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설계 착수
    서산시는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와 국도 29호선을 잇는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승인된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단 조성 일정에 맞춰 물류 이동로를 적기 확충하는 기반시설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국비 총 265억 원이 투입돼 산업단지에서 동·북측 국도 29호선을 연결하는 2개 노선 연장 0.8km, 2~4차로를 신설하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서산 대산임해산업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과 분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진입도로 설계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겠다”며 “입주 기업과 인근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에 필수적인 이번 도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20
  • 서산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서산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00만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20
  • 제1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
    서산시가 지난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상은 전국 4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손호준(삼천중학교) ▷김지애(칠금중학교) ▷함이정(서산중학교) ▷정서준(표선고등학교) ▷안규성(제일고등학교) ▷천정환(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이다. 이완섭 시장은 수상 학생들에게 류방택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학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로,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핵심 역할인 천문 계산을 담당했으며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남겼다. 우리나라는 1만 원권 뒷면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0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관측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조성호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9
  • 서산시 기술보급과, 마늘 농가 찾아 일손돕기
    서산시 기술보급과(과장 박종신) 직원 26명은 지난 16일 팔봉면 호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을 제공받은 농업인은 “마늘쫑을 적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뿌리성장에 지장을 초래해 마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많은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촌사랑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 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4-05-19
  • 충남경찰청, 폭주행위·음주문전 55건 적발
    충남경찰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해 폭주행위·음주운전자를 대거 적발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SNS 및 112신고를 통해 18일 새벽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행위가 있을 거란 첩보를 입수해 천안 터미널 사거리 등 주요 이동경로를 차단하고 단속에 나섰다. 그 결과 승용차 22건과 이륜차 4건, 기타 1건 등 총 27건의 폭주행위를 적발했다. 경찰은 폭주행위 단속과 함께 충남 전역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자 28명(취소 7건, 정지 12건, 훈방 9건)도 단속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현충일과 광복절 등 다른 공휴일에도 폭주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며 “시간과 요일, 장소를 불문하고 음주운전을 불시에 단속하는 만큼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9
  • 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포식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문화원에서 ‘범시민 한 책 읽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올해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로 ‘적정한 삶(일반 부문)’과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아동 부문)’등 두 권을 ‘범시민 한 책 읽기 도서’로 선정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시민 2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올해의 선정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사졌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가 작품의 세부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친구와의 갈등과 화해, 존중하는 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산시립도서관과 서산문화원은 선정 도서를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독서릴레이를 시작했다. 독서릴레이는 배부된 도서를 읽고 가족과 이웃에게 책을 넘겨줌으로 서산시 곳곳으로 독서를 확산시키는 운동이다. 서산시립도서관에서는 선정 도서에 대한 독서를 바탕으로 독후감, 감상화 등 작품을 공모하고 우수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온 시민이 올해의 도서가 무엇인지 알고 읽어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연말까지 연계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9
  • 국제 크루즈 이어 준모항 국제 크루즈 유치 박차
    충청권 최초로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이 14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시는 2026년 준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외국적 선사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대산항과 서산의 관광지를 홍보해 준모항 및 기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Japan grace, NYK 크루즈, 코스타, 포넌트 등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플래닛, 클럽 투어리즘, 유센트레블 등 15개 외국적 선사와 크루즈 여행사,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항지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으며 크루즈 선사, 여행사들과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시는 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 인프라를 홍보하고 해미읍성, 간월암, 가로림만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감태, 6쪽 마늘 등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해미읍성 축제, 가로림만 갯벌 체험, 팔봉 감자캐기 체험 등 시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꽃게장, 영양굴밥, 우럭젓국 등 서산의 먹거리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루즈선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에 기항지 여행상품 기획 시 서산시도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시는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올해 6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항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16년에 완공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입·출국장, 세관·출입국·검역 등 크루즈선 입출항에 필요한 국제항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는 최저 12m의 수심을 지녀 대형 선박의 입출항이 자유롭다”며 “외국적 선사들을 대상으로, 정박 시 승객이 하선하거나 승선하는 준모항 및 기항지로 대산항을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8일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관련 상품은 판매 한 달여 만에 완판되는 신화를 기록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5-18
