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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FC, 지금 도전하세요||충청지방우정청, 우체국FC 모집으로 실업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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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이 실업난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학력과 나이에 상관없이 우체국FC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해 문의하면 되며, 연중 신청을 받는다.
우체국FC는 평가와 교육을 통해 채용되며, 4종의 보상금과 7종의 수수료로 급여가 구성된다. 또 개인 영업능력에 따라 억대연봉을 기대할 수 있으며 개인의 성과에 따라 연도대상과 MDRT(국제보험모집인 명예의 전당)의 영예도 누릴 수 있다.
국가가 보장하는 우체국 보험을 국민에게 전파하는 우체국FC는 전국 2,700여개의 우체국 어디서나 보험모집 활동이 가능하며 고객 곁에서 도움을 주는 친근한 동반자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우체국보험은 ‘만원의 행복보험’과 같은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공익사업과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독거노인, 무의탁환자 등 우리 사회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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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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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주민 우체국금융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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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체국보험료 납입 및 환급금대출 이자 납입 유예, 우체국예금 온라인 송금 수수료 면제 등 특별지원대책이 실시된다.
서산우체국에 따르면 우체국보험료 납입 및 환급금대출 이자 납입 유예는 8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6개월간이며, 유예된 보험료 및 대출이자는 2012년 2월부터 7월말까지 분할 또는 일시에 납부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장을 받게 되며 피해지역 고객의 보험금 청구도 신속하게 보상이 이뤄진다.
우체국예금은 온라인송금수수료, 통장재발행수수료 및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를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6개월간 면제해 준다.
특별지원을 원하는 피해주민은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 이내에 피해지역 우체국장의 승인을 받거나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재해증명서와 함께 신청서를 전국우체국에 접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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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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ℓ당 1946원 휘발유 소폭 하락, 경유 ℓ당 175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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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의 기름값 할인 종료 이후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서산지역 휘발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정보 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9일 현재 서산지역 주유소 보통 휘발유의 ℓ당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0.47원 하락했다.
서산지역 보통 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국내 4대 정유사들이 ℓ당 100원씩 할인해 공급했던 인하 조치를 종료한 지난달 7일 이후 꾸준히 상승해 역대 최고가격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9일 들어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자동차용 경유도 이날 ℓ당 1,754원으로 거래되며 전날보다 0.65원 하락했다. 이병렬 기자
서산지역 휘발유 저가판매소
①인지주유소(인지) 1,918원
②행복한주유소(인지) 1,918원
③서산에너지(예천동) 1,918원
④마룡주유소((부석) 1,919원
⑤가나다주유소(부석) 1,920원
⑥부석주유소(부석) 1,920원
⑦현대주유소(부석) 1,920원
⑧부석농협(부석) 1,920원
⑨대산에너지(대산) 1,920원
⑩한양고속(음암) 1,9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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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경유 저가판매소
①인지주유소(인지) 1,718원
②자연주유소(수석) 1,718원
③행복한주유소(인지) 1,719원
④서산에너지(예천동) 1,719원
⑤마룡주유소((부석) 1,719원
⑥가나다주유소(부석) 1,720원
⑦부석주유소(부석) 1,720원
⑧현대주유소(부석) 1,720원
⑨부석농협(부석) 1,720원
⑩대산에너지(대산) 1,7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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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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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스리랑카 394억원 규모 도로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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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회장 성완종)은 최근 스리랑카에서 394억원 규모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
경남기업에 따르면 스리랑카 도로개발청이 발주한 공사로 하튼~누와라엘리아 46.7㎞ 구간에 교량 7개를 포함한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는 394억원이다. 한국의 대외협력기금(EDCF) 재원으로 추진되며 공사대금 394억원 중 15%(약 59억원)를 선수금으로 수령하게 된다. 공기는 착공후 30개월이다.
경남기업은 1978년 스리랑카에 진출한 이후 지난 33년간 총 43건의 토목공사를 수주해왔다.
현재 스리랑카에서 우다테나∼마히양가나 도로공사, 누아라엘리아∼바둘라 도로공사, 파데니야∼아누라다푸라 도로공사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는 등 스리랑카와 사업파트너로 돈독한 우의를 유지해오고 있다.
