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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득세 비과세·감면 부동산현황 일제조사
    서산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취득세 비과세 및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비과세, 감면대상 물건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부당하게 감면된 세원을 추징함으로써 공정하고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취득세 비과세, 감면을 받는 산업단지 내 기업, 종교단체, 창업 중소기업, 농업법인 등이 소유한 부동산 7762건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조사는 감면 목적에 맞는 부동산 사용 실태를 현지 방문을 통해 직접 조사하고 추징이 필요한 경우 대상자에게 신고 납부기한 안내 및 과세 예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명동 시 세정과장은 “취득세 비과세, 감면 유형에 따른 대상 부동산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특수목적 사용으로 인한 감면의 경우 현지 확인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탈루세원 차단을 통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법무사 등 대리인에게 지방세 신고납부를 위임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비과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에게 취득세 감면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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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기업이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가 한눈에”
    서산시가 기업들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 책자 200권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자는 ‘기업이 선택한 서산’을 제목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정주여건, 산업용 부지, 기업지원 제도 등 투자 희망 기업에 필요한 내용이 엄선돼 수록됐다. 부제목은 ‘서산에 오면 기업이 뜬다’ 로 제목과 함께 기업의 성공이 입증된 서산시의 도시이미지를 강조했다. 주요 수록 내용은 2023년 승인된 68만 평 규모의 대산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시설용지 및 보조금 등 행·재정적 지원 사항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항공 및 항만 등 기업의 비상을 선도할 교통망과 기업인들과 가족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생활·교육·관광 등의 정보도 추가했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 책자를 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 배포하는 등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자료로서 다각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산임해산업지역에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공, 항만을 비롯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조성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홍보 책자와 더불어 기업 투자유치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업 투자유치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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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시민중심 원스톱 건축 민원 서비스 확대 추진
    서산시가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 민원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기존 추진하는 13종의 민원 서비스에 더해 ▷건축 관련 복합민원 범위 확대 ▷민원서류 보완완료 및 처리 절차 개선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소화 등 신규 서비스 3종을 추가로 발굴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건축 관련 복합민원 범위 확대는 국유재산 사용허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허가,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등 민원을 복합민원으로 처리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민원서류 보완 완료 및 처리 절차를 개선해 민원인의 여건에 따라 우선 완료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별로 수시 검토한다.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소화는 착공신고 시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마련된 기준에 따라 지반조사 보고서 제출을 면제해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한다. 김동식 시 원스톱허가과장은 “2022년 10종, 2023년 13종, 2024년 16종으로 꾸준히 서비스를 발굴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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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서산시청 소속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선발전은 7월에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다. 이은서 선수는 2위를 18.7점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 5차전 합산 2,380점으로 1위를 달성해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은서 선수가 출전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은 2장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이은서 선수를 포함한 두 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 2장 중 1장은 2022년 이집트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서 이은서 선수가 획득한 것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변함없는 기량으로 국가대표 선발까지 쟁취해 냈다. 이은서 선수는 4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50m소총3자세 국내랭킹 1위의 실력자다. 특히 2023년 시즌에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그 두각을 드러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를 포함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세계랭킹 5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림픽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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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서산문화재단,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공연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서산 중앙호수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2024년 기획공연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은 시리즈물로 공원 등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보는 공연을 감상하는 행사이다.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는 4인조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차유빈 퀄텟이 공연하며, 피아니스트 차유빈, 보컬 김한빛, 드러머 김선호, 베이스 임송혁이 참여한다. 6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대중가요와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OST 그리고 재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여 펼쳐진다. 하드 밥 장르의 빠른 템포와 강렬한 비밥스케일 중심의 스윙 재즈곡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시민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올해 4번의 기획공연이 더 준비 중이며,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드리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660-2652)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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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서산시, 전문건설업 고충 듣고 상생발전 논의
