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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미국다운 시카고서, 가장 한국다운 서산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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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미술관 · 밀레니엄 파크
시카고 문화 특별 행사국 방문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 시카고는 공공미술과 건축의 도시로 유명하다. 시카고 시민들은 자신들이 사는 도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도시의 배경에는 시카고를 제3의 공간으로 만든 시카고시의 자체적인 노력이 있었다. 제3의 공간은 제1의 공간인 가정과 제2의 공간인 직장 이외의 여가와 자유 공간을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주목받고 점차 확장되며, 가장 도시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현시대의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시카고의 문화 예술 역사는 어떻게 쌓아져 왔을까? 이완섭 시장이 해답을 찾으러 나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9일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을 통해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수석지구·예천2지구·잠홍2지구·공림지구 등 4개 도시개발사업의 청사진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출장 첫날 미국 시카고에 도착, 시카고 미술관과 밀레니엄 파크를 방문했다. 시카고 미술관은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특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밀레니엄 파크는 시카고의 대표적인 공공예술·문화 공간으로 단순 공원이 아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이곳들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 내포-서산 공연예술지원센터, 창작예술촌 건립 사업 등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10일에는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만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정책 수립·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질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 문화특별행사국은 매년 1천 개 이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루는 시카고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시카고시의 핵심 기관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무료 블루스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등 시카고 지역 예술 접근성 확대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문화특별행사국 관계자들과 ▷문화정책 수립 과정의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 ▷시민 문화예술 참여 확대 전략 ▷문화예술 정책의 지역경제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민간 기업의 문화예술 투자 유도,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 융합 정책 등 그 밖의 시카고시의 대응 방안도 함께 살펴봤다.
시는 이 시장이 이번 방문을 통해 모색한 내용들을 문화예술 발전 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정책 수립과 문화·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에 시카고시의 노하우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문화예술타운을 비롯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이를 원활하게 운영할 정책의 수립과 운영은 서산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서산시 문화예술이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 경험을 적극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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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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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전 서산시장, 대산노인대학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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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 11일 대산노인대학(학장 김재성)에서 10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전 시장은 ‘행복한 인생과 리더의 자질’을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장수와 행복의 핵심 조건으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삶을 가장 좋게 만드는 것은 인간관계이고,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외로움”이라면서 “외로움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다. 사람은 사람 속에서 살아야 한다. 좋은 사람들과 교감하며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간행동 연구 중 하나인 하버드대학교의 성인발달연구(Study of Adult Development) 결과를 언급하며, “70년 넘게 성인 남성 724명을 추적 조사한 이 연구에서 건강과 행복의 가장 강력한 예측 요인은 돈도 명예도 아닌, ‘좋은 인간관계’였다”고 강조했다.
조 전 시장은 특히 노년기를 살아가는 지혜로 ▷인과응보의 삶 ▷칭찬의 습관 ▷신뢰의 태도 ▷밝은 표정과 언어 등 4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해 노인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 전 시장은 “인간만이 창조성과 따뜻한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을 나누는 과정이 바로 인간관계”라며, “삶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이타적인 태도와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인생은 큰 변화가 아닌 사소한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1%만 바뀌어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사는 시대는 근육의 싸움이 아니라 지혜의 싸움이다. 이제는 경쟁보다 공감, 대결보다 연결의 시대”라며 “노인대학생 여러분이 지혜로운 리더로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중심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대산/김유경, 권영한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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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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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꿈의학교 학생들 의회 견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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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는 지난 10일 대산읍 소재 대안학교인 꿈의 학교 학생 3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문수 의원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날 견학 프로그램에는 조동식 의장과 안효돈 부의장, 이경화 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의회 소개, 기념촬영, 의사봉 두드리기 체험, 시설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회 구성 및 조직, 상임위원회의 종류 및 역할,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학생들은 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한 후 ‘인구 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제안 설명 시간을 갖는 등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간접 체험했다.
강문수 의원은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학생들이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배우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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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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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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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9~10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장뿐만 아니라 임원들도 참여하여 선진지 견학 및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에 방문하여 마을교육자치 등 특화사업과 주민자치를 위한 적극행정에 관한 사례를 견학한데 이어, 주민자치회 임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타 지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위원들 간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항상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주시고 계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 배워야 할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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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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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막대 인형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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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막대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막대인형극은 ‘똥장군 구리구리’를 주제로 골고루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는 평소 인형극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소규모 보육시설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대와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4개소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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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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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긴급대응 협력관 회의 및 기관합동 도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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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1일 서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하고, 대규모 재난상황을 가정한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오롱 인더스트리 제조소에서 시설물 붕괴와 화재 발생,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 재난 상황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군부대, 한국전력 등 1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소방서는 훈련을 통해 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복합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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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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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축제·특산품 홍보…우수 인기 부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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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해 열린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해외 41개국, 국내 400여 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515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부스 운영을 통해 서산9품 중 하나인 감태를 활용한 오란다, 캐러멜 등 간식 시식 및 시음 등을 진행하며 관내 특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서산해미읍성 수문장 복장을 한 가티, 오슈 캐릭터를 통해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다양하고 참신한 부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관객과 주최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서산시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많은 분이 찾아와 서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아름다움과 즐길 거리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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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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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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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뽀득뽀득 치아랑 노는 날’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의 9를 합쳐 매년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2층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속체험 ▷놀이체험 ▷건강체험 ▷포토존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입속 체험은 칫솔질 교육,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칫솔질 후 치태 관리기기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후 자신의 치아 상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 체험으로 구강관리 놀이교육책을 활용한 교육, 나만의 거울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건강체험으로 구취 측정기를 이용한 입냄새 확인, 구강검진 및 결과 확인 등이 이뤄졌으며,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자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강보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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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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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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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10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 심의를 통해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완료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지역 내 생산 제조 기반 ▷공급 안정성 ▷품질관리 및 배송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건강식품 제조업체 1개소, 공예품 제조업체 3개소, 전통주 생산업체 2개소, 농특산물 생산업체 4개소 등 10개 업소를 선정했다.
주요선정 답례품은 ▷발포비타민 3종(에프엔바이오) ▷원목시계 및 도마세트(나무테크 나무야 공방) ▷육쪽마늘 머그컵, 들꽃접시, 디저트볼(여미도예) ▷ 원목 트레이(김도일목공방) ▷전통주 세트·과실주(큰마을) ▷스파클링와인(해미읍성딸기와인) ▷전통 기름 세트 2종(옛향기마을방아간) ▷소금세트 2종(소금이 오는 소리) ▷햔진주쌀(율목영농조합법인) ▷쌀국수 및 곰탕(서산농협) 등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답례품 구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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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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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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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산학연관 합동 대응 체계 구축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대응을 위해 산학연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회의를 개최해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지원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는 지난달 시가 수립한 ‘서산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운영체계’에 따라 기업·대학·연구기관·지자체 등 10여 개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석유화학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금·융자 등 금융 재정 지원 ▷연구개발 지원 및 연구 성과 사업화 지원 ▷경영·기술·회계 관련 자문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재 충청남도와 함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으며, 6월 중 지정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신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통해 서산시의 지역경제 침체와 관내 기업 경영 위기를 극복할 전환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지역 경제뿐만 아닌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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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