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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첫 인상 바꾼다…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추진
    서산시가 서산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서산시는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에서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45억 중 10억 원을 확보해 그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의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경관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해, 서산시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알려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와 필요성이 지속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대표 진입 관문으로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산 톨게이트 디자인은 시민의 의견이 반영돼 결정된 시 상징물 관리 조례에 따른 브랜드마크, 시그니처가 활용됐다. 해미 톨게이트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담아 해미읍성 진남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시는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절차상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심의회를 통과한 후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며 6월 중 심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은 체결 전 서산시의회에 협약에 대한 동의를 받아 진행할 예정으로, 시는 관련 법과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5월 24일 폐회된 294회 임시회에서 제기된 사업절차 일부 논란에 대해 올해 4월 의원정책간담회를 통해 임시회 전 설명을 완료했었다. 또한 특성화 사업을 요청하는 지방자치단체는 협약체결과 함께 사업비를 확보해야 하므로, 예산편성 일정을 고려해 적정 시기 예산을 확보하고자 이번 임시회에 관련 예산안을 제출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대표 관문인 서산, 해미 톨게이트의 경관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를 크게 제고하고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충분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사업 특성상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자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논란으로 사업 취지가 흐려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국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서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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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재산세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 86곳 일제 조사
    서산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이 도래함에 따라 5월 3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86개소를 대상으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 방법은 2개 조로 편성된 조사반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재산세 중과세 대상 영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른 허가 대상인 유흥주점으로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클럽 등이다. 영업장 면적 100㎡를 초과하면서,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및 요정도 중과세 대상 영업장에 포함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 대상인 유흥주점에 대해 과세표준액의 4%인 중과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명동 시 세정과장은 “철저한 현장 조사로 정당한 재산세 부과는 물론,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 기준 완화를 위한 재산세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겠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유흥주점 74개소에 대해 중과세율을 적용해 총 4억 3천만 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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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9
  •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 확대
    서산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은 지난해까지 18세~39세까지의 청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지원 요건은 서산시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또한 연 소득이 청년은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외국인과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24 누리집을 통한은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으로 하면 된다. 신철호 시 주택과장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여 전세 피해를 예방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증료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 주택과(☎041-660-2135)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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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산시의회, 5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5월 의원정책간담회를 열고 집행부 설명자료 5건, 의원 협의사항 10건 등 총 15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 집행부 설명자료는 ▷서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환경종합타운 폐기물보관창고 설치공사(자원순환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체육진흥과) ▷서산시 소하천 점·사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설과) 등이다. 의원 협의사항은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 의무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김맹호 의장은 “제295회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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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서산경찰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탐방 실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28일 청렴선도그룹인 ‘솔향기’가 반부패 청렴정책의 효과적 추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문화탐방은 국민과 나라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경찰관으로 청렴 조직문화를 형성해 신뢰받는 공직자윤리관 확립을 위해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인 천년고찰 개심사를 방문했다. 구자면 서장을 비롯한 솔향기 경찰관들은 이곳에서 역사 문화 속 청렴 덕목을 알아보고,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토론 등 반부패 청렴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다짐하고 경찰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표어를 선정했다. 개심사 주지 혜산 스님은 “청렴은 ‘바르다’이다. 내 중심적 사고에서 모든 욕심이 생겨난다”며 “솔향기 회원들의 바른 생각이 청렴한 경찰, 청렴한 사회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환 서산경찰서 수사지원팀장은 “좋은 날, 좋은 장소에서 함께 한 시간을 통해 마음이 청렴해지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솔향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직원들과 일반적인 강의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문화현장을 직접 찾아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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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이완섭 시장 “자동차 관련 산업 투자여건 개선 노력”
