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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경찰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2차 피해 예방교육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22일 여청수사관 및 여성폭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2차 피해 예방 교육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209.12.25.)에 따라 국가·자치단체의 2차 피해 방지 및 관련 교육 등이 법적으로 의무화되면서 여성폭력 피해자의 보호·지원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다오름젠더교육센터 송태연 센터장을 초청해 사례토론식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송 센터장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 통념 혹은 성별 고정관념에 의한 성차별에 대한 민감성, 즉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여야 하며, 피해자 책임 전가나 가해자 온정주의적 태도를 경계해야 함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여청 수사관은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범죄피해 그 자체뿐만 아니라 종종 수사, 재판, 보호, 진료, 언론보도 등 여성폭력 사건처리 및 회복의 전 과정에서 입는 정신적·신체적·경제적 피해로 인해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을 수 있다”며 “부적절한 언행으로 피해자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상 2차 피해 개념을 명확히 인식하고, 경찰 활동 전반에 걸쳐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대응으로 인권 감수성을 실현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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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3
  • 송명달 해수부 차관, 중리 어촌체험마을 방문
    체험어장 · 수산학교 등 살펴 감태 활용한 김밥과 국수시식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22일 중리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했다. 해수부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한 송 차관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함께 중리 어촌체험마을을 현지 체험했다. 지곡면 중리 어촌체험마을은 ‘2023년 전국 일등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송 차관은 박현규 중리 어촌체험마을 대표로부터 중왕항을 비롯해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의 체험어장, 가로림 수산학교 등을 안내받았다. 체험마을 내 구내식당에서는 오찬으로 지역 명품인 감태김밥, 감태국수, 자반 등을 시식하고, 인기 프로그램인 감태 초콜릿 만들기에도 직접 참여했다. 중리 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전국 60여 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6회 해양수산부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체험, 숙박, 음식, 안전 등 부문별 평가에서 최우수 일등마을로 선정됐다. 당시 평가에서는 지역 특산물 감태를 활용한 수제비, 초콜릿 등 마을 특색을 살린 메뉴와 다채로운 어촌 체험프로그램,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조성한 숙박시설과 귀어인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해양수산부 차관 및 출입기자단의 체험 및 취재 방문으로 서산시 어촌체험마을 육성 및 관리의 우수성과 관광 상품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체험, 음식, 숙박, 가로림만 경관 등 모두를 갖춘 전국 일등 어촌마을이기에 해양수산부 차관께서 기자들과 함께 마을 현장을 직접 체험하러 찾아주셨다”며“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어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5-22
  • 서산시, 기업 2곳과 487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서산시가 세계 경제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 투자 환경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 첨단금속·자동차부품 등 2개 기업으로부터 487억 원의 설비 투자를 끌어내는 값진 성과를 냈다. 시는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에이치브이엠, ㈜듀링 등 2개 기업과 총 487억 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에이치브이엠 문승호 대표이사, ㈜듀링 고주형 대표이사 등 8개 시군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은 2025년 5월까지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217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4279㎡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담아 ‘한국진공야금’에서 기업명을 변경했다. 고청정 진공용해 기술과 합금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순도 금속, 특수금속, 첨단금속 등을 제조해 다양한 전방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성장잠재력이 큰 항공우주 등 차세대 첨단산업 금속 분야에 성공적인 진입을 이뤄 발전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듀링은 2027년 3월까지 서산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에 270억 원을 투자해 2994㎡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3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듀링은 자동차 엔진 및 조향장치 부품 등을 개발·제조해 국내외 자동차 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 매출 1300억 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180억 원을 투자해 서산공장의 잔여부지에 증설을 완료하고, 인천공장을 서산으로 이전했다. 시는 투자협약을 통해 2개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480억 원의 생산 효과와 105억 원의 부가가치, 72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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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22
  • 이완섭 시장, 전국 최고 행정전문가 평가
    2024서울도전페스티벌시상식 모범 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의 뛰어난 도전정신이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행전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도전페스티벌로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 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 만에 완판되며 3780여 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를 본궤도에 올리며 사통팔달 서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UAM, AAV 등 항공 신산업 육성,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서도 탁월했다. 이완섭 시장은 “1800여 공직자와 18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라며 “오늘 받은 대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3년째 운영 중인 공익법인단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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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2
  • 서산시, 5월말까지 공동주택 우수단지 신청 접수
    서산시가 공동주택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우수관리 사례 발굴을 위해 ‘2024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시는 1개 단지를 우수단지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우수단지로 선정되면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추가 지원되며, 단지 내 ‘공동주택 우수단지’ 동판이 부착된다. 또한 서산시장 유공 표창과 함께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우선 추천된다. 우수단지 선정에 관심 있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는 신청서를 작성해 5월 31일까지 서산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선정 위원회를 개최해 제출된 신청서를 토대로 현지 평가를 진행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신철호 시 주택과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22
