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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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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_ 출산축하.jpg
▲성연면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등 7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성연면 제공

 

성연면이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단체들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성연면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안민수 성연면장과 김선호 주민자치회장, 이영선 이장단협의회장, 강인하·이난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장승재 체육회장, 유광준 기업인협의회장, 김종서 농업경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단체는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 분담과 선물꾸러미 전달, 출산 장려 캠페인 등 출산장려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은 지난 2020년 성연면 인구 1만 5천 명 달성을 계기로 2만 명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작된 출산 장려시책으로 성연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에게 신생아 이름을 담은 캘리그라피 액자, 이유식 용품, 동요책, 치발기 등의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9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총 992개의 선물꾸러미를 성연면 출산 가정에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최근 저출산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서산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은 지난해 월평균 20명, 239명의 아기가 출생하여 충남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높은 출산률을 선지역 새로 태어나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손꼽는 출산율을 기록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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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사업 지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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