    이완섭 시장이 28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음암면 소재 동해금속㈜과 ㈜크레아 서산공장을 각각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동해금속㈜(대표이사 서동해)은 국내외 10개 사업장, 17개 공장에서 승용차, 상용차 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DASH, P/TRAY, ROOF, SUMROOF 등 자동차 차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했으며, 서림복지원을 꾸준히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크레아(대표이사 채창원)는 국내외 10개 공장, 2개 R&D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용차, 상용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범퍼, 도어트림, 스포일러 등을 생산한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자동차 부품 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기업 애로사항 클린추진단을 운영해 23개 기업을 방문했으며, 40여 건의 애로사항을 처리 중이다. 특히 기업 애로사항 1호로 접수된 대산읍 독곶리 일원 기업 밀집 지역 내 도로포장을 위한 예산이 2회 추경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의 비산먼지 등 환경 오염 요소 제거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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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서산시, 산사태 발생 취약지역 현장 점검
    서산시가 기후 이상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8일 구창모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간대산 인근 음암면 도당리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 계류시설 등 공작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 점검자들은 사방사업지에 설치되는 사방댐의 구조와 시공법, 진행 상황 등을 공유했으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시는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음암면 도당리, 운산면 신창리 등에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 사방시설 유지관리 시설 3개소 등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산사태 발생 대비 대피 훈련 등을 골자로 하는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지역 산사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와 주민 사전대피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사태 발령 대비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히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 취약지와 사방시설물을 지속해서 면밀히 점검해,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사방사업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사업장에 대한 정기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28
  •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서산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8일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했으며, 이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인 금연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는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등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25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연홍보관을 운영했으며, 6월 15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등 매체를 통해 금연 홍보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생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 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교육 및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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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충남경찰청, 산업기술유출 예방 나선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충남지역 내 산업기술유출 범죄를 예방하고 공감받는 정책추진을 위해 ‘산업보안협의회’를 발족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는 충남도청(일자리지원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 관련학과 교수, 기업체, 법률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산업보안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술 보호 정책 공유·산업기술 보호 홍보·피해 신고망 구축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문교 청장은 신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기술보호 없이는 국가의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에 산업기술보호는 이제 개인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경제안보를 위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석환 주식회사 솔브레인 본부장은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에서 기술유출 사건은 예방이 어렵다. 산업보안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충남경찰청은 경찰을 중심으로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팀을 구성해서 ‘찾아가는 산업보안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보안진단도 같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안보수사과에 ‘산업보안관리사’와 ‘디지털포렌식’ 수사역량을 갖춘 전문 수사관으로 구성된 ‘산업기술안보수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개 팀(4명)을 증원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산업기술유출 범죄와 관련 113으로 전화하면 수사관과 상담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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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우기 대비 건축 인허가 현장 안전 점검…다음달 17일까지
    서산시는 여름철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은 6월 17일까지 대형 건축 공사 현장 21개소를 대상으로 터파기, 흙막이 등 굴착 공사 중인 현장, 침수 우려 현장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공사 현장 흙막이 붕괴·균열·파손 등 현장 관리상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와 산지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의 대규모 공사 현장 65개소에 대해 정토사면, 옹벽 구조물 등의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허가지 및 인근에 우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출입 통제선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식 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무너짐, 배수불량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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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음암면 탑곡3리 ‘치매안심마을’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24일 음암면 탑곡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제2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암면 탑곡3리는 지역주민 126명, 노인 인구수 65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52%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시는 지난 5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지정 신청을 받아 노인 인구수, 치매 환자 수, 치매 관심도, 적극성을 고려해 음암면 탑곡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찾아가는 치매조기 검진, 치매 환자 사례관리 서비스 등 치매 환자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가 사회문제로 주목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관리와 치매 인식개선 노력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07-24
  • 가로림만 해역에 치어 37만 마리 방류
