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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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못할 고민, 갑갑한 남성생활의 새로운 활력 ‘청결팬티’||타임즈 생활정보
    인체 구조 공학이 접목된 특별한 기술은 이제 속옷에도 적용이 되고 있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는 현대인들에게, 특히 잘못된 속옷 착용으로 말 못할 고민을 하던 남성들에게 정력과 청결을 동시에 찾아주는 기능성팬티가 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정자와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는 고환은 33.5도 일 때 가장 왕성한 생산 활동을 하는데 비해, 인체는 36.5도가 정상 체온이기 때문에 최적온도를 맞추기 위해 끊임없는 땀 등 각종 분비물을 배출하여 자체 온도최적화를 수행한다. 이런 자신의 최적온도를 맞추기 위한 고환의 지속적인 땀 분비와 분비물의 발산은 남성들에게 사타구니 습진, 완선 등의 원인이 되지만 여성들에게는 치명적인 부인병(자궁암, 질염, 요도염, 방광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병원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남성의 인체는 구조적으로 음경과 음낭이 지구 증력에 의해 아래로 몰리면서 접촉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트렁크, 드로즈, 삼각팬티로는 그 원인을 제거할 수도 없다. 이에 청결 팬티는 음경과 음낭의 접촉을 원천적으로 막아주고 열 발산 면적 확대 및 땀 분비를 줄게 하여 고환의 최적온도를 찾아주는데 음경과 음낭을 독립공간에 넣어주어 입음으로써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게 한다. 은하생활건강(www.eunhahealth.com)의 남성전용 청결팬티 마이어는 음경과 음낭이 분리되어 땀이 차지 않는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사타구니 습진, 완선 등을 예방하고 각종 분비물로 인한 냄새도 제거해준다. 또한 남성 사타구니 습진 및 피부 알러지 예방을 위한 은하생활건강의 마이어 옴므 만의 음경과 음낭의 확실한 분리기능과 항균기능에 탁월한 천연소재-텐셀사를 사용해 상상 이상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텐셀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최적의 섬유로 화학적 성분이 없는 천연원료로 만들어져 다른 섬유보다도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며 매끄러운 섬유표면과 뛰어난 흡수성은 건강한 피부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렇듯 피부가 예민한 사람부터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수험생, 직장인, 운전기사들에게 건강부터 자유로움까지 찾아주는 은하생활건강의 청결 팬티는 남성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자료=은하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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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여름철 콘택트렌즈 사용 주의점 ||타임즈 생활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물놀이가 잦은 여름철은 칼라렌즈 등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의 눈 건강 보호가 각별히 요구되는 때라고 강조하면서 ‘콘택트렌즈 구매 및 착용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콘택트렌즈를 구입할 때에는 안과전문의사의 검사를 받은 후 표시기재 및 유효기간 등 식약청의 허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생리식염수, 크리너, 보존액 또한 식약청이 허가한 제품을 사용하고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의를 줬다. 또 착용 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손톱이나 핀셋 등의 기구를 사용하지 말고 손바닥에 떨어뜨린 후 비누, 스프레이 등 이물질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때는 안구 염증 등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콘택트렌즈 착용을 자제하고 물안경을 착용하며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제품을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철 콘택트렌즈 제품 허가여부는 식약청 홈페이지(http://md.kfda.go.kr) 또는 의료기기 전자민원 창구(http://emed.kfda.go.kr)의 제품정보방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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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매력경영과 서산의 매력경쟁||[출향인칼럼] 성우종 (주)도원이엔씨 대표이사
    근래에 ‘매력경영’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개인도, 도시도, 국가도 매력을 경영하여 호감을 얻고 다른 사람을 압도할 수 있는 매력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21세기는 매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고 많은 학자들이 강조한다. 미래학자인 롤프 얀센(Rolf Jensen)은 ‘드림 소사이어티’에서 “미래 소비자는 상품이 아니라 상품에 담겨있는 감성과 가치 그리고 이야기 등을 구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을 강조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오래된 외국의 도시들은 문화와 예술, 음식 등을 자기만의 매력경쟁력으로 삼고 있는 곳이 많다. 비교적 최근에 조성되는 도시들도 매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부단한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의 경우 같은 모양의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하여 개성 강한 건물로 가득한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미국의 라스베이거스도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도박 도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고 싶은 친근한 도시 이미지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서산은 어떻게 하면 글로벌 매력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을까? 재해 없는 살기 좋은 고장, 그 속에서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미래 고령화시대에 매력 있는 서산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실제로 서산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서산은 충남도에서는 가장 건강한 고장이다. 충남도내 100세 이상 장수노인 135명 중 22명이 서산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서산시는 지난 2006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로 승인 받는 등 시민들은 건강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매력 서산, 매력 서산인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서산을 고령화 시대의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공간으로 재설계하고 가꾸어 나가는 것을 전략적으로 키워보자. 단기간 내에는 어렵겠지만 서산 전역에 호수공원과 같은 광장이나 소공원을 많이 만들어 주말이면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구 확장기의 도시 경쟁력이 좋은 직장과 학교였다면 고령화 시대에는 건강하고 안락한 삶의 질에 따라 도시매력이 결정된다는 점에 우선 착안하고 실천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울러 서산이 맛의 고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건강과 관련한 향토음식을 개발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아올만한 대표식당도 키워볼만하다. 프랑스의 수도가 파리지만, 음식의 수도는 리옹인 것처럼 건강음식의 수도로 도약할 만한 실력을 키워야 한다. 또, 서산은 예로부터 예술과 문화의 고장이다. 이참에 각 마을마다 고유의 예술과 문화적 전통을 키워보자. 서산에 있는 각 학교에 예외 없이 전통음악 과목을 두고 특성화교육을 해보자. 서산에서 매년 벌어지는 축제는 음식과 전통문화 축제로 총체적으로 기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장 이상적인 매력경영은 외적 매력과 내적 매력의 통합이라고 한다. 외적 매력은 보는 순간 바로 나오고 내적 매력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차차 나오게 된다. 그래서 내적 매력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은 근시안적인 시각이다. 오래도록 지속되는 매력은 내적 매력의 힘으로 뒷받침되는 매력이다. 서산의 매력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서적으로 이야기를 전하며 스스로 감동하는 아나로그 스토리텔링(analog storytelling)이 아닌 이야기를 오감(五感)으로 담아내는 디지털스토리텔링(digital storytelling)을 통해 통합아이콘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이 필요함을 제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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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9
