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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4.29 16:21
석림6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도시계획도로(소로1-22호) 개설공사가 최근 본격 시작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수석동(동장 차선준)에 따르면 2020년 실시계획인가 이후 5년여 동안 보상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로과에서 올해 본예산 반영 요구를 하여 지역 주민들이 큰 기대를 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삭감되어 큰 실의에 빠졌었다.
이에 따라 석림6통 주민들은 지난 1월 2025년 새해 수석동민과 대화에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비를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했으며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도로과 관계자는 28일 현장을 방문하여 앞으로의 도시계획도로 공사 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측량 현황 등을 공유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와 동시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도 시행되어 아직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희 석림6통장은 “오래도록 염원했던 도시계획도로가 드디어 개설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마을에서도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 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오늘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수석/윤홍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