    서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건설업체 대표자들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등 임원 13명이 참석한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공사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인허가 및 공사 입찰 공고문 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권장 명시 등을 안내했다. 운영위원회는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전문 건설 공사 발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전문기술 개발 및 성실한 시공으로 건설 경기 활성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역 업체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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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08
  • 김옥수 충남도의원,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 대표발의
    충남도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예고됐다. 이 조례안은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 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충남도 및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위하여 ▷점자출판물의 제작·보급 ▷점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도내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점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점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도 및 공공기관의 정기간행물, 누리집,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점자 관련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도록 했다. 김옥수 의원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4-08
  • 서산시, 다음달 2일 시설공단 설립 주민공청회 개최
    서산시가 다음달 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관련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하여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타당성 있는 의견에 대하여 충청남도 협의 및 설립 심의 시 반영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공청회는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경과 및 타당성검토 용역결과 설명,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은 뒤 이를 충남도와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관리와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주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전의견서를 전자메일(yongseongryu@korea.kr)과 팩스(041-660-2249)를 통해 다음달 1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660-2571)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4-08
  • 서산시, 역동적인 성과 중심 책임행정 구현 앞장
    2024 성과평가 기본계획 확정 성과지표 고도화 워크숍 실시 서산시가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성과관리 이행과제 발굴과 공무원들의 성과 중심 문화 조성을 목표로 ‘2024년 서산시 성과관리 지표 고도화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45개 부서 3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공유하고 위임사무, 공약사항, 2024년 주요업무 등을 중심으로 397개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지난 3일 발굴된 이행과제 397개를 업무평가위원회 의결을 통해 성과평가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최종 확정된 이행과제는 4개 관점, 15개 전략목표, 28개 성과목표, 88개 성과지표 등 전략체계와 연계되며 시는 올해 부서장책임경영평가(5급) 운영 및 직무성과계약제(4급 이상)을 통해 그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시는 397개 이행과제를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평가 ▷수시 평가 ▷10대 성과사업 선정 등의 분야로 구분해 관련 부서에 전달했으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과과제 이행점검과 목표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과제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평가 결과를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제공, 5급 이상 관리자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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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4-08
  • 서산시, 건축사 현장조사 업무대행 실태점검
    서산시가 건축사 현장조사 업무 대행 실태점검에 나선다. 시는 올해 1/4분기 건축허가 및 사용 승인된 건축물 126개소 중 표본 추출한 20개소를 대상으로 18일까지 점검을 추진해 업무대행 건축사의 성실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축사 현장조사 업무 대행은 건축 허가권자가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시 건축물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토록 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건축사의 건축허가 조사 및 사용승인 검사 확인업무 적정 여부 ▷허위보고서 작성 여부 ▷검사 및 확인 기피 행위 ▷사용검사 후 무단 증축 방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점검 후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 위반 사항 발견 시 건축사의 의견을 청취해 결과에 따라 행정 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속적인 관리, 감독으로 허가권자의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사의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업무 이행을 유도하겠다”며 “건축 행정 질서 확립을 통해 건축물 안정성을 확보하고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4-0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2022년 5월 준공
    서산시는 지난 4일 부석면 취평리 364-2번지 일원에서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김기수 부석면장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설되는 부석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청사 뒤편에 위치하며, 61억 원을 투입해 8,451㎡ 부지에 연면적 1,591㎡, 지하1•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내부에는 민원실, 회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고 시민 편의에 맞춘 공간배치로 시민 편의성 및 활용성을 높인다. 옥상정원 조성으로 주민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인근 주민자치센터와 보건지소가 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연계 활용도를 높이고 주차공간 확보 등 그동안의 시민 이용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쾌적한 환경의 민원실과 회의실을 제공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시장은 “부석면은 서산의 새로운 30년을 열 활력 넘치는 도시”라면서 “청사 건립을 통해 새롭고 더 살기좋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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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3-05
