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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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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_재난우수상.jpeg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무인항공기학과 차세대 비행체 설계 연구실(지도교수 이동욱)소속 항공기계공학과 이기호 학생이 충청남도에서 주최한 ‘2024년 충청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도민과 충남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기술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한 행사로 25개 팀이 참가해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기호 학생이 제출한 기술은 ‘산불 진압을 위한 무인 이종 드론군 개발 및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으로, 최근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의 산불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지난 2023년 홍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899억원의 피해액과 1,337ha(축구장 약 1,872개 면적)의 피해 면적이 발생한 점을 모티브로 삼아 산불 진압용 무인기가 실제 현장에 투입되기 위한 무인 이종 드론군 기술과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통한 진화 효과 증대 방안을 제안하여 타당성과 기술성, 사업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서대학교 차세대 비행체 설계 연구실(AADL)은 항공 및 우주 분야에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과 AAM(첨단 항공 모빌리티)과 같은 차세대 비행체의 개념 설계를 연구하고 있으며, 산불 진압용 무인기 설계를 포함해 화성 탐사 무인기, eCTOL 여객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비행체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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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충남도 재난안전기술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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