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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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미래 청소년을 보호합시다.!||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계도활동에 나선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ㆍ태안지회 조사원들이 한 슈퍼를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ㆍ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 이하 서산ㆍ태안지회)는 지난달 1일부터 청소년에게 담배와 술 등의 유해약물 불법판매를 근절하고자 판매처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보호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시.도 소재 주류 판매 2800개 소, 담배판매 2800개 소 등 총 5600개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기간을 거친 후 아동, 청소년 대상 불법주류, 담배판매 실태에 대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조사하는 것으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각 지역연맹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산ㆍ태안지회에서도 학부모의 동의를 받은 학생1명(고등학교2-3학년)과 조사원 2명으로 조를 이뤄 대형할인점, 중소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거리매점, 대중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서산지역 청소년들의 주류, 담배 구입실태를 조사하게 된다. 조사에서는 청소년의 주류 및 담배구입 가능 여부, 청소년 신분증 확인여부, 업소별 주류 및 담배 판매방법, 청소년 대상 관련 경고문안 홍보물 부착여부 등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될 예정이다. 슈퍼주인 이상민씨는 “일부 비양심적인 판매처가 있기는 하겠지만 대다수가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무분별하게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면서 “그러나 일부 청소년들이 부모님 심부름이라고 우긴다거나 습득한 신분증의 사진을 바꿔서 담배 및 술을 구입하는 등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어 판매자 일방처벌 정책이 변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안종미 조사팀장은 “계도활동을 하면서 판매자들의 애로점을 듣다보니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개선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 뉴스
    • 사회
    2011-08-08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더 이상 속지 말자!||조한근 동부파출소장
    경찰의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주춤하던 전화금융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전화금융사기는 주로 농촌지역 주민과 노인층, 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자녀유괴와 택배를 가장하거나 금융기관, 경찰관서, 검찰청 등의 관공서 사칭 등 그 수법도 다양하고 지능화돼 누구든 방심하면 당하기 십상이다. 실례로 지난달 21일, 서산시 읍내동 00지점에서 전화금융 사기가 발생, 사건을 접수한 경찰관들의 신속한 처리로 거액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나 일주일 뒤인 28일에는 동문동에서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아 현금인출기에서 800만원을 계좌 이체해 피해를 당한 사건이 발생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렇듯 전화금융 사기는 때와 장소, 대상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대비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실 전화금융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공공기관은 절대로 전화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유념해두고 세금이나 보험료를 환급, 또는 예금을 보호해준다는 구실로 현금지급기로 가라거나 이체를 유도하는 전화는 100%로 사기로 간주하면 된다. 특히 낯선 전화나 발신자가 없이 걸려온 ARS전화 등은 유의해야한다. 또 전화금융 사기라고 판단되면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화금융 사기가 나날이 지능화되어가고는 있지만 상식적인 사고만 가지고 대응한다면 100% 예방할 수 있는 단순한 범죄이다. 앞으로는 더 이상 전화금융 사기에 속아 가슴을 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
    • 오피니언
    • 기고
    2011-08-08
  • 서산경찰서
    ◇경위 ▲경무계 임재원 ▲유치관리팀 김용봉 ▲태안지구대 이진영 ◇경사 ▲지역형사팀 윤영일 ◇경장 ▲해미파출소 송대근 ◇순경 ▲경무계 임재원 ▲생활질서계 박종성 ▲지역형사팀 노승일, 서우영 ▲태안지구대 김대철, 김형영 ▲서부파출소 김병하 ▲중부파출소 손동오, 이경수, 이기호 ▲해미파출소 이용석 ▲안면파출소 이영남, 박웅 ▲팔봉파출소 이상원 ▲부석파출소 안민제 ▲근흥파출소 박수현, 황선욱 ▲남면파출소 김민호 ▲원북파출소 이제훈
    • 라이프
    • 인사
    2011-08-08
  • 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8월 월례회 개최
    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4일 8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각종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소장 조한근)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문창희) 8월 월례회가 지난 4일 동문동 기꾸 일식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에는 서산경찰서 전승진 경무과장과 동부파출소 조한근 소장 등이 참석, 월례회에 나온 20여명의 생활안전협의회원들에게 안정적인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11월초에 있을 생활안전협의회 해외연수에 대한 설명회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범죄예방에 대한 각별한 당부가 있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지역과 함께하는 경찰행정과 봉사정신 실천을 위해 동문 1, 2동 관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조 보행기 10대를 구입해 증정하기로 결정, 훈훈함을 더했다. 문창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부파출소와 생활안전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다보니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이번 보조 보행기 증정이 지역주민과 경찰행정이 한층 친밀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한근 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종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부파출소 관내 치안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신입회원으로 신순이(자영업)씨가 입회에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방관식 기자
    • 뉴스
    • 사회
    2011-08-08
  • ● 주간(8.8~14) 주요행사 안내
