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태주 석남동장을 비롯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지사와 서산농업협동조합 직원 각 1명과 마을 대표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1,097명(1,100ha), 전략작물직불제 7명(15ha)에 대해 심의하여 지급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의 공익기능증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경작 사실 확인 등 부정수급 방지에 힘써주시는 등록관리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검증을 거쳐 실경작하는 농민들에게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