    서산시는 20일 가로림만 해역 일대에 조피볼락 치어 3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조피볼락은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볼락류 중에서는 가장 큰 종으로 몸길이가 60㎝ 이상 되는 개체도 많다. 맛이 아주 좋기 때문에 예로부터 연안어민의 귀중한 수산식품으로 어민들의 소득을 올려주는 어종이다. 시는 지역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4억 1천만 원을 편성 치어 방류사업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넙치 28만 마리, 뱀장어 1만 마리, 동자개 8만 마리 등을 방류했다. 6월에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주꾸미 18만 마리를 가로림만에 방류하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 4월에는 가로림만 해역에 낙지 9700마리를 이식하고 산란장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어린 새조개 40만 마리를 천수만 해역에 방류하는 등 지역 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 해역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낙지 산란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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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7-20
  •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에 ‘성연작은도서관’개관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성연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연작은도서관은 성연면 성연3로 182-26 서산 테크노벨리 국민체육센터 1층에 총사업비 3억 27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80.02㎡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인지면과 동문동 일원의 공립작은도서관 면적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성연작은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개관 장서로 약 6천 200권의 책을 비치했으며, 시는 매월과 분기별로 신간 도서를 구입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시립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성연작은도서관에서도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성연작은도서관이 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성연면 테크노벨리에 특화된 독서 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07-12
  • 성연행운드림센터 준공식
    서산시가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성연행운드림센터 준공식’이 지난 1일 성연4로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행운드림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생활기반 확충, 경관 개선, 역량 강화 등 지역 기초생활 서비스를 향상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운드림센터 및 행운마당 신축, 역량강화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약 2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49.17㎡, 지상 2층 규모에 행운라이브러리실, 헬스케어실과 다목적홀, 미디어실을 갖춘 성연행운드림센터를 조성했다. 시는 성연행운드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연면 행운드림센터가 성연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성연=서재표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3-07-02
  • 해미천 구름다리 야간 경관 조명 점등
    서산시가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지난 5월 30일 완료하고 해미천 구름다리(해미면 읍내리 489-8번지) 일원에서 19일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등식은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설명하고 새롭게 변화한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 야간경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등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빛의 하모니’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추진됐으며, 시는 지역 주민들이 빛을 통해 생동감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시는 구름다리에 곡선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해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느낌을 주는 등 특색있는 야간경관 디자인을 조성하고 슬로프 설치로 주민 편의 개선도 도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별빛이 쏟아지는 밤의 반딧불이를 연출한 조명이 옛날 향수를 떠올리게 해 주민 호응이 좋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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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6-20
  • 해미천 구름다리,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완료
    서산시가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9일 해미천 구름다리(해미면 읍내리 489-8번지) 일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등식에서는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설명과 함께 새롭게 변화한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 야간경관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점등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축사, 조명점등, 구름다리 일원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되며 조명 점등은 8시 30분경 진행된다. 시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팔봉산 감자 축제와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 인근 관광지를 들르는 관광객들이 경관조명을 볼 수 있도록 매일 일몰 시각에 점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빛의 하모니’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추진됐으며, 시는 지역 주민들이 빛을 통해 생동감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시는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 7명이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야간경관 조명 설치, 인도교 확장, 슬로프 설치 등의 내용으로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시는 설계, 디자인컨설팅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 2023년 2월부터 총사업비 5억 1천만 원(도비 1억 5천 3백만 원, 시비 3억 5천 7백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구름다리에 곡선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해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느낌을 주는 등 특색있는 야간경관 디자인을 조성하고 슬로프 설치로 주민 편의 개선도 도모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지역 곳곳에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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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 17~18일 2일간 개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의 해풍을 머금고 자라 포슬포슬하고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오는 17~18일 이틀간 열린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감자 기네스(길게 깎기, 새총게임 등), 감자골 노래자랑, 즉석 경매, 축하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매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감자캐기 체험은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감자떡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감자 외에도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하며 다양한 감자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이종문 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22회째를 맞고 있는 팔봉산 감자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매년 수만 명이 찾는 서산의 대표축제”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팔봉산 감자도 맛보시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산 감자는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서산 팔봉산의 오염되지 않은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팔봉산 감자는 2013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지리적 표시품으로 등록되고 2015년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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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월계 개복숭아 가공실 준공식 및 개복숭아 꽃잔치 열려
