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2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서산의료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한 것으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광훈 서산의료원 관리부장은 “이웃을 향한 우리 의료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모두 훈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에 보내주시는 성원을 지역 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민께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난해 4월 충남도 내 산불피해 성금전달,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