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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산성2리 경로당 개관식

마을 주민들 소통 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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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3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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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_산성2리경로당.JPG
▲지곡면 산성2리 경로당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곡면 산성2리 경로당 개관식이 지난 28일 지곡면 왕산이로 208번지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곡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의 산성2리 경로당은 1990년도에 건축된 노후된 건물로 생활공간이 좁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마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경로당 신축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

 

신축된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3.83㎡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이 있다. 또한 경로당 내부에 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벽부착 의자를 설치해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최병환 산성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마을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축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 지역주민들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지곡=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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