•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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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복구지원단, 동두천시에서 수해복구 구슬땀||소방공무원 및 서산, 태안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
    지난 4일 동두천시의 수해복구현장에서 수해복구지원 단원들이 모래주머니에 흙을 담고 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소방공무원과 서산시․태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종은) 회원 64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지원단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동두천시 수해 피해현장(보영여자중고교 외 2개소)에서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복구현장에 도착한 수해복구지원단은 보영여자중고교 뒤편 산사태 토사 붕괴현장 토사제거, 모래주머니(40kg) 400포 적재, 배수로 토사 제거(300m), 학교 시청각실 바닥 및 가재도구 청소, 중앙동사무소 일원 주택 담 붕괴현장 벽돌 잔해 제거 등 복구활동 및 동두천시 무료 급식소 급식활동(500인분)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봉식 서장은 “비록 우리지역의 일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간 수해복구지원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일은 교훈삼아 우리 서산에서도 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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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K-water 대산산업용수건설단, 지역사회에 온정
    K-water 대산산업용수건설단은 4일 대산읍의 산토스 씨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K-water 대산산업용수건설단(단장 김병재)은 4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강병재 단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대산읍 화곡1리의 다문화가정인 산토스 씨 집을 방문해 필리핀의 친정과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설치해주는 한편 생필품(환자용 지저귀 외 10종)과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처지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산토스 씨 가족들을 격려했다. 강병재 단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적으로 드릴 수 있게 노력하여 더 많은 다문화가정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16년 전 한국으로 시집 온 산토스 씨는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과 노모를 혼자 모시고 살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큰 감동을 준바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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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부석면 의용소방대, 각종 봉사활동 실시 귀감
    부석면 의용소방대원들이 방파제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고 있다. 부석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50명은 지난달 31일 부석면 간월도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 귀감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피서철을 맞아 부석면 일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방파제에서 각종 쓰레기를 줍는 한편,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생수 를 나눠주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도 배부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재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일정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석해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송영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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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팔봉면, 자매결연 도시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팔봉면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자매결연지인 간석1동과 화수2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팔봉면(면장 박복수)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나섰다. 지난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자매결연지인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과 동구 화수2동 주민센터에서 도ㆍ농 교류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것. 시중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청정 팔봉면에서 생산된 양파 6,400kg, 감자 5,030kg, 마늘 40kg 등 약 1천 1백만 원 상당의 농산물이 자매결연지 주민들에게 인기리에 팔려나갔다. 직거래 장터를 찾은 간석1동, 화수2동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믿을 만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면서 “이런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돼 도시의 소비자와 농촌의 농민이 서로 잘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복수 면장은 “한 달여간의 긴 장마로 인해 직거래 양이 다소 적어 아쉽다”면서 “하반기에는 장터를 활성화 시켜 더 많은 농산물을 가지고 자매결연지 주민들을 찾아 도놀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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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음암면 나비아이, 자매결연지 어린이 초청 생태체험학습 실시
    자신만의 나비집을 갖게 된 아이들이 마냥 기쁜 표정이다. 나비테마 생태자연학습장인 나비아이(대표 이헌용)가 자매결연지 어린이들을 초청해 현장체험을 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말 나비아이에는 음암면과 자매결연을 한 인천 동구 송현 1ㆍ2동 초등학생 10명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이헌용 대표의 해설과 함께 나비 생태관 체험, 곤충표본 관람, 나만의 나비 집짓기 등 나비아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살아있는 체험을 하며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풍요로움을 만끽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에 참가한 김홍연(송현1ㆍ2동 새마을부녀회장)씨는 “아이들이 책에서만 보던 나비와 번데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헌용 대표는 “서산지역이 해양성기후이다 보니 남부지방에서만 서식하는 남방제비나비와 암끝검은표범나비, 먹그림나비 등을 볼 수 있는 게 나비아이의 자랑”이라며 “어린 학생들이 나비를 비롯한 여러 곤충들과 함께 하며 자연과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암면 부산리에 위치한 나비아이는 관내 유일의 나비테마 생태자연학습장으로 330㎡규모의 생태체험관과 450㎡규모의 식물원을 비롯해 교육장, 전시실, 실험실, 야외학습장, 생태연못, 탐방로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100여종 5000여 마리에 달하는 다양한 나비와 곤충, 5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직접 감상하고, 채집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면 ‘나비아이’홈페이지(www.nabii.com) 또는 전화(☎041-664-5949)로 문의하면 된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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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서산시문화회관 ‘지역문화계의 샘물’ 역할 톡톡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서산시문화회관 전경.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중소도시나 농어촌에 사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부분이 문화와 교육에서 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신영미)은 문화적 욕구에 목마른 지역주민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990년 건립된 서산시문화회관은 규모나 시설 면에서의 부족함을 고품격 문화공연으로 채우고 있다. 서산시문화회관은 기획전과 특별전 각 1회, 초대전 5회 등 연간 3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 및 행사로 90%대 중반의 높은 대관율을 보이고 있다. 서산시문화회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4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시(詩)노래 콘서트’와 ‘앙상블 디트’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1 국립예술단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유치해 4700여만원의 지원금으로 문화갈증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초 임기 3년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전·충청지회 초대 부지회장직기관으로 선임, 당연직 이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영미 관장은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품격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쉽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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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서산지역 모범운전자들, 20년 넘게 꾸준한 봉사활동
    20년이란 긴 세월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하늘색 제복의 사나이들. 사람들은 이렇게 부른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산시지회(지회장 강제규)는 지난 20여 년간을 한 결 같이 초등학교 앞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해오고 있다. 이들은 팔봉산감자축제와 해미읍성축제 등 각종 행사 때마다 차량통제와 주정차안내 등 교통봉사활동을 펼치며 부족한 행정력을 크게 돕고 있다. 또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지선 지키기, 차선 지키기, 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교통정리와 관광안내를 돕는 ‘피서철 특별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상곤 시장은 5일 의료원4거리 등 4개소에서 하계휴가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들을 찾아 격려했다. 강제규 지회장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해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우리 회원들 대부분이 택시운전자인데 이렇게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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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인지사회봉사단, 경기도 곤지암 수해복구 봉사
    인지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인지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 58명이 집중호수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리 일대에 수해복구지원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들은 하천이 범람하고 토사가 흘러 내려 배수관이 떠내려가고 토사로 인해 집 안에 흙이 쌓이고 집안으로 물이 들어온 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집 청소, 가재도구정리, 파손된 집주변의 토사정리 등을 도왔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운영비로 차량과 중식, 복구자재를 지원했다. 한편, 인지사회봉사단은 2009년 2월에 조직되어 현재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집수리, 도배, 밑반찬배달, 연탄배달, 외국인 이주여성 가정방문 및 상담, 양로원, 복지시설봉사, 재난재해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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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부석농협, 무료 한방 진료
    경희대한의학과대학및간호과학대학으로구성된의료봉사팀 진료 대기중인 부석농협 조합원과 가족들. 부석농협(조합장 임계순)은 지난 1~5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및 간호과 대학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회장 배정환)이 펼친 진료에는 매일 200여 명씩 모두 1000여명의 조합원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들 봉사팀은 한방진료외에 당뇨나 고혈압, 관절염에 좋은 운동방법과 식이요법 등 교육도 실시해 더욱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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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꼬리말]
    장승재위원님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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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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