  •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서산시가 이달 말까지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휴게 음식점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은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사전 진단한다. 또한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으로 25개소를 선착순 모집하며, 시는 선정된 업소에 대해 6월부터 무료로 업소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의 집단급식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컨설팅 참여업소 중 위생 상태 개선도 및 컨설팅 참여도가 높은 업소를 모범 사업장 우수사례로서 적극 홍보하고, 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41-661-6599) 및 우편(충남 서산시 호수공원6로 6,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 또는 이메일(nahyun033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22
  • 서산버드랜드 황새, 어미 황새 따라 먹이활동 시작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내 황새 둥지에서 번식한 새끼 다섯 마리가 무사히 둥지를 날아올라 어미 황새를 따라다니며 야생에서 생존하기 위한 먹이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산버드랜드 황새는 국내 최초로 야생 수컷과 방사된 암컷 개체가 짝을 이룬 사례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번식에 성공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황새 부부는 2월 여섯 개의 알을 산란했고, 총 다섯 마리가 무사히 성장해 G78부터 G82까지의 번호가 새겨진 가락지를 부착하고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새끼 황새들은 둥지에서 날아올라 서산버드랜드 주변 농경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관찰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새끼 황새들이 무사히 천수만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으로 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서산버드랜드와 서산 천수만이 황새 번식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겨울철에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와 독수리, 여름철에는 황새를 주제로 사계절 생태관광 자원화를 통한 생태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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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2
  •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 충실히 이행”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20일 “제12대 의회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의회였다.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해왔다”고 강조했다. 임기 40여일을 남기고 있는 조 의장은 서산타임즈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충남도의회 제4대 도의원으로 입문한 이후 현재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실전에 활용해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2대 의회가 개원하고 의장으로서 마무리하는 시점이 다가오는 만큼 만감이 교차하지만, 끝까지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남은 시간 후회 없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1문 1답 내용이다. - 제12대 도의회를 평가한다면? “끊임없이 성장하는 제12대 의회였다고 평가한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지난 한 해 470건의 조례, 예산안 등을 처리하며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해왔다. 또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확보에 힘을 기울인 결과 도정 사상 최대 예산인 국비 10조 원의 시대를 열었다. 이 모두가 집행부는 물론, 도의회와 도민의 열망이 잘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 ‘노련한 선장은 강풍에 돛을 단다’라는 말이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마련해 가는 것은 노련한 전문가만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12대 도의회는 본 의장이 가진 역량, 4선 의원의 경험을 기반 삼아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대의기관으로 도민 행복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보고 달려온 의회였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후반기에도 민생을 더욱 꼼꼼히 살펴 가며,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겠다.” - 제12대 도의회 주요성과 또는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제12대 도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사실상 정책지원관제도 도입과 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착한 원년의 해였다. 특히 2023년 정책지원관 14명 추가 선발·보강해 현재 총 24명이 배치돼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정책지원관제도 확대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용은 물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으로 의회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강화해 왔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제도 도입과 의회 인사권 독립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나 의회를 건실하게 키울 수 있는 조직권과 예산권은 주어지지 않아 반쪽짜리 독립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지자체에 종속된 권한의 단계적 이양이 필요하다. 특히 지방자치법에서 더 나아간 지방의회법 제정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충남도의회 의장이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으며, ‘지방의원 1의원 1보좌관제 도입 건의안, 2023년도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기준인력 반영 건의안’ 등을 함께 의결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논의와 법제화 추진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계속 문 두드려 나가겠다.” - 도의회와 집행부 간 견제와 협치가 중요한다, 원칙이 있다면? “의장으로서 원칙이 있다면, 집행부와의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라는 관계 설정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듯이 의회와 집행부도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사이’로 유지해 가되, 도정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함으로써 상생해 왔다.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의 기능은 강화해 왔으며, 합리적인 사항은 집행부에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흔히 도의회와 집행부를 수레의 양 바퀴에 비유하곤 한다. 어느 하나라도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충남도 도민을 위해 양 수레바퀴가 원활하게 굴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파트너가 되어 도민 삶에 보탬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현재 충남도의회는 국민의 힘 32명(비례3명), 더불어민주당 14명(비례2명), 무소속 2명 등 총 48명이 활동하고 있다. 초반에는 의정 경험 부족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젊은 의원들의 패기와 열정, 재선 의원들의 연륜과 지혜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훌륭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의 가능성이 높으며, 건전한 사회로 발전해 가는 것을 저해할 수 있다. 변화는 늘 두렵지만 두려워하면 자신은 물론 조직 또한 더 이상 발전해 나갈 수 없음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 또한 도의회 의장은 도민을 대표하는 입장에 있는 만큼 늘 언행에 신중하고 개인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이 마찰을 일으킬 때 개인의 이익을 과감히 버리는 결단도 필요하다. 모쪼록 후반기에 이를 명심 또 명심해 도민에게 희망 주는 의정 부탁한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에 임해 집행부는 물론 도민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의회 만들어 가길 바란다.” - 끝으로 220만 충남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4선 의원으로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세상에 그냥 해결되는 일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뭐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의미 없다고 여긴 일들이 시간이 흘러 크고 작은 성과들로 이어졌을 때의 그 보람은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항상 도민과의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최선을 다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계속해서 도의회에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21
  • 파리올림픽 ‘금빛 총성’기대…이은서 선수 응원 물결
