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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파묘’모델 유재철 장례지도사 초청 특강
    서산시는 영화 ‘파묘’의 실제 모델인 유재철 장례지도사를 초청해 야간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산시 평생학습관 2층 배움7실에서 9월 5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영화 ‘파묘’의 비하인드 스토리, 삶과 웰 다잉(well-dying) 등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재철 장례지도사의 경험담과 함께 ‘삶과 죽음’에 대한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가 다뤄질 방침이다. 대한민국 전통장례명장 1호인 유재철 장례지도사는 ‘EBS 초대석’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으며, ‘대통령의 염장이’를 저술했다. 또한, 특강에 앞서 플루티스트 구본형 씨가 재능 기부로 특별 음악 공연을 선보여 특강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강연은 서산시민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041-660-2489, 3049)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이를 통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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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서산시, 전국 최초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나선다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 일환 서산교육지원청 · 한서대학과 협업 서산시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 교육을 위한 교과서 개발을 위해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차세대 산업과 AI 기술의 연계를 주제로 한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교과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게 된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에게는 미래 교통수단을 포함한 교통수단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을 소개해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인공지능 적용 사례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뤄 지역 일자리에 대한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한 가지 교육 주제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서를 개발하는 것은 서산시가 전국에서 최초다. 현재 관내 교사와 한서대학교 교수진이 교과 개발 추진단을 구성해 교육과정을 개발 중이며, 충청남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2025년부터 해당 교과서를 통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과서 개발을 발판으로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개발되는 교과서는 인정교과서로 국정 또는 검정교과서가 없거나 교육을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 교육부와 교육감의 인정을 받아 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사용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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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서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 12명 선정
    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를 추진한 직원 12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1건을 서면 심사와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6건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장려 6명, 혁신 6명)을 최종 선정했다. ▷미래전략담당관 김영승 팀장(장려)과 이대규 주무관(혁신)은 충청권 최초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을 성공적으로 취항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충남 최초 입출국 사례다. ▷미래전략담당관 박한일 팀장(장려)과 구본일 주무관(혁신)은 민선8기 공약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 테스트베드 유치’를 위해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었다. 이 사업은 수소 전기 UAM-AAV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기반인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시는 공모를 통해 외부재원 201억 원을 확보했다. ▷공보담당관 맹상미 주무관(장려)과 안선우 주무관(혁신)은 서산시 선도 사업 매칭을 통한 전략적인 홍보로 2022년 대비 2023년 서산시 공식 유튜브 조회수를 7배 이상 증가시켰다. ▷투자유치과 최희환 팀장(장려)과 박소영 주무관(혁신)은 기업의 공장 증설 편의를 위해 산업단지 내 미활용부지를 임대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3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결정돼,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자원순환과 차재진 팀장(장려)과 이금미 주무관(혁신)은 악취에 시달리는 폐기물처리업장 근처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업장과 시민 사이를 중재했다. 그 결과 해당 폐기물처리업장은 악취 없는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했으며, 사업장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원스톱허가과 이인성 주무관(장려)과 신혜영 팀장(혁신)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를 추진해 설치업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설 관리요령 홍보를 통한 수질오염 방지에 기여했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전 직원에게 알려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적극행정 촉진을 위해 전국에 이번 우수사례를 홍보함으로써 행정혁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각의 틀을 깬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자세로 행정혁신을 위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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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이완섭 시장, 일본 방문…‘도시재생’ 벤치마킹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일본 도시재생 선진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시 관련 공무원들과 일본을 방문하여 도쿄, 고베, 후쿠오카 등에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이 시장은 첫날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문화예술타운에 대한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을 방문했다. 도쿄국제포럼은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최대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전시 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콘서트와 회의, 전시회 등이 수시로 개최되는 장소로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 시장은 (가칭)문화예술타운이 융복합 공간으로써 시민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도쿄국제포럼 방문에 이어 마루노우치 도심개발지구를 찾아 녹지와 어우러진 도시 재생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대 민관합동 개발이 이뤄진 마루노우치 도심개발지구는 초고층 건물 속에서도 건물 1층과 2층의 녹지공간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맘껏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폐창고를 문화복지시설로 전환해 도시 재생에 성공한 요코하마 아카렌가를 방문했으며, 오래된 건축물과 폐교를 활용한 도시 재생 방안을 구상했다. 또한 1층 주차장, 2층 옥상정원으로 건축된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을 방문해 서산 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공영주차장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 시장은 28일 아카시 시청, 29일 덴리시청, 30일 다케오시 시립도서관, 9월 1일에는 후쿠오카 일원을 방문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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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8-28