    ◇ 2012 입시설명회(현대오일뱅크 주관) - 일시 : 8. 8(월)14:00~17:00 - 장소 : 문화회관 대공연장 ◇ 신달자 초청 강연회(삼성토탈 주관) - 일시 : 8.10(수)10:00~12:00 - 장소 : 문화회관 대공연장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캠페인 - 일시 : 8.11(목)10:00~15:00 - 장소 : 벌천포, 간월도, 구도, 삼길포 ◇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일시 : 8.11(목) 11:00 - 장소 : 시청 대회의실 ◇ 흙빛 문학회 청소년 문학캠프 - 일정 : 8.13(토)~8.14(일) 1박2일 - 장소 : 팔봉 도농교류센터 ◇ 제3회 충청남도 어울림 한마당 생활체육탁구대회 - 일시 : 8. 14(일)09:30 / 개회식 10:00 - 장소 : 농어민문화체육센터 탁구장(지하1층) - 참가 : 280명(선수 200,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 80명) - 주최 :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 2011 국민생활체육충남연합회 청․준․장년부 배드민턴대회 - 실시 : 8.14(일)10:30 / 개회식 11:00 - 장소 : 농어민문화체육센터 - 참가 : 700명(선수 600, 임원가족 100) - 주최 : 국민생활체육충남도배드민턴연합회
    • 기획
    • 특집
    2011-08-08
  • [꼬리말]
    서산 지곡 해제 신청 의 의혹들.... 1.갑자기 29 일 주민회의 후 곧바로 30 일 지경부에 해제 신청을 황급히 한 점 2,거주하지 않고 실제농사를 짓지 않는 바람잽이를 내세워 반대해야 헌다구 노인 지주 덜을 선동한 점 3,전체 지적부상 땅 소유주 투표 방식이 아니 엿다는 점 4,3 년간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지주들에 대한 손해배상 대책이 전무 한 점. 5,경제 자유구역 의 도로 인프라,세제,인센티브등 엄청난 혜택을 하루 아침에 포기 하는 점 6,경제 자유 구역을 믿고 서산에 땅 과 아파트에 투자한 사람들 의 손해 배상 대책은 7,아산 인주지구는 프랭카드 걸고 전부 반대혀도 축소선에서 조정하고,서산 지곡은 주민반대가 그동안 없었슴에도 갑자기 반대를 유도하여 일사 철리로 진행 한 점 8,서산 지곡은 2 단계 사업으로 2014 년 부터 실시할 지역인데 시작도 안하고 해제 하려는 점 모든 진실이 밝혀 져야 합니다
    • 뉴스
    • 스포츠
    2011-08-06
  • 대산고, 삼성토탈 농구동아리 자매결연
    대산고등학교와 삼성토탈 농구동아리 선수들이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산고등학교(교장 한옥동)와 (주)삼성토탈은 지난 2일 대산고 체육관에서 농구 동아리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양 농구동아리는 협약을 통해 기업은 인적 물적 지원을 통해 운동 기술 및 인성, 진로 직업에 도움을 주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학교는 기업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해 지역민들의 평생학습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대산고 지재규 교사는 “입시위주의 학력경쟁 교육으로 체력저하와 자기중심적 행동이 만연된 학교생활을 지역기업 동아리와 결연을 맺어 품성지도는 물론 진로지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농구동아리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지역 사회단체 동아리와 협약을 전개해 스포츠 동아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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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한달우 경찰서장, 전입경찰 신고식
    한달우 경찰서장(오른쪽)이 신입 경찰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달우 서산경찰서장은 5일 오전 기동대 복무를 마치고 전입한 김병화 순경 등 24명으로부터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서산경찰서는 이날 이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경찰서 현관에 내걸어 서산경찰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했다. 한 서장은 신고식에서 “초심을 잃지 말고 자신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자기발전을 통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깨끗하고 공정한 경찰,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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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1-08-05
  • 수해복구지원단, 동두천시에서 수해복구 구슬땀||소방공무원 및 서산, 태안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
    지난 4일 동두천시의 수해복구현장에서 수해복구지원 단원들이 모래주머니에 흙을 담고 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소방공무원과 서산시․태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종은) 회원 64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지원단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동두천시 수해 피해현장(보영여자중고교 외 2개소)에서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복구현장에 도착한 수해복구지원단은 보영여자중고교 뒤편 산사태 토사 붕괴현장 토사제거, 모래주머니(40kg) 400포 적재, 배수로 토사 제거(300m), 학교 시청각실 바닥 및 가재도구 청소, 중앙동사무소 일원 주택 담 붕괴현장 벽돌 잔해 제거 등 복구활동 및 동두천시 무료 급식소 급식활동(500인분)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봉식 서장은 “비록 우리지역의 일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간 수해복구지원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일은 교훈삼아 우리 서산에서도 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 뉴스
    • 사회
    2011-08-05
  • K-water 대산산업용수건설단, 지역사회에 온정
    K-water 대산산업용수건설단은 4일 대산읍의 산토스 씨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K-water 대산산업용수건설단(단장 김병재)은 4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강병재 단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대산읍 화곡1리의 다문화가정인 산토스 씨 집을 방문해 필리핀의 친정과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설치해주는 한편 생필품(환자용 지저귀 외 10종)과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처지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산토스 씨 가족들을 격려했다. 강병재 단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적으로 드릴 수 있게 노력하여 더 많은 다문화가정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16년 전 한국으로 시집 온 산토스 씨는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과 노모를 혼자 모시고 살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큰 감동을 준바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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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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