    이완섭 시장 특별지원금 전달 서산시체육회 등 격려금 지원 100년 만에 다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가대표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에 대한 응원 물결이 뜨겁다. 이은서 선수는 1990년 서산시청 사격팀 창단 이래 소속 선수로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첫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20일 이완섭 시장, 서산시체육회, 충청남도사격연맹, 서산시사격연맹 정인승 회장, 음암우체국 김응필 국장, 몬스터FC실내축구센터 김남하 대표가 이은서 선수에게 특별지원금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뜨거운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올림픽이라는 국제무대에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선수로서,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된 이은서 선수가 자랑스럽고, 사격팀 창단 이래 올림픽에 출전하는 첫 선수가 나온 것 또한 영광스럽다”며 “올림픽 출전 준비와 체육 인재 양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산시체육회 윤만형 회장과 충남사격연맹 박종서 회장 각 300만원, 서산사격연맹 정인승 회장 100만원, 김응필 음암우체국장과 몬스터FC실내축구센터 김남하 대표는 각 50만원을 이은서 선수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은서 선수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 출전권을 따냈다. 50m소총3자세 국내 랭킹 1위인 이은서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을 획득해 2023년 세계랭킹 5위를 달성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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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4-05-21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5명 표창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서영민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임종일 회원,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한윤숙 감정평가사, 허우영 씨, 안갑석 씨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상담, 공시지가 검증,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원 및 협조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허우영 씨와 안갑석 씨는 고북 정자 1지구 및 팔봉 진장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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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09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동문2동, 불법 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UP!
    동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을 제거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제거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안전한 주민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을 정비할 예정이다.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4-02-14
  • 섬마을(주)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세트 기탁
    부석면에서는 지난 8일 섬마을(주)(대표 유명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130가구에 부석면 직원들과 이장들을 통해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3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1-31
  •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김만석 신임 회장 선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만석(간월도리)씨가 선출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소장 김종길)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만석(간월도리), 수석부회장 이충구(마룡리), 부회장 안도봉(간월도리)·배태영(창리), 감사 이관로(마룡리)·김현진(창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석 회장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로 선출된 위원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생태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1-21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유용철 협의회장 선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유용철 지산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용철 이장단 협의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부석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석을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1-10
  • 동문 코아루아파트,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19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과 송진식 석남동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그리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외국인 농업 인력제도 개선방안 모색 의정토론회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외국인 농업인력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력 유출과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의 외국인 인력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 현장, 정책 실무자, 연구자의 관점에서 충남도의 외국인 농업인력제도 현황 및 한계분석을 통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좌장으로, 조원지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광역지자체의 외국인 농업인력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양두규 충남도 농업정책과장, 정기영 논산시청 농촌인력지원팀장, 최용재 연무농협 조합장, 이대현 오토팜 대표가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충남도와 논산시의 농촌 외국인력 활용 현황을 짚어보고 제도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윤 의원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기에 외국인 근로자 유치를 통한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계절근로자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농촌 현실에 맞지 않아 개선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 전체 농가의 외국인력 제도 개선을 위해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도의회 차원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1-03
  • 충남도의회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나선다
    충남도의회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청년은 사회적·경제적·심리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며 정상적인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칭한다. 이 조례안은 성인이 되어도 사회 진입이 어려운 고립청년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청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사회적 고립청년 발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심리·정서 지원, 자조모임 및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직업체험 및 훈련프로그램, 취업 상담 및 정보 제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이현숙 의원은 “사회적 고립청년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광범위한 사회적 문제로 봐야한다”며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해 고립청년에 대한 관심을 더욱 집중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1-03
  • 충남도의회, 의정 홍보 아카데미 개최
    충남도의회는 31일 도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2023년 하반기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아카데미는 의정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도민과 적극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이 함께 참여했다. 1교시는 오병승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지방의회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 담당관은 지방의회 직원과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들의 정치중립 의무를 강조하며 주요 위반 사례를 위주로 숙지해야 할 법 규정을 설명했다. 2교시에서는 강진원 TJB 충남방송센터장이 ‘미디어 바로 알기와 대응 기법’을 주제로 홍보자료 작성 및 언론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강 센터장은 적극적인 언론홍보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의정활동의 계획과 추진사항을 전하는 일은 도민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전문적인 홍보 교육을 통해 효과적이고 모범적인 홍보 방법을 익히고, 도민께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0-31
