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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때 더욱 빛난 서산시민 의식
    80대 어르신부터 초등생까지 코로나19 성금 1억 1000만원 2억3500만원 상당 물품 접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에서는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모금에 적극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문화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과 사회단체, 일반시민들이 특별모금에 참여해 26일까지 2억3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1억1000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였다. 먼저 시민들이 움직였다. 익명을 요구한 80대 할아버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손편지와 함께 98만원을 기탁했으며, 80대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가 생계비를 모아 300만원을 기탁했다. 고사리 손도 동참해 해미면 언암초 초등학생 2명은 틈틈이 모은 용돈 10만원을,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서는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시민들의 미담이 이어졌다. 관내 기업과 각 사회단체에서도 릴레이 참여가 시작됐다. 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서 각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관내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각 읍면동 사회단체에서도 동참했다. 시는 기탁 받은 손 소독제나 마스크, 방제복 등 방역물품을 경로당과 임신부 등 의료취약계층, 노인요양시설, 지역 아동센터 등에 배부했으며,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후원지역에 보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과 성금 이외에도 여러 봉사단체에서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눠주고 직접 방역에 참여하거나, 위기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도 이어지고 있다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서산시는 2020 나눔캠페인에서 역대 가장 많은 21억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기부문화가 타 지역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코로나19 위기 역시 각계각층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극복해 다시 한 번 서산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0-03-26
  • 주민자치위원회 자치 시범사업…1억3000만원 투입
    서산시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발굴, 계획, 집행하는 자치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억 3천만 원을 들여 1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자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별 평균 1천만 원이 지원되며 사업 분야는 각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자치교육, 문화예술, 환경복지, 지역발전 등이다. 시는 내용 적합성, 주민참여 계획, 사업 지속성 여부 등을 검토해 총44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일회성 행사 등은 제외했다. 선정된 사업은 문화예술 13건, 자치교육 12건, 지역발전 11건, 환경복지 8건으로, 다문화가족 문화캠프, 고향사랑 걷기대회, 문화쉼터 운영, 찾아가는 영화제 등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업들이 포함됐다. 시는 사업비를 이달 중 각 주민자치위원회에 지급할 예정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급받은 예산을 각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 자치 시범사업은 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가 거둬들이는 주민세를 주민들이 직접 마을사업에 사용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3억1천만원 규모의 주민세 환원사업을 벌인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주도형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0-03-26
  • 운산면, 한우개량사업소 우량송아지 분양
    운산면은 지난 25일 운산면 용비저수지 옆 계류장에서 2020년 상반기 한우개량사업소 송아지 분양을 진행했다. 이날 분양은 한우개량사업소의 우량 송아지를 감정평가 금액보다 15%할인된 금액으로 분양해 운산면 한우 산업 발전과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진행됐으며, 운산면 자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5농가를 선정해 분양했다. 이경식 운산면장은 “지속적인 우량 송아지 분양으로 한우개량을 촉진시키고 고품질 한우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에서는 2014년도 50두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37두의 분양이 진행됐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0-03-26
  • 성일종 후보 등록…“국회의원은 국민 위한 자리”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이 26일 오전 서산시ㆍ태안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성 의원은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읍내동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성 후보는 “국회의원의 관복은 국민들께서 입혀주신 작업복이기 때문에 그 작업복을 입고 서민의 비서실장으로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해 왔다”며 “따라서, 국회의원은 대통령 한사람의 성공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오직 국민을 위한 자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의 공약은 시장이나 군수, 광역ㆍ기초의원이 할 수 없는 국가가 해야 할 큰일들을 해야 한다”며, “서산ㆍ태안 주민 여러분의 지역 숙원사업들은 공약을 하지 않더라도 지난 4년간 해왔던 것처럼 언제든지 앞장서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0-03-26
  • 조한기, 후보등록…“강한 정부 만들어 달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서산시ㆍ태안군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투표를 통해 강한 정부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조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력을 다하는 우리 정부를 믿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신 국민들이 있기에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며 “코로나19에 이어 커다란 경제 위기가 닥치고 있다.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해일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강한정부’가 필요하다. 투표를 통해 강한 정부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며, 정부의 예산, 사람, 정책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저 조한기가 서산ㆍ태안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을 알고 있다”며 “위기 상황일수록 ‘힘 있는 사람’, 서산, 태안을 위해 ‘대통령과도 담판 지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충청의 장수가 되어 위기를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그동안 대면 선거운동 대신 SNS를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조한기의 1일1공약’을 발표하고, 매주 월ㆍ수ㆍ금 저녁 8시 30분 유튜브 생방송 ‘조한기 라이브’를 통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길거리 피켓 캠페인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공장소 방역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도 조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산 동부시장에서 방역 봉사 일정을 이어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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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3-26