  • 조동식 의장,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 점검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27일 동부지역(동문1동·동문2동·수석동)의 현안 사업인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의장은 가선숙·이경화 의원과 함께 다음달 30일 개소식을 앞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증가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써 쌍연북2로 19 일원에 대지면적 3,559㎡, 연면적 984.3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동문1동 종합청사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김동구 시 보건행정과장으로부터 시설 조성 및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시설 내 배치된 재활장비, 운동기구, 가구 및 집기류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조동식 의장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동부지역 행정 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개소 전까지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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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서산시의회 산건위, 지역 레미콘 운송 업체 고충 청취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지역 레미콘운송업체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이하 산건위)가 지난 26일 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서산·태안지부(지부장 이왕록)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 임원, 건설과, 주택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레미콘운송노조 임원들은 “지역 내 공사현장에서 사용 중인 레미콘이 타 지역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대산공단을 포함한 서산 전 지역의 발주 공사 시 관내 업체를 우선배정 해줄 것을 건의드린다”고 했다. 이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작년 대비 운송 횟수가 줄어 생계에 위협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레미콘운송노동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관내 공사 발주 업체에 전달하여 상생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내 레미콘 운송 업체의 고충을 파악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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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8-27
  • 서산시, 충남 최초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전환 착수
    서산시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 적용으로 사건·사고 시 CCTV를 활용해 신속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시는 27일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전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사람과 차량 등의 움직임을 추적해 CCTV 영상을 선별한다. 특히, 선별된 영상에서 화재·쓰러짐·침입 등 사건·사고가 발견되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제요원의 모니터에 해당 내용을 표시한다. 시는 이 시스템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 판단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294대의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시가 관리하는 모든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면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CCTV별로 다양한 사건·사고 모습을 담은 세부 관제 이벤트 시나리오를 적용해 인공지능의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실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사건 해결을 위한 실마리도 경찰에 제공할 수 있어 시민 이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노수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최초로 지자체 관할 전체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이 전면 도입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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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서산시, 농기계 안전사고 대응 특별 구조교육 실시
    서산시가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대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대응 특별 구조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산소방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교육을 통해 트랙터, 경운기, 예초기 등 농업기계 전복, 끼임, 베임 사고 등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재현해 구급대원들의 인명 구조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 반사판, 경광등 등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경운기와 트랙터 등 주행형 농업기계에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명숙 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부분이 안전 수칙 미준수 및 조작 미숙 등이 원인”이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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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8-27
  • 이용국 도의원, 초록광장 조성사업 충남도 지원 촉구
    서산출신 이용국 충남도의원이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7일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서 가진 5분발언에서 ‘서산시의 핵심 현안인 초록광장 조성 사업에 충남도의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초록광장 사업은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고, 옥상에는 잔디를 깔아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88억 원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서산시 소유부지 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조성비는 274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용국 의원은 “서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일명 초록광장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그러나 일부 정치권과 환경단체 등에서 혈세 낭비와 예산 부족으로 인한 사업 지연 등을 우려하며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우려도 충분히 이해하나, 이 사업은 서산시의 핵심 현안이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며 “시민들에게 넓은 운동 공간 제공과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 15개 시군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존재하는데, 랜드마크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지역의 상징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다”며 “초록광장이 서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충분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국 의원은 “이 사업은 서산시민 18만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중요한 투자 사업”이라며 “충남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인 만큼 충남도의 신중한 검토와 지원을 요청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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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8-27
  • MZ세대와 청렴토크 ‘청(淸)심탄회’ 개최
    서산시 세정과는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청(淸)심탄회’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淸)심탄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허심탄회 청렴토크 티타임으로, 부서장과 부서 내 MZ세대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 시책은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소통 부재, 이해 부족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방해하는 부당한 업무지시와 부정청탁, 소극행정 등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청렴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킨다는 것이 목표다. 27일 첫 번째 진행한 ‘청(淸)심탄회’ 에서는 한명동 세정과장과 MZ세대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중요성 ▷MZ세대의 역할 ▷청렴을 방해하는 환경 요인 ▷청렴 문화 정착 방안에 관한 다양한 발언이 이어졌다. 한명동 세정과장은 “청렴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모든 조직원이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오늘 청심탄회는 MZ 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관점과 경험을 듣는 것은 매우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은 모든 이들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목표로, 이번 토크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소통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정과는 이 시책을 월 1회 꾸준히 추진하여 단방향, 일회성 소통을 지양하고 제안된 청렴 과제를 연구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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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8-27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시설 준공식 개최
