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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면 라인댄스팀, 협회장기 대회 우수상 수상
    부석면은 부석면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강사 김소연 외 22인)이 지난 15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서산시 체조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강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은 흥겨운 음악과 함께 비교적 간단한 동작으로 수강생들에게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다. 김소연 강사는 “바쁜 농번기 기간에도 연습을 위해 참석해 주신 수강생들께 감사드리며, 재미는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부석면 라인댄스팀이 되겠다”고 고감을 전했다. 한편, 부석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서산시장기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5-16
  •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시연회…팀워크 완벽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출전을 앞두고 시연회를 선보였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팀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구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시연회는 구조전술 대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서산소방서 구조대 직원들(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은 시연회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술기 분야 ▷구조전술 분야 ▷최강소방관 분야 등 3개 분야에 충남대표로 출전한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4
  • 소외계층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지원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전병유)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먼저 오는 16일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인 ‘진로! 함께 직업을 잡JOB’을 운영한다. 또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는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꿈의 시간’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6회차로 구성되었으며 비교적 체험의 기회가 적은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밖청소년 28명, 장애인 청소년 13명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회차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태안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직업군의 소개로 호응이 높았다. 2회차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경제강사를 양성하여 진로직업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미니경제캠프로 진행했다.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소외계층 대상에게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상으로 직접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진로동아리인 제과제빵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에 1회기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병유 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4
  • 지연구 제18대 부석농협 조합장 취임
    부석농협은 지난 1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부석농협조합장 재보궐 선거로 선출된 신임 지연구 조합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연구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들의 손과 발이 되어 더 열심히 뛰어 조합원 실익 중심의 열린 경영으로 신뢰받는 명품 부석농협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 조합장은 또 ‘혁신·변화·성장, 조합원과 함께하는 부석농협’을 슬로건으로 ▷노약 농업인 적극 지원 ▷투명한 조합 경영 ▷하나로마트 활성화 ▷믿음직한 신용 ▷경제사업 활성화 ▷교육복지사업 확대 등을 거듭 약속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4-05-14
  • 한서대, 한기대·선문대와 ‘RISE’ 공동 대응
    한서대학교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선문대학교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란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3일 한서대 자악관에서 열린 한서대-한기대-선문대 간 업무협약식에서, 3개 대학은 충남 도내 ‘인재양성–취창업 연계-인재 지역정주’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과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이날 3개 대학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내 단위 과제 및 수행사업 공동 참여 ▷각 대학 소재지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지역 현안 문제 공동 해결 ▷지역기업 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기업 지원 공동 수행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서산과 태안은 한서대학교의 역할이 매우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개 대학은 지역산업과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험할 수 있는 리빙랩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지역 경제 가치 창출을 위한 지식과 기술 공유와 지역 기업 성장 선도 등을 공동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선문대 문성제 총장, 최창하 부총장, 김종해 기획처장, 그리고 한국기술교육대 유길상 총장, 남병욱 부총장, 이규만 RIS사업단장이, 한서대에서는 함기선 총장, 김현성 산학부총장, 박창해 기획예산처장 등이 참석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5-13
  • 부석면 지산리서 18호 사랑의 집 착공
    사랑의 집 나눔회(회장 피동섭)는 지난 11일 부석면 지산리에서 제18호 사랑의 집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이경구 센터장, 이기영 서산시 자치행정과장, 서동걸 부석면장 그리고 부석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면내 각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과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대상은 주택의 노후로 인하여 거주하기조차 어려운 환경이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기업체·봉사단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짓기에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중공업 1%나눔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 함께 추진하고 부석면이 협조하여 주택 신축 공사 첫 삽을 뜨게 됐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집을 짓는 기간 동안 수혜자가 거주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동식 주택인 나눔하우스를 지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여러 기관·기업 및 봉사단체의 지원과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걱정과 근심이 많으셨던 가족의 입가에 오늘은 미소가 가득하다”며 “주택 신축이 원활히 진행되어 완공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3
  • 다문화가족 농가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서산시가족센터 디딤돌 가족봉사단(단장 신정숙)은 지난 1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석면 다문화가족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외국인노동자 없이는 농사를 짓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 대상 가정은 어려운 형편에도 2명의 자녀를 양육하며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임원 역할까지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족으로, 봉사단원 및 서산시자원봉사단체 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1,000여평 마늘밭에서 마늘쫑 자르기 일손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모(동문동)씨는 “아이들과 매달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필리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친목도모도 할 수 있어 매달 봉사활동 날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 가족봉사단은 농번기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연탄봉사, 환경정화활동, 송편나눔봉사, 네일아트 봉사활동,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3
  • 서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불교계 다양한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90명, 의용소방대원 570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48대를 동원하여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인명 및 시설물 보호에 최우선 대응으로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3
  • 서산시 4-H연합회, 청소년 회원과 현장 체험 학습
    서산시 4-H연합회(회장 김형래)는 지난 12일 청소년 회원 130여명과 함께 서울 및 과천시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회원들이 농촌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과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회원들은 이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과 과천시 과학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문화와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래 서산시 4-H연합회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회원들이 농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단결을 도모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4-H연합회는 600여 명의 청년, 학생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주제로 해마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13
  • 서산문화재단, 오는 18일 ‘1로 오유 페스타’개최