  • 친환경 농가 돕기 ‘드라이브 스루’ 판매..27일까지 진행
    11종 농산물 꾸러미 2만원 딸기ㆍ6쪽마늘은 각 1만원 서산시는 25일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급 학교의 개학이 추가로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농가와 구매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됐다. 주력 판매 품목은 친환경농산물 11종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로, 수확시기가 도래했지만 학교급식에 납품하지 못하고 있는 상추, 근대, 대파 등 엽채류와 마늘, 감자, 양파 등의 구근류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운송이 취소돼 미국 수출이 중단된 GAP인증 딸기와 서산6쪽마늘도 함께 판매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2만원, 1kg씩 포장된 딸기와 6쪽마늘은 각각 1만원에 판매됐으며, 구입 후 신속한 이동을 위해 현금 및 서산사랑상품권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팔릴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날 판매장을 찾은 한 시민은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농가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추가로 행사를 진행하면 그때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판매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농산물을 직접 판매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은 물론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가들을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시청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 약 6백여만 원의 학교급식 농산물을 판매한 바 있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추가 판매행사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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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3-25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26~27일 후보자등록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하여야 하며,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하여야 한다.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정당은 민주적 심사절차와 민주적 투표절차에 따라 후보자가 추천되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회의록 등)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56조(기탁금)의 개정으로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기탁금은 기존 1,5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그러나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는 1,50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4월 2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 예비후보자를 겸하는 것으로 보아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은 할 수 있다. 후보자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 공개된다. 후보자의 재산ㆍ병역ㆍ전과ㆍ학력ㆍ납세ㆍ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공개하며, 4월 5일부터는 정책ㆍ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를 통해 정당ㆍ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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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3-25
  • 사회적 거리 두기…풀린 날씨가 변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권고하면서 서산지역 봄 축제가 일찌감치 취소 됐지만 완연한 봄날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부쩍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확산우려도 커지고 있다. 서산시 등에 따르면 봄철 서산지역 대표 축제인 해미 벚꽃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시작조차 하지 못한 채 취소됐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보름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적극 권고하면서 벚꽃 명소로 알려진 주요 관광지와 기관 등도 출입 자제와 통제 등을 고심하고 있다. 서산지역 벚꽃 명소로 알려진 해미면 해미천을 비롯해 대산 망일산, 운산 개심사 등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적극 요청 조치에 동참하고자 올해만큼은 관광객 출입 통제를 검토 중이다. 이희정 해미면 주민지원팀장은 “해미천이 벚꽃 명소로 알려지면서 매년 3~4월 벚꽃 구경을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출입 자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최근 들어 기온이 크게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자 서산지역 주요 관광지에는 상춘객들이 몰리고 있다. 대산읍 삼길포의 경우 지난 주말 상춘객들로 북적이며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봄꽃 축제 현장 방문을 금지할 수는 없지만 인파가 몰린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도 있는 만큼 가급적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산시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고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여러 사람이 모인 곳은 가급적 피하고 야외활동시 2m 이상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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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25
  •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코로나19 극복 물품 기부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용기를 전하기 위해 26일 오전 11시 서산시청을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 물품(손 소독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기부활동은 서산남성의용소방대, 서산남성의용소방대 양대지역대, 서산여성의용소방대, 동부시장전문의용소방대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밖에 서산소방서 관내 의용소방대 26개 대는 곳곳에서 지역사회 방역봉사와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활동, 성금 기금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대규 서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0-03-25
  • 학교 개학 대비…서산시 선제적 방역 실시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학교 방역 조치에 나섰다. 시는 방제차량을 이용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56개 학교 289동에 대해 학생들의 주요 이동노선과 출입문, 외벽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사립유치원 11개소와 어린이집 149개소에 대해서도 내외부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교 내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대해서도 소독을 실시하고 한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앞으로 2주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도 시민들과 관련 업종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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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25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09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동문2동, 불법 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UP!