  • 충남도의회, 지방의회법·지방의원 후원회 입법 논의
    충남도의회는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303호)에서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방향성과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관련 입법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선문대학교 김재광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동국대학교 홍선기 교수가 ‘지방의회법 제정 방향성 검토’를 주제로,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개정안의 입법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 방한일 위원장(예산1, 국민의힘), 농수산해양위원회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 국회입법조사처 김선화 선임연구관, 청주대학교 최철호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홍선기 교수는 지방의회법 제정의 충분한 실익을 확보하고, 지방의회의 권한 및 자율성 제고는 물론, 의무와 책임성 또한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국회와 달리 지방의회는 그 위상과 역할에도 독립된 법률이 부재하다”며 “지방의회의 조직·운영 등을 규정하는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지방의회 위상을 정립하고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선화 선임연구관은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은 무엇인지, 실효적인 내용이 무엇일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자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내용들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정립하고 독립성을 강화하여 지방의회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더불어 전문성, 책임성, 윤리성 강화를 위한 규정도 함께 균형적으로 마련하고, 의원 개개인의 열정과 노력도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관련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박용진 의원 대표발의)을 중심으로 입법적 과제를 설명했다. 차 연구위원은 “다른 지역 국회의원이나 단체장 또는 의회의원으로 입후보하는 경우에는 후원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적절한지, 지역을 대표하여 지방의회에서 활동하는 지방의회의원의 사무소 설치 기준을 국회의원과 동일하게 하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청주대 최철호 교수는 “지방의원후원회 지정권을 무제한 허용할 경우 헌법재판소 소수 의견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후원회 난립과 대가성 비리 우려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방의회와 의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한일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의원과 지방의회가 바로 서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적절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관련 정치자금법 개정 논의는 지방의회 의원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0-31
  •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은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대통령과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첫 회의가 청와대에서 개최된 이후 각 지역을 순회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울산, 전북 전주, 부산에 이어 이번에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건의한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담은 안건 등을 의결했다. 조길연 회장은 “지난 20년간 동결되었던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는 더욱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방의회법」제정, 완전히 독립된 인사·조직권 등 부족한 부분을 채워 지방의회가 지방시대의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정활동비 포함)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 방안 등 다섯 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추가로 이뤄졌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10-30
  • 충남도의회,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연구 최종보고회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27일 서천읍 행복나눔센터에서 4차 회의를 개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적합한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서천1, 더불어민주당)과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그간 모임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발표를 듣고,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내놓았다. 연구용역 손현동 연구원(광주교육대학교 교수)은 “그간의 조사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방 가이드를 개발했다”며 “학생의 생활지도와 상담, 학부모와 협력적 관계 형성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전익현 의원은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하고 있으나, 학교 정보화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은 증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과 디지털 활용에 대한 적절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 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폰 과의존은 신체적으로 거북목 등의 근골격계 장애, 시각과 청각 등의 문제를 가져온다. 심리적으로는 우울증 등을 유발해 청소년의 우울증이 일반보다 2배 많고, 모든 사회관계가 스마트폰 매체로 하다 보니 부모와 친구 간의 갈등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0-28
  • 충남도의회 제2기 입법평가위, 연구용역 중간보고
    충남도의회는 27일 304호 회의실에서 지난달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의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충남형 입법평가제도의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좋은 법의 정립과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충남형 입법평가’의 도입 배경과 추진 성과 등을 보고 받았다. 특히 430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한 입법평가 추진 과정, 379건 조례에 대한 개선방안 제안 및 이에 기반한 287건의 조례 제·개정, 그리고 의회 중심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노력을 확인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전시킬 방안을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법제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2023년 평가대상 조례 164건에 대한 기본평가 결과와 연구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심층평가 조례 선정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유성재 위원장(천안5, 국민의힘)은 “충남형 입법평가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특별전시에 초청받는 등 그 우수성이 지속적으로 공인받고 있다”며 “의회의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한 입법평가제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다른 의회와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0-28