  • 인구 4만명 예고, 석남동 분동 여론
    직원 1인당 주민 1363명 담당 업무 과다ㆍ행정질 저하 우려 석남동 인구가 3만명을 넘어 4만명 시대를 바라보게 되면서 향후 분동(分洞)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석남동 인구는 2만9968명으로 서산시 전체인구(17만9565명)의 16.7%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수가 가장 적은 팔봉면 3401명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정도 차이난다. 지난 2005년 2만여 명에 불과하던 인구가 2년여 만에 1만여 명이 늘어나는 등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 같은 증가 원인은 택지개발과 더불어 공동주택이 대거 신축되면서 인구와 세대가 늘어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흥에스클래스(1273세대)와 서희스타힐스(653세대)의 입주가 완료되면 연내 4만여 명 육박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두 개의 동으로 나눠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어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석남동행정복지센터 민원이 폭주하는 한편 신속한 행정 처리에도 간혹 차질을 빚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는 것. 석남동행정복지센터는 현재 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직원 1인당 1363명의 주민을 담당해야 하는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단지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입신고 등 민원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인구대비 행정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조완호 석남동장은 “인구증가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분동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여론이 많은 편”이라며 “차질 없는 행정서비스를 위해서는 장기적 차원에서 분동 대책 등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석남동 인구라면 얼마든지 분동 요건을 충족한다”며 “다만 신중을 가하면서 여러 상황과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행정동 분동에 관한 법률 기준은 없지만, 서산시가 관련 조례를 개정하면 분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1-03-03
  • 성연 테크노밸리 순환버스 버스 확대
    서산시가 성연 테크노밸리의 인구 증가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과 대중교통 추가 수요에 따라 순환버스 노선을 추가로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순환버스는 1일 7회, 서산터미널-1호 광장-보건소-롯데마트-테크노밸리 산업단지-테크노밸리 아파트단지-성연을 왕복 운행한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예비차로 우선 운영하고, 개학에 맞춰 신차로 대체하여 운영키로 했다. 순환버스는 기존과 별개 노선 운영으로 테크노밸리 입주민의 시내권 왕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연중학교 통학생의 등하교(등교 08:20분, 하교 15:50분)와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출근 07:25분, 퇴근 17:00, 18:50분)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내순환은 테크노밸리에서 서산행은 08:00, 09:05, 10:37, 14:02, 15:57, 17:15, 19:05, 서산에서 테크노밸리행은 07:25, 08:40, 10:00, 13:25, 15:20, 16:35, 18:25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순환버스 운영 신설로 테크노밸리 지역 주민, 학생, 근로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3-02
  • “주민 의견 무시한 토석채취허가 안 돼”
    “주민의견 무시한 토석채취 허가는 절대 안됩니다.” 서산지역 명산 중 하나인 부석면 도비산에 한 민간업체가 서산시에 토석채취 허가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산시와 부석면 지산2리 주민들에 따르면 태안군 소재 A건설이 부석면 지산리 988-1번지 일대 토석채취 허가를 받기 위해 지난해 7월 서산시에 허가를 신청했다. 부석면 지산2리(이장 유환근) 주민들 50여명은 지난 25일 오후 마을회관에 모여 “주민 의견을 무시한 토석채취허가는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고 서산시에 허가 불허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서산시 관련 부서인 산림공원과 관련 공무원과 가충순 서산시의원, A건설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설명회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우리는 사업설명을 들을 필요가 없다. 무조건 허가를 반대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사업설명회는 무산됐다. 주민들은 토석채취가 허가 될 경우 산사태 위험과 비산먼지와 소음ㆍ진동 발생, 대형차량 통행으로 인한 위험 증가 등을 걱정하고 있다. 조용한 농촌마을 환경을 파괴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이 마을 주민 이윤경(56ㆍ여)씨는 “도시에서 살다가 노후를 조용히 지내고 싶어 2개월 전에 이 마을로 이사왔다”며 “토석채취를 허가할 경우 하루에도 수 십대의 공사차량이 집 앞을 지나다닐 텐데 이럴 줄 알았으면 이사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주민들은 서산시가 마을에 이렇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엄청난 규모의 토석채취 사업 허가 신청이 접수됐는데도 주민들의 의사를 묻는 공청회 한 번 열지 않고 차량 교행 구간을 허가했다며 서산시를 맹비난했다. 실제 시는 주민들이 토석채취 허가에 대해 반대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대형차량의 교행을 위해 사업자의 주장대로 국유지의 용수관로에 콘크리트 덮개를 설치한 후 성토해 교행구간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농림부 소유 국유지가 있어 농림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허가를 내줬다”면서 “단지 사업이 진행될 경우 대형차량의 교행뿐만 아니라 농번기철 농기계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희명 산림공원과장은 “오늘 이 자리는 허가 여부를 말씀드리려 온 게 아니다”라며 “주민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만큼 관련 부서에서 종합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여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A건설 관계자는 “토지 구입당시부터 마을 이장과 충분히 협의했다. 또 마을 이장 소유의 토지도 사업 부지에 포함되어 있어 매매 계약서까지 체결했다”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과 이러한 교류가 있었던 만큼 민원이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 못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법적으로 하자 없는 사안을 민원이 제기한다고 불허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건설은 허가일로부터 2022년 7월말까지 토석채취 허가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불허 위기에 놓이게 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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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부남호 역간척 사업, 부석면 주민들과 온도 차