    서산지역 옛 상권의 중심지인 대사동1로 11 일원에서 오는 18일 거리문화·예술 축제인 ‘1로 오유 페스타’가 펼쳐진다. 서산문화재단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원도심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변화시킬 2024년도 문화공간활성화 사업 ‘1로 오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시작한 ‘1로 오유 페스타’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거리예술공연, 공예마켓,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을 마련하여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거리예술 공연을 대폭 강화하여 해외초청 공연, 서커스, 비눗방울 퍼포먼스, 비보이 퍼포먼스 등 서산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공연을 준비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공간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했다”며 “서산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로 오유 페스타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문화
    2024-05-13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석남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모내기
    석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승규, 김영재)는 지난 3일 양대동 일원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모내기’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태주 석남동장, 한승규·김영재 남녀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0,000㎡의 논에 모내기를 마쳤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수확하여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승규 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모내기한 논에서 좋은 쌀들이 자라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모내기로 첫걸음을 뗀 만큼 지속적으로 벼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남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경작한 쌀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밑반찬 등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등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4-06-04
  • 부석면, 경로당 편의시설 개선 ‘호응’
    부석면(면장 서동걸)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지속적인 사회 참여의 중심 역할을 하는 경로당의 편의시설 개선에 나서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면은 올해 경로당 보수사업은 지난해 대비 예산이 40% 절감됨에 따라 한정된 사업비로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소규모 사업비로도 어르신들에게 확실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했다. 가사2리 여자경로당의 경우 경로당과 도로가 보행로 없이 인접해 있어 차선 규제봉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과 보행보조기 관리에 편의를 도모했다. 아울러 각 경로당에서는 깨진 세면대를 교체하거나, 2층 계단 안전손잡이 설치, 경로당 입구 계단 논슬립 타일 시공 등 경로당별 맞춤형 편의시설로 개선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경로당의 소규모 결함을 즉시 개선하여 경로당 이용에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마을주민의 공동체 생활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6-04
  • 팔봉면 어송리 송전탑에 둥지 튼 ‘황새’ 발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황새가 팔봉면 어송리 소재 한 송전탑에서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팔봉면(면장 이경우)에 따르면 지난 2월 팔봉면 어송리 1675-1 일원 송전탑에서 둥지를 틀고 있는 황새가 발견된 이후 최근 새끼 2마리가 함께 발견되어 안전하게 송전탑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팔봉면은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안전을 위해 예산황새공원과 한국전력공사와 논의한 결과 현재 팔봉면에 서식하고 있는 황새는 모니터링하고 있는 개체로 한 마리는 가락지(황새 방사 시 다리에 채우는 고유식별번호)가 있는 황새이며, 다른 한 마리는 가락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것과 또한 송전탑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큼 황새의 안전을 위해 전기 사고 예방 스파이크 설치 등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에 따라 팔봉면은 예산황새공원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협의하여 오는 19일부터 25일 사이 새끼 황새 2마리에 대해 가락지를 부착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우 팔봉면장은 “황새가 자연번식에 성공하므로 서산의 생태 가치가 올라가 생태관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황새 가족의 안전을 살피며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과 함께 서식환경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6-04
  • 성연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반찬배달
    성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는 지난 3일 주민자치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등어조림, 부추김치, 김치 콩나물국, 떡 등을 독거어르신 2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신규 가정에도 배달을 실시하고 실태를 확인하기도 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6-04
  • 도심에 나타난 ‘솔부엉이’ 눈길
    예천동 제24호 공원에서 천연기념물 324-3호 솔부엉이가 발견됐다.<사진> 석남동(동장 이태주)에 따르면 최근 국립생태원 시민모니터링 자원봉사자인 김상미씨가 여름철새의 생태를 촬영하러 다니다 예천동 제24호 공원에서 솔부엉이 2마리를 발견했다. 솔부엉이는 올빼미목 올빼밋과의 여름 철새로 숲 속에서 산다.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쉬고, 어두워지면 활동하는 야행성 맹금류로 주로 곤충이나 작은 새를 먹고, 나무구멍을 둥지로 삼아 3~4개의 알을 낳는다. 솔부엉이를 최초 발견한 김상미씨는 “여름철새 생태를 촬영하러 다니다 도심 속에서 솔부엉이를 만나게 됐다”며 “해당 공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솔부엉이가 터전을 마련한 만큼 계속 서식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는 바람을 보였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6-03
  • 석남동,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장 안전장치 설치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행사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예천1통 마을회관 앞 교량에 울타리를 설치해 위험요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예천1통 마을회관 앞은 서산외곽도로 중간지점에 위치한 예천동과 죽성동을 잇는 지방도 교량으로 도로를 점유하여 행사를 치르고 있지만 사방이 트인 개방형 공간이다 보니 배출된 폐비닐이 바람에 날려 외곽도로에 떨어지거나 통행하고 있는 차량 유리에 떨어져 시야를 방해하여 큰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어 이전부터 개최장소 변경을 요구하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장소변경이 용이하지 않음에 따라 현 장소에 최대한 안전장치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고, 해결방안으로 교량 양방향 난간에 길이 40m, 높이 1.8m의 울타리펜스를 설치하여 비닐류가 날려 외곽도로로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2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가 다음 달에 예정되어 있는데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현 장소에서 개최되는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4-06-02
  • 성연면, 제주 외도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교류
    성연면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주시 외도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기방)와 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영선) 간의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달 27일 김기방 회장이 이영선 회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방문 의사를 전달했고 이에 이영선 회장은 흔쾌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성사됐다. 이날 김기방 회장을 비롯한 외도동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21명은 성연면청소년지도협의회와 청소년 지도·육성 분야에 대한 정보와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방 회장은 “오늘 청소년지도협의회 간의 만남은 앞으로의 청소년 지도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져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한 단계 성장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6-02
  • 지곡면 노인회, 5월 월례회의 개최
    대한노인회 지곡면분회(분회장 김교성)는 지난달 32일 분회 사무실에서 부회장 및 각 마을 노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크골프 교육, 분회운영 자치규칙 등 자치계획에 의한 사업시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노인지도자 연수계획 등 당면 일정 등을 공유했다. 김교성 분회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각 경로당 임원과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는 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6-02
  • 지곡 왕산어촌계, 주민화합한마당 행사
    지곡면 왕산어촌계(어촌계장 김종배)에서는 지난달 31일 왕산항 일원 어촌계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바지락 술찜 등 시식회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설명회 그리고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6-02