    동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을 제거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제거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안전한 주민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을 정비할 예정이다.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4-02-14
  • 섬마을(주)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세트 기탁
    부석면에서는 지난 8일 섬마을(주)(대표 유명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130가구에 부석면 직원들과 이장들을 통해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3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1-31
  •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김만석 신임 회장 선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만석(간월도리)씨가 선출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소장 김종길)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만석(간월도리), 수석부회장 이충구(마룡리), 부회장 안도봉(간월도리)·배태영(창리), 감사 이관로(마룡리)·김현진(창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석 회장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로 선출된 위원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생태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1-21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유용철 협의회장 선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유용철 지산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용철 이장단 협의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부석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석을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1-10
  • 동문 코아루아파트,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19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과 송진식 석남동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그리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의원 및 직원 대상 ‘의정 아카데미’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4일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의정 아카데미는 결산 심사 및 검토, 방송 및 스피치, 자치분권과 의회 역할에 대한 특강 등 직무능력과 소양 증대를 위한 3개 핵심과정으로 꾸려졌으며, 연차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과정으로 제352회 정례회 결산 심의를 대비하여 예산 및 결산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박순종 교수가 결산 심사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강진원 前 TJB 충남방송센터장과 BBS 박윤아 아나운서의 방송 및 스피치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마지막 과정으로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한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의 특강이 실시됐다. 의정 아카데미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은 앞으로 있을 결산심사 과정 등 의정활동에 중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의회 발전과 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 아카데미, 의원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4
  • 전남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가졌다. 김기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 등 총 18명은 먼저 3~4일 이틀간 목포지역 우수 관광시설을 견학했으며, 스토리아이티 곽현수 대표로부터 디지털 정책 추진 현황 등 ‘생성형 AI(chat GPT)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강사협회 고해성 대표로부터 ‘소통과 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건소위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 및 미래 비전 토의를 가졌다. 이어 5일에는 신안군을 방문해 섬마을 등을 견학하고 현장 설명을 들으며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용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 제12대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시간으로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홍예공원 활성화에 활용하는 등 충남도 발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충남도의 섬 지역·연안과 해안지역에 지속 가능한 관광 및 휴식 공간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특히 트렌드에 맞게 차박이나 캠핑 공간으로 가꿔 휴양·휴식을 고려한 관광정책 개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4
  • 도내 4개 의료원 지역거점병원화 정책연구 돌입
    충남도의회가 충남 4개 의료원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필수공공의료 역할 강화 등 지역거점병원화 추진 방안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충남도의회 ‘충남 지역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은 4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4개 의료원의 공공성 및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역할 수행 및 육성 방안과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경모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의료원 방수현 총무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은영 부단장, 홍성의료원 양현용 노조 지부장, 충남도 보건정책과 김홍집 과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연구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양경모 의원은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필수 의료가 붕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충남 4개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갖추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4개 의료원의 역량을 서울·수도권 대형병원 못지않은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 전달체계 구축까지도 연구하는 등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4
  • 이연희 의원,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 조례개정안 대표발의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사진·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한센병 관리사업에 관한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 ‘한센사업 현황 및 주요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센사업대상자는 2022년말 기준 총 8,109명이며 그 중 27%가 정도가 치료·재활·자활 등을 위해 정착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 내에는 총 두 곳의 한센인 정착농원이 있으며, 충청권에 거주하는 한센인은 전체의 8%인 642명이다. 이연희 의원은 “한센인 정착마을에 거주하는 한센인 평균연령이 79세가 넘고, 80세 이상 비율이 50% 이상”이라며 “고령의 정착마을 거주민들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은 물론 방치된 빈집, 빈 축사 및 축산 악취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건강문제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어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례 개정안과 관련 “지난 2023년 관련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을 담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도에 거주하는 한센인들에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루어져 한센인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6-04
  • 충남도의회, 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사진·태안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보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애국과 보훈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이익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이념이 규정됐으며, 보훈 교육의 기본계획 및 관련 사업 추진과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픈 역사 속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기억해 보훈 의식 함양에 이바지되길 기대한다”며 “보훈 교육이 미래 방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3