    충남도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인 부남호 역간척에 대해 부석면 주민들 간 온도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석면(면장 김기수)에 따르면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산시 어촌계장협의회장, 창리 어촌계장, 부석면 경작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로 찾아가는 역간척 주민 포럼’이 열렸다. 부남호 역간척 사업은 부석면과 태안군 남면 사이 B지구 간척사업으로 만들어진 부남호에 천수만의 해수를 유통시켜 갯벌을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약 3000억 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며 갯벌복원과 통선문 설치, 제방보강, 버드아일랜드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다. 도는 2019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3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쳤으며 현대건설과 해양수산부 등을 상대로 협의를 진행한 상태다. 현재 사업타당성 확보와 해수유통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남호 역간척 추진계획 및 해외 선진사례 소개를 통한 부남호 미래와 가치 창출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피해보상 대책과 역간척 사업 시행 시 나타나는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이 논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도에서 제시한 민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역시 부석면 농어업계에서 동의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논의하기 이르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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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0-12-13
  • 읍내동 롯데캐슬아파트, 충남도 그린홈 아파트 선정
    서산시는 읍내동 롯데캐슬아파트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0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롯데캐슬아파트는 이번 선정으로 인증패와 함께 3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롯데캐슬아파트는 시설물을 우수하게 관리하고 안전관리와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입주민들 간 협조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그린홈아파트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자치관리를 통한 친환경적인 쾌적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0-11-27
  • 운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완료
    서산시는 ‘운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일 운산면 운산가든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맹정호 시장과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그리고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생활편익과 문화ㆍ복지 및 기반시설 등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지사와 위ㆍ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6년간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산구장 건립,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다. 또 마을회관 리모델링, 공중화장실 신축 및 보도정비, 어울림 광장 및 아라메 마을쉼터 조성, 생태하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을 조성했다. 맹정호 시장은 “6년간의 노력으로 운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운산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0-11-20
  • 서산시노인회 동문1동 분회 사무실 개소식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동문1동 분회(회장 김형래)는 지난 9일 신한미지엔 아파트 단지 내 상가(서령로 157)에서 맹정호 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김형래 동문1동 노인회 분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사무실은 서산시 조례에 근거해 지원 받아 약 18평(60.50㎡) 규모로 마련했으며, 그동안 노인회 분회 사무실 부재로 생긴 노인회 운영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서 맹정호 시장은 “그동안 동지역 노인회 사무실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었는데,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래 노인회장은 “숙원이었던 노인회 분회사무실이 개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활기찬 노인회 분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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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1
    2020-11-10
  • “부석사 금동보살상 제자리에 봉안되어야”
    왜구의 약탈에 의해 대마도 관음사에 봉안되어 있다 절도범들에 의해 2012년 10월경 국내로 반입된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아직껏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부석면 주민들이 제자리 봉안을 기원하는 탄원에 나섰다. 부석면에 따르면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봉안협의회는 지난 20일 부석면민들의 부석사금동관세음보상좌상 제자리 봉안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석면 주요 기관단체장, 이장, 시의원들의 탄원서와 연명부를 오는 27일 열리는 부석사(주지 덕림) 불상 인도청구소송 항소심 재판자료로 제출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인도청구소송은 1심에서 원고 부석사가 승소하였으나, 피고 측인 국가가 복장 결연문의 진품여부와 부석사 동일사찰 여부에 대한 항소해 재판은 부석사 관음보살좌상의 소유권 판단에서 불상의 진위여부 판단으로 쟁점이 옮겨져 4년이 지나도록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불상이 진품임을 주장했던 학자들이 입장을 번복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2일 항소심 8차 공판에는 증인 불출석으로 재판을 시작조차 못하고 폐정하는 등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제자리 봉안을 원하는 부석면민들은 애가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봉안협의회 대표들이 4만여 부석면민들이 불상의 진위여부에 관계없이 제자리봉안을 원하고 있다는 내용과 불상을 모셔왔을 때 보호각을 세워 보전하겠다는 서산시의 약속을 담은 탄원서와 서명부를 자료로 제출, 이번 공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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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0-10-22
  • “현안 설명하고 의문엔 적극 답변”
    맹정호 시장이 적극적인 소통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맹 시장은 지난 14일 대산읍커뮤니티센터에서 사회단체회원 및 지역주민 4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대산발전협의회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먼저, 맹 시장은 대산읍의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26개 기업이 들어섰고, 충남 유일 무역항인 대산항이 존재하는 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롯데케미칼 폭발 등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지만 주민 안전을 위해 대산공단 4사와 안전ㆍ환경 분야에 5년간 8,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협약하고 현재 합동검증위원회를 구성해 투자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3,6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7월 고용노동부, 대산6사(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 KCC,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협의하고 현재 실무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맹 시장은 이후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들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산복합문화센터와 관련 맹 시장은 “지난 9월 대산공단협의회와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 발표로 대산에는 대산복합문화센터를 