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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12 20:01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전국의 새마을회원들이 단합해 국난극복에 힘쓰겠습니다.”
안경달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은 지난 10일 서산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중앙협의회장 순회 간담회' 에서 “서산지역 새마을회원들은 전국에서 가장 새마을 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의지가 뛰어나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 이면에는 조규선 시장이 과거 새마을지도자로서 그 역량을 발휘한 정신이 토대가 돼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요즘 일부에서 새마을 정신에 대해 평가절하 하고 있는 면이 있지만 국가발전에 이바지해온 사실은 전국민들이 아는 사실”이라며 “전 새마을회원들은 이러한 논의를 훗날 역사의 평가로 미루고 지역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전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힘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이 시정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 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이남직 서산시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서산시협의회의 재활용품수집운동,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안내소 운영 사업 등 주요 추진 업무를 소개하고 중앙회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