  •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호응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가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전국에서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석면(면장 서동걸)에 따르면 해누리행복센터는 작년 3월 준공이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과 시설 활용으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농촌지역 아이들의 꿈을 찾는 방과 후 놀이터가 있으며,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도 매주 수요일 운영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인 현대모비스(주)와 함께하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특별한 화과자 만들기 수업’과 매주 토요일 행복마을학교 운영 등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실과 탁구장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주민들은 건강한 수다와 함께 몸도 마음도 녹일 수 있는 우리 마을 사랑방을 체험하며 활력을 얻고 있다. 최근 해누리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이재평 전남 해남군 옥천면장은 “부석면의 프로그램은 모두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 특색을 살린 것으로 보여져 매우 인상깊었다”며 “옥천면도 부석의 기운을 받아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해누리행복센터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5-31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소통·화합의 장
    충남 사회적경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충남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종사자, 도·시군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뮤지컬),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인 5명, 중간지원조직 2곳, 사회적경제기금 3곳, 김양희 보령시 주무관 등 3개 시군 담당자가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의장 8명, 도 교육감 5명, 국회의원 11명,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사업 협력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1명, 한국중부발전(주) 1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업싸이클링 재료인 분쇄플라스틱에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의 슬로건인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10개 세션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설명회,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로컬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충남 마을기업 활성화 토론 등을 펼쳤다. 부대행사는 8개 기업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고,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보부스에서 기업지원과 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7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사회적기업은 2013년 300여개에서 10년만인 올해 1600여개로 5배가 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4월에는 청양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착공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더욱 내실있게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내포에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합해 여러분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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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가세로 태안군수, ‘재선’성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가세로 당선인은 개표 결과 17,486표(51.64%)를 득표해 16,374표(48.35%)를 얻은 한상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이번 선거에 함께 경쟁하셨던 국민의 힘 한상기 후보님과 지지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태안 발전을 위해 공약하신 부분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태안이 발전하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거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생기는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태안 발전을 위해 경쟁하였던 사안인 만큼 선거의 앙금을 깨끗하게 씻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누구를 지지하셨던 모든 것을 잊고 다 같은 군민임을 인식하셔서 용서와 사랑이 태안 전 지역에 온화하게 비출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계속해서 가 당선인은 “제가 민선 8기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위해 내걸었던 ‘자연 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 군민 100만원 연금형 이익 배분’등 군민과의 약속은 치밀한 계획과 선제적인 노력으로 하나하나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가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께서 허락하신 민선 8기 군민의 상머슴, 일 잘하는 군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의 삶까지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온전히 군민을 섬기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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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라이프 검색결과

  • 서산의료원, 성일종 국회의원에 감사패 전달
    서산의료원은 지난달 30일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지역주민들의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2019년부터 충청남도,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서부발전, 서산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서산의료원에 파견(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되도록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예산 473억), 심뇌혈관센터(예산 28억), 건강검진센터 확충(예산 11억) 등 총 512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데 적극 앞장서 왔으며, 지역 의료인프라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쳐왔다. 현재 진행 중인 신관증축,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센터 확충 등의 사업이 완료되면 서산·태안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사업은 지난 3월 5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5월 25일 충청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순항 중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서산의료원 신관증축,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센터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의료문제 해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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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인사]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 3급 정년퇴직 ▲김낙현 ◇ 3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4.6.30.) 이현섭 ◇ 4급 정년퇴직 ▲윤희성, 임길영 ◇ 4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강영미, 이낙규 ◇ 4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4.6.30.) 주동수, 염순택, 김용문 ◇ 4급 전보 ▲예산과장 김희홍 ▲학교지원과장 이병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남부평생교육원장 성인성 ◇ 4급 파견복귀 ▲안전총괄과장 이기영 ◇ 4급 승진 ▲예산과(충남도청 파견)23.7.1.~24.6.30. 교육 협력관 조권호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조범상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박정환 ◇ 5급 정년퇴직 ▲김동준, 김종규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박남순, 김명중 ◇ 5급 상당 정년퇴직 ▲장삼순 ◇ 5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4.6.30.) 문영모, 설한수 ▲퇴직준비교육(23.7.1.~23.12.31.) 박철수 ▲퇴직준비교육(23.7.1.~24.6.30.) 한경석 ◇ 5급 전보 ▲감사관 감사1팀장 장영자 ▲예산과 예산2팀장 정근해 ▲교육혁신과 평생교육팀장 서미숙 ▲총무과 민원기록팀장 양선화 ▲총무과 노사협력팀장 김기헌 ▲행정과 교육공무직교섭팀장 정광성 ▲재무과 경리팀장 고희경 ▲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성근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정하 ▲서부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이상희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최미섭 ▲유아교육원 총무부장 김영숙 ▲대천여자고 행정실장 김기봉 ▲온양여자고 행정실장 최윤옥 ▲서산공업고 행정실장 조성진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류홍 ▲천안쌍용중 행정실장 박진서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장택현 ▲아산교육지원청 재무과장 서문학 ▲탕정초(아산) 행정실장 유기성 ▲부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선미 ▲홍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지광현 ◇ 5급 승진 ▲금산고 행정실장 최대영 ▲부여고 행정실장 이남규 ▲청양고 행정실장 윤은미 ◇ 6급 정년퇴직 ▲백종규, 김영애, 이상국, 류지욱, 지경옥, 전현자, 송해정, 권오근, 김재근, 이인선, 오세정, 전건성, 장철운, 봉필중, 나선재, 오용환, 김희자, 전옥희, 이용자, 김기범, 김영복, 조은현 ◇ 6급 명예퇴직 ▲임향순, 김혜영 ◇ 6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최철영, 지분영, 이영아 ◇ 6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3.12.31.) 이행연, 김문수, 장순근, 정용배, 한상섭, 유영준, 전영순, 선우주일, 이종준, 고의식, 김정숙, 박춘례, 김봉진 ◇ 6급 전보 ▲감사관 구자권 ▲정책기획과 이근철, 김나영 ▲교원인사과 방회석 ▲총무과 이윤경 ▲총무과(교육파견) 백미혜, 김혜경, 이명미, 이훈희, 구언모, 정은주, 노수진, 고문정, 전미현, 박남수, 장문선, 김문경 ▲안전총괄과 김종환 ▲도의회사무처(운영위원회) 이선희 ▲학생교육문화원 신묘철 ▲천안신당고 양미영 ▲충남해양과학고 오길희 ▲주산산업고 행정실장 김윤상 ▲설화고 임헌홍 ▲대산고 행정실장 박성규 ▲계룡고 조혜연 ▲장항공업고 행정실장 구대선 ▲서천여자고 이순미 ▲정산고 행정실장 채승희 ▲예산꿈빛학교 김순영 ▲천안 황근숙, 정윤진, 양미비, 윤미라, 임영란, 이현주, 김미가, 이두원, 송대식 ▲공주 박세희 ▲보령 전성분, 이승안 ▲아산 김선규, 김성은, 김순형, 김용주, 황현숙, 최대섭, 이춘길, 최인경, 허지혜, 윤태정 ▲서산 전희숙, 김선희, 정혜진 ▲논산계룡 우수정, 이미정, 조필희, 정창동, 김민태 ▲당진 김미경 ▲예산 이수동, 최기영 ▲태안 김영태 ▲공주 노은미 ▲아산 강종호 ▲교육연수원 박세현 ▲안전수련원 김송태 ▲충남체육고 김진호 ▲태안 김흥자 ▲공주 허정화 ▲보령 한현숙, 윤미영 ▲서산 전현주 ▲논산계룡 오진미 ▲당진 하나영 ▲청양 옥승민 ▲홍성 김수정 ▲태안 이현준 ◇ 6급 필수실무요원 지정 ▲공주 필수실무요원 이선민, 이연의 ▲예산 필수실무요원 강영수 ▲태안 필수실무요원 이현준 ◇ 6급 복직 ▲도의회사무처(교육위원회) 윤석인 ▲천안 이강민 ▲보령 임향순 ▲서산 권순원, 이재호 ▲체육건강과 백성의 ◇ 6급 전입 ▲당진 서정자 ◇ 6급 전출 ▲서울특별시교육청 이은주 ◇ 6급 파견 ▲예산과(자치경찰위원회 파견)23.7.1.