  • 1호 광장 등 3곳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서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4억 2천만 원을 더한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지는 월평균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동부시장 입구,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등 3곳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온열벤치,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해미 버스정류장은 과거, 동부시장 입구는 현재, 1호 광장은 미래를 주제로 지역별 공간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으로 제작돼 이용하는 시민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시는 5월 20일 동부시장 입구를 시작으로,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순으로 사업을 추진해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 공사가 최소 10일 이상 진행되는 만큼, 공사 기간 중 임시승강장과 간이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 3곳 모두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고 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최첨단 시설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보고 싶은, 머무르고 싶은, 다시 찾고 싶은 버스정류장을 조성해 대중교통 서비스 편의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8
  • 서산시,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20명 위촉
    서산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해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읍면동장의 추천 등으로 선발됐으며, 건축·토목·전기·환경·사회복지 등 전문지식과 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20명이다. 시민감사관은 2026년 5월까지 종합감사 등 감사 과정 참여 및 건의, 위법·부당한 시정에 대한 제보, 시민의 불편 사항 건의,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안내, 청렴시책 설명, 청렴활동 방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시정 감시자로서 성실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감시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한층 더 청렴한 서산으로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의 청렴 동반자로서 신뢰받는 행정, 청렴한 서산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활동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18
  • 경증 치매환자 대상, 치매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생태공감’ 치매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업 자원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대상자들은 ‘서산시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난해 3월 지정된 ‘명가네 힐링농장’에서 텃밭 채소 재배 및 수확, 수확한 재료로 요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해 운영 전후 인지선별검사, 주관적 기억력 감퇴평가, 노인우울척도 등 사전사후 검사가 진행된다. 특히 시는 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택시를 통한 안심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치매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경증치매노인의 우울 감소 및 인지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09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동문2동, 불법 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UP!
    동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을 제거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제거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안전한 주민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을 정비할 예정이다.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4-02-14
  • 섬마을(주)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세트 기탁
    부석면에서는 지난 8일 섬마을(주)(대표 유명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130가구에 부석면 직원들과 이장들을 통해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3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1-31
  •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김만석 신임 회장 선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만석(간월도리)씨가 선출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소장 김종길)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만석(간월도리), 수석부회장 이충구(마룡리), 부회장 안도봉(간월도리)·배태영(창리), 감사 이관로(마룡리)·김현진(창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석 회장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로 선출된 위원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생태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1-21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유용철 협의회장 선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유용철 지산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용철 이장단 협의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부석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석을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1-10
  • 동문 코아루아파트,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19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과 송진식 석남동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그리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정광섭 도의원 “안면도 지포지구 방치 사유지 제척해야”
    정광섭 도의원(태안2, 국민의힘·사진)이 15일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서 가진 5분발언에서 “안면도 지포지구 내 일부 사유지를 개발 구역에서 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안면도 지포지구는 지난 2007년 관광지로 추가‧지정되면서 충남개발공사 주관으로 2017년까지 총사업비 1927억 원을 투입하는 개발계획을 세웠다”며 “구체적으로 리조트 시설과 각종 스포츠시설, 휴양·문화시설, 숙박·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지역민에게 많은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결과적으로 개발계획이 무산됐고 지난 2008년 충남도의회는 충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안면도 지포지구 투자 철회로 인한 지역민의 행정 불신도 지적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종합 휴양단지 조성, 농촌융복합형 귀농·귀촌 단지와 체험·체류형 관광단지 건립 등 개발계획이 줄줄이 발표됐으나 무산됐다”며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어떤 개발도 없이 관광지로 묶인 채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정 의원은 “지역민은 지난 17년 동안 개발 구역이라는 이유로 사유지용도 변경 제한 등 많은 제약과 재산권 침해에 시달려 왔다”며 “지포지구 내 일부 사유지를 관광지 개발 구역에서 제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관광지 개발에 대한 희망 고문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민의 마음을 이제는 헤아려야 할 때”라며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면도 지포지구 내 일부 사유지를 관광지 개발 구역에서 제척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4-16
