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은 예천10통장 직무대행에 김원영씨를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천10통장은 임기 중 사임서를 제출하여 작년 12월 말부터 공석이었으나, 이달 예천10통 입주자대표회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서산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예천10통장 직무대행자를 지정했다.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이날 지정서를 수여 받은 예천10통장 직무대행자는 직전 김혜림 통장의 부(父)로써 2대에 걸친 마을대표로 활동하게 됐다.
김원영 직무대행자는 “예천10통의 대표로써 마을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