    서산시는 벼 건조 저장시설 확충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 공사를 완료하고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미면 양림리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등이 진행됐다.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 착공됐다. 총 39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공사 결과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백 톤 규모 저장 사일로 4기, 대형 건조기 3기, 미세먼지 방지용 집진시설 등을 갖췄다. 시는 최신 기술을 갖춘 해미농협 벼 건조 저장 시설이 지역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은 “이번에 준공된 벼 건조 저장 시설을 통해 벼의 품질을 장기간 유지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등으로 피해가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준공된 벼 건조 저장 시설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서산시 또한 관내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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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부석면 주민들, 2026년부터 도시가스 사용한다
    부석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이르면 2026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남도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석면 취평리 일원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배관공사가 진행된다. 부석면 주민들은 그동안 다른 연료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의 공급을 희망해 왔으나, 사업 경제성이 부족해 공급받지 못해왔다. 시는 총 10㎞에 이르는 배관공사가 완료되면, 부석면 약 128세대의 주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주민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난방비 지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부석면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사업은 지난해 8월 운산면에 이어 두 번째로, 시는 충남도 최초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산면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공사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진행 중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9-05
  • 부춘동 한 아파트서 홀로 살던 50대 숨진 채 발견
    부춘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독거남이 사체로 발견됐다. 서산시와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30분께 아파트 관리소장이 방역업체 관계자와 방역을 위해 방문했다가 김모씨(57)가 숨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아파트 관리소장은 “방역을 위해 세대를 방문했는데 집에서 냄새가 나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김씨가 숨져 있었다”고 전했다. 숨진 김 씨는 이혼 후 가족과 단절되어 홀로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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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8-27
  •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3만5천여 명 즐겼다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희·홍혜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3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불꽃놀이도 진행됐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우럭 독살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삼길포 지역수산물 경매 이벤트와 우럭 시식회는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불꽃놀이 때는 축제 열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개막식 저녁에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없을 정도였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 관련 사항을 사전 점검했으며, 축제 기간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고 내년에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8-26
  •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오는 24~25일 개최
    서산시에서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우럭을 맛보고 맨손으로 붕장어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와 연계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 매장,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가수 박서진, 조은새, 양지원 등이 특설무대에서 삼길포항을 찾은 방문객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맞이하며, 특설무대에서는 대산읍민가요제 본선 무대도 진행된다.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럭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되며 참여 행사로 지역특산물 경매가 열린다. 또한 삼길포우럭축제와 연계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매장, 먹거리 장터, 우럭대전 등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가 선상횟집과 황금산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인기를 누리는 우럭 독살체험과 맨손 붕장어 잡기 등 체험 행사와 함께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가족 간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길포우럭축제의 첫날인 24일 오후 9시에는 여름밤을 형형색색으로 수놓을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8-20
  • 음암면 적십자봉사회, 기초생활수급자 집 청소
    음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문오임)는 지난 12일 북한이탈주민으로 우울증 및 불안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9살 자녀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해 청소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생활용품과 쓰레기가 뒤섞여 있는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문오임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이날 방안에 쌓여있는 먼지를 쓸고 닦았고 청소과정에서 나온 각종 쓰레기와 그동안 방치되어온 폐기물도 깔끔하게 처리했다. 문오임 적십자봉사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8-13
  • 성연 명천교차로서 트럭 대 트럭 충돌…3명 부상
    지난 29일 성연면 명천사거리에서 대형트럭과 1톤 트럭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7분께 성봉학교 앞 명천교차로에서 대형트럭이 성연에서 대산방면으로 좌회전하면서 음암에서 대산방면으로 향하던 1톤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은 경상에 그쳤지만 1명은 1시간에 걸친 구조작업을 벌인 후 닥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신호위반으로 일어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7-30
  • 팔봉문화복지회관 준공…연면적 769.6㎡, 지상 2층 규모
    서산시가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팔봉면 어송리 1437-1번지 일원에 기초생활거점시설을 마련했다. 시는 23일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문화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 팔봉문화복지회관 건설은 약 3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했다.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팔봉문화복지회관은 연면적 769.6㎡,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실과 체력단련실, 동아리실을 갖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팔봉문화복지회관이 팔봉면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활기찬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7-23
  • ‘밤새안녕 모바일 서비스’…소중한 생명 구했다