    서산시는 지난 22일 부석면 월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월계 개복숭아 가공실 준공식 및 제1회 월계 개복숭아 꽃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옥수·이연희 도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월계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 월계2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개복숭아가공시설, 황곡저수지 보행로 조성, 방범용 CCTV, 분리수거장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함께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완료했다. 마을 주민들은 농업회사법인을 구성해 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개복숭아 가공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진옥 월계2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만들기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합심해 열정적으로 뛰어준 결과라며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을 복숭아 단지와 함께 이번 준공된 개복숭아 가공시설이 마을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을 잘 가꿔 서산시를 대표하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3-04-23
  • 벚꽃만큼 기다렸나 봄…제4회 해미 벚꽃축제
    서산시 대표 봄 축제인 ‘제4회 해미 벚꽃축제’가 지난 8~9일 이틀간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미면과 해미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김호용)에 따르면 ‘벚꽃만큼 기다렸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김호용 축제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팝페라, 밴드, 트로트, 비트박스 등 주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주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함께 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 등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마련한 벚꽃 키즈랜드, 축제 첫날의 마지막을 장식한 화려한 불꽃놀이는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해미면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자의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교통통제, 소화기 비치, 안전관리 요원 배치, 구급차도 상시 대기로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자 올해 서산 지역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해미 벚꽃축제는 2주간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해미천과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 인근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에 활력이 돌았다. 해미천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축제 1주일 전부터 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관광도 하고 주변 시장에서 음식을 먹고 갔다”라며 “꽃도 피고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니 지역에 활력이 도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호용 해미벚꽃축제위원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질서정연하게 참여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해미 벚꽃축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4년 만에 개최된 해미 벚꽃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좀 더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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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선진지 견학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0여명이 지난 11일 성공적인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한 구례군 지리산 치즈랜드와 산수유마을의 성공사례 체감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지역의 역사, 문화 등 기반 자원을 활용한 지역축제 성공사례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지리산 치즈랜드는 10,000㎡의 초원을 가진 목장으로 인근 지리산 호수 공원과 어우러져 풍경이 아름다우며, 치즈 만들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수유 축제는 1999년부터 20회 이상 개최됐으며, 지역 기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산수유 꽃길 걷기 체험, 열매 까기 대회, 산수유꽃 드론 영상 사진전,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역 특색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창출하는 선진사례를 체험했다.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 도시재생대학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마을축제 과정과 주민공동체 과정의 총 두 과정으로, 지난 2월 8일 시작돼 오는 6월 14일 종강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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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3-03-13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도훈 의원)이 25일 충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에 따라 공공건축물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 도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광역 17개 자치단체 중 전국 8위로, 15년 이상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노후화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모임에는 김도훈 의원(천안6, 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정병인 의원(천안8,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위원 등 각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먼저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이 ‘지속가능한 충청남도 공공건축물 건축을 위한 방안연구’ 발제를 통해 충남도 건축물의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온실가스배출 감축과 방지를 위해 공공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찾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26
  • 충남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충남도의회 윤희신(태안1, 국민의힘), 신영호(서천2, 국민의힘), 김민수(비례,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공무원, 예산회계전문가 등 총 13명이 선임됐다. 도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20일 동안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에서 집행한 약 15조 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예산(일반‧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결산 검사는 우리 충남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충남의 미래를 계획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26