  • 김옥수 도의원, 국외소재 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 제안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사진)이 15일 국외로 반출된 충남의 문화재에 대한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한국은 과거 역사적인 아픔을 겪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잃었고, 이 중 상당수는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해외로 유출되었다”고 주장했다. 문화재청의 자료 따르면 전 세계 29개국, 803개 기관에 총 24만 6304점의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10만 9801점(44%), 미국 6만 5355점(26%) 순으로, 그중 충남의 반출된 문화유산은 9개국에 총 617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충남의 대표적인 반출 문화재인 몽유도원도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금동관음보살입상 등이 아직도 환수되지 않고 있다”며 환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화재의 불법적인 반출입 및 소유권 양도의 금지와 예방 수단에 관한 협약을 통해 불법 반출입 문화재의 회수 및 적절한 반환 조치 등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법 반출된 문화유산들이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들이 불법적으로 취득하였거나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문화재를 본래의 국가에 반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환수 활동에 적극적”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문화재 환수 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준비와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문화재 환수는 우리의 역사 바로 세우기의 핵심 중 하나”라며 “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는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환수를 위한 특단의 홍보 대책 마련과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4-16
  • 박정수 도의원,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조례 대표 발의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작은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작은 축제는 도지사가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축제로, 주민화합, 전통 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충청남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에서 지원하는 주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는 정례적인 축제보다 규모가 작은 축제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조례안이 발의됐다. 이번 조례안은 ▷작은 축제 지원계획 수립 ▷지원 신청 및 선정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작은축제 평가단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정수 의원은 “지역에는 알찬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축제를 개최할 수 없었던 지역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남의 관광 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7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11
  • 충남 예술의 전당,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만든다
    도, 국제지명설계공모 본격화… 문화예술 랜드마크 목표 국내외 유명 건축사 참여 5개 컨소시엄 현장설명회 열어 충남도가 ‘충남 예술의 전당’건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돌입했다. 도는 지난 8일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국제지명설계공모’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충남도서관과 충남미술관 인근에 들어서는 ‘충남 예술의 전당’은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 공연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 2만 9746㎡에 지하2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1만 4080㎡ 규모로 신축한다. 내부는 980석 규모 중공연장과 286석 규모 소공연장, 교육실과 휴게공간, 공립예술단 연습공간과 지하 주차장 등을 갖춘다. 모두 1227억 원을 투입해 2028년 8월 개관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설명회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운생동건축사사무소·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토문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메타 등 5개 건축가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견학, 사업개요, 추진경과 설명, 질의응답, 향후 일정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이 컨소시엄들은 국제지명설계공모에 도전한 62개사 27개 건축가그룹 가운데 선정(지명)했다.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1994년)한 프랑스 건축가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이 이끄는 투포잠박(2portzamparc)과 참여했다.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는 스위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트홀(Muziekgebouw) 등을 설계한 덴마크 3XN과 손을 잡았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는 충남미술관과 네덜란드 스토프 공연장(Theatre de Stoep) 등을 설계한 유엔스튜디오(UNstudio, 네덜란드)와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건축사사무소로만 컨소시엄을 구성한 운생동건축사사무소는 국립디자인박물관 설계공모 등에 당선했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제천예술의전당 등을 설계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박물관(Depot Boijmans Van Beuningen) 등을 설계한 토문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메타는 ‘서울로7017’로 국내에 잘 알려진 MVRDV(네덜란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도는 오는 6월 5개 컨소시엄 설계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공개할 계획이다. 당선된 컨소시엄에게는 충남 예술의 전당 설계용역권을 부여한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건축가그룹이 설계할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수준 높은 공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 예술의 전당이 완공되면 지역민이 접근하기 쉬운 공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람객이 찾아오는 고품격 공연을 펼치며,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과 함께 내포신도시를 충남의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4-10
  • 빈집 활용해 청년주택·도시쉼터 조성