~24.6.30. 모기서 ▲총무과(공주대 파견) 이은경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정구 ◇ 6급 파견복귀 ▲정책기획과 김걸호 ▲총무과(교육파견) 김대겸 ▲부여 김도은 ◇ 6급 승진 ▲보령 김영숙 ▲서산 김보경, 강영애 ▲당진 양규철, 이연지, 한정윤, 송지은, 문수진, 이영실 ▲홍성 임미희, 강환미 ▲태안 김웅태, 안재형, 이미라, 조일란, 김미화 ▲홍성 박혜란 ▲논산계룡 이은숙 ▲서산공업고 전승수 ▲천안 최동화, 김종복 ▲보령 김완식 ▲논산계룡 전창세 ▲금산 임태규 ▲홍성 박승한, 김성훈 ▲예산 이현영 ▲연무마이스터고 전지현 ▲보령 전응석 ▲부여 이효숙 ▲태안 문승희 ◇ 7급 정년퇴직 ▲김향숙, 정연주, 조성금, 송해숙, 우효순, 선명선, 이경자, 인태권, 김종석, 신정호, 김영철, 김덕수, 남순중, 박효선, 이경우, 송영권 ◇ 7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이흥주 ◇ 7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3.12.31.) 박순분, 배영희, 이점심, 김영숙, 신정엽, 홍백선, 신덕수 ◇ 7급 전보 ▲감사관 이문구, 안재신 ▲예산과 최림, 전병권, 박다혜 ▲교육혁신과 한은성 ▲교육과정과 전윤지 ▲교원인사과 박소선 ▲체육건강과 공광영 ▲총무과(교육파견) 박지은, 조혜정, 윤정만, 이주현, 유옥재, 김성훈, 김소연, 신창호, 전서윤, 김유림, 손귀애, 김수정, 변혜림, 이유주, 정진표, 강은경 ▲행정과 최윤정 ▲재무과 천유진 ▲교육연수원 송기수, 윤부연 ▲평생교육원 이창준 ▲충무교육원 김혜연 ▲서부평생교육원 유혜자 ▲유아교육원북부체험교육원 신동진 ▲천안제일고 도영 ▲천안공업고 서봉덕 ▲천안중앙고 권석기 ▲천안여자고 전성한 ▲병천고 유하나 ▲공주생명과학고 오기희 ▲공주고 이은지 ▲서산중앙고 엄정옥 ▲논산공업고 류영 ▲충남체육고 조영란 ▲충남디자인예술고 채희문 ▲홍성여자고 손종오 ▲갈산고 박미경 ▲홍성공업고 최봉현 ▲만리포고 윤영옥 ▲아산성심학교 박창신 ▲예산꿈빛학교 이초연 ▲천안 김소현, 문소라, 전희영, 박정훈, 김석, 이효영, 현정민, 정은경, 김세인, 김기홍 ▲공주 김성혁, 한승희 ▲보령 김민주 ▲아산 엄무용, 원경미, 김영호, 김향수, 최경영, 오향미, 박혜진, 나혜영 ▲서산 송영옥 ▲논산계룡 신주연, 이수지, 신문경 ▲당진 유성종, 김남용, 류영욱 ▲금산 홍정아 ▲부여 정혜진 ▲서천 김지영, 고정연 ▲청양 전영민, 박진아, 신형숙 ▲홍성 김현숙, 장미숙, 최나영, 김은희, 유지현 ▲예산 김다흰, 조혜리, 이나희 ▲태안 김민규, 이미희 ▲재무과 김병수 ▲연구정보원 김진석 ▲평생교육원 박혜진 ▲천안 최윤미 ▲청양 김나래 ▲시설과 이성희 ▲천안 안현상 ▲논산계룡 전민규 ▲서천 남국현 ▲체육건강과 이대희 ▲공주 김지혜 ▲아산 이하경 ▲천안두정고 양희철 ▲천안월봉고 박종수 ▲설화고 김세진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이충희 ▲보령 장성희 ▲당진 황정수 ▲부여 임교순 ▲태안 김현규 ▲천안제일고 이정완 ▲공주 성락구 ▲논산계룡 양정순 ◇ 기록연구사 전보 ▲총무과 정대영 ◇ 7급 지원근무해제 ▲당진 송혜주 ◇ 7급 휴직 ▲박문경, 정필용, 이영아, 이예슬, 이동아, 김윤환, 한송이, 김은지, 지훈 ◇ 7급 휴직연장 ▲최선영, 김영옥, 박정훈 ◇ 7급 복직 ▲예산과 유제룡 ▲총무과 김송이 ▲평생교육원 반예빈 ▲부여여자고 백소희 ▲예산전자공업고 김아라 ▲천안늘해랑학교 한지은 ▲천안 이선민, 이정호, 박현선, 이호중, 이현수, 최지윤, 오윤경, 윤서하, 이은지 ▲아산 손승의, 백은지, 김문정, 오솔지 ▲보령 김여울, 서고은 ▲서산 김윤경 ▲논산계룡 김이영 ▲당진 김은상, 김창환, 이선영 ▲부여 노현정, 박세영, 윤진아, 김소영, 김소연, 김환영 ▲청양 신유진, 윤선희 ▲예산 이재복, 김혜란 ▲태안 박은진 ▲교육혁신과 김종한 ▲남부평생교육원 심보현 ▲공주 조선영 ▲홍성 이현주 ▲당진 유용규 ▲천안 신동수 ◇ 7급 파견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현겸 ▲총무과(공주교대 파견) 최보람 ▲총무과(공주대 파견) 윤영혜, 김송이 ◇ 7급 파견복귀 ▲서산 엄정원 ▲청양 이지윤 ◇ 7급 승진 ▲총무과(국립국제교육원 파견) 한슬기 ▲해양수련원 김재승, 임재중 ▲대천고 이유리 ▲보령 오혜미, 안은경, 오범석, 인보영 ▲아산 이정윤 ▲서산 신원철, 박설, 강효준, 권세민, 김태희, 나대현 ▲당진 강재현, 김희래 ▲홍성 김지연 ▲태안 정혜연, 이경연, 이주연 ▲서천 김연문 ▲당진 전억 ▲서천 김훈 ▲예산 안영주 ▲시설과 김기형 ▲천안 이종훈 ▲논산계룡 오동석 ▲천안 박은정 ▲아산 김지은 ▲당진꿈나래학교 권오상 ◇ 8급 전보 ▲감사관 박소민 ▲예산과 이승희 ▲교육혁신과 김민지 ▲교육과정과 문지연, 이동학 ▲민주시민교육과 김유라 ▲미래인재과 이주희, 이소연 ▲총무과 추진아, 이정일 ▲재무과 김낙호 ▲연구정보원 박동원 ▲교육연수원 김응지 ▲학생교육문화원 박현명, 박미수 ▲평생교육원 라유진 ▲남부평생교육원 장아름 ▲서부평생교육원 이예지 ▲과학교육원 김홍찬, 이상원 ▲성환고 김라엘 ▲천안월봉고 정경호 ▲천안쌍용고 서지현 ▲공주생명과학고 강서현 ▲공주여자고 유능한 ▲온양여자고 강수연 ▲온양용화고 이종혁 ▲서산중앙고 신희선 ▲부석고 김진옥 ▲논산공업고 윤준기 ▲당진정보고 송승연 ▲서천여자고 정의룡 ▲공주정명학교 김혜원 ▲천안 이가람, 김지은, 이종호, 김성범, 조희수, 허우 ▲공주 김수민 ▲보령 김경민 ▲아산 이용현, 조미경, 박소리, 조윤형 ▲서산 양지선, 이호빈 ▲논산계룡 김가경 ▲당진 김가람, 오보현 ▲홍성 장현자, 김도연, 노형식 ▲예산 이은혜, 전리라 ▲서부평생교육원 김형식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이종부 ▲체육건강과 박지수 ▲서산 성은정 ▲청양 오은정 ▲총무과 장형민 ▲충남예술고 김남준 ▲공주생명과학고 김선용 ▲천안인애학교 현병권 ▲서산성봉학교 박재순 ▲서산 김영세 ▲당진 이정석 ◇ 8급 휴직 ▲임세은, 남건우, 황준호 ◇ 8급 휴직연장 ▲조윤희 ◇ 8급 복직 ▲성환고 강인애 ▲목천고 맹주상 ▲천안쌍용고 이연희 ▲배방고 김지희 ▲금산여자고 이진아 ▲정산고 김시연 ▲천안 김은성, 류선영 ▲공주 신채원, 유상희, 고소정 ▲아산 김빛나, 이하늘 ▲부여 윤서하, 김지수 ▲홍성 신희수 ▲예산 송은서 ▲평생교육원 이선영 ◇ 8급 전입 ▲서천 이민화 ◇ 8급 전출 ▲전라남도교육청 이진아 ◇ 8급 승진 ▲해양수련원 홍인기 ▲대천고 김홍석 ▲충남해양과학고 김윤호 ▲주산산업고 정진경 ▲논산고 최유주 ▲부여여자고 서려진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오현민 ▲충남디자인예술고 정해준 ▲천안 박주현 ▲보령 김채희, 송치원, 이시윤, 이예림, 문정은, 최현아, 이도윤, 임수빈, 황수정, 김재령, 석은영, 우연채, 김원립, 윤성아, 최선정 ▲아산 홍한나, 최태영, 김현주 ▲서산 최선경, 이슬아 ▲논산계룡 이종환, 장미양 ▲당진 김하영, 이성근 ▲부여 문지원, 이민주, 박준희, 송은재 ▲서천 정현진, 이민주, 이지선, 김동환, 권성 ▲청양 송한나, 유재희, 최종선, 윤혜린, 김동규 ▲홍성 유선미, 장경주, 이수민, 유하영 ▲예산 이유진, 장현민, 여은송 ▲태안 최성준, 오승현, 정지수, 최혜인, 이정윤, 이창훈 ▲연구정보원 김다혜, 김소희, 김연하, 노은지, 이기석 ▲천안 유종성 ▲청양 류현웅 ▲예산 엄하영 ▲보령 김지호 ▲체육건강과 박유리 ▲서산 박효경 ▲천안 유소연 ▲아산 김규미 ▲안전수련원 백석 ▲부여 정현태 ▲서천 오준석, 윤순욱, 조순표 ◇ 9급 전보 ▲평생교육원 이상운 ▲합덕고 성은진 ▲갈산고 배소정 ▲서산 장수인, 안서희 ▲청양 유세민 ▲홍성 노한별 ◇ 9급 복직 ▲충남체육고 이경진 ▲태안 이인준 ▲연구정보원 조현경 ▲유아교육원 임소현 ◇ 9급 신규 ▲서산공업고 김영진 ▲장항공업고 이세라 ▲공주 홍돈기 ▲보령 신수연 ▲아산 서인권, 정주연 ▲서산 박소연, 이경진, 정지연 ▲당진 김리나 ▲금산 노영신, 백예린, 이태엽, 최찬양 ▲부여 천승현 ▲예산 명정현 ▲태안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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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서산소방서,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2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시·도 소방본부 대표 19개 팀이 참가해 총 3개의 종목(건물내부 구조대상자 탐색, 산악 실종자 수색, 시뮬레이터 비행 숙련도 측정)에 대해 드론 종합기술을 겨뤘다. 충남 대표로 출전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김찬 소방장과 한규완 소방사는 뛰어난 조종 실력과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아쉬운 2위에 입상했다. 이들은 표창과 함께 국외 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찬 소방장과 한규완 소방사는 ㅍ“대회 준비기간 동안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동료 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유능한 드론 조종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입상한 우리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최고의 수색 역량을 갖춘 만큼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색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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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6-15
  • 방선아 여성민방위지원대장, 제2작전사령관 표창
    방선아(사진) 서산시 여성민방위지원대장이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 대전·충남·세종 화랑훈련 유공 제2 작전사령관(대장 신희현) 개인 표창을 받았다. 방 대장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대전·충남·세종 화랑훈련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방 대장은 화랑훈련 추진 당시 민관군경 통합 작전 수행 체계 확립, 대피 안내 유도 및 교통통제 등 대민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방선아 대장은 “서산시 여성민방위지원대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였을 뿐인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와 협력해 서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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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3-06-13
  •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행안부 장관 표창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발전과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2019년 1월 19일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 기탁 등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여 지역금융활성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 12월에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농아인협회에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왔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가운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서산인재육성재단과 서성장학재단에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호종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수익증대만을 목표하기보다 지역민에게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곁에서 도움이 되는 상생공동체가 실현되도록 해온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마을금고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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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한화그룹 석유화학 3社,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식