  • 충남도의회 정책위,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11건 선정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24일 2024년 정책위원회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제안과제 심의·선정을 위한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의원 연구모임이 제출한 2024년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11건을 선정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정책개발 및 지방자치 발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선정 과제들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주민자치, 기후·환경, 스마트농업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과제는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 연구 용역(논산시를 중심으로)(대표의원 윤기형) ▷홍성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 전략 마련(대표의원 이종화)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효율적 운영 및 지원방안 연구(대표의원 윤희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대표의원 전익현)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방안 연구(대표의원 이현숙) ▷해수욕장 비수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간관광 개선 방안 연구(대표의원 최광희) ▷이어령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연구(대표의원 김응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건강도시 발전-전인건강생활프로그램(대표의원 이철수) ▷충청남도 폐열 농업 활용 방안 연구용역(대표의원 김민수)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 준비 방안 연구 용역(대표의원 유성재)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충청남도 공공 건축물 건축을 위한 방안 연구(대표의원 김도훈)이다. 이완식 위원장(당진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한 정책 개발과 제안 과정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심의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또한 향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이번에 선정된 연구용역 과제들은 충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공할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도민이 함께 노력하여 보다 나은 충남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26
  •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 확대
    충남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 국민의힘·사진)이 대표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1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까지 확대 지급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이용국 의원은 “조금이나마 대원 자녀분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언제나 봉사와 희생에 앞장서 온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기가 종료된 의용소방대장의 재임용을 제한하고, 소방서 시군연합회에 지역대장을 추가하는 내용의 같은 개정조례안이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발의돼 지난 16일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심사를 마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4-24
  • 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제도개선 연구활동 돌입
    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활동을 착수했다. 도의회 ‘충남 주민자치(위원)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23일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관련 제도를 분석하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이현숙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박정수 의원(천안9, 국민의힘)과 신순옥 의원(비례, 국민의힘)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장창석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전문연구원이 ‘충남형 주민자치회 이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현숙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2013년 「지방분권법」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와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효과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도 내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현 정책의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23
  • 도의회 예결특위, 도 1회 추경 20억 9666만원 삭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 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장비구입 등 총 7개 사업이다. 예결특위는 예산삭감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정확한 수요 조사에 따른 예산집행, 충분한 지역 설명회를 통한 주민 이해도와 수용성 제고 노력, 효과성‧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업평가 실시 등 5건의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2, 더불어민주당)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23
  • 충남도의회,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개선방안 모색
    충남도의회가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인 만족도 및 실태조사 등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도의회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은 지난 19일 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현재 충남도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 현황,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 지역사회 공헌도 분석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농촌 사회가 가진 문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가 미래 세대인 청년 농업인에게 있기에,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촌으로 유입시키는데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지원 정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청년농업인 기준 마련 ▷공유공간 조성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 확대 ▷청년농업인의 저리·장기 대출을 위한 농업발전기금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농기계 교육 및 임대 사업 개선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단기·중기·장기 거주시설 조성과 임대·분양 ▷외국인 근로자 주거 문제 해결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방한일 의원(예산1, 국민의힘)이 대표를, (전)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완 회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이철수 의원(당진1, 국민의힘),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원 스마트정책과 소관부서 과장, 충남연구원 강마야 박사, 공주대학교 정남수 교수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방한일 의원은 “충남의 농업·농촌에 신바람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농업인의 유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청년농어인 육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효과적인 관리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21
  • 충남도의회, 음주·난폭운전 신고자 포상금 지급 추진
    충남도의회가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신고한 도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 국민의힘·사진)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내 치안유지를 위하여 도로교통법 제44조에 따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및 같은 법 제46조의3에 따른 ‘난폭운전 행위’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2020년 충남경찰청 소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1110건으로, 23명이 사망하였으며, 2021년 919건, 2022년 900건, 2023년 10월 말 기준 638건으로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9년 10월 충남경찰청은 50여 일간 난폭·보복운전 집중단속을 펼쳤는데, 당진~대전 고속도로에서 시속 150~160㎞로 달리는 등의 난폭운전자 7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도내 교통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해당 제도를 우선 도입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음주 교통사고가 포상제 시행 이전에 비해 14.8% 감소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제도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제대로 된 홍보가 이뤄져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19