    서산시가 운영하는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가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조하고 고독사를 방지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해미면에 근무하는 서연희·황윤지 주무관이 밤새안녕 서비스 알림을 확인하고 해당 주택을 방문하여 집안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히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두 직원은 신고 후 돌볼 가족이 없는 A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대화를 이어갔으며, A씨의 응급치료에 동행하고 입원 수속을 지원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응급실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응급실까지 찾아오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연고가 없는 분들이 응급실로 오면 병원 업무를 처리하기가 어려운데, 덕분에 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21년 추진된 사업으로 대상자의 스마트폰, 유선전화 통신사와 연계해 통화기록을 자동 점검한다. 자동 점검 결과 일정 기간 통신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 전화에 답변이 없는 경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보가 수신돼 직원이 직접 방문한다. 대상자는 5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 극단적 선택 시도자 등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로, 현재 800 가구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7-18
  • 팔봉산 정상 ‘안전데크’ 설치…22일부터 전면 개방
    팔봉산 정상에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가로림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됐다. 서산시는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해발 361.5m의 팔봉산 3봉 정상부에 안전데크를 설치하고 22일부터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서산의 명산으로 손꼽히는 팔봉산은 1봉에서 8봉까지 이어지는 수려한 숲길을 갖췄으며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는 암석질로 이뤄진 1봉과 3봉에서 가로림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시는 팔봉산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안전데크 설치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8일 공사를 마쳤다. 안전데크는 24.5㎡ 규모의 공간과 계단, 안전을 위한 난간을 갖춰 산 정상의 높은 시야로 안전하게 가로림만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데크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매년 사랑을 받은 팔봉산이 등산객들에게 수려한 숲길과 가로림만의 경관을 더욱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팔봉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도모하기 위해 팔봉산 2봉과 3봉을 잇는 구간의 노후된 난간과 계단을 교체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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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22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격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20일 충남도청 및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에는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했으며,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과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등 교육위 의원도 함께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 방문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이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업무를 수행하는 통합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홍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 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8-20
  • 청년수산인 정착 등 수산업 활력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 의원)은 지난 19일 서산 청년수산학교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어업인 지원 정책과 청년수산인 단체 출범 등 도내 수산업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를,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조병희 인력육성팀장이 간사를 맡고 있다. 또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유재영 수산자원과장, 수산자원연구소 윤종각 귀어학교팀장, 김남희(당진), 김덕주(서산), 김태훈(태안), 최태석(홍성), 이태우(보령), 박세인(보령), 조종원(서천) 청년수산인과 신경식 씨푸드월드 대표, 박현규 서산 중왕어촌계장 등 총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영호 의원은 “충남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수산계 고등학교 시절부터 수산인들과의 교류‧행사를 확대하고, 해양수산부의 양식장 임대 사업 등 다양한 귀어인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업 분야별 하부조직을 기반으로 청년수산인 단체를 조직화해 지역 수산업의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현규 어촌계장은 “서산 중왕어촌계는 청년수산인 및 귀어인 유입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타운하우스 등 편의 시설을 유치했고, 어촌계 정관을 변경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며 “수산업과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계가 더 적극적으로 청년수산인과 귀어인이 정착할 수 있는 여건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덕주 청년수산인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많은 어업 관련 정보를 알게 됐다”며 “주변 청년 수산인들과 어업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조직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고 피력했다. 신경식 대표는 “연구모임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청년수산인 단체 출범을 위해 수산물 유통·가공 등 여러 분야 청년수산인이 포함된 단체가 조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8-20
  • 도의회, 고수온 경보에 어업인 피해 최소화 총력
    충남도의회가 최근 폭염의 영향으로 고수온 경보가 발생하면서 양식장 피해가 잇따르자,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도의회는 서산, 태안 등 천수만 해역의 가두리 양식장 현장을 방문하고 양식장 폐사 등 어업인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어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과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편삼범(보령2·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으며, 복지환경위원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과 건설소방위원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도 함께했다. 천수만 일대는 보령, 서산, 홍성, 태안 4개 시군에서 총 117개의 가두리 양식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조피볼락과 숭어 등 2천7백만 마리의 어류가 양식되고 있다. 현재 천수만 일대 수온은 28℃ 이상의 고수온을 유지 중이며, 8월 2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그러나 수온이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가두리 양식장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의원들은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고수온 경보가 이어지면서 양식장 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현장에서 확인한 모습은 더욱 처참하다”며 “피해가 더욱 확산하기 전에 현장 예찰‧지도 강화 등 신속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연희 위원장은 “이상기후로 고수온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수온에도 양식 가능한 어종 대체 등 근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충남도의회가 어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지원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8-19
  •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응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행감 기법 및 사례 교육 진행 인공지능 활용 행감분석 호응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024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있는 대응을 위해 16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의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 원장이 ▷행정사무감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사례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사무감사 쟁점을 찾아내는 방법 등 행정사무를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감사를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법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 교육을 통해 실제 감사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위한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8-17
  • 충남도의회,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방안 논의