    한화그룹의 석유화학사업을 이끌고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솔루션, 한화첨단소재가 화학공학 분야의 젊은 리더를 발굴하는 ‘2023 한화 신진교수상’시상식이 지난 8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에서 개최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첨단소재는 이날 시상식에서 4명의 재미 한인 과학자에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한화 신진교수상은 3社가 공동으로 북미·유럽지역에서 활동하는 경력 7년 미만의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각사 연구소장과 해외 자문교수진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올해 수상자로 총 4명의 과학자가 선정됐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탄소 포집 및 전환 분야에 연관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여준 콜로라도 볼더대(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박지혜 교수를 선정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전기화학 촉매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김도형 교수, 2D 기반 Material 개발을 통해 다양한 Application에 적용한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Washington University in Saint Louis) 배상훈 교수를 선정했다. 한화첨단소재는 고성능·고기능 항공복합소재 분야 전문가인 유타주립대(Utah State University) 이주형 교수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한 박지혜 교수는 “친환경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화학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기업의 관련 기술의 협력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미화 12,000불이 연구 지원금으로 지급되며, 각사 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개최, 공동연구 참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화학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오늘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협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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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6-11
  • 한서대, 항공부총장에 김연명 산업공학과 교수 임명
    한서대학교는 1일 항공부총장에 김연명 항공산업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연명 항공부총장은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교통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항공연구본부장(1997.8∼2018.7), 항공안전기술원장(2018.7∼2021.9)을 역임했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자문위원(2004∼007), 공군 정책발전 자문위원(2018∼), 국토부 항공정책심의위원(2016∼), 대한교통학회 부회장, 안전경영학회 부회장(2010∼) 등 정부부서와 학회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온 김 부총장은 2001년부터 항공대, 서울대, 인천대 등에서 겸임교수와 외래교수로 교단에 섰고, 2022년 3월 1일 한서대 항공산업공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김 부총장은 대한민국 항공정책과 항공안전, 공항계획, 항공교통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다. 주요 실적을 보면 필리핀 클라크공항 마스터플랜 연구(KOICA, 2008), 인천공항 마스터플랜연구(인천공항공사, 2007),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연구(국토해양부, 2010), 제1차, 2차 항공보안 기본계획(국토부, 2011, 2016), 제주공항 시설 및 운영개선방안 수립연구(국토부, 2017), 드론·교통 흐름 안정성 평가지표 개발(KOTI, 2018) 등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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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한서대 HACUS팀,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 1위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 제어연구실(지도교수 이동진) HACUS 팀이 ‘2023년 제1회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에서 드론 챌린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서대에 따르면 송연탁 팀장 등 7명으로 구성된 HACUS팀은 지난달 25일 대구 제2작전 사령부 초청으로 참가한 5개 대학팀과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1위를 차지하며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경연대회 임무는 드론을 활용하여 적군 특수부대의 기습으로 장악된 지역의 핵심 표적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실시간 영상으로 본부에 전송하는 것이었다. 자체 개발한 WEB RT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본부에 제공한 HACUS 팀은 자동비행 및 탐지를 통해 적의 핵심 표적 정보를 정확하게 획득 후 이륙 지점으로 안전하게 복귀하여 임무 수행 능력을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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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6-01
  • 부석면 고준식·장은아 부부 ‘새농민상’ 수상
    부석면 강수1리 고준식·장은아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부석면과 부석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 열린 5월 월례조회 시상식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고준식·장은아 부부는 선도 농업인으로 각종 농업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해 작목전환 및 판매 다각화를 통한 안정된 농업생산 기반을 실현하고 있어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각별한 노력을 하며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 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준식·장은아 부부는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품질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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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23-05-05
  • 서산실버빌요양원, 장기요양기관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갈산동 소재 서산실버빌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원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실버빌요양원(원장 이형길)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전국 4,423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영역은 2019년부터 3년간 운영된 요양시설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영역을 평가했다. 서산실버빌요양원은 140여명의 장기요양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를 통한 원예, 미술, 음악,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성 만성 질환을 겪는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물리치료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병설로 운영하고 있는 서산실버빌주간보호센터 역시 서산에서 유일하게 재가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A등급을 받은 서산실버요양원은 최우수기관임 인증패와 평가 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 가산금을 받게 된다. 가산금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형길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어르신들의 희망과 밝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여서 더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3월 개원한 서산실버빌요양원은 많은 입소자로 인해 시설을 추가 증설했고, 현재 장기 요양 등급 어르신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140여 명의 어르신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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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4-25

기획 검색결과

  •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정치부문 이수의 경제부문 이상윤 사회부문 조한구 문화부문 고 김기화 특별수상 심걸섭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수상자 열일곱 번째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제17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성두현 전 서산시의원)는 지난 5일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부문대상과 특별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정치부문 이수의(서산시의회 부의장) ▷경제부문 이상윤(서산농협 조합장) ▷사회부문 조한구(서일중고 이사장) ▷문화부문 고 김기화(중고제판소리보존회 초대회장) ▷특별대상 심걸섭(한국양곡가공협회장)등 5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과 함께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성두현 전 서산시의원을 비롯해 조규호(운영위원회 부회장), 정윤도(운영위원회 부회장), 김명순(지역기자회 회장), 노교람(지역기자회 총무), 문연섭(미디어서산 총무과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성두현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분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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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사회적농업으로 ‘같이’의 가치를 배우는 청년들