  • 충남도의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와 워크숍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철수, 이하 윤리특위)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인수, 이하 윤리심사자문위)와 함께 지방의원 윤리의식 제고와 위원회간 소통 강화,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5~26일 서울 일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윤리심사자문위 위원 구성에 대한 규정 보완과 ‘충청남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원 윤리강령 및 위반에 대한 징계사례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윤리특위는 또한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의원 징계 사례에 대한 처리 절차와 성과, 예방 중심의 의원 윤리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눠 충남도의회의 공정하고 중립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철수 위원장(당진1, 국민의힘)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방의원들의 윤리적 책임과 원칙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의식을 고취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특위는 도의원에 대한 윤리 심사와 징계 및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윤리심사자문위는 도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와 징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0-26
  • 충남도의회, 중국 광둥성·장쑤성 우호협력 교류
    23일~27일까지 3일간 중국방문 지방의정 발전 상호 협력 약속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중국의 경제·문화·의정분야 우수사례를 충남의 지방행정 및 의정에 접목하기 위해 중국 지방의회와의 발전적인 관계 구축에 나섰다. 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장쑤성을 방문, 인민대표대회와 만나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첫날인 23일에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와의 접견을 통해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접견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주임의 공식초청에 따른 첫 방문으로, 충남도의회에서는 조길연 의장 등 11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에서는 장숴푸 부주임을 비롯해 10명의 인민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의회는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앞으로 기관 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토대를 구축, 발전적 관계 형성에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을 방문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튿날에는 중국 전기자동차 대표기업인 아이온을 방문하였으며,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와 별도의 접견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저우 주재 한국경제단체초청 간담회를 열어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경제단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최근 3년간 대중국 경제교류와 투자가 정체 상태로, 투자·수출 활성화 및 국내기업 의 대중국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일차인 25일에는 장쑤성을 방문, 인민대표대회와 접견을 갖고 그동안 여덟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양 지역간 교류협력 추진 성과를 반추했다. 양 의회는 코로나19 등으로 다소 소원했던 관계를 복원하고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자동차, 첨단산업, 석유화학 등 경제 분야 협력 확대는 물론 문화, 청소년,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통해 호혜적 우의관계를 돈독히 할 것을 다짐했다. 4일차에는 양저우시를 방문해 인민대표대회와 접견 시간을 가졌으며, 최치원 기념관 등 역사문화시설을 시찰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글로컬시대 지방의회 간 국제교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하던 차에 이번 중국 광둥성 및 장쑤성 방문을 통해 양 지역간 교류 및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3-10-26
  • 육사 이전·GTX-C 연결·소 럼피스킨병 등 현안 집중
    대통령 공약 GTX-C 연결 미온적 소 럼피스킨병 철저한 방역주문 2023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감에서 ▷육사 이전 ▷천안·아산 GTX-C 연결 ▷소 럼피스킨병 대응 등 김 도지사의 공약 이행 의지와 충남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 양승조 전 충남지사 당시 이뤄진 ‘아산탕정테크노밸리 일반산단 확장’과 관련해서는 법적으로 필요했던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도가 받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병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을)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와 성우회에서 이전을 반대하고 최근 육사가 이전이 아닌 종합발전계획을 세운 점 등을 언급하며 “충남도가 육사 이전을 추진하려는데 녹록치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사님 공약이자 대통령 공약이었던 육사 충남 이전은 물 건너간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태흠 지사는 “반대가 극심하니까 단기간 내 유치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도 육사 이전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문진석(더불어민주당, 천안시 갑) 의원은 “GTX-C 확충 통합 기획 연구가 금년 6월 마치기로 했는데 6개월 더 연장됐다”며 “연장을 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발표를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결정한 바가 없어 정부 입장이 미온적인 것 아닌가 한다”고 의문을 보였다. 그러면서 “강남 GTX-C 개통은 각종 부담금 면제에 교통시설 확충이라든지 세금 면제와 같은 어드벤티지를 주는데 충남도 이래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지사는 “미온적인 부분은 못 느꼈다”며 “어드벤티지를 얻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번 국감에서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 당시 이뤄진 도정에 관한 비판도 제기됐다. 조은희 의원(국민의힘, 서울 서초갑)은 양 전 지사 당시 있었던 아산탕정테크노밸리 일반산단 확장 문제를 거론했다. 2018년 산단을 넓히는 과정에서 도민 소유의 토지가 헐값에 수용됐는데, 법적으로 필요했던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도가 받지 않았다는 것이 조 의원의 지적이다. 이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는 자신이 취임하기 전에 일어난 일에 관해 질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비판을 일축했다. 김 지사는 “당시에는 일반산단 확장을 위해 국토부와 협의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었다”며 “현재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인데 적법성을 따지고 도가 개입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양 전 지사 임기 때 도 산하기관장에 선거캠프 출신이 임명되는 보은성 인사가 많았다는 비판도 이날 국감장에서 나왔다. 김웅 의원(국민의힘, 서울 송파갑)은 사회서비스원장, 일자리진흥원장,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교통연수원장, 여성정책개발원 등 도 산하 기관장을 열거하며 양 전 지사 당시 인사가 적격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7기 때 임명된 기관장 몇 명이 아직 남아 있다”며 “(양 전 지사가 캠프 출신을 산하 기관장에 앉힌 이유가) 철학을 공유하기 때문이라 하면, 다른 새 철학이 왔으면 그만두는 것이 맞지 않느냐”고 뜻을 꺼냈다. 국감 위원들은 이날 주 질문과 추가 질문으로 소 럼피스킨병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도의 적절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형석(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의원은 서산에서 소 림프스킨병이 발병한 이후 잇달아 발병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감염 경로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확진된 소에 대한 살처분 시 2차 피해가 없도록 확실한 관리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를 살처분하면서,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용기에 담아 방치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며 “축산 농민들이 불안하게 느끼고 있다.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 대처해 달라”고 했다. 강병원 의원도 “우리 정부 백신 비축분은 54만두분인데 충남에만 55만두가 있는 등 백신이 부족하다”며 “소 살처분 보상금이 국비 80%, 지방자치단체 20%로, 서산·당진·태안 등 재정 상황이 열악한 지자체의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재정지원이 없어 축산농가가 두 번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10-24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이완섭 시장, 전국 최고 행정전문가 평가