    신순옥 의원 “농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소멸 대응 노력” 충남도의회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 제3차 회의서 활동 결과 공유 충남도의회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신순옥)’은 16일 오전 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진행했던 연구모임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충남형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교수,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농촌유학의 내실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촌유학은 도시지역 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의 학교에 다니며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남 또한 공주 마곡초등학교와 태안 이원초등학교에서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은 농촌에 적합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초기 정착 비용 부담과 교통 불편, 교육인프라 부족 등은 약점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충남형 농촌유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체재비 등 지원 확대 ▷지원센터 및 주택 등 인프라 확대 ▷홍보 및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강화 ▷지원인력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신순옥 의원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소멸 대응 방안 중 하나인 충남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를 살려 지역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충남형 농촌유학 정착 및 활성화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연구모임은 4월에 발족한 후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 시범학교 활성화 방안을 연구·분석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6월에는 농촌유학 시범학교인 공주 마곡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 현황을 확인하고 참여 가족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8-17
  • 충남도의회, 도서지역 경제활력 제고 위한 현장 방문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 이하 농수해위)는 비회기 중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현장방문으로 보령을 찾았다. 농수해위는 8~9일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효자도와 소도, 대천서부수협과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을 방문한다. 먼저 첫날에는 안전한 어선 정박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돼 온 ‘지방어항 건설사업’과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는 삽시도와 효자도를 방문해 휴양림 조성 및 식수원 개발추진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후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조피볼락양식장을 방문하여 어민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보령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전시관 및 테마파크 등 행사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한 뒤 섬 지역 발전과 관광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9일에는 대천서부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위판장 현황 및 어종별 위판 실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꽃게‧낙지‧키조개 등의 위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 국민의힘)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도서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하여 도서지역과 어촌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8-09
  •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국비 11조원 목표”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설명·현안 건의 국비 건의 20건, 지역현안·법안 25건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진석, 이재관, 이정문, 박수현, 장동혁, 복기왕, 강훈식, 성일종, 황명선, 어기구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1조 원을 확보하고,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설명회는 도 간부 소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및 도정 현안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확보 건의 20건 ▷지역현안 및 주요 법안 25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협력 연구개발(R&D)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K-헤리티지 밸리 조성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충남형 수산식품 수출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10건을 설명했다. 계속 사업은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블루카본 실증 연구센터 건립 ▷충남 청소년 직엄체험관 건립 ▷성환~소사(국도1호) 도로 건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고남~창기(국도77호) 도로 건설 등 10건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남 유치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 지원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 추진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구축 ▷주요 도로·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 제정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 등을 꺼내들며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도정 사상 최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국비 10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고 설명한 뒤, “이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영재학교와 서산공항 건설 등 미래성장 사업이 대거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올해 대규모 SOC 사업 완료 등 정부예산 규모 감소로 내년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민선8기 성과창출을 위해 목표를 11조 원으로 과감하게 설정,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7-31
  • 제4기 충남도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 위촉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4기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4기 자문위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7년 5월까지 총 3년간 의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 및 준수 여부, 의원 행동강령 교육 등에 대한 자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태하(변호사) 위원을 호선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조례 개정안」 검토와 충청남도의회 부서별 청렴 시책에 대한 평가와 검토가 이뤄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의원 스스로 윤리규범을 준수하여 종합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와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앞으로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및 윤리특별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윤리실천과 관행개선 권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7-29
  • 도의회, 재난 피해 대응 봉사단체 활성화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희신)’은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에서는 ‘인구소멸지역 대원확보 방안 및 퇴직대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양기근 교수(원광대학교 소방방재학과)가 발제를 맡고, 백진숙 소장이 관련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회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역의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경제적·사회·문화적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역의 재난 취약성을 증대시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의소대·방범대·방재단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단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증대되는 기후 위기로 자연 재난과 예측 불가 사회재난이 빈발해지며 지역 안전을 보살피는 의소대·방범대·방재단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실정”이라며 “갈수록 대원이 줄어드는 인구소멸 지역의 대원 확보 및 퇴직 대원의 활용 방안을 더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윤희신 의원을 포함해 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지민규(아산6·무소속) 의원과 원광대학교 양기근 교수, 충남자원봉사센터 백진숙 소장,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이효진 회장,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회장, 충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용배 회장,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7-29