    올해 빈집 30채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매입 공원 등 조성 충남도가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임대하거나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도내 빈집은 서천 815채, 홍성 537채, 태안 388채, 당진 386채, 논산 363채 등 총 4843채다. 2021~2022년 2357동 정비한 점을 감안하면 3년 새 2700여채 늘어난 셈이다. 도는 우선 올해 빈집 40채를 대상으로 빈집 리모델링 지원과 빈집 직권 철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원도심 빈집 재개발도 진행한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한 뒤 임대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4년 이상 임대할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공사 등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리모델링에 따른 각종 인허가 비용 등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도는 이번 사업이 빈집 활용과 취약계층 주거 문제 해소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도심 빈집 재개발은 도시 경관 개선과 주민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빈집, 상가, 창고, 공장 등 원도심 내 방치 건축물을 매입·철거해 주차장, 포켓공원, 문화공간, 쉼터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2년 2동, 2023년 2동에 이어 올해 50억 원을 투입해 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천안과 아산 2개 시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에는 전 시군 공모를 통해 5곳을 선정해 실시한다. 빈집 직권 철거 지원사업은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개 동으로, 1곳 당 1000만 원 씩 총 1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실태조사 후, 시군의 소유자에 대한 행정지도, 건축위원회 심의, 철거조치 명령, 직권 철거 통지, 감정평가 및 직권 철거, 보상비 지급 및 공탁 등의 절차를 거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청년농 유입 등 도정 핵심 과제와 연계해 마련했다”라며 “도는 앞으로 행정안전부 빈집 정비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빈집 정비 유도를 위한 재산세 중과 등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4-10
  • 충남도의회,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9일 박미옥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은 매년 300여 명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년간 그 수는 15,064명에 달한다.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학교 밖 청소년 진로상담 및 대안학교·편입학 등 정보제공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탈학교 청소년의 수는 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는데, 학업중단(교육청)과 학교 밖 청소년(도청) 업무가 나뉘어 있어 교육청과 도청의 업무 연계가 중요하다”며 “그동안은 탈학교 학생이 발생하더라도 관계기관 연계가 제때 되지 않고 정보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몰라서 제도권 밖에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자의 사정으로 학교를 떠나더라도 학교 밖 지원센터와 같은 관계기관에 빠르게 연계해야 한다. 그래야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학교 밖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위한 배움이 지속되어 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09
  • 김옥수 충남도의원,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 대표발의
    충남도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예고됐다. 이 조례안은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 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충남도 및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위하여 ▷점자출판물의 제작·보급 ▷점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도내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점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점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도 및 공공기관의 정기간행물, 누리집,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점자 관련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도록 했다. 김옥수 의원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4-08
  • 이지윤 충남도의원, 벤처기업 육성·지원조례 대표발의
    충남도의회 이지윤(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예고됐다. 이 조례안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담고 있다. 벤처기업 창업 지원, 공공구매 확대, 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벤처기업 육성‧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혁신 역량 강화, 인프라 확충, 민간투자 유치 지원, 산·학·연·관 협력, 법률·금융·고용·특허 상담 및 지원, 판로 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윤 의원은 “2023년도 진행했던 연구모임을 발판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벤처기업이 충남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08
  • 윤희신 충남도의원,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이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서부터 당뇨병에 관한 교육과 치료환경 개선을 통해 세심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의료비 지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상담·교육,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포함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당뇨병 학생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월 태안에서 소아당뇨로 고통 받던 자녀를 둔 가족의 안타까운 사건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조례가 당뇨병 학생과 환자 가족의 고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08
  • 홍성현 충남도의원,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이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학교산림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산림 환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 및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조례안은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사업비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산림교육 사업을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학교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홍 의원은 “학생들이 산림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의 복잡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환경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대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08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김맹호 시의회 의장, 서산시 4-H 연합회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이 26일 서산시 4-H연합회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의장 집무실을 방문한 감사패를 전달한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을 뿐만 아니라 4-H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자 서산시 4-H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농업·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업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 김맹호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인데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영광스러운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농업·농촌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1-26
  • 서산시, 대한전문건설협회 감사패 받아