    2024서울도전페스티벌시상식 모범 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의 뛰어난 도전정신이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행전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도전페스티벌로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 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 만에 완판되며 3780여 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를 본궤도에 올리며 사통팔달 서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UAM, AAV 등 항공 신산업 육성,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서도 탁월했다. 이완섭 시장은 “1800여 공직자와 18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라며 “오늘 받은 대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3년째 운영 중인 공익법인단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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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2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5명 표창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서영민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임종일 회원,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한윤숙 감정평가사, 허우영 씨, 안갑석 씨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상담, 공시지가 검증,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원 및 협조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허우영 씨와 안갑석 씨는 고북 정자 1지구 및 팔봉 진장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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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1
  • 서산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서산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00만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20
  • 제1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
    서산시가 지난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상은 전국 4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손호준(삼천중학교) ▷김지애(칠금중학교) ▷함이정(서산중학교) ▷정서준(표선고등학교) ▷안규성(제일고등학교) ▷천정환(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이다. 이완섭 시장은 수상 학생들에게 류방택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학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로,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핵심 역할인 천문 계산을 담당했으며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남겼다. 우리나라는 1만 원권 뒷면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0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관측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조성호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19
  •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 충남경찰청장 표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이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서산경찰서는 14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동부파출소를 방문하여 중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안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안 순경은 지난 4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휴대폰을 훔쳐 달라난 절도범을 주변 탐문을 통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오문교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14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7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역사를 함께한 조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1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한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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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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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4-04-30

기획 검색결과

  • 조한기 예비후보, 기업혁신파크 등 서산 공약 발표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서산의 미래발전 전략이 담긴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산지역 핵심공약으로 ▷기업혁신파크 유치를 통한 미래형 서산기업신도시 건설(30만평, 3만명 규모) ▷수소·전기완성차 생산단지 구축 ▷첨단정밀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유치 ▷대산항 확장 및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서산·태안, UAM 토탈 산단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개혁을 위해 검찰 개혁을 완수하여 공정과 투명을 보증하겠다면서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 분리 ▷정치검찰 퇴출 ▷사문화된 피의사실 공표죄 실효화 ▷행안부 경찰국 폐지 등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1호 법안으로 ‘국가재정법’개정하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그동안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국책 사업들이 예비타당성의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는데, 수도권에 비해 인구가 적어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 비수도권 도시들의 숙명”이라며 “비수도권 지역의 예비타당성 조건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법’ 개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석유화학 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주요 농축산물 가격 안정 3법 제·개정 ▷농어민 기본소득법안 제정과 우리바다 지키기 법안으로 ▷후쿠시마 특별법 제정을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서산·태안 공통 핵심공약으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태안 UV랜드 일대에 연구기관, 교육 등 UAM 관련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UAM 토탈 산단 조성’을 제시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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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성일종, 개소식 열기 ‘후끈’…“약자와 동행할 것”
    4.10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성일종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6일 선거 캠프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오전 개소식이 열린 시청 앞 1호 광장 선거사무소는 물론 주변 도로까지 성일종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서산·태안 지역주민들로 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개소식에서는 먼저 성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유광호 공동 선대위원장(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환영사를 통해 “성일종 후보는 일 참 잘한다. 국회의원 체질로 태어났다. 일일이 잘한 것을 거론할 수 없을 정도”라고 치켜 세무며 “전국 어디를 가도 국회의원 잘 뽑은 서산·태안 주민들 수준 높다는 칭찬을 받고 있을 정도다. 3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도 힘을 실었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위대한 남자 뒤에는 위대한 여성이 있다. 이번 선거가 사상전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다”며 “중요한 것은 삶의 태도인데, 성 의원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너무 좋은 분이다. 최고다. 남에게 신뢰감을 줘야 하는데 이미 다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 두 마디면 잔소리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전라도에는 ‘알아야 면장도 한다’는 말이 있다. 성 의원은 박식하다. 저와 충청도가 인연이 있다. 대전 한남대를 우리 할아버지가 세웠다. 학교를 대전에서 나왔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아버지 친구분이 만들었다”며 “우리 하나하나가 성 의원의 얼굴이다. ‘나는 성일종이다’라고 생각하고 말하셨으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인 전 위원장은 그러면서 “싹 쓸어불어~!”라는 전라도 사투리를 함께 외치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새벽 6시 50분차 타고 올라왔다. 왜 왔느냐? 