또 2004년 스리랑카가 쓰나미 피해를 입었을 때 긴급 구호금을 전달하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복구를 도우면서 스리랑카에서 가장 모범적인 외국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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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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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창립 38주년 기념행사 및 안전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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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은 창립3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차량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충청지역 대표소주회사인 ㈜선양(회장 조웅래)이 지난 1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오동공장에서 뜻 깊은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양은 창립38주년을 기념하며 전 임직원의 단합을 다짐했고, 직원들의 발이 돼 줄 신규 영업차량(총 55대)에 대한 무사고와 올해의 기업 영업목표인 ‘400만 상자’ 판매 달성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도 함께 지냈다.
지난 38년 동안 오직 소주만을 제조하며 외길인생을 걸어온 선양의 주력상품인 ‘O2린’소주는 세계 최초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한 ‘산소용존공법’을 적용하여, 산소가 3배 많아 30분 먼저 깨는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 대표제품으로 금년 상반기 동안 이미 200만 이상 상자가 팔렸다.
이에 따라 ㈜선양은 창립기념일(8월 3일)을 앞둔 지난 7월말, 자연을 닮은 소주 ‘O2린’의 우수성을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고객에게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의 거리를 단축시키고자 중·소형 차량 총 55대를 영업직원들에게 대폭 지원했다.
이번 차량지원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현장업무능력 강화는 물론, 경제 환경,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와 한발 더 다가가는 현장(영업)활동을 펼쳐 기업의 ‘제2의 도약’을 맞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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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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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제 시범학교 5개교 선정||팔봉초ㆍ성연초ㆍ대진초ㆍ성연중ㆍ대산중…9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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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권)은 지난 1일 주5일 수업제 수업 실시와 관련해 팔봉초, 성연초, 대진초 3개 초등학교와 성연과 대산중 2개 중학교가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 다음달 1일 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주5일 수업제 전면 확대를 대비하는 이번 시범 운영학교 운영은 2학기 교육과정 재편성을 통해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새로운 교육과정 및 학교 현장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시범학교선정은 학부모 및 교직원 80% 이상의 동의와 토요 돌봄 교실(초등),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초, 중)이 충실하게 세워진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효과적 적용을 위해 초ㆍ중학교가 연계한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팔봉초(사랑을 심어주고 꿈을 가꾸는 지덕체의 주5일 수업제) △성연초( 토요일엔 학교에서 Play Smart! Play Safe) △대진초(토요활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한 주5일제 실행 방안) △성연중(농촌형 주5일제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대산중(알찬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매력 있는 학교 만들기) 등 특색 있고 알찬 주제를 가지고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게 된다.
유병권 교육장은 “이번 주5일 수업제 대비 시범학교지정 운영은 2012년도부터 전면 확대되는 주5일제의 일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선구자적 자세로 참여해 주신 학교에 감사드리며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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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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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멈추지 않는 100일의 도전’||충남교육연구정보원, 수능 D-100일 학습전략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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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 카운터가 시작됐다. 수험생 모두에게 똑같은 100일간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이 시간의 활용에 따라 11월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느냐 못 얻느냐의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잘 해온 수험생도 남은 기간 성적 향상을 위해 시기별로 자신이 학습전략을 세워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헌상)이 수능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알아야 되고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서 학습전략집인 '멈추지 않는 100일의 도전'을 제작해 보급했다. 주요 남은 기간별 학습방법을 정리해 본다.
▲제1기(수능100일전)=9월1일 여름방학 후반부터 9월 1일 수능 모의평가까지의 기간이다. 남은 기간 중 공부시간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여름방학 보충 수업시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미흡했던 보충학습의 연장선으로 삼아야 한다. 각 영역별로 손에 익은 참고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 번 복습한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한다. 연계교재의 지문과 문제유형을 익혀본다.
▲제2기(9월2일~10월 말)=9월 수능모의평가 결과를 지난 모의결과와 비교하며 학습전략을 짜야 한다. 이 시기에는 '문제위주'로 공부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수능시험 유형을 집중적으로 익힌다. 1주일에 1～2회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한다. 빈번하게 틀리는 영역에 대하여 오답노트에 정리한다.
▲제3기(10월말~11월 9일)=수능시험을 10일 정도 남긴 시기이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든다. 미리정리해둔 오답 노트나 요약형 정리자료 등을 보며 최종 점검을 한다.