  • 충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폐회…24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6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총 2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열린 첫 임시회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충청남도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건강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법령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와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표준사업장 제언 등 도민 생계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GTX-C 아산역·온양온천역 노선 연장 사업을 점검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발 빠른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응급 복구에 노고가 많은 집행부, 봉사자 등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신속한 도민 주거 안정과 영농 재개 지원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의 다음 회기는 오는 8월 27일부터 열리며,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2024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7-28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서산시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다. 올해 토지행정 업무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 평가에서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최고 평가를 받았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년) 전부터 형질변경 후 농어가주택으로 사용 중인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 후 토지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시민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한 지적 측량 성과 검사와 지적기준점 관리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지적재조사사업, 도시개발사업지역 촬영 등 각 부서에서 필요한 영상정보를 직접 촬영해 지원하고 있으며,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활성화 등 활발히 지적 업무를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더욱 보완 발전시켜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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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12-15
  • 서산시, 도로사업 추진 실적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도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원활한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시는 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적정성, 사업비 확보실적 등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손실보상 추진 현황, 미지급용지 보상 추진 현황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평가의 경우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타시군 합동점검반이 진행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시는 부패없고 부실공사 없는 청렴한 서산을 위해 자체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도로사업 선진행정 환경을 조성했다. 양림선 도로개설공사와 중흥S클래스 도로소음 개선공사 등에 신기술을 도입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차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시 야생동물의 이동통로를 위해 생태 울타리와 생태 통로를 확보해 환경친화적인 도로 건설을 추진했다. 아울러 노후된 해미교의 재가설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명 관광지인 해미국제성지와 해미읍성의 주변 경관의 조화를 이루는 등 도로 인프라 구축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과 시민 모두의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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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이완섭 시장,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매년 정치부문, 공직부문의 2분야로 나누어 정당·지역과 무관하게 각 부문별 2~4명 정도만 엄선해 선정하고 있다. 심사는 각계 추천 등을 통한 1차 자체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에 대해 2차 본 심사를 하고 선정된 후보자에 한해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엄정하게 선정되고 있다. 심사기준은 준법성, 사회공헌성,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의 심사항목를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된다. 이 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행정을 지향점으로 삼고 공직자의 필수 덕목으로 청렴을 강조하며 ‘5S5품’ 운동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 운영하는 등 청렴 문화를 민간에 확산시키고 청렴 실천 환경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18만 시민과 1700여명 직원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면서 “청렴을 서산의 도약과 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2-12-13
  • 도 건축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는 도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건축 행정을 총망라해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12개 항목 22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시는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적극 시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고, 가설건축물(농·임업용) 도면을 인허가 담당자가 직접 작성해 시민 부담을 경감하는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 개선노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원업무 대행업체들과의 정례적인 간담회, 민원실무심의회의 개최, 민원후견인 제도 시행 등 소통과 협업을 통한 건축행정의 질을 향상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그간 일선에서 노력해준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서산시 공직자와 함께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2-12-08
  • 서산시, 지진 재해대책 유공 도지사 표창
    서산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2년 자연재난 대응분야 평가’에서 ‘지진 재해대책 유공’기관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진 재해대책, 우수활동 자율방재단, 재해예방사업, 재해예방활동 4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지진 대비장소 및 대응체계 점검에서 ▷지진 옥외대피장소 점검·관리 ▷지진·지진해일 현장조치 매뉴얼 현행화 등 지진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서산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며 “수상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지진 대응 역량을 높여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2-12-06
  • 안효돈 시의원,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의정활동상 수상
    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이 재경서산향우회(회장 조한홍)로부터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안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재경서산시향우회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제9대 서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안 의원은 평소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 의원은 농축수산·건설·도시 및 도로·지역경제 분야 등의 소관업무를 신중하고 엄정하게 심사·처리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저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안효돈 의원은 “고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 서산향우회로부터 우수의정활동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고향은 마음속의 행복인 만큼 낯선 고향 길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2-12-04