  • [꼬리말]
    충남도는 6월29 일날 급히 내려 와서 바람 잡이 앞에 내세워 노인 지주덜 보고 반대해야 합니다 라고 선동 하고 가서는 투표로 찬반을 묻지도 않고 말이유 바로 그 다음날 지경부에 해제 신청 하는 자 덜을 당연히 의심을 하는 거 아닌감 안희정 지사는 진실해야 합니다 황급히,벼란간에 서산지곡을 해제해야 하는 이유 와 명분을 사실 그대로 밝혀야 합니다 서산 지곡 경제구역을 빼앗가 간 장본인으로 역사에 오점을 길이길이 남길 것 입니다 그리고 내년 총선 대선에서 민주당을 충청인들은 반드시심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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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9
  • 충남대 의과대학 적십자 봉사회 인지면에서 의료봉사활동
    많은 인지면 어르신들이 의료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진료를 받고 있다. 인지면(면장 권오식)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적십자 의료봉사회(회장 노진희)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지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무료진료봉사활동에는 이건수, 김현리, 홍장희 지도교수를 비롯해 28명의 의과 및 간호과 대학생들이 참가해 의료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진료에는 약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참석해 내과를 비롯해 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료를 받아 큰 만족을 느꼈다. 노진희 회장은 “평생 힘들게 농사를 짓느라 이곳저곳이 많이 편찮으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되는 대로 더 자주 지역사회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식 면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친절한 진료에 높은 만족을 표시하며 돌아가 참으로 유익한 행사가 됐다”며 의료봉사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회 서산봉사회(회장 박운석)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아 귀감이 됐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적십자 봉사회는 의과대학 예비의사 및 간호사로 구성된 적십자 의료봉사회로 연 2회 하계와 동계로 나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방문, 13년 째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성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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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음악으로 사랑을 나눠 행복한 사람들!||레가토 색소폰 앙상블
    지난 7월 29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된 2011년도 합숙훈련에서 회원들이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의 발전을 기원하며 건배를 외치고 있다. 음악이 있어 행복하고, 음악으로 사랑을 나눠 더 행복한 이들이 있다. 주인공은 지난 2009년 창단한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회장 박상의) 회원들. 비록 3년이 채 안된 짧은 역사를 가진 동아리지만 연주 실력은 수준급이다. 실력에 대한 욕심만큼은 전국 어느 색소폰 동아리보다 강한 까닭에 실력이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원들의 자평. 실제로 이들은 창단이후 매년 2박3일간의 합숙훈련을 하며 평상시 여러 가지 제약으로 맺힌 연주에 대한 한(?)을 마음껏 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팔봉면의 한 민박집에서 합숙훈련을 갖은 이들은 늦은 밤까지 색소폰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정작 이들을 빛나게 하는 것은 연주 욕심이나 실력이 아니다. 음악으로 사랑과 행복을 나눌 줄 알기에 이들의 연주는 더욱 특별나다.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은 창단 이듬해인 2010년부터 해미읍성에서 매주 토요일 시민을 위한 연주회를 갖기 시작해 장애인 단체, 노인시설, 다문화가정, 특수학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행사에 단골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또 지역의 큰 축제인 서산6쪽마늘 축제기간 내내 열정적인 연주를 선사하는 등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17명의 회원 중 절반 이상이 서산시청 공무원이고, 나머지 회원들도 각자 사업에 바쁜 터라 이런 강행군을 소화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자신들의 음악으로 인해 행복해하는 이가 있다면 레가토 회원들은 언제든 악기 가방을 둘러메고 출동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30대 초반부터 최고령 조한영(75) 회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지만 음악으로 자신과 타인의 행복을 함께 가꾸어 간다는 공통점이 있어 이들의 결속력은 유난히 끈끈하다. 박상의 회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연주 실력이 기쁘기도 하지만 우리의 연주를 듣는 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에서 회원들이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면서 “실력향상을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는 최용재(서령고 음악교사) 지도교수와 늘 열심히 따라주고 있는 회원들을 바탕으로 실력은 물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동아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오는 10월 28일 열리는 정기연주회 연습을 해야 한다며 색소폰을 드는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 회원들. 이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들려줄 아름답고 행복한 색소폰 선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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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서산시, 해미읍성을 ‘연 날리기’ 메카로
    서산시가 해미읍성을 연날리기 명소로 조성한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연을 날리고 있는 모습.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사적 제116호,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을 전국적인 연 날리기 명소로 조성한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양성 기후로 연중 바람이 많고 넓은 잔디밭을 보유해 연 날리기에 좋은 해미읍성에서 희귀연 및 창작연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렇게 개발한 연을 기네스북에 등재하고 전국 연 날리기 대회를 개최해 콘텐츠를 보강함으로써 해미읍성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상곤 시장은 “역사의 숨결이 깃든 해미읍성에 인위적으로 무엇을 더하기 보다는 해미읍성의 특징을 중점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움이 담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각종 상설프로그램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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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서산시 “주민정보화교육으로 컴맹 탈출했어요.”