  • 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사진·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바이오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시행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전망을 볼 때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남도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소재대량생산 플랜트, 산업화 지원센터 등 단계별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3
  • 충남도의회, 학생도박 예방·치유 개정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사진·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 수는 2013년 14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박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도박 중독학생 수는 점점 늘어남에 따라 도박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박 중독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 조례안은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 설치 및 실태조사, 도박 예방·근절 문화 조성 및 관련 사업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개인의 도박 중독 및 피해로 끝나지 않는 무서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업 중단이나 학교폭력, 절도, 사기와 같은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 경험 학생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전문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도박 경험을 예방하고 도박 중독 학생 치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나쁜 어른들의 불법 행위에 노출된 학생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3
  • 충남도의회, 교직원 인권 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교직원의 인격권을 지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갑질 등의 근절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행위 피해 예방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갑질 등의 사건 신고 및 처리 절차, 신고자와 피해자 보호 조치를 교직원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도록 규정했다. 갑질 등의 피해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피해 신고의 접수 및 처리, 중복접수, 행위자 등에 대한 조치 내용도 명시했다. 갑질·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신고자 등의 비밀보장 및 보호, 보복행위 신고, 신고자가 거짓 신고한 경우의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규정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사례조사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편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2
  •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운영지원 연구
    충남도의회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희신)은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인정제도 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백진숙 소장(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손석현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 원광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양기근 교수, 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 백진숙 소장,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이효진 회장,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회장, 충청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용배 회장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윤희신 의원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중요한 단체”라며 “연구모임을 통해 조직의 인정제도 개선 방안과 구성원의 고령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단순한 자원봉사 단체의 개념을 넘어 민간 재난관리 조직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31
  • 충남 경제 책임질 미래산업 발굴 연구 돌입
    충남의 미래를 이끌 먹거리 산업과 충남도의 지원사업 등을 발굴하고, 해당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충남도의회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장헌)’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충남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자동차와 자율주행, 바이오 산업 등 충남의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분야별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총 14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토론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충남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산업을 선정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 미래산업 육성 동향 및 사례 분석, 충남 주력산업 조사·분석을 비롯하여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토론회, 국내 산업별 혁신기관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다양한 방면의 연구를 통해 충남 미래산업 선정 및 육성 방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여 충남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30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이연희 도의원, 제13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이 지난 12일 충청남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의원은 제12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도민을 위한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발언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 의원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영유아 건강발달을 지원하는 「충청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장애인과 한센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06-13
  • 이완섭 시장,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트스 대상 수상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서해안의 중심도시 서산의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며,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신속하게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침체돼 있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뛴 결과 2022년 전국 시 단위 하반기 고용률을 2위로 등극시켰다. 직전 6위에서 4단계를 뛰어넘은 성과다. 또한 일류 보훈을 실현코자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참전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보훈 명예수당 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2022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소멸시대에 눈에 띄는 행보를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6대 항만인 서산 대산항에 2024년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사통팔달 서산을 그려내며 시를 발전 궤도에 안착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상은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서산시민 여러분과 서산시청 공무원들의 노력의 성과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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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서산시, 자원순환유공 분야 유공자 13명 표창
