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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09 17:05
운산면 자율방범대(대장 윤명구, 여성대장 한경옥)는 지난 6일 성심가든에서 올 한해 자율방범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이병섭 운산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남녀 자율방범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운산면에 기탁했다.<사진>
윤명구 한경옥 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운산면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한해를 마감하는 자리에 참석하여 격려해주신 내외 귀빈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은 우리 대원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한 고마움과 동료들과의 소통은 물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항상 주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운산=전선자 시니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