시내권에는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시행하기 위해 대산공단 기업들의 참여의 뜻을 계속해서 모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접촉해 더 많은 기업이 동반성장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맹 시장은 “동반성장 발표가 발표로만 끝나지 않도록 속도감 있게 협의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시민들에게 추진 상황들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웅도 유두교 설치 및 주요 도로 개통, 벌천포 주변 쓰레기 및 주차난 해소, 대산항여객터미널 활성화 방안, 안산공원 일원 도시개발, 인구 유입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맹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현장에 소리를 들을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주신 의견을 잘 검토해 꼼꼼하게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병렬 기자/지역부=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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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 연구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운영 중에 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 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천안2, 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 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 국민의힘)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홍성현 의원은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모든 아이가 양질의 교육을 보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보통합을 통해 어느 기관이든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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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4-03-27
  • 천수만 B지구, 전국 최고·최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된다. 서산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해 “총 사업비 33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만㎡ 규모의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이다.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간소화되거나 면제돼 대규모 프로젝트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정부 재정 1000억원과 산업은행 출자 100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000억원 등 총 3000억원으로 조성된 모(母)펀드와 자체 출자금에 민간 투자를 유치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비를 조달할 방침이다. 이날 도가 발표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 스마트팜 단지는 38만6100㎡ 규모로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과 운영에는 국내외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KT와 현대건설, 그린플러스 등이 기반시설과 시공을 맡고, 충남 연암대학교와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통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투자 수익률을 15.5%로 추산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팜 생산물 판매 800억원과 콘텐츠 수익 150억원 등 연간 950억원의 운용수익에서 운영비 500억원을 차감한 450억원이다. 도는 올해 2분기에 사업부지 성토 준비와 개발행위 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사업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3·4분기 내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기와 네덜란드 협력사업을 마무리하고 스마트팜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에 스마트팜 일부를 시범운영하고 2026년 전체 운영에 돌입한다는 게 도의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에 스마트팜 단지에 생산과 유통, 가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스마트팜 혁신 시스템이 들어설 것”이라며 “450명을 직접 고용하고 관광객과 교육생이 연간 26만여명에 달하는 등 지역개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에 발맞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조성할 계획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인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교육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상반기 신청하게 될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사업 추진의 동력으로서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핵심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농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 말까지 도내 3000명 이상 청년농 유입과 스마트팜 840㏊ 조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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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3-27
  •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지원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는 26일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전익현 의원이 대표인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됐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비자, 정착, 영주권 관련 실태 파악 분석에 나서는 등 연구용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1, 더불어민주당)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또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우송정보대학교 윤남희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서 조사된 ‘충남 다문화 학생 수’에 의하면 2018년 다문화 학생 수는 8054명에 불과했다”며 “그러나 2019년 9043명, 2020년 9994명, 2021년 1만 787명, 2022년 1만 1569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라는 중요한 사회 기관에서 잘 적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26
  • 충남도의회, 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 방안 모색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1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 이용환 前 공주영명중고등학교장, 장영래 한국물환경협회 대표이사, 한규영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변평섭 前 충청투데이 회장, 김미성 한국미디어리터러시협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호은 교수는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를 주제로,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과 제도 및 현황, 미디어리터러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미디어 교육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주목받으며,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선진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 미래를 준비하는 길 ▷학교신문 만들기 사례를 통해 보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지적재산권을 행한 환경콘텐츠 강화 ▷미디어 문해교육의 방향과 지원 방향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 ▷미디어리터러시협회 교육과정 및 학습자료 개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는 우리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창조적으로 형성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미디어의 혁신과 교육의 협력은 우리가 진정한 의미에서 미래를 개척하고 창의적‧지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21