    음암초등학교 전산교육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다. 서산시가 정보화교육 기회 확대 및 실질적인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민정보화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정보화교육은 전산교육장,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센터, 시립도서관 등은 물론 지역별로 주민자치센터, 학교 등에서 농한기와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자격증반(ITQ), 동영상편집 등 기초단계에서 고급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정보화교육’은 인기가 좋아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고, IP-TV 디지털공부방은 방과후학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농업인과 주부, 자영업자, 노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참여하고 있어 정보화교육 기회 확대라는 교육취지에도 부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주민정보화교육에 참여한 이는 221개 과정에 6500여명으로, 올해는 이보다 8%정도 증가한 250개 과정에 7000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문동 사는 장한석(76)씨는 “요즘은 우리 같이 나이 많은 사람도 컴퓨터를 모르면 한글 모르는 것이나 별반 다를 바가 없다.”며 “주민정보화교육에 열심히 참여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만큼 숙달이 됐지만 안 쓰면 금세 잊어버려서 매일같이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상곤 시장은 “소년소녀가장이나 다문화가족 등 정보화소외계층에게도 교육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중고PC 보급운동으로 보급된 컴퓨터에 대한 사후관리와 사용자교육, IT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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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서산6쪽마늘, 혈통관리 한다.
    건강과 장수의 특효약으로 넓리 각광받고 있는 서산 6쪽마늘. 서산시가 서산6쪽마늘의 순도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주아수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인지면 산동리 소재 서산· 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마늘주아를 ㎏당 1만2000원에 수매해 올 가을 이를 다시 저렴한 가격에 마늘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서산6쪽마늘을 주아재배하면 첫해에는 통마늘이 생산되고 2년째에는 6 ~ 10쪽 마늘이, 3년째에 순수 6쪽마늘이 생산돼 연작에 따른 퇴화가 회복된다. 이렇게 하면 종구비와 노동력을 각각 70%와 30%이상 줄일 수 있고 생산량은 30%정도 늘릴 수 있다. 또 줄기 상부에서 주아를 채취함에 따라 질병 및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춰 흑색썩음균핵병과 마름썩음병, 푸른곰팡이병 등 병충해에도 강해지고 저장성도 월등히 향상된다. 온난한 해양성 기후 아래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된 서산6쪽마늘은 한국식품연구원의 산지별 마늘 성분분석에서 수입산은 물론 국내 다른 지역의 마늘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항암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은 미(美)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수위를 차지하고 있고 영국의 인펜던트지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30가지’ 중 첫 번째로 “마늘을 매일 먹으라.”고 권하고 있다. 석낙서 농정과장은 “서산6쪽마늘은 1차 농산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됐고 ISO 9001 국제품질인증과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 수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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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농촌체험관광 심화과정 교육생, 현장체험학습 실시
    농촌체험관광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도적골에서 도자기 만들기 현장실습에 여념이 없다. 서산시 농촌체험관광 심화과정 교육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교육생 35명은 지난 2일 김남돈 연구위원, 이지영 연구원과 함께 대산읍 운산리의 도적골(대표 김영자)과 인지면 화수리의 종이그림(대표 박정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서산시 농촌체험관광 공급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열린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도적골에서는 흙에 대한 소중함 알기와 도자기 만들기 실습, 종이그림에서는 한지 만들기, 종이공예 만들기 실습 등이 이뤄졌다. 농촌체험관광 심화과정은 지난해 농업인대학 농촌체험관광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도농교류와 지역개발 활성화의 선도 역할 및 지역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서산시 농촌체험관광 공급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가 이론 강의와 실습 △주도적 학습을 위한 과제학습 △농장(마을)순회 방문 등 살아있는 현장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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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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