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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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도서관, 셀프 책 소독기를 설치 호응
    해미도서관(관장 한병진)이 최근 이용자들의 건강과 쾌적한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일반 및 아동 자료실에 셀프 책 소독기를 설치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셀프 책 소독기’란 도서관 이용자에게 좀 더 깨끗한 책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책 속에 존재하는 미세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 안전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다. 또한 책 소독 과정에서 분사되는 향긋한 천연향 냄새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책 소독 과정은 보통 1분 30초 동안 진행되며, 버튼 한 번에 모든 과정이 처리되어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오래된 서적은 이용자가 소독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독기를 사용해 본 도서관 이용자들은 “처음 보는 기계라 신기하고 이용자를 배려하는 해미도서관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좋아하는 책을 안심하고 오랫동안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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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서령고 이호준ㆍ안승태, 전국과학탐구대회 ‘은상’
    수상 학생 및 교직원들이 제1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과학탐구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령고등학교 2학년 이호준, 인승태 학생이 지난달 23일 서울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 학생과학 탐구올림픽 전국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탐구적인 실험활동을 통해 기초과학 및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고 분석하는 능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로 전국의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호준, 인승태 학생은 임재원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평상시 꾸준한 탐구활동과 실험정신을 배양, 각 지역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전국 34개 팀과 겨뤄 당당히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재원 지도교사는 “평상시 꾸준하게 탐구하는 자세로 분석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운 것이 좋은 결과를 거둔 원인 같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령고는 앞선 제23회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도 3학년 김윤수 학생이 생물부분 금상(지도교사 최순휘)을 2학년 박동현 학생이 지구과학부분 동상, 3학년 진형욱 학생이 물리부분 동상, 정한솔 학생이 수학부분 동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바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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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해미중, 전국 학생 4-H 과제 경진대회 ‘최우수’
    해미중 학생들이 내 고장 농산물 자랑 경연대회에 참가해 서산육쪽마늘과 생강한과를 홍보하고 있다. 해미중학교(교장 정명광)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고성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된 제5회 전국 학생 4-H 과제 경진대회 내 고장농산물 자랑 경진대회에서 2학년 김은경 외 5명이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박 3일간 거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학생, 지도교사, 지도기관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해 소속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충남 대표로 출전한 해미중 4-H 부원들은 ‘서산육쪽마늘과 생강한과전’이라는 고전 패러디로 내 고장농산물 자랑 경진에서 최우수상(2학년 김은경외 5명)을 비롯해 4-H 도전 골든벨 최우수상, TED분야 우수상(3학년 진희제), 봉사활동 경시에서 장려상(3학년 유정현), 현장 백일장에서 장려상을(유정현) 및 노력상(2학년 이효민)을 수상하는 등 참가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효민 학생(2)은 “처음으로 전국대회에 참가해 두려움도 있었으나, 타 시도의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 실제 경연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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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팔봉중, 영국 대학생과 신나는 영어캠프 ‘호응’
    영국대학생 Joshua와 Beki가 영국학생들이 즐겨하는 놀이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 중 캠프를 생각하면 지루한 학습의 연장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한국이 좋고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싶은 영국대학생 2명이 보조교사로 참여한 팔봉중의 캠프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팔봉중학교(교장 송국범)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영국대학생 2명이 진행하는 신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날 한 달 동안 팔봉중 학생들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 영국대학생 Joshua와 Beki씨가 진행해 학생들이 영어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영국학생들이 즐겨하는 놀이중심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직접 적용함으로써 캠프가 끝나도 학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을 정도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학부모나 교사들도 큰 관심을 가졌다. 이도연(1) 학생은 “Beki 언니와 홈스테이를 하면서 캠프에도 참가하니 영어가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고, 공부가 아닌 놀이로 영어를 배우니 실력도 좋아지게 됐다.”고 캠프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팔봉중 영어교사들을 도와 캠프를 이끈 Joshua씨는 “팔봉중 학생들이 매우 친절하고 영어 학습에 대한 열의에 놀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국을 다시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팔봉중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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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석림중,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눈길’
