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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청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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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07 01:31
우보 민태원 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가 지난 5일 베니키아호텔 서산에서 청년포럼인 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입단식을 갖고 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보 민태원학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년포럼 이날 입단식은 내빈 소개, 환영사, 격려사, 청년참가자 소개에 이어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의 ‘서산과 민태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팀별 활동계획으로 이완섭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역동적인 서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6일에는 기업견학, 동부시장 투어, 서산 명소 찾기, 민태원 생가 찾아가기, 청춘예찬 문비 탐방, 청춘 포럼이 진행됐으며 7일에는 팀별 체험활동, 갯벌체험, 민태원 퀴즈 골든벨, 캠프파이어를 진행하고 8일 경과보고와 해단식을 끝으로 청년포럼을 마무리한다.
포럼에 참가한 한 청년은 “나도 언젠가 지방에 내려와 살 수 있을까와 정착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 적이 있다”며 “이번 행사처럼 지방에서의 삶을 체험하고 꿈을 꿀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가연 회장은 “서산살기에 참가한 청년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지역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청년 정책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