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국화축제 성공에 힘 보탠다
시의원ㆍ공무원 등 자원봉사

서산 국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행렬이 이어지면서 축제 추진위원회의 마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고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은건)와 국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에 따르면 지난 13일 맹정호 시장과 평생교육과, 도로과 직원들이 축제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지난 23일에는 서산시청 우리두리봉사단(단장 노치석) 회원들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서산국화 축제장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서산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도 지난 25일 축제장을 방문 국화 모종을 식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엄교순 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국화축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시간을 내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서산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