이번 제작한 ‘멈추지 않는 100일의 도전’은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수능준비OK팀을 중심으로 일선 고등학교 수능전문 교사들이 개발했다. △6월 모의평가 분석 △EBS 교재와 강의 연계를 통한 2012학년도 수능 대비 요령 △2012학년도 수능 100일 전 학습전략 △D-100일 프로젝트 플래너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자료집은 충남교수학습지원센터의 수능준비OK사이트(http://sso.cise.or.kr)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이트에서는 이 자료 이외에도 수능기출문제와 2012 수능대비 모의고사와 학생 수준 맞춤형 문항 등이 탑재돼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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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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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초등 여름영어캠프 성황||지난 1~5일, 초등생 80명ㆍ원어민 및 교사 8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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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코티칭(co-teaching)을 이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권)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석림초등학교에서 2011 초등 여름영어캠프를 성공리에 운영했다.
서산 관내 초등학생 60명과 원어민 및 한국인 교사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학교 교실 영어 수업 상황에서 부족했던 외국인과의 의사소통 능력과 영어지식을 향상시키며 영어의 참맛을 알아가게 됐다.
캠프는 체육, 사회, 문화를 주제로 한 내용중심수업(content-based learning)으로 진행돼 특히 상황중심의 단순한 회화중심(daily conversatin)의 수업을 벗어나 영어몰입(English emersion)의 기회를 제공, 기존의 영어 교육보다 몰입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분한 동기유발과 내용적 지식의 습득, 그리고 이를 활용한 실제적, 체험적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고,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코티칭(co-teaching)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충분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밀도 있는 학습이 진행돼 교육자와 피교육자 모두 만족스러운 영어캠프가 됐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2011 초등 여름영어캠프를 통해 여름방학이면 의례히 떠나게 되는 단기 해외어학연수나 사교육 영어캠프에 참여하지 않고도 영어에 대한 목마름과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아래 영어캠프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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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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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외부재원 유치실적 ‘월등’||지자체ㆍ민간재원, 1천 62억7,000만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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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올해 충남도와 16개 시·군 자치단체에서 교육경비 지원금 953억9,200만원과 향토기업 등 민간단체 지원금 108억7,800만원 등 지난해 상반기(973억) 대비 9.2% 증가한 총 1,062억7,000만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해 일선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부재원 유치 내역은 ▲교육환경 개선 176억9,900만원 ▲체육문화공간 조성 90억1,600만원 ▲방과후 학교 운영 140억200만원 ▲도서구입비 6억7,900만원 ▲학교급식 지원 373억5,600만원 ▲체육선수 육성 11억6,800만원 ▲기타 교육여건 개선과 민간재원 263억5,000만원 등이다.
이런 유치 실적은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충남교육재정 관계자 워크숍 개최(4월), 지역별 교육협력 책임관 운영을 통한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교육협력 체제 구축의 결과이며, 민간재원 확충을 위한 '1교 1사 자매결연' 확대 등 도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도교육청의 외부재원 유치실적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인프라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혼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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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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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학습관, 여름캠프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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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이 여름방학 동안 학부모와 자녀를 위해 마련한 다채로운 여름캠프가 지난 6일 ‘꿈으로 보는 자녀심리분석’ 특강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캠프에는 20가족 40명이 참여하여 꿈 분석가이며 ‘꿈과 신화연구회’ 대표인 고혜경 작가와 함께 꿈에 대한 경이롭고 상상력이 가득한 세계를 이야기하며 자녀를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
고혜경 작가는 “밤마다 꾸는 꿈은 마음의 거울이다. 꿈이란 마음 거울을 들여다보고 그 언어를 익히면 마음 속 깊은 바람과 염원, 갈등과 아픔을 자세히 알 수 있고 또 아직 모르고 있던 무한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며 자녀들과의 많은 대화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특강에 참여한 많은 학부모들은 “오늘 특강을 통해 앞으로 자녀의 꿈을 들어주며 더욱 자녀를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헌재 관장은 “여름방학동안 학부모 특강 등 8개 과정에 260여명의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여해 학습능력을 신장하고 자녀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사교육 절감을 위해 자녀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약속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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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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