  • 충남도의회, 위기청소년 건강한 자립 지원 나선다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청소년 정책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이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아산5, 더불어민주당·사진)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가정 문제가 있거나 학업 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안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지원을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 ▷생활·학업·의료·직업훈련 등의 지원 ▷가출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사업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운영 ▷충청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년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위기청소년의 주된 가출 이유는 ‘가족 간의 갈등’이 69.5%를 차지했고, 뒤이어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44.3%)’, ‘가족의 폭력을 피하기 위해서(28%)’ 순으로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위기청소년들이 우울증, 자살 등 고위험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후 피해 지원 방안은 물론 위기청소년들을 민·관이 협력해 조기에 발견하여 보호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의 제정을 통해 도내 모든 청소년들이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받고, 건강한 삶을 보장받아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하는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18
  • 충남도, ‘부남호 역간척’ 국가사업으로 추진
    정부, 충남도 요청 ‘연안 담수호 생태복원 국가 사업화’ 수용 해수부 연내 실시 ‘타당성 조사’ 맞춰 도 대응 연구용역 착수 충남도의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 도에 따르면 정부는 연내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우선 추진 사업 대상 선정에 나선다. 이에 도는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대응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부남호의 경우 ▷수질 악화 및 악취 발생 ▷우기 시 담수호 방류로 인한 천수만 오염 및 어장 피해 발생 ▷인근 논 가뭄·염해 피해 발생 등에 따라 도가 생태 복원 대상으로 선정,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남호 생태 복원 계획은 방조제 구조 변경과 해수 유통구 확장 및 통선문 설치, 오염 퇴적토 준설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1단계 투입 사업비는 1134억원이다. 도는 지난 2022년 김태흠 지사와 해양생태 관련 전문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부남호를 비롯한 연안 담수호의 생태 복원에 대한 국가 사업화를 요청했다. 도는 이와 함께 경기도, 전남도 등과 지자체 연대협력협의회를 구성·가동하며 추진 동력을 확보해왔다.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정부예산에 5억 원이 반영되게 됐다. 국비 포함에 따라 해수부는 조만간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고, 도는 이에 발맞춰 대응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대응 연구용역은 정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한 우선 추진 대상 선정 시 부남호를 먼저 반영시키고, 신규 사업 대상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충남연구원이 실시한다. 또 ▷국가 타당성 조사 통과 대응 ▷도내 사업 후보지 분류 및 타당성 분석 자료 검토 ▷생태 복원 사업 계획 전면 재검토 ▷체기수역복원형 갯벌 생태계 복원 계획 수립 등도 연구용역 배경 및 목적이다. 공간적 범위는 서산시, 태안군 일원 부남호를 포함한 충남 서해안 연안·하구 등으로 잡았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그동안 국가 사업화를 누차 추진해왔으나, 실제 반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최적의 대상지를 도출하고 타당성까지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지난 1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장 국장, 정광섭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 5개 시군 해양 관련 과장,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 등 외부 전문가, 용역 기관인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타당성 조사 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편 도는 해수 유통이 해양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생태 복원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안면읍 황도에 대한 연도교 철거 전후 ‘갯벌 생태계 모니터링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연구용역 결과 황도 지역 바지락 생산량은 연도교 철거 전인 2009∼2010년 연평균 133톤에서 철거 이후인 2012∼2017년 연평균 194톤으로 61톤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태안 지역 바지락 생산량이 1265톤(2009∼2011년 연평균)에서 1155톤(2012∼2017년 연평균)으로 114톤 감소한 것과는 대조를 보였다. 황도 주민에 대한 탐문 조사에서는 연도교 인근에서 자취를 감췄던 감성돔과 농어 등이 다시 낚이고 있다는 증언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4-16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이연희 도의원, 제13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이 지난 12일 충청남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12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도민을 위한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발언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 의원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영유아 건강발달을 지원하는 「충청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장애인과 한센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06-13
  • 이완섭 시장,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트스 대상 수상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서해안의 중심도시 서산의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며,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신속하게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침체돼 있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뛴 결과 2022년 전국 시 단위 하반기 고용률을 2위로 등극시켰다. 직전 6위에서 4단계를 뛰어넘은 성과다. 또한 일류 보훈을 실현코자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참전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보훈 명예수당 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2022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소멸시대에 눈에 띄는 행보를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6대 항만인 서산 대산항에 2024년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사통팔달 서산을 그려내며 시를 발전 궤도에 안착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상은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서산시민 여러분과 서산시청 공무원들의 노력의 성과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6-08
  • 서산시, 자원순환유공 분야 유공자 13명 표창