  • 서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 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점검실적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조치 등 여름철 재난대응 추진 실적을 반영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을 위해 태풍·호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재해예방사업 추진, 민관군 긴급지원체계 구축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풍수해 위기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완·개정하고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을 홍보, 선제적 상황관리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국지성·돌발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을 대비해 산사태 등 붕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를 긴급 예찰하고 재난취약시설 및 예·경보시설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노력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부분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대책에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2-12-04
  •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 모범 소상공인 국무총리 표창
    서산시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서산 감태로 유명한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가 모범소상공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송주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지역 특산물인 감태(가시파래)의 해외 수출·판매로 국가 경쟁력과 위상을 높은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홍콩, 북미, 일본 등 세계 각국에 감태(가시파래)를 수출하고 지역 수산물 홍보는 물론 서산시와 가로림만을 홍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주현 대표는 지역 우수 여성 기업인으로 서산시 감태 명인인 부친 송철수에 이어 2대째 가업을 기어가며 서산시 홍보와 수산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에서는 서산 감태(수산물)사업 진흥을 위해 감태 생산시설 지원, 수산물(감태) 명품화 육성지원, 수산물 포장 기자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범소상공인 국무총리 표창은 수산분야 소상공인들에게 큰 영감과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분야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2-12-04
  •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평가 최우수 등급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 실적, 직업교육 훈련 성과 등 4개의 평가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여성고용 유지와 직장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전국 128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A~D등급 4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만 선정되며 서산시는 올해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충청남도 여성일자리창출 지원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구직 연계를 통해 올해 경력단절 여성 780여 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지역의 특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추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기술 인력양성과정’은 여성들로부터 크게 호응받았다. 이에 지난 9월 공주시에서 사업운영 방식, 구인구직 연계 방안 등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 재취업 지원에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등 경력단절 여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2-12-04
  • 서산시,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
    서산시가 지난 2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한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 인지면, 우수상 동문2동, 장려상 팔봉면이, 지역특화사업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 운산면, 우수상 부석면, 장려상 성연면이 차지했다. 인지면은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등과 협력해 대상자의 정신 및 신체장애 개선, 의식주 해결, 정서 지원, 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성과로 수상했다. 운산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눔 냉장고를 상시 운영하면서 각 계층의 정기 후원, 찾아가는 나누기 냉장고 등의 활동을 통해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선정된 읍면동에는 포상금을 전달하고, 이외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유공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포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지원되었으며, 읍면동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비로 활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2-11-30

기획 검색결과

  • 유용한 정보와 즐거운 소식 전달 우선
    서산타임즈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언론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애써 주신 이병렬 대표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큰일을 해내신 것을 높이 평가드립니다. 서산타임즈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모험과 도전을 시작하시길 믿고 응원 드립니다. 창간 19년 동안 어려움과 고난을 꿋꿋하게 이겨낸 저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지역신문은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되는 민주주의의 토대입니다. 서산타임즈는 각종 경제·사회 위기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준 것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 시 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였고, 지역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편견 없는 분석으로 시민의 편에 섰습니다. 경제 침체가 지속되면서 우리 사회는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균형감 있게 현실을 바라보고 독자들의 올바른 가치판단을 위한 지역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산시의 발전과 위기의 극복에 있어 서산타임즈가 지난 19년 동안 걸어오며 슬기롭게 헤쳐 나갔던 지혜와 용기가 의미 있는 가르침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창간
    2024-09-11
  • 기업과 시민 그리고 독자들과 함께 성장
    서산타임즈는 창간 이후 서산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서산시민의 알 권리와 서산의 변화되는 모습을 알리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창간 19주년을 맞이하여 서산타임즈 이병렬 발행인 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산타임즈의 노력과 열정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은 서산타임즈를 응원하는 많은 기업과 시민들, 그리고 서산타임즈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서산시는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이러한 발전이 서산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더 많은 인구, 더 많은 기업이 서산시에 모이면 더 많은 이야기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서산타임즈가 멈추지 않고 더욱더 서산의 소식과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서산타임즈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며, 더욱 발전해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는 언론사가 되길 기원 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언론사로 영속하길 바랍니다. 서산타임즈 창간 19주년을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창간
    2024-09-11
  •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역량 결집 앞장
    서산타임즈 창간19주년을 서산시 3만8천여 어르신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혼신의 노력을 하여 주신 이병렬 대표님을 비롯하여 서산타임즈 가족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빠르게 전해주시고 항상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여 18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에 등대불 같은 역할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역량 결집에 앞장서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언론은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창조적인 비평을 통해 지역현안들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매체가 되기를 소망하며, 특히 노인복지 중심의 좋은 소식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년의 도약을 앞둔 시점에서 ‘서산뉴스를 가치를 최고’로 여기는 서산타임즈의 지향점을 다시금 되새기며,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여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창간19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서산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기획