    최근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을 통해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사회적농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사회적농장’과 ‘지역 서비스공동체’를 육성하는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농장이란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장으로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 8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지역민들 스스로가 공급할 수 있는 지역 서비스공동체 22개소도 운영 중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에서는 ‘사회적농업 인턴십’을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대전 손수레농장에서 청년 8명의 참여로 시작된 ‘사회적농업 인턴십’은 2022년 전국 5개 사회적농장에서 20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규모로 발전하였고, 지난 11월 11일 수료식과 함께 활동이 종료되었다. 올해 참여한 농장은 (주)농업회사법인 라파마을(충북 옥천), ㈜농업회사법인 에코마실(충북 제천), 여민동락 영농조합법인(전남 영광), (주)농업회사법인 포니힐링농원(경북 경산), ㈜진양호힐링센터(경남 진주)이다. 사회적농업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 농업 분야를 전공하거나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실제로 농업과 사회복지를 접목한 현장이 궁금했다는 사회복지 전공자나, 농업의 다양한 확장성을 고민하는 농업 관련 전공자의 참여가 높았다. 인턴으로 선정되면 사회적농장 현장에서 4주간 농장 지원활동과 함께 사회적농업 홍보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데, 올해는 사회적농업 체험단 및 서포터즈 운영, 교육부․지역대학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로컬푸드 매장을 통한 생산품 판로확보 등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활동이 종료된 이후 이러한 아이디어 등을 평가하여 우수 인턴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정윤서 인턴(㈜진양호힐링센터 근무)과 한국인(㈜농업회사법인 에코마실), 조은영(㈜농업회사법인 라파마을) 인턴이 우수 인턴으로 선발되어 농식품부 장관상과 농정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정윤서 인턴은 전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에 재학 중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사회적농업의 가치를 직접 깨달을 수 있었고, 수년 내 사회적농업에 참여할 결심을 굳혔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사회적농업에 대한 홍보와 지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하며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유민 인턴(㈜농업회사법인 라파마을 근무)은 “기후 위기와 환경에 대한 문제 인식으로 자연스럽게 먹거리 생산과 유통, 농촌에서의 삶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농업을 실현하는 데 나의 역할이 무엇일지 계속 고민해보려 한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농정원 사회적농업 인턴십 담당자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활동이 마무리되었다.”며 “사회적약자의 자립을 돕고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매년 다양한 참가자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턴십 수료 이후 사회적농업에 지속적인 참여를 고민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사회적 농업은 농업으로 취약계층의 자활과 고용을 유도해 사회 통합을 실천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농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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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22-11-21
  • “포용과 통합으로 국가발전 견인해야 할 때”
    성일종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이하5.18공로자회)가 수여한 ‘제1회 대한민국 5.18민주대상’을 받았다. 수상자 중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은 성일종 의원과 정운천 의원 단 2명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정운천 의원은 본인이 호남 출신이기 때문에 이해되는 측면이 있는데, 성 의원은 호남 출신도 아니고 특별한 연고도 없는데 이상을 받았다. 성 의원에게 서면질의를 통해 이 상의 수상 배경과 의미를 들어보았다.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상을 받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저는 보수정당 소속, 거기다 비호남 출신으로서는 거의 최초로 5.18 단체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0년 우리당 지도부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꾸려졌을 때 비상대책위원 중 한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는 2020년 9월 5.18민주묘지를 받아 ‘무릎 사과’를 하시는 등 우리나라의 동서화합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비대위원장을 모시는 비대위원의 한사람으로 옆에서 지켜보며 이러한 노력들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에 제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5.18단체를 비롯해 호남 지역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 결과 이번에 ‘제1회 대한민국 5.18민주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0년 9월, 국민의힘 의원 48명이 ‘호남 동행의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의원님도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호남 동행의원’은 우리당이 21대 국회에서 호남 지역구 국회의원을 한명도 배출하지 못 했다는 점에 착안, 당 소속 의원들로 하여금 호남 지역 기초자치단체 하나씩을 골라 자신의 ‘제2지역구’로 두게 하는 제도입니다. 제가 김종인 비대위원장에게 강력히 건의해서 만들어진 제도이기도 하지요. 저는 전북 순창군을 ‘제2지역구’로 배정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순창군을 위해 어떤 일을 하셨나요? “2020년 국회에서 다음해 정부 예산안을 심사할 때,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부안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살펴보니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이에 저는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 소속 국회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간사에게 협조 공문을 발송, 순창군 지역 현안 사업들의 예산이 충분히 증액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지요. 그 결과 일부 사업들에서 예산 증액을 이루어낸 바 있습니다” - 5.18 단체들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습니까? “21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았던 바 있습니다. 정무위원회는 국가보훈처를 소관으로 하기 때문에 5.18 단체들의 민원을 많이 받습니다. 이전에 보수정당 소속 정무위 의원들은 5.18 단체와의 소통이 그다지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정무위 간사를 맡는 동안 5.18 단체들과 자주 만나 얘기를 많이 들었고, 이들이 요구하는 법안의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 정무위 간사를 지내는 동안 5.18 단체들을 공법단체로 승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5.18 공로자회를 비롯한 3개 사단법인을 보훈처 소속의 공법단체로 승격시켜 공법단체가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고, 운영비와 인건비를 국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데 역할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임위에서 소관 법률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여야 간사 간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저는 당시 우리당 간사로서 해당 법률에 합의해주기 위해 우리당 소속 정무위 의원들을 일일이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지요. 그 결과 법안이 여야 합의 하에 원만하게 통과되었고 이로 인해 사단법인이던 5.18관련 단체들이 공법단체로 승격되어 피해자에 대한 보상, 진상규명, 지원범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정무위 간사로서 5.18 유족들의 형제자매들을 위한 법안의 통과에도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980년 5월 31일 설립된 5.18 유족회는 나이가 많은 희생자 부모보다는 희생자의 형제자매가 주도적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형제자매는 5.18민주유공법상 유족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5.18 관련 단체가 공법단체가 될 경우 회원의 자격을 상실할 위기에 놓여 있었지요. 이에 저는 정무위원회 간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켜 5.18민주화운동 사망자 또는 행방불명자가 직계존비속이 없는 경우 형제자매 중 추천된 1명이 유족회 회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지요” - 5.18민주유공자 중 생계곤란자에 대해 생활조정수당을 지급하는 법안도 직접 대표발의해 통과시키셨지요. “네 그렇습니다. 5.18민주유공자(유족) 중 생계곤란자에 대하여 생활조정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을 2020년 11월 12일에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재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와 그 유족 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하여는 최소 21만원에서 최대 32만원의 생활조정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생계가 곤란한 5·18민주유공자(유족)에 대하여는 과거 국가로부터 일시 보상을 받았다는 이유로 어떠한 금전적 지원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 법안을 대표발의하게 된 것입니다. 이 법은 2021년 7월 1일에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여야 합의 하에 통과했고, 2021년 7월 23일에는 본회의를 통과해 5·18민주유공자(유족) 중 생계곤란자에 대하여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1인 가구 최저생계비 범위 내에서 생활조정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지난 해 8월 5.18민주유공자 유족 또는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에 손해배상 청구를 가능케 하는 내용의 법률안도 발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 내용은?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구타와 고문에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유공자로 인정되면 보상금과 의료지원금,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국가로부터 피해 보상을 받은 것에 대해 ‘재판상의 화해’라고 규정한 조항에 따라 정신적 손해가 있어도 더 이상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2021년 5월 27일 보상금 산정에 있어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음에도 국가배상청구권마저 금지한 것은 위헌으로 재판관 전원일치 결정한 바 있어요. 이에 저는 5.18 민주화운동 유족 또는 피해자들이 국가로부터 보상금을 받았더라도 정신적 피해에 대해 손해보상 청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5.18민주화 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을 `21년 8월 3일에 발의했고, 현재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되어 논의 중입니다” - 앞으로도 5.18 관련 하고자 하는 일이나 포부가 있다면? “5.18민주화운동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민주주의 발전에 엄청난 동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5.18 정신이 잘 보존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정리=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2-10-19
