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전체기사보기

  • 팔봉면 흑석리 컨테이너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팔봉면 흑석리에서 주택으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서산소방서와 팔봉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51분께 주변에 사는 주민이 “연기가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4대와 대원 등 37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후 2시39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컨테이너 24㎡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부모가 출근 한 사이 아이들이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팔봉/문용재 시니어기자
    • 뉴스
    • 사회
    2025-06-08
  • 팔봉산 2봉 코끼리바위 인근서 40대 추락 중상
    지난 7일 오전 8시56분께 팔봉면 팔봉산 2봉 코끼리바위 인근에서 40대 남성 A씨가 30m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한 등산객이 “풀숲에서 사람은 안 보이는데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4대와 대원 12명을 투입, 신고 접수 1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후 9시40분께 A씨와 접촉했다. 얼굴 부위 등에 중상을 입은 A씨는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사고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팔봉/문용재 시니어기자
    • 뉴스
    • 사회
    2025-06-08
  • 대산읍 해상서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3명 구조
    지난 6일 오전 7시43분께 대산읍 가인서(조그만 섬) 서쪽 3.2㎞ 인근 바다에서 낚시 중이던 0.94t 레저보트(승선원 3명)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선이 VHF(초고주파)통신을 통해 대산항 VTS(해상교통관제실)에 배가 뒤집혔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 4척과 민간 구조세력 6척 등을 동원했으나 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6.67t 낚시 어선이 가장 먼저 도착해 표류 중이던 승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었고 술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도 없었다. 해경은 이후 전복된 레저보트를 2.7t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예인선을 이용해 3시간여 만인 오전 10시45분께 서산 벌말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레저보트 계류줄이 스크류에 감기자 이를 제거하던 과정에서 배가 균형을 잃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5-06-08
  • 대산읍, 벌천포해수욕장에 포토존 화단 조성
    대산읍(읍장 한상호)은 지난 5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벌천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토존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해수욕장 곳곳에 다가올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더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하고 여름 꽃을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대산읍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벌천포 해수욕장에 대한 환경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벌천포 해수욕장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5-06-08
  • 석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모내기 행사
    석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승규, 부녀회장 김영재)는 지난 7일 ‘사랑의 쌀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 의장과 안원기 김용경 시의원, 안상기 석남동장과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응원을 보냈다. 석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 정성껏 관리해 가을철에 수확한 뒤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승규·김영재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무더운 날씨에 모내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기 석남동장은 “오늘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연말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러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랑의 쌀 나눔사업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5-06-08
  • 동문2동 주민자치회, 장수어르신에 효 꾸러미 전달
    동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관호)는 지난 7일 장수어르신 10명을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효 꾸러미 전달 사업은 당초 가정의달인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대선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연기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장수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존경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이날 최관호 회장과 오범택 총무 그리고 이종신 동장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소고기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관호 주민자치회장은 ”고령의 나이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 유독 외로움도 많이 느끼고 타인의 관심을 많이 필요로 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세심한 안부 확인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효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문2/정원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5-06-08
  • 서산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서산시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부춘산 충령각에서 국가유공자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도의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묵념에 이어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순국선열의 용기, 조국 수호에 온몸을 내던지셨던 호국영령의 숨결은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토대를 굳건히 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 충혼의 불꽃을 잊지 않고 예우와 추모의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념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충혼탑과 나라사랑공원, 소탐산 내 위령탑 및 무명지사묘, 희망공원 유공자 묘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헌화와 분향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날 추념식에 참석한 일부 국가유공자 유족들은 옥녀봉 현충원에는 현재 360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 더 이상의 위패를 모실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유족은 “국가유공자 유족 미망인 대부분이 고령자들로 1km에 가까운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기가 힘이 들고 주차장도 협소해 그동안 서산시와 충남도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수차례 건의했지만 그 때마다 조속한 조치를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다시 한 번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철수 시니어기자
    • 뉴스
    • 사회
    2025-06-08
  • 서산재향경우회, 현충일 충혼탑 참배
    서산재향경우회와 서산경찰서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송낙인 경우회장과 경우회원, 황정인 서산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50여명이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찰 충혼탑을 참배하고, 6,25전쟁 시 서산과 태안경찰서에서 근무하다 각종 전투에 참여 전사한 선배경찰 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송낙인 경우회장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며 “안보단체로서 더욱 견고한 안보관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 순국선열들이 간절히 원했던 나라의 평안과 번영을 위해 전·현직이 단결화합으로 한 마음이 돼 활력 넘치는 치안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안전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길환 시니어기자
    • 뉴스
    • 사회
    2025-06-08
  • 서산소방서, 현충일 충혼탑 참배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충령각 및 충혼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욱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 팀장과 함께 약 10여명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 분향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욱 소방행정과장은 “소방의 사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며, 이는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 세워진 값진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 뉴스
    • 사회
    2025-06-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