    서산시가 지난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이날 덕산 스플라스 리솜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 전문건설인의 위상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서산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산시는 올해부터 서산시 발주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 실시로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해 건실한 지역 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불법 하도급 근절로 지역건설업체 육성을 지원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소통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올바른 건설 문화 확립과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4-01-25
  • 안원기 서산시의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 23일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미)로부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정미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안 의원이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여성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안원기 의원은 “여성의 권익 증진은 곧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이롭게!’라는 기치를 마음에 새기며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1-24
  • 성일종 의원,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 수상
    성일종 국회의원(서산 태안)이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로부터 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지난해부터 국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인 정치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의 입법상은 사회적·시대적으로 중요하고 국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법을 제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성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대표 발의한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착오 송금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 의원이 발의한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예금보호공사의 업무범위에 ‘착오송금 피해 구제업무’를 추가해 공사가 착오 송금과 관련한 부당이득 반환채권을 매입하여 금융회사와 중앙행정기관, 전기통신사업자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취인의 연락처를 통해 소송 전 자진반환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비용의 감소와 부당 이득에 대한 신속한 반환을 골자로 학 있다. 성 의원은 “그간 비대면 금융의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착오 송금 발생 시 송금인이 직접 금융 회사를 통해 반환을 요청하고, 수취인의 거부 등으로 반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소송 등을 통해서만 착오 송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었다”며 “국회를 통과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통해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금융산업의 구조변화에 맞춰 피해자 보호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1-23
  • 서산시,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는 지난 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시상식에서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증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노인중앙회가 주관하여 매년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등을 지원하고 있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신설하고 어르신들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특히,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수범사례 발표회, 노인인권 등 교육 관련 보조금 상향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기관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1-04
  • 서산시, 김영호 건설도시국장 승진 발령
    서산시가 건설도시국장에 김영호(사진) 원스톱허가과장을 승진 발령하고,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을 복지문화국장으로 전보하는 등 29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인사를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44명, 전보 196명, 복직 10명, 신규임용 7명 등 총 290여 명이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1명, 5급 8명, 5급 승진요원 1명, 6급 4명, 7급 14명, 8급 16명 등 총 44명이다. 시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조직의 역동성 제고와 완성도 높은 성과 창출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중교통 안정성 및 운영 효율 방안 마련을 위해 서산시 교통과 내 대중교통혁신TF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하위직 공무원 승진의 경우 장기 근무한 소수 직렬 등을 종합 고려해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선 점도 엿보인다. 이외에도 사무관 결원에 여성을 승진 요원으로 의결하고 감사담당관 조사팀장, 회계과 경리팀장 등 주요 보직에 여성을 임용하는 점에 균형 인사에 힘썼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가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일해 주길 바란다”며, “해뜨는 서산의 조직을 보다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인사
    2024-01-03
  • 홍순광 제17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
    홍순광 제17대 서산시 부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홍 부시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건설정책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과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부터 도로 건설 및 관리, 도시계획 수립, 교통정책, 지역 균형발전, 주택정책 등 지역발전 주요 시책을 총괄하는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홍 부시장은 충남도에서 현장통으로 잘 알려졌다.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이 뛰어나 충남도와 서산시의 가교 역할은 물론 서산시의 주요 역점사업과 개발사업 등 현안 해결을 도울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홍 부시장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라는 시정 목표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서산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산시의 최대 현안인 서산 공항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및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가로림만 국가생태해양공원 건설, 국제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1-02
  • 서산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남도로부터 미세먼지 저감정책 추진 업무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 주관으로 선정된 우수기관 표창은 미세먼지 저감정책 및 업무에 적극 참여해 헌신과 창의적으로 충남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도입해 일상 속 시민참여형 친환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기오염물질 사전 방지를 위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또한 도로청소차와 이동도서관 차량을 친환경수소차량으로 전환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는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서산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서산형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동참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12-29
