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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성당, 2019 본당의 날 행사 개최
친교ㆍ화합의 잔치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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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8 10:50
천주교 서산동문동성당(주임신부 이범배 바오로)은 지난 6일 성당 일원에서 2019 본당의 날 행사를 갖고 친교와 화합의 잔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오전 주일 미사를 마친 후 신자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의 화려한 율동으로 시작된 행사는 사랑, 복음, 기쁨, 나눔 등 4개 팀으로 나눠 신발양궁, 투호놀이, 발볼링, 단체줄넘기, 오자미 농구 등의 경기와 함께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각 팀별 응원단장의 활약으로 함께 웃으며 즐기는 유익한 행사가 됐으며, 청년회에서도 맛있는 술과 안주를 준비해 승부를 떠나 동문동 성당 교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와 친교를 이루는데 큰 힘이 됐다.
이범배 주임신부는 “본당의 날 행사는 우리 본당의 수호성인 ‘수호천사’축일을 기념하는 행사”라며 “이웃들에게 눈을 돌려 이 지역에 빛과 소금이 되고 오늘처럼 하느님 안에서 하나 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고 독려했다.
이동하 사목회장은 “본당의 날 행사를 추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임신부님과 후원해 주신 교우 및 후원자 분께 감사 말씀을 전하며 특히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진행되어 하느님께 감사 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