    서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 수여식은 그동안 환경미화, 자원회수시설 추진, 폐기물 관리, 소방안전, 재활용 선별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바지한 유공 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원 선순화 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공 표창 수상자는 ▷서청환경산업(주) 안규연 ▷오산환경(주) 명영구, 남미경 ▷서흥펜션물류 윤이로 ▷코오롱글로벌 소장 이상구 ▷한국환경공단 대리 여성구 ▷조은ENG(주) 대표 박상목 ▷엘지화학 계장 이훈노 ▷현대케미칼(주) 환경팀 책임매니저 김현서 ▷㈜동남 전무이사 서영민 ▷한화토탈에너지스 환경팀 과장 양희경 ▷서산소방서 대응총괄팀장 이한도 ▷엠엔테크(주) 김대호 씨 등 13명이다. 이들 수상자들은 매일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및 처리를 도맡거나 사업장폐기물 배출과 처리의 적정 관리, 깨끗한 도심과 지역화합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로 자원순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깨끗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서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6-08
  •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료 POP-TAX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운영’이라는 편의 시책에 대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농업기계 임대료 POP-TAX 카드결제 시스템은 농민들이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납부 등으로 손쉽게 농기계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존 종이 고지서보다 징수율 제고와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크게 호평 받았다. 조충희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발표대회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것은 서산시 세무공무원의 탁월한 업무 추진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세외수입의 지속적인 세입증대 방안을 발굴하는 등 건전한 지방 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관리에 있어 탁월한 업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5-28
  • 서산시, 환경보전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서산시가 환경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23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안정적 철새 서식환경 조성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대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매년 100여 톤의 먹이를 공급하며 천수만을 찾은 겨울철 새의 안정적 월동환경 제공에 힘쓰고 볏짚존치 사업과 무논 조성 사업도 꾸준히 벌여왔다. 2021년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 협조로 10ha의 휴경지를 무상 임대해 70여 톤의 먹이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산버드랜드에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를 문 열고 야생조류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야생 황새와 서산시가 인공 증식해 방사한 황새가 자연번식에 성공하며 국내 첫 사례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목표로 환경과 생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안정적 서식지 조성,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겨울철이면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흑두루미 1만여 개체와 독수리 1백여 개체를 비롯해 노랑부리저어새와 황새 등의 다양한 철새가 천수만을 찾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5-27
  • 서산시, 식품안전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는 충청남도 주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는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도시락 배달 음식점에 대한 위생 컨설팅 등 식중독 제로(0건)화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국민 다소비 식품 유통관리, 위생업소에 대한 촘촘한 위생점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5-26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제46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표창패를 받은 토지행정발전 유공 시민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오준영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회원 구광기 씨, 고북용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오미교, 이규엽, 이현용 씨다. 이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사회적배려자 무료상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지원과 협조 등 각 위치에서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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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05-24
  • 서산시, 충남 지적발전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서산시는 지난 2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제31회 지적발전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적재조사 업무의 효율화 방안과 연속지적도 등 정비를 통한 지적행정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최가연 주무관이 ‘바른 땅을 활용한 다자간 업무공유플랫폼 구축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과제는 시스템을 활용해 서산시, 지적측량수행자, 토지소유자 등 다자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심사위원들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행정효율성을 증대하고 국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토지관리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 구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5-05
  • 서산시, 보건의료 발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서산시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 ‘보건의료발전 유공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충남도가 의료취약지 공공보건사업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건강 격차 해소, 감염병 대응관리체계 강화 활동, 지역사회중심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등 지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5-01
  • 서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서산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지방세정 종합평가 13년 연속 기관 표창의 성과를 달성하고 포상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충남도거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 세무조사, 징수 기여도, 특수시책 등 6개 부문에 대한 평가에서 세무조사, 제도개선, 납세편의시책 등 3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방세 3432억 원을 징수하며 조세정의를 실현했다. 특히 세무조사로 17억 원을 추징하고, 7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또한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ZERO화 추진, 지방세 고지서 QR코드 홍보 플랫폼 구축, 운산면 산불피해자 지방세 지원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했다. 이완섭 시장은 “1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선진 시민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5-01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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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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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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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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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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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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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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