  • 안원기 서산시의원, 죽성동 삼성아파트 주민 감사패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 27일 죽성동 삼성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안 의원은 삼성아파트 옹벽 벽화 조성, 경로당 주민 운동시설 마련하여 아파트 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데 노력했다. 사업비 7,000만 원을 들여 완성된 139m 길이의 옹벽 벽화는 서산A지구 간척지 북쪽에 위치한 죽성동의 지역 유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여 과거 대나무 숲으로 가득했던 죽성동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가을철 무르익은 벼의 모습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그려 주민들로부터 마을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경로당에 주민 운동시설을 마련하도록 힘써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안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12-29
  • 안원기 시의원,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최우수상 수상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22일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세미나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1년과 2022년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다. 여의도연구원은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 의정단체와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 의원은 선거공약 이행률 100%, 의정활동 출석률 100%, 조례 입법 건수 68건(제8대 54건, 제9대 현재 14건) 등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의원은 제8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올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유치, 예천지구 어린이 안심 통학로 개설, 국도 29호선 동서 간선도로변 소음피해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원기 의원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기본 양심은 지켜야 하므로 하루 같이 새벽 4시 전에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 나갔다”며 "시민을 위한 노력은 끝나지 않는다. 지역구민뿐만 아니라 18만 서산시민의 따뜻한 동반자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안 의원은 또 “지방자치 부활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방의회를 바라보는 시민의 평가는 높지 않다”며 “지방의회 무용론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의원 스스로가 자기 모습을 돌아보면서 이를 극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12-26

기획 검색결과

  • [총선] 성일종 후보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 만들 것”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는 7일 4.10 총선 15대 주요공약을 총망라한 ‘미래형 첨단도시 공약 종합선물세트’에 관한 홍보영상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홍보영상은 약 7분 분량으로 15대 주요공약을 총망라한 ‘미래형 첨단도시’라는 큰 그림을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성 후보는15대 주요공약을 통해 향후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인구 50만 규모의 ‘미래형 첨단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성 후보는 “국회의원은 미래에 대한 탄탄한 설계를 통해서 우리 주민들에게 심판을 받는 자리” 라며 ,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우리 서산과 태안의 미래 먹거리가 대한민국의 먹거리가 될 것이고,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의 100 년을 먹여 살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얼마 남지 않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3선 국회의원 고지에 오를 것” 이라며“4월 10일은 우리 지역에도 드디어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성 후보의 15대 주요 공약 홍보영상은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2OwHgMlNbT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 성일종 후보 지지 선언
    서산·태안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 30명이 지난 6일 오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를 방문해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성 후보 미래캠프에 따르면 이날 기독교 장로연합회 회원들은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에서도 최초로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우리 지역은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알 수 없다. 절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성일종 후보를 당선시켜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성 후보는 “우리 지역 장로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힘 있는 여당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원내대표에까지 도전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저는 그동안 주일이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지역에 내려와 예배를 보았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독실한 신앙생활을 이어가겠다” 고 약속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영화감독 이창동 등 조한기 후보 지원 유세
    영화감독 이창동과 배우 문성근, 김상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지원에 나섰다. 조한기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들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서산을 방문하여 호수공원과 서산동부시장에서 조한기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조 후보는 “노무현 정부 당시 이창동 감독이 문화부장관을 역임하던 때 보좌관으로 일했다. 당시 인연을 계기로 이 감독의 영화 ‘시’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문성근 배우와 조 후보는 문화계 선후배 관계로 1990년대 문화운동을 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는 “고 문익환 목사님의 아들이자, 국민적으로 사랑을 받는 대배우 문성근 배우가 지원 유세를 와주셨다”며 “언제나 뜨거운 대배우의 연기처럼, 나 또한 지역 주민들과 뜨겁게 나아가고 성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부부 사전투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석남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이수영씨와 함께 각각 한 표 를 행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3656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서산시에는 15개 읍면동 별로 각 1곳씩 15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5
  • [총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부부 사전투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부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6시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3656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서산시에는 15개 읍면동 별로 각 1곳씩 15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5
  • [총선] 민선 역대 시장·군수와 서산딸기연구회, 성일종 지지선언