  • “아가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우리 동네 소상공인]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캠페인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지면에 소개하고 싶은 소상공인을 추천해 주시면 취재하여 보도해 드립니다. <편집자> [3] 모이몰른 서산점 지난해 출생아 수가 26만 명대까지 급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명을 밑돌 던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에는 0.81명으로 더 떨어졌다. 이처럼 저출산 양상이 심화됨에 따라 수요가 없어 고민할 법도 한데 18년째 아기 옷을 고집하는 가게가 있다. 동문동 서산초등학교 인근의 아가 옷 전문점 모이몰른 서산점(대표 허영심)이 그곳이다. 이 가게에서는 자연을 사랑하고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여 더불어 실용적인가치를 중시하며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유아 패션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고 진정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엄마와 사랑스런 그녀의 아이를 위해 남들과는 다른 새롭고 유니크한 심플하고 합리적이지만 감도 있는 스타일링을 만나 볼 수 있다. “어릴 적 엄마와 함께 옷가게에서 예쁜 분홍원피스를 입고 거울을 요리조리 보며 행복했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가게를 찾는 어린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억을 심어 주고 싶어요” 허영심 대표가 아기 옷 가게를 고집하고 있는 이유다. “요즘은 온라인 구매가 많아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엄마들이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엄마들이 아기와 함께 가게에 와서 직접 이것저것 취향대로 입어보는 노력도 바쁘게 사는 엄마들에게는 또 하나의 수고일 거예요” 아기를 무척 좋아해 무작정 시작한 아기 옷가게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신생아 때부터 중학생이 될 때까지 꾸준하게 찾아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허 대표는 그래서 가게를 찾는 아기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행복을 느낀다고 했다. 예전에는 서산 도심을 지나노라면 아기 옷 가게를 심심찮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발품을 팔아야만 찾아볼 수 있으니 그만큼 수요가 던 없는데도 허 대표가 아기 옷 가게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렇듯 단순했다. 그래서 최근 가게 옆에 ‘리바이스키즈&주니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부쩍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동 방한복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우리 가게 아동복은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디자인이 예쁘거든요. 또 브랜드 자체가 저 자극 천연소재가 기본이니까요.” 허 대표는 오랜 경험으로 상품에 대한 자부심만은 높았다. “아이에 따라 각자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어떤 옷을 입히느냐에 따라 인물이 살아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아이들 옷은 소재도 중요하지만 옷의 심미성도 그만큼 중요해요” 내 아기 옷을 고르는데 손길이 섬세해 지는 것은 모든 엄마의 마음이다. 내 아이가 입는 옷, 이왕이면 좋은 원단, 거기다 예쁘기까지 하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싼 옷을 사자니 원단이 걱정이고, 원단,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도 값이 너무 비싸 고민하던 주부들에게 모이몰론 서산점을 추천할 만한 가게임이 분명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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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의 수제 레터링 케이크 성지
    [우리 동네 소상공인]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캠페인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편집자> 서산의료원 건너편 석림동 쉐보레 서산전시장 옆 ‘댓츠마이케이크’가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의 수제 레터링 케이크의 성지로 떠오르며 케이크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댓츠마이케이크는 젊은 세대의 ‘인스타 감성’을 충족시키는 메뉴와 통통 튀는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인디핑크빛 페인트로 칠한 출입문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곳은 안으로 들어서면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주인장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화이트를 기본으로 소품과 가구들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알록달록한 레터링 케이크와도 잘 어울린다.장소희(23) 대표는 올해 창업 준비를 하다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컨설팅’과정을 신청해 수료하고 자신감을 얻어 곧바로 창업했다. 호텔외식관광과를 졸업했지만 어렸을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손재주가 남달라 가게 로고 디자인을 비롯해 작은 부분까지 손이 안 간 곳이 없다.장 대표는 “고객이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따뜻하게 맞아주는 동화 속 공간에 온 듯한 기분이 들도록 인테리어를 구상했다”며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리 예약해야만 구매가 가능한 레터링 케이크에는 그의 예술혼이 담긴다. 케이크의 컬러 선택부터 받는 사람의 성별과 나이를 고려해서 디자인을 추천하고 당일 제작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겉 모양뿐만 아니라 재료까지 신중하게 선택해서 최고로 신선하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려고 노력한다.장 대표는 의뢰인과 상담을 통해 디자인 구상부터 제작 완료까지 최소 2~3일을 투자한다. 요령 없이 우직하게 완성도를 고집하는 장 대표의 정성에 첫 방문 고객 대부분이 단골손님으로 남는다.장 대표는 “케이크 빵을 굽고 재료까지 혼자 준비해야 해서 몸은 힘들지만 케이크 만드는 시간 만큼은 행복하고 재미있다”며 “믿고 찾아주신 고객을 위해 제품의 완성도를 절대 소홀히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댓츠 마이 케이크는 가게에서 미리 맛 볼수 있게 그날 그날 생크림 케이크와 크림치즈케이크를 만들어 조각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너무 달지 않게 케이크를 만들려고 빵 반죽 재료부터 신경써서 사용한다. 한가지 케이크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크림을 만들어서 사용하기때문에 느끼함이 줄어 계속 먹게되는 마법에 걸린다. 미리 만든 냉동보관 케이크는 일절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주문은 2~3일 전에 해야 한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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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권영석 회장 당선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회장에 권영석 경북 봉화일보 대표가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아산 와이몰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경북 봉화일보 권영석(63) 대표에게 제19대 회장 당선증을 수여했다. 권 신임회장은 제19대 회장에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되어 한국지역신문협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다. 권 신임회장은 “협회 조직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 공동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객관적 보도로 국민적 기본권 보장과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91년 1월 9일 뉴스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 충족과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언론으로 발족해 전국 200여개 지역신문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지역신문협회는 1천여 명의 기자가 전국에서 활동 중이며 200만부의 발행부수, 700만 명의 독자를 두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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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한 끼를 비교하다…김치찌개 ‘외식’vs‘집밥’
    집밥 해 먹는 것과 외식 비교 1인 기준 집밥 보다 외식저렴 조리과정과 뒷정리 시간 부담 고물가로 인해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풀린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으로 돌아오면서 물가 상승률은 매달 고공행진 중이다. 가장 체감이 큰 것은 역시 매일 고정적으로 드는 ‘식비’다. 서산타임즈는 직접 음식 재료를 구매해 조리한 ‘집밥’과 ‘외식’을 비교해 서산지역의 물가를 체험했다. <편집자 주> ◆“절약하려면 외식 금물”옛말 서산시민들의 식비 부담이 1년 새 크게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도내 외식물가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7.0%가 증가했다. 이는 전국 상승률(6.6%)보다 높다. 서민 대표 음식으로 불리는 김치찌개 백반 가격도 1년 전과 비교해 6.3%, 된장찌개 백반의 경우 6.5% 각각 올랐다. 식재료의 오름세도 만만치 않다. 3월 도내 농축수산물 가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3년 만에 19.7% 급등했다. “절약하려면 집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옛말이 됐다. ◆‘김치’ 식재료, 외식비 절반 기자가 방문한 동문동의 한 김치찌개 전문점의 1인분 가격은 9000원이었다. 공깃밥과 7가지의 밑반찬, 서비스 등을 포함한 가격이다. 조사 결과, 다른 김치찌개 전문점도 1인분에 8000~9000원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기자가 직접 김치찌개에 필요한 재료를 사보니, 재료비만 외식비의 2배 정도인 1만9100원이 들었다. 이 중 실제 조리에 사용한 식재료는 1만940원 정도다. 그래도 외식비보다 더 큰 비용을 냈다. 단 집에 있던 고춧가루와 간장 등 양념은 제외한 비용이다. 또 음식점에서 나오는 기본 반찬도 제외했다. 가장 비중이 큰 재료는 단연 김치다. 동문동의 한 마트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김치(400g)를 구매하는 데만 6180원이 들었다. 이 중 3분의 2 정도만을 조리에 사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김치에만 4078원 정도가 들어가 사 먹는 비용의 절반 가격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간 재료는 돼지고기다. 기자가 음식점에 확인을 요청한 결과, 김치찌개 1인분에는 돼지고기 앞다릿살 150g 정도가 들어간다는 답변을 받았다. 마트 정육점에서 한돈 앞다릿살 166g을 구매하니 2320원이 들었다. 100g당 1400원으로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채소 구매량, 1인분엔 부담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채소류의 경우 조리에 들어가는 양보다 남는 것이 더 많아 부담이 컸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대파와 깐마늘, 홍고추 등을 샀다. 대파는 1단에 2000원이다. 더 적은 양도 살 수 있냐고 물었지만, 안 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실제로 김치찌개에 들어간 대파는 700원 정도에 불과했다. 