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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29 23:51
해미면 소재 피자나라치킨공주 한서대점(대표 이정우)과 곤지암소머리국밥 한서대점(대표 이종인)에서 저소득 10가구에 매월 치킨과 피자, 국밥을 후원한다.
해미면에 따르면 피자나라치킨공주와 곤지암소머리국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 10가구에 후원을 약속하고 치킨과 피자, 국밥을 후원했다. 이들 업소는 음식을 받은 대상자들의 호응이 좋으면 지원 횟수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우 대표와 이종인 대표는 “상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자원을 나눠,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면은 해미면자원봉사거점센터와 협의하여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음식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미=한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