  • 충남도의회, 제1형 당뇨병 환자 위한 제도 개선 촉구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사진> 방 의원은 “최근 소아당뇨 환자가 4년 새 26%나 증가했고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해 소아당뇨 가족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제1형 당뇨병으로 인한 국민 건강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며 “이런 극단적 선택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며 지난 2022년에도 29살의 청년이 세상을 등진 사건도 있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방 의원은 “일반인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제2형 당뇨병과 다르게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 기전으로 췌장의 베타세포가 대부분 파괴되어 인슐린을 전혀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생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해야 살 수 있는 병”이라면서 “비만,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생기는 제2형 당뇨병과는 기전 자체가 다르다”고 부연했다. 이어 “제1형 당뇨병은 평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병으로 인슐린이 부족한 상태로 방치할 경우 고혈당이 악화되어 당뇨병성 케톤산증이나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 같은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고 반대로 인슐린이 체내 요구량보다 많이 주입되면 저혈당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병으로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해 만성질환보다는 ‘중증난치질환’에 더욱 가깝다”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이러한 이유로 제1형 당뇨병을 ‘심뇌혈관질환법’에 따른 만성질환이 아니라, ‘중증난치질환’으로의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3월부터 시행하는 ▷19세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에게만 지원되는 ‘당뇨관리기기 지원 연령’을 전체 연령으로 확대할 것 ▷제1형 당뇨병을 ‘중증난치질환’으로 지정해 환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법령을 조속히 개정할 것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펌프와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사용하는 치료행위가 ‘요양비’가 아닌 ‘요양급여’로 인정받는 등 관련 정책을 개선하고 지원방안을 수립할 것 등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 충남 방문의 해 성공…도-15개 시·군 머리 맞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등 30여명 참석 2026년 방문객 5000만명 달성 목표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준비기간(PRE)인 올해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기반 정비에 나선다. 도는 19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현안과제 보고·토의, 협조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 명 달성을 통한 국내 관광지 3위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준비할 사항을 심도 있게 살피고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와 내년도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하반기에는 선포식 등 대형 행사(메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인지도 확산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준비 활동에 집중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시군별 자체 팸투어·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시군 주요 명소·음식 등을 연계한 1시군 1대표 관광 상품 운영 ▷도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철저한 사전 점검 ▷손님맞이를 위한 기반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도는 도정 주요 협조 사항으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철저 ▷도민 참여 숲 조성 적극 참여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우수시군 평가 추진 ▷미래 사업 발굴 등 31건을 시군과 공유했다. 이어 시군은 ▷2024 케이(K)-컬처박람회 적극 홍보 ▷보령머드테마파크 이용 홍보 ▷도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충남 방문의 해 중점 홍보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홍보 ▷홍성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에 따른 이용 홍보 등 건의 및 홍보 사항 25건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시군 및 관계기관과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3-19
  • 충남도의회, 가수 유지나 씨 홍보대사 위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19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유지나 씨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어린 시절 판소리를 시작해 국악을 전공하고 국악인으로 활동해 왔다. 199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 트로트에 국악을 접목한 곡 ‘쓰리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뒤 ‘고추’, ‘미운 사내’, ‘모란’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유 씨는 2026년 3월 18일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의회 행사 참석 등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우리 도의회를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회도 홍보대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시인 나태주 씨와 배우 민경진 씨, 화가 박진균 씨와 코미디언 김두영 씨 등 4명을 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 충남도의회, 국회 예산정책처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의회는 19일 충남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국회 예산정책처와 재정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김복만 제1부의장, 홍성현 제2부의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처장, 이양성 기획관리관, 박주연 기획예산담당관, 권아영 추계세제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예·결산 분석 및 비용추계 등 재정분야 주요 업무 고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정분야 정보공유 및 공동연구 ▷학술행사와 인적 교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이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국회예산정책처와의 업무협약은 재정분야에 국회와 광역의회가 협업으로 가는 첫걸음을 뗀 것으로 중앙과 지방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협치·소통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로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폐회, 54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4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12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방한일 