    제22대 총선 서산태 태안군 선거구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지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성일종 후보 선거사무소 미래캠프에 따르면 4일 민선 역대 서산시장과 태안군수들이 4일 미래캠프를 방문하여 성일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김기흥·조규선·유상곤 전 서산시장과 진태구·김세호·한상기 전 태안군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서산·태안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민선 역대 서산시장·태안군수들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며 “존경하는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자손들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를 적극 지지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린다” 고 했다. 이어 “좋은 후보가 좋은 지역과 좋은 나라를 만든다. 성 후보는 그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서산·태안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에 우리 민선 역대 서산시장·태안군수들은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현명하신 판단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일종 후보는 “오늘 모여주신 분들은 우리 서산·태안의 가장 큰 어른들이시다. 저를 적극 지지해 주시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민선 역대 서산시장·태안군수님들의 고견을 항시 청취하여 서산·태안 발전 방안을 함께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산시 딸기연구회 김완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도 성 후보 미래캠프를 방문하여 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완길 회장은 “성일종 후보님은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딸기 농가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셨으며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도 중앙에서 큰 역할을 많이 해주셨기에 지지를 선언한다” 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더욱 큰일을 많이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일종 후보는 “지지해 주신 서산시 딸기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서산시 딸기연구회 회원 분들은 물론이고 딸기 재배농가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5
  • 국민의힘 시·도 의원들 “갭투자 아닌 실 거주” 반박
    서산지역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성일종 후보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갭투자 등 의혹 제기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들은 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 후보 측이 주장하는 서산 철새도래지에 태양광 발전이 가능해진 것은 2018년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만든 법”이라며 “당시 인허가권자는 민주당 도지사와 시장”이라고 반박했다. 서울 래미안대치팰리스 의혹에 대해서는 “갭투자가 아니라 실거주 목적”이라며 “2019년 매입 당시에는 세입자가 거주 중이었고, 성 후보는 전세 기간이 만료된 2021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아파트에 실거주 중이다. 또한 아파트 매입을 위한 대출 없이 현금으로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성 후보의 장녀 서울 서초동 와이에이치빌리지 매입과 자금 출처 의혹에 대해서도 “딸은 현재 해당 빌라에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입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오는 5월 31일 해당 빌라의 전세가 만료되면 입주할 것”이라며 “또한 빌라 구입을 위해 성 후보는 딸에게 1억1000만 원을 증여했으며, 딸은 증여세를 성실히 납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무분별한 괴담 유포가 없기를 바란다”며 “성 후보의 의혹들에 대한 충분한 해명이 이루어진 만큼 조 후보는 배우자 소유 건물의 불법증축에 대한 사과나 하시기 바란다”고 역공을 폈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캠프 대변인 이연희 의원은 “국민의힘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네거티브 공세가 아니라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할 것”이라며 “민주당과 조 후보도 이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4
  • 민주당 시의원들 “성일종 후보 갭투자 의혹 제기”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에 대한 갭투자 의혹 등을 제기하며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유튜브 채널 ‘뉴탐사’를 통해 보도된 내용을 언급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성 후보 부부 명의로 서울 래미안대치팰리스를 26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2019년 8월 20일 소유권 등기가 됐다”며 “2020년 공직자 재산신고를 보면 13억5000만 원의 전세를 안고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현금 13억 원으로 26억5000만 원짜리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이 된다”며 “갭투자라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해당 매체 보도 내용을 근거로 성 후보의 장녀가 서울 서초동 와이에이치빌리지를 매입한 것에 대해서도 자금 출처 의혹을 제기했다. 1991년생인 성 후보의 장녀가 만 30세 때 와이에이치빌리지를 4억9000만 원에 매입했고 등기부등본상 2021년 11월 11일 소유권 등기가 됐는데, 같은 해 3월 공개된 장녀의 예금은 3000만 원 대에 불과했다는 것.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안효돈 의원은 “실제 거주를 하지 않을 거면서 아파트를 사게 되면 (가격 상승 등) 시장에 영향을 준다”며 “갭투자는 합법이냐 불법이냐를 떠나 공직자로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4
  • [총선] 성일종 후보, ‘좋은 후보 인증서’받아
    성일종 후보가 2일 이갑산 시민유권자운동본부 회장으로부터 ‘좋은 후보 인증서’를 받았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좋은 후보 선정 100인 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좋은 후보’33명의 명단을 발표한 뒤 전국을 돌며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동부전통시장에서 열린 성일종 후보 집중유세에 참석한 이갑산 회장은 “우리단체는 전국 국회의원 후보 698 명 중 여야 각각 33인의 좋은 후보를 선정했으며 그 중 한 분이 성일종 후보”라고 소개한 뒤 “저는 경실련 출신인데 한 번도 대통령 후보를 지지해 본 적 없다. 그러나 성일종 후보는 반드시 다시 국회로 가서 야당과 소통하고 정부여당의 잘못도 바로잡는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 성일종은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성 후보의 이날 서산 집중유세에는 서산 출신 인도네시아 사업가인 이기욱씨와 성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김동완 청년특보단장, 96년생 여성 김주연씨 찬조연설을 통해 성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중견배우 겸 가수인 김성환씨와 배도환씨는 격려사를 통해 성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2
  • [총선] 성일종 후보,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공약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2일 11번째 공약선물인 ‘국제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공약을 공개했다. 이 공약은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태안 남부권(안면읍·고남면)에 국제 규격 수영장을 포함한 명품 스포츠센터의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수영장 외에도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요가·필라테스 등의 프로그램실과 체육센터 건물 외부에는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별도 인공 암벽장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성 후보는 “태안 남부권 명품 스포츠센터의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각종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안면도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는 유료로 문호를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며 “태안읍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태안 남부권의 문화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