    학부모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직접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석림중학교(교장 박종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여름방학 일주일 전부터 가정통신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학부모 캠프에서는 총 15시간 동안 에센스, 영양크림, 수면 팩 등 핸드메이드 화장품과 천연 비누 만들기가 실시돼 참석한 학부모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학부모 이선영 씨는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프로그램을 같이한 학부모들끼리 동아리를 운영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임미숙 교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고, 화장품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도 천연화장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어서 무척이나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평가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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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부춘초, 학년별 학력신장 캠프 운영 인기
    부춘초등학교(교장 황연종)는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학년별로 국어(독서논술), 수학, 사회, 과학, 영어에 대한 학력 신장을 위한 학력캠프를 운영,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교과서에 좀 더 재미있게 접근해 즐거운 마음으로 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게 꾸며진 이번 캠프는 지난달 29일 학생들이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뗀석기나 간석기 만들기, 빗살무늬토기나 민무늬토기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역사캠프를 시작으로 출발, 수업시간에는 해보기 어려운 활동을 통해 유익한 방학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줬다.<사진> 김민섭 학생은 “돌로 떼거나 갈아서 도구를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어려웠으며, 도구를 만들어 썼던 구석기, 신석기인 들의 지혜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부춘초에서는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선사시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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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팔봉초 송승훈, 전국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은상’
    송승훈 군이 발명품을 소개하고 있다. 팔봉초등학교(교장 류광호) 6학년 송승훈 학생이 최근 개최된 제3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사다리는 가라! 키다리 과실 봉투 씌우개’를 출품, 은상을 수상했다. 송승훈 군은 “7월이 되면 무더위에 배 봉투 씌우기 작업을 하느라 무거운 사다리를 들고 자주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키다리 과실 봉투 씌우개를 발명했다”며 “제 작품이 과수원에서 널리 보급되어 농민들의 고생을 덜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어른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지도교사는 “평소 불편한 점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개선하려는 승훈이의 성격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 과학의 중추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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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인지사회봉사단 경기도 곤지암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인지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 58명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리 일대에서 수해복구지원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들은 하천이 범람하고 토사가 흘러 내려 배수관이 떠내려가고 토사로 인해 집 안에 흙이 쌓이고 집안으로 물이 들어온 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집 청소, 가재도구정리, 파손된 집주변의 토사정리 등을 도왔다.<사진>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운영비로 차량과 중식, 복구자재를 지원했다. 한편, 인지사회봉사단은 2009년 2월에 조직되어 현재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집수리, 도배, 밑반찬배달, 연탄배달, 외국인 이주여성 가정방문 및 상담, 양로원, 복지시설봉사, 재난재해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성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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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음암면, 서울 서초1동에 위로성금 전달
    음암면(면장 조성범)은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 100여 채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서초1동을 방문, 면민들의 정성으로 조성한 위로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서초1동은 2009년 11월 음암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그동안 농산물 수확 체험과 간대산 가꾸기 행사를 비롯해 각종 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되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태풍 곤파스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서초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음암면 피해 농가 10세대를 방문해 위로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우정을 나누어 왔다. 박종석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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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부석면 월계2리 주민들, 광산개발 반대||주민반대 서명운동…충남도에 반대 청원서 제출키로
    부석면 월계2리 주민들의 마을 인근에 광산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월계2리(이장 김강환)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월계리 571-5번지 외 1필지(10,130㎡) 일원에 채광계획인가신청이 충남도에 접수되어 관련 기관 및 부서가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난 8일부터 광산개발 저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명운동이 끝나는 데로 충남도를 방문, 광산개발 반대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강환 이장은 “광산개발이 될 경우 분진과 소음 발생, 토사 유출과 지하수 오염 등으로 인해 생태계 파괴 및 주민불편이 야기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정서적 안식처였던 청검산이 광산개발로 사라지게 되는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현실”이라고 분개했다. 한편 이곳 광산개발이 추진되는 토지는 인천에 거주하는 박 모씨(58)소유로 동문동 이 모(41)씨가 규산질 비료의 제조 원료로 사용되는 장석을 채광하기 위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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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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