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은 지난 2일 숲속의 펜션(대표 박훈)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연탄 1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산면은 이날 기탁 받은 연탄을 안호리의 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박훈 대표는 “난방비를 걱정하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연탄 값을 걱정하는 이웃을 위해 나서준 숲속의 펜션에 감사하다”며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