홍고추는 3000원어치 중 6분의 1 정도인 500원어치만이 들어갔다. 깐마늘도 3000원에 제일 작은 봉지를 구매했지만, 이 중 4분의 1(750원) 정도만을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구매한 양보다 남은 양이 훨씬 많았다. 채소류는 보관기한도 짧아 며칠 내 사용하지 않으면 버려야 한다. 1인 가구보다는 여럿이 먹을 때 훨씬 경제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 ▶돼지고기보다 비싼 ‘즉석밥’ 김치찌개 조리 후 밥이 필요로 했다.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시키면 당연히 주는 공깃밥이라 계산에서는 생각지 못했다. 편의점으로 달려가 즉석밥(210g)을 구매했지만, 예상치 못한 가격에 당황했다. 김치찌개 재료비 중 두 번째로 비싼 돼지고기 가격(2320원)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음식점에서 보통 공깃밥을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공기 반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최근 가격이 오른 영향도 크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부터 즉석밥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판매가를 각각 7%와 8%씩 각각 올렸다. 햇반을 시작으로 다른 즉석밥 브랜드들도 앞다퉈 가격을 올리고 있다.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밥상에 밥이 빠질 수 없다는 생각에 울며 겨자 먹기로 햇반을 샀다. ▶비용 대비 외식 ‘판정승’ 재료비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컨대 김치나 쌀 등을 대용량으로 구매한 가구는 외식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집밥을 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집밥을 먹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인 조리에 필요한 연료비나 뒷정리 등은 부담으로 꼽힌다. 기자가 1만940원을 들여 김치찌개를 완성했지만, 재료 손질과 김치찌개 조리에만 38분을 소비했다. 반면 음식점에서는 김치찌개가 나올 때까지 걸린 시간은 11분에 불과했다. 숙련도의 차이도 있겠지만, 기자의 경우 집밥을 먹기 위해 3배의 시간을 더 투자했다. 이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하는 데 15분이 걸렸다. 먹는 시간을 빼면 대략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조리와 뒷정리에 쓴 셈이다. ‘외식’과 ‘집밥’결과는 다소 주관적이지만 외식이 판정승이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2-06-23
  • 서산지역 당선인 26% 4명이 정치 신인
    당선인 18명 중 9명 첫 출마자 변화·혁신 욕구, 새정치 기대 6.1 지방선거 서산지역 기초·광역의원에 첫 출마한 8명의 신인 중 4명이 당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비례를 제외하고 총 28명이 기초(22명)·광역(6명)의원 후보로 나섰다. 이 중 28%인 8명(기초의원 7명, 광역의원 1명)이 지방선거에 처음 뛰어든 ‘새내기 후보’로 이 가운데 시의원 3명(김용경, 이정수, 문수기), 도의원 1명(이용국)이 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비례를 제외하고 기초·광역의원 당선인 15명 중 26%인 4명이 첫 출마 신인이다. 이같이 정치 신인들의 약진은 새 정치에 대한 기대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주민들의 욕구가 표심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정의당 등 소수 정당이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하며 이번에도 정치 영역의 확장과 다양성에는 한계가 나타났습니다. 허현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6-07
  • 서산지역 당선인 18명 평균 연령 56세
    최고령 강문수 당선인 73세 최연소 이정수 당선인 37세 성별은 여성 5명, 남성 13명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산지역 시장 및 광역·기초의원에 당선된 18명의 평균 연령은 56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타임즈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후보자 정보를 집계한 결과 이번 서산지역 선거에서 승리한 18명의 연령은 평균 56.6세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 당선인 중 최고령자는 서산시의원 나선거구에서 뽑힌 국민의힘 강문수(73)당선인이고 최연소자는 서산시의원 다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정수 당선인으로 37세다. 성별로는 18명 중 김옥수·이연희 도의원 당선인, 이경화 시의원 당선인 그리고 비례대표인 가선숙, 한석화 당선인 등 5명만 여성이고 나머지는 13명은 남성이다. 허현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6-07
  • 서산 지선 출마자 13% 선거비용 못 돌려받는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지역 출마자 가운데 약 13%는 선거비용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됐다.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 후보자 30명 가운데 선거비용을 돌려받지 못하는 후보자는 4명(13.3%)으로 집계됐다. 선거비용 보전대상에서 제외되는 이들은 시의원 선거에 나선 4명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득표율 10% 이상부터 선거비용을 보전하고 있다. 득표율 10%이상~15%미만은 선거비용 청구금액의 절반을, 15%이상은 청구금액 전액을 보전한다. 허현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6-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농협서산시지부, 고추장 나눔 행사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3일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회장 권금숙)와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갖고 고추장 500kg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330가정에 전달했다. 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 뉴스
    • 경제
    2024-04-03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는 지난 2일 자원봉사센터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소재 장애인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 뉴스
    • 사회
    2024-03-03
  • 지역민과 소통하는 국민의 군대
    7일 공군 2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만나 상생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의료 진료와 이·미용, 전기 설비, 시설보수, 환경정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마음으로나마 고향의 온기를 느낀다고 했다. 사진은 박동혁 병장이 촬영해 제공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2-07
  •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MVP 선정 경축 현수막 ‘눈길’
    인지면 소재지에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한국시리즈 MVP 선정을 경축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현수막은 오지환 선수의 부친인 오호근씨가 인지면 남정리에 거주하고 있어 인지면체육회에서 내 걸은 것. 오 선수의 부친은 군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정년퇴직한 후 7년 전 남정리로 이주했다. 현재는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산불기동진화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호근 씨는 “아들이 속해 있는 LG트윈스 팀이 29년만에 우승을 하고 MVP까지 되어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서산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주민들께서 이렇게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환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2~4차전 3경기 연속 홈런으로 KS 최다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LG트윈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득표율 86%)로 MVP에 선정됐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3-11-16
  • 마라톤 대회 앞둔 양대동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 활짝
    2023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를 앞둔 26일 양대동 일대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다음달 8일 개최되는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청지천-간월호 코스를 왕복하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런닝화(5km), TS샴푸(10km, 하프)와 뜸부기쌀(1kg)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진=석남동 제공
    • 읍면동소식
    • 석남
    2023-09-27
  • [화보]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
    • 뉴스
    • 경제
    2023-06-20
  • [요즘 서산에서는] 6쪽마늘 수확 한창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한데다 씨알도 굵고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산 6쪽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서산에서는 다음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열린다.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600인분 서산마을·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6쪽마늘 6종 경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 편이 개최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3-06-16
  • 팔봉산 감자축제 앞두고 감자 캐기 분주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를 사흘 앞둔 지난 14일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관희, 부녀회장 인재순) 회원 30여명이 감자 수확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캔 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포슬포슬하고 알이 굵은게 특징이며, 팔봉산감자축제에서 찐감자 무료시식과 경품 등 행사용 감자로 사용된다. 사진=팔봉면 제공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6-15
  • 부석 지역 올해 첫 모내기
    올해 부석지역 첫 모내기가 지난 10일 월계리 박갑열 농가의 논 0.53㏊에서 시작됐다. 박 농가의 품종은 백옥향이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하여 2021년 등록한 신품종으로 쌀알이 굵고 찰기가 우수하며 누룽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11월초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05-12
  • 교복 입고 추억의 사진 ‘찰칵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성연면 골드클래스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포토 북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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