제가 원내대표 할 때 성 의원이 정책위의장을 했다. 여당의 정책위의장이라는 것은 대단한 자리다. 국회 상임위원회 18개를 다 컨트롤하는 자리다. 또 정부 전체 부처를 조율하는 자리”라며 “우리 충청도가 JP를 비롯해 큰 정치인을 많이 배출했다. 여러분이 성일종 후보를 밀어주시면 충남을 떠나 우리나라의 인물이 된다”고 강조했다. 주 전 대표는 계속해서 “성 후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정치 잘한다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도 “저는 경상도보다 더 먼 강원도 강릉에서 왔다. 성일종 후보를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던 사람이 바로 저다. 엘리트 정치인이기 때문에 제가 모셨다. 제가 경험한 300명의 국회의원 중 최고” 라며 “성 후보는 힘이 있는 정치인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탁월한 정치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성일종 후보는 정말 제가 늘 잘 되길 기원하고 있다. 성 후보는 이 지역 국회의원을 넘어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 저는 감히 재선 때 정책위의장이라는 것을 넘보지도 못했다. 여러분들은 큰 보석을 발견하신 것” 이라며 “성 후보는 제가 사랑하는 후배를 넘어서, 존경하는 후배”라고 추켜세웠다. 성일종 후보는 “정치하는 이유는 약자를 위한 것”이라며 “힘 있는 사람은 다 알아서 할 수 있다. 약자의 편에서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 뜨거운 열기를 잘 받아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서산·태안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며 “겸손하면서도 진심을 다해 주민들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또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이 미래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며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분들의 눈물을 닦으며 억울한 일을 풀어드리겠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겠다. 약자와 늘 동행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규선 전 서산시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강춘식 충남노인회장, 우종재 서산시 노인회장을 비롯해 서산·태안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도중 성 후보는 “인사말에 앞서 소개드릴 분이 있다. 얼마 전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는데 저를 응원해 주시기 위해 병원에서 특별히 나오셨다” 며 태안군민 A모씨를 소개했다. A모씨는 “지난 1월 뇌경색이 왔는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며 “성 후보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성 후보의 의정활동 성과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개소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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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성일종 국회의원, 500억원 규모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성일종 국회의원은 11일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과 서울대병원과의 교류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성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총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서산의료원 신관을 증축함으로써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더 이상 우리 주민들의 생명과 관련된 부분을 선거에 악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은 현재의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증축하는 사업으로 장기적으로는 지상 8층까지 추가 증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보건복지부의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 예산이 약 250억 원 배정되어 있으며,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는 약 50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서산의료원 신관은 지하3층까지는 주차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지상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지상 2층에는 현재 운영 중인 심뇌혈관센터가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지상3 층은 90병상 규모의 병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 의원은 신관 지상 2층에 운영될 계획인 심뇌혈관센터에는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들이 다수 근무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은 “현재 서산의료원에는 이미 서울대병원 의사 7명이 근무할 수 있는 정원이 확보되어 있다”며 “향후 서울대병원과의 교류를 더 확대해 우리 지역에서 서울대병원의 의료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을 하루빨리 추진해 우리 지역에 서울 부럽지 않은 규모의 대형병원을 완성하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 근처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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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을 대한민국 핵심지역으로 만들 것”
    성일종 국회의원이 6일 국회의원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서산·태안을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성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 재선으로 4년은 서산·태안의 오랜 꿈들을 이룩해 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4 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어 서산·태안 B지구의 청사진으로 전날 충남도청에서 이뤄진 업무 협약식을 거론하며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수소 산업에 기반을 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만들어 한국의 번영을 이끌겠다고 했다. 성 의원은 “지난 해 국회에서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신규사업을 반영시켰다.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며, 태안 B지구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중심으로 대한항공, 한화, 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산산단이 지난 30년간 우리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눈부신 지역발전의 100년을 약속할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성 의원은 “태안기업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우리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제주영어마을이 부럽지 않은 국제신도시로 만들겠다”며 “향후 건설될 서산공항과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까지 더해지면 우리 지역은 ‘미래형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또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서산공항 건설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태안군 도로 확충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성 의원은 “오는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라며 “비전과 힘 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서산·태안의 청년·여성·아동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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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염주노 예비후보, “중앙당에 재심 청구 할 것”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 조한기 예비후보에 밀려 탈락한 염주노 예비후보가 6일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결과는 존중한다. 하지만 정치신인에게 경선의 기회도 주지 않은 것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중앙당 공천재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염주노 예비후보는 “최소한 제도적으로 만들어진 과정을 통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겠다”면서 “지지자 및 당원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 투명한 정치, 소통의 정치, 희망의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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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조한기, 서산시·태안군 지역구 ‘단수공천’ 확정