의원(예산1,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4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 중 김명숙 의원(청양, 더불어민주당)의 퇴직으로 공석이 된 기획경제위원장에는 이지윤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으며,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는 도정·교육행정 질문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도와 교육청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 다움아트홀서 전시 작가와 만남의 날 운영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움아트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는 18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3차 전시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의 지미성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 작가는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재래시장 상인과 행인의 모습을 서양지와 한지에 그려낸 36점의 수채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관람객 50여 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해당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과 작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 작품을 만나러 온 관람객들께서 공감과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8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이완섭 시장, 전국 최고 행정전문가 평가
    2024서울도전페스티벌시상식 모범 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의 뛰어난 도전정신이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행전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도전페스티벌로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 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 만에 완판되며 3780여 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를 본궤도에 올리며 사통팔달 서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UAM, AAV 등 항공 신산업 육성,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서도 탁월했다. 이완섭 시장은 “1800여 공직자와 18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라며 “오늘 받은 대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3년째 운영 중인 공익법인단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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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5명 표창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서영민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임종일 회원,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한윤숙 감정평가사, 허우영 씨, 안갑석 씨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상담, 공시지가 검증,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원 및 협조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허우영 씨와 안갑석 씨는 고북 정자 1지구 및 팔봉 진장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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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서산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서산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00만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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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0
  • 제1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
    서산시가 지난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상은 전국 4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손호준(삼천중학교) ▷김지애(칠금중학교) ▷함이정(서산중학교) ▷정서준(표선고등학교) ▷안규성(제일고등학교) ▷천정환(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이다. 이완섭 시장은 수상 학생들에게 류방택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학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로,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핵심 역할인 천문 계산을 담당했으며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남겼다. 우리나라는 1만 원권 뒷면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0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관측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조성호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9
  •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 충남경찰청장 표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이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서산경찰서는 14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동부파출소를 방문하여 중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안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안 순경은 지난 4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휴대폰을 훔쳐 달라난 절도범을 주변 탐문을 통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오문교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14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7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역사를 함께한 조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1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한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01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30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4-04-30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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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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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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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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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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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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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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