    서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 수여식은 그동안 환경미화, 자원회수시설 추진, 폐기물 관리, 소방안전, 재활용 선별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바지한 유공 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원 선순화 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공 표창 수상자는 ▷서청환경산업(주) 안규연 ▷오산환경(주) 명영구, 남미경 ▷서흥펜션물류 윤이로 ▷코오롱글로벌 소장 이상구 ▷한국환경공단 대리 여성구 ▷조은ENG(주) 대표 박상목 ▷엘지화학 계장 이훈노 ▷현대케미칼(주) 환경팀 책임매니저 김현서 ▷㈜동남 전무이사 서영민 ▷한화토탈에너지스 환경팀 과장 양희경 ▷서산소방서 대응총괄팀장 이한도 ▷엠엔테크(주) 김대호 씨 등 13명이다. 이들 수상자들은 매일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및 처리를 도맡거나 사업장폐기물 배출과 처리의 적정 관리, 깨끗한 도심과 지역화합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로 자원순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깨끗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서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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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료 POP-TAX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운영’이라는 편의 시책에 대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농업기계 임대료 POP-TAX 카드결제 시스템은 농민들이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납부 등으로 손쉽게 농기계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존 종이 고지서보다 징수율 제고와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크게 호평 받았다. 조충희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발표대회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것은 서산시 세무공무원의 탁월한 업무 추진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세외수입의 지속적인 세입증대 방안을 발굴하는 등 건전한 지방 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관리에 있어 탁월한 업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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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서산시, 환경보전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서산시가 환경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23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안정적 철새 서식환경 조성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대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매년 100여 톤의 먹이를 공급하며 천수만을 찾은 겨울철 새의 안정적 월동환경 제공에 힘쓰고 볏짚존치 사업과 무논 조성 사업도 꾸준히 벌여왔다. 2021년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 협조로 10ha의 휴경지를 무상 임대해 70여 톤의 먹이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산버드랜드에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를 문 열고 야생조류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야생 황새와 서산시가 인공 증식해 방사한 황새가 자연번식에 성공하며 국내 첫 사례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목표로 환경과 생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안정적 서식지 조성,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겨울철이면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흑두루미 1만여 개체와 독수리 1백여 개체를 비롯해 노랑부리저어새와 황새 등의 다양한 철새가 천수만을 찾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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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서산시, 식품안전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는 충청남도 주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는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도시락 배달 음식점에 대한 위생 컨설팅 등 식중독 제로(0건)화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국민 다소비 식품 유통관리, 위생업소에 대한 촘촘한 위생점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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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제46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표창패를 받은 토지행정발전 유공 시민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오준영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회원 구광기 씨, 고북용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오미교, 이규엽, 이현용 씨다. 이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사회적배려자 무료상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지원과 협조 등 각 위치에서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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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서산시, 충남 지적발전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서산시는 지난 2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제31회 지적발전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적재조사 업무의 효율화 방안과 연속지적도 등 정비를 통한 지적행정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최가연 주무관이 ‘바른 땅을 활용한 다자간 업무공유플랫폼 구축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과제는 시스템을 활용해 서산시, 지적측량수행자, 토지소유자 등 다자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심사위원들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행정효율성을 증대하고 국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토지관리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 구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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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서산시, 보건의료 발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서산시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 ‘보건의료발전 유공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충남도가 의료취약지 공공보건사업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건강 격차 해소, 감염병 대응관리체계 강화 활동, 지역사회중심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등 지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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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서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서산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지방세정 종합평가 13년 연속 기관 표창의 성과를 달성하고 포상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충남도거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 세무조사, 징수 기여도, 특수시책 등 6개 부문에 대한 평가에서 세무조사, 제도개선, 납세편의시책 등 3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방세 3432억 원을 징수하며 조세정의를 실현했다. 특히 세무조사로 17억 원을 추징하고, 7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또한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ZERO화 추진, 지방세 고지서 QR코드 홍보 플랫폼 구축, 운산면 산불피해자 지방세 지원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했다. 이완섭 시장은 “1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선진 시민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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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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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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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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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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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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