    조한기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후보에 조한기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이번 단수공천은 공관위 1차 심사 결과에서 발표된 전국 단수 지역 13곳에 포함돼 당내의 조한기 후보가 당내로부터 깊은 신뢰와 기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조 예비후보는 공천 결과에 대해 “4전5기의 진심을 선택해주신 서산·태안 지역의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해 오신 염주노 후보자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염 후보의 비전을 합쳐서 서산태안 발전 그리고 오만과 불통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제 후보로 확정된 만큼 먼저 서산태안 소외계층과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무엇이 필요한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오직 서산 성장과 태안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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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조한기 예비후보, 3일 선거사무 개소식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시민과 당원 등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 윤호중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박상무 전 충청남도의원,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맹정호 전 서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조한기 후보는 지난 정부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실장으로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한 동지”라며 “네 번을 낙선하고도 또다시 고향에 도전하는 4전 5기 조한기의 뚝심과 정성을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동영상 축사를 보내와 조한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대통령 중심제 국가에서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한데, 제가 보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일을 잘 안 한다.”며 “(본인이) 꼭 당선되어 윤석열 정부의 폭주에 제동을 걸고 민주주의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서민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발목 잡는 정치가 아닌 손 맞잡는 통합의 정치, 약자를 괴롭혀 정치적 이득을 얻는 혐오와 차별이 아닌 품격 있는 정치”를 약속하며, “힘 있고 돈 있고 빽 있는 사람들이 아닌, 제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자리 힘없고 약한 사람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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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조한기 예비후보, 정책특보단 위촉·간담회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특보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노상근(전 서산시 주민지원국장)·한기남(전 청와대 행정관)고문을 비롯한 정책특보단 50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조정상 정책실장이 캠프에서 준비한 교육, 문화, 복지, 농어민, 노동 등 9개 분야 109개 공약을 브리핑하고 특보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규성 태안군 전 전략사업단장은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언급하며 교육과 취업의 연계, 귀농·귀촌 등 인구 유입, 노인 돌봄 공동체 등의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요구했다. 나순의 전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은 “보육원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경우 자립수당 등 경제적 지원도 필요하지만, 이들을 위한 멘토링 등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호섭 LG화학대산노동조합 위원장은 “대산 노동자들이 서산이 아닌 당진 거주를 선택하고 있다”며 “대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대산공단의 대기업들이 매년 양질의 일거리를 제공하지만, 서산시에는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다”며, “전문적인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대학 등 교육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현동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는 별도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소상공인공동물류센터 건립과 충청남도 경제교육관 서산 건립 의견을 제시했다. 노상근 고문은 강평을 통해 ‘장애인 공약’의 준비가 아직 미흡하다며 이에 대한 보완을 주문하고, 문화예술 분야는 여러 단체들을 직접 접촉하여 정책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노 고문은 또 “성연 일람리~역말교차로(서해로, 양열로 교차점) 구간을 신설하여 서산시 순환도로를 완성한다면 서산시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공약 검토를 요청했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정책특보단 여러분들께서 주신 내용들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한기 예비후보자는 지난 25일부터 주민 정책 제안 캠페인인 ‘스불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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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조한기 예비후보, ‘스불희’정책제안 캠페인 전개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캠페인‘스·불·희’를 전개한고 25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스스로 불러올 희망’을 뜻하는‘스불희’로 선정된 캠페인 명은 신조어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스불재’에서 따왔다. 재앙을 희망으로 바꾸어 조한기 예비후보에게 자신의 희망 정책을 제안하고 또 나의 제안을 실현 해 줄 수 있는 조한기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나의 선택으로 나 스스로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조한기 예비후보는 스불희 캠페인을 통해 접수되는 정책내용을 적극 수렴 및 논의한 뒤 향후 각 직능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특보단 (가칭 스불희 추진단)과의 회차별 간담 논의를 참고해 서산·태안을 발전시키고 시·군민의 삶을 좀 더 세심하게 챙기는 민생정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조한기 예비후보의 스불희 캠페인은 서산시민 태안군민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문자(010-7245-1620) 또는 이메일(cjs1620@gmail.com), 캠프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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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1-25
  • 조한기 예비후보, 다음달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다음달 3일 예천4로 48-1 세광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보다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낡은 정치를 바꿔야한다”며 “서산·태안의 더 큰 발전, 더 큰 정치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넘어졌지만 일어섰고, 아팠지만 내일을 믿었다”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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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1-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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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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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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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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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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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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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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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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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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