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 ‘제2회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 개최
오는 29일, 용장천 일대

운산면은 오는 29일 용장천 일대에서 ‘제2회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1부 프로그램 전시 및 발표회, 2부 음악 한마당 및 레이져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심쿵샘쿵 꽃마실 축제’는 제15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용장천에 만개한 해바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용장천 포토존 조성사업’을 통해 천국의 계단, 해바라기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볼거리 제공에도 힘쓰는 등 면에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행사장에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해미파출소, 서산소방서, 서산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인력 지원을 요청하고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발표회를 준비하는 수강생들도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으며, 특히 요가반은 축제가 열리는 어울림광장에서 야외수업을 진행하며 발표회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