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예술인문경영노블레스 최고위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대산읍 대죽리 소재 ㈜한국종합기계(대표 박종춘) 본사에서 ‘제1호 한서대학교 동문의 집’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함기선 총장, 임재홍 평생교육원장, 조규선 좌장교수, 박수복 주임교수와 동문 등 34명이 참석했다.
현판 제막식 후에는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리셉션 장에서 오찬을 갖고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견학을 실시하는 등 최고위과정 총동문회의 친목을 도모했다.
함기선 총장은 “오늘 현판식은 한서대 학사, 석사, 박사를 모두 포함한 졸업생 4만 명을 대표하는 ‘한서대학교 동문의 집’ 첫 현판식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며,“앞으로 ‘한서대학교 동문의 집’ 현판이 많이 걸려 한서대 동문을 위해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한서대의 위상을 더욱 높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현대오일뱅크 견학을 마친 후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가 갖고 두 기관의 교류 협력 및 학생들의 취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함 총장은 “한서대학교와 현대오일뱅크가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임주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은 “한서대학교에서 배출한 우수한 인재들이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