    • 창간
    2024-09-11
  • 다양한 목소리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
    서산타임즈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산타임즈가 한결같은 모습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이병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19년간 지역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지역 소식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크고 작은 현안을 다루면서 서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왔습니다. 특히 지방자치의 정착과 주민 밀착형 신문 제작에 앞장서 왔습니다. 서산시의 여론 형성을 주도하며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산타임즈는 ‘서산 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서산타임즈의 공정한 시선과 사실에 기반한 보도는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서산타임즈가 지역 현안에 대한 통찰과 균형 있는 시각,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현장성을 바탕으로 알찬 정보를 전달하고 서산 친화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내년이 20주년입니다. 그간의 성과를 잘 갈무리하고 혹여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잘 채워서 20주년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늘 응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 기획
    • 창간
    2024-09-11
  • 서산 구석구석까지 조명하는 소통 창구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청남도의회 의장 홍성현입니다. 서산 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두는 서산타임즈의 창간 19주년을 22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우선, 서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힘써 주시는 서산타임즈 이병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 현안에 대해 문제와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서산타임즈는 실시간 뉴스는 물론, 서산인과 읍면동 소식 등 서산과 관련된 모든 카테고리를 제공하여 서산의 구석구석까지 알 수 있는 지역의 소통 창구입니다. 또한 홈페이지 1일 방문객 수가 1만여 명에 이르고 있어 서산시민들은 서산타임즈를 통해 지역 현안을 접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진실을 추구하고, 공익을 위해 기사를 제공하여 지역 언론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십시오. 충청남도의회는 지난 24년 7월 후반기 새로운 원구성을 하였으며, 기존의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의 행복을 목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48명의 도의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 연구와 입법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창간
    2024-09-11
  • 서산의 밝은 미래 향한 등불 되어주길
    반갑습니다. 서산시장 이완섭입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9주년을 맞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8만 서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서산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으로 지역 언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이병렬 대표님을 비롯한 서산타임즈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론은 단순히 사실을 전달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추구하고 사회의 빛과 그늘을 모두 조명하며, 공정한 시각으로 사회를 바로 잡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산타임즈는 이러한 언론의 본질적 사명을 묵묵히 지켜오며, 올곧은 보도를 통해 서산시의 대표적인 정론지이자 대변지로서 지역 언론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산타임즈가 정론직필의 가치를 지키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공정한 보도를 이어가는 한편, 서산의 밝은 미래를 향한 등불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시 역시 서산타임즈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써,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산타임즈 창간 19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서산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창간
    2024-09-11
  • 지역과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성일종입니다. 지난 19년이라는 오랜 기간 서산의 정론지로 자리할 수 있게 운영해 오신 이병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드립니다. 이제 세상은 국경을 넘어 인종, 언어, 문화가 달라도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런 변화에 맞춰 언론도 세계정세와 국가 단위의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하나가 되면서 지역단위의 규모가 커진다고 하더라도 지역 단위의 가장 기초가 되는 시·군의 중요성은 작아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서산타임즈는 이런 글로벌시대의 본질에 맞춰 1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산 소식에 최고를 가치를’이란 슬로건 아래, 우리 서산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서산 주민께 전달해 주신 너무나도 소중한 언론사입니다. 지방 언론이라는 한계에 멈추는 것이 아닌 다변화를 꾀하는 동시에 현장감 가득한 기사를 위해 현장탐사도 마다하지 않는 노력으로 ‘서산타임즈’는 흔한 지역신문이 아닌 우리 서산시민들께서 지역과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서산타임즈가 계속 성장하여 서산시민들이 서산과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창을 넘어 서산시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기획
    • 창간
    2024-09-11
  • “연륜 담긴 기사로 어르신 세대 공감 이끌 것”
    30명에 위촉장 및 기자증 전달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연륜을 갖춘 어르신 기자들이 서산 곳곳의 현장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서산타임즈는 14일 오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제1기 시니어 기자단 창단식’을 갖고 위촉장과 시니어 기자증을 전달했다. 이날 시니어기자 창단식에는 시니어기자단 29명, 이병렬 서산타임즈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그리고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 지회장, 강춘식 충남노인회 연합회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경(83, 대산), 권영한(76, 대산), 김종득(72, 인지), 엄용기(69, 인지), 김중환(75, 팔봉), 문용재(76, 팔봉), 안영원(73, 부석), 박치복(65, 부석), 김봉환(75, 지곡), 정봉수(77, 지곡), 한관수(68, 성연), 남춘현(73, 성연), 안인환(73, 음암), 문기안(74, 음암), 전선자(63·여, 운산), 신순분(70·여, 운산), 한성교(79, 해미), 김종진(78, 해미), 강석조(76, 고북), 오병선(78, 고북), 강길환(67, 부춘), 김정부(79, 부춘), 강명규(82, 동문1), 박병혁(82, 동문1), 진명항(73, 동문2), 국영선(69, 동문2), 이철수(74, 수석), 이경래(67, 수석), 조난숙(68·여, 석남), 김진우(69, 석남)씨 등 시니어기자 30명은 노인복지 현안, 지역 축제 현장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동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세대 현안에 적극 공감할 수 있는 시니어 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실생활에서 느끼는 문제를 제시해 정책적 여론을 만들고,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 좋겠다”며 “지방자치시대 주민 의식, 노인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꿔 나가는데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시니어 세대가 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지혜와 연륜이 담긴 글이 다른 지역 어르신 세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춘식 연합회장은 “시니어 기자단의 경력이 모두 출중하다. 어르신들이 힘들어하는 부분과 좋은 면을 모두 잘 써주셔서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수습기간을 거쳐 9월 경 기자 시니어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4-06-14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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