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교육 기사

• 정문 확ㆍ포장 공사 완공

  서산초교(교장 가기현)가 외부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정문 진입로의 확포장 공사가 지난 18일 완공됐다. 총 사업비 1억 5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총 길이 40m, 보도 폭 5m, 차도 폭 6m(총 11m의 폭)의 2차선 차로로 확장됐다. 학교 측은 정문 진입로의 완공과 더불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오는 28일 봄 운동회와 함께 준공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신재문 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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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충남교향악단 연주회 개최

  팔봉초교(교장 류광호)는 지난 14일 충남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학교를 직접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음악세상을 펼쳐 주고 있는 충남교향악단은 이날 TV에서나 볼 수 있는 교향악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좀 더 쉽게 음악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악기들로 사랑의 인사, 캐논, 모차르트 메들리를 비롯한 엔터테이너, 메모리, 헝가리안 댄스 5번 등과 동요 메들리 등이 연주됐다. 박다혜 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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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다문화 학생에 한글 교육

  대산초교(교장 전은구)는 12일부터 내년도 2월까지 10개월간 다문화가정의 취학 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9 한글사랑선생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유아 및 학생들의 한글 이해 및 기초학습 지원과 교육 공동체 의식 함양,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여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대산초 2명과 대진초 1명의 학생이 이 수업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순회교육으로 월요일~수요일은 대산초 교사연구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대진초 도서실에서 수업이 이루어진다. 유은주 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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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어머니회 주관 도서바자회

  서령초교(교장 김진성)는 지난 12일~13일 양일간 다목적실에서 도서바자회를 실시했다. 서령초 어머니회(회장 진미순) 주관으로 열린 바자회는 다양한 도서를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동시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여 책을 고르고 선물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어머니회는 학년별 필독도서와 권장도서, 전집류, 성인 교양 도서 등 총 130여 종의 책들을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류기훈 어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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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한서대, 대학등록금 전국 15번째 ‘고액’||가장 비싼 곳은 영남대 제2캠퍼스로 ‘1천 40만 6천원…한서대 8,480만원

  한서대의 올해 대학등록금이 전국에서 15번째 ‘고액’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r.go.kr)가 지난 11일 발표한 4년제 일반대학(산업대와 교대는 제외) 등록금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학 등록금을 캠퍼스별로 분석한 결과 의대 또는 의대ㆍ자연대 캠퍼스가 인문계열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캠퍼스별로는 의대만 있는 영남대 제2캠퍼스(대구)의 연간 등록금이 1000만원을 넘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ㆍ자연계열 캠퍼스가 분리돼 있지 않은 캠퍼스 가운데에선 이화여대 본교가 가장 높았다. 충청권에서는 을지대 대전캠퍼스가 8,8863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서대(8,480만원)와 홍익대 조치원캠퍼스(8,460만원) 등 3개 대학이 상위 20위 권에 포함됐다. 반면 등록금이 가장 낮은 대학은 방송통신대(본교) 70만7000원에 이어 중앙승가대(본교)로 연간 등록금이 168만원에 불과했다. 대학알리미의 연간 등록금은 대학 캠퍼스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대학 평균을 내면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200여 개 모든 대학의 등록금 현황을 보려면 대학알리미의 통합비교검색 코너에 들어간 후 엑셀 파일로 내려받으면 된다. 한편 각 대학은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학교 정보를 제공한다. 4월에는 등록금, 9월에는 졸업생 취업률 등 모든 현황을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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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1

• 대산고, 1~2년생 23명으로 ‘관악부’창단

  대산고(교장 한옥동)가 1~2학년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관악부를 창단했다. 지난 4일 오후 학교 체육관에서 가진 창단식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내ㆍ외빈 등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관악부는 이날 윤희암 교사의 지휘 아래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연습해 온 행진곡 ‘Blue Sky’와 서곡‘Pacific Dreams’를 비롯하여 4곡을 연주하였는데, 짧은 연습 기간 임에도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으며,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한옥동 교장은 “교육활동의 일환이자 음악을 통한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관악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대산고등학교 관악부가 전국 최고 수준의 음악을 연주하는 동아리로서 우리학교와 나아가 서산 지역사회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장학회 신상인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산고의 자랑이자, 나아가 서산의 자랑, 충남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는 관악부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지난 4일 창단식에서 대산고 관악부가 연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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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1

• 서산여중, 학부모 명예 감독 교사제 운영

  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창우)는 지난 6~7일 실시된 1회고사에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학부모 명예 감독 교사제’를 운영했다. 고사 시행 2주전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들로부터 고사 감독 희망자를 신청 받은 결과 6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교사와 학부모 명예교사가 2인 1조로 원만한 고사의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학부모 명예 감독 교사로 위촉된 학부모는 고사 기간 중 입실 전 시험 감독 유의사항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 후 공정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명예교사로 참여한 학부모 윤모씨는 “시험 시간 내내 서서 감독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일 줄은 몰랐다”며 “시험을 보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니 성적만으로 아이를 평가하는 태도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우 교장은 “학부모 명예 감독 교사제를 통하여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확보라는 본래의 목적뿐만 아니라 자녀의 학습 및 생활지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효과를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선경 기자 ▲학생들이 학부모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험문제를 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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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1

• 충남 교육사랑 모니터 요원 220명 위촉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1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2009년도 충남교육사랑모니터 요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1년간 충남교육 전반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사랑모니터 요원은 유,초.중.고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 그리고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인 등으로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여 220명으로 조직했다. 이들 모니터 요원들은 1년간의 활동 기간 동안 충남교육 전반에 대해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본청 각 실과의 업무 추진을 위한 설문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교육정책의 아이디어 제공과 기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올 해는 지역별 소모임을 활성화하여 교육정책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의견과 실ㆍ과별 현안사업이나 주요정책의 수립 또는 추진결과에 대한 방안이나 대책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사랑모니터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충남 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올바른 수립과 행정의 개선 및 점검으로 교육만족도 제고에 노력함은 물론 행복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석 기자 ▲김종성 교육감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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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1

• 고북중, 학교 소식지 10호 발간

  고북중학교(교장 황하영)는 8일 학부모와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신뢰를 구축하고 학교교육활동 전반을 홍보하는 학교소식지 ‘연암소식-10호'를 발간했다. 지난해부터 매달 발간되는 고북중 학교소식지는 학부모및 지역단체, 동창회 회원들에게 발송되고 있으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연암소식 제 10호’에는 2009학년도 특별보충 실시, 휴업토요일 방과후 학교 실시,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활용한 행복토 동아리 활성, 스포츠 동아리 창단, 과학탐구대회개최, 에이즈및 성폭력예방교육 실시, 건강체력 증진프로그램실시, 안면도 꽃박람회 체험학습 현장 등 지난 4월 동안 고북중학교에서 실시된 각종 교육활동이 소개 되었으며, 5월 학교 행사 일정 등이 안내되어 있다. 황하영 교장은 “학교의 모든 활동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나아가 지역사회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소식들을 학생, 학부모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또한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에 학교 소식지를 매달 발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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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1

• 해미중, 봉사동아리 올해 첫 봉사활동

  해미중학교 봉사동아리 ‘그루터기(동아리장 이원경)’가 지난 5일 고북면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 ‘샤론의 집’에서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최관진, 차지은, 박은혜 교사 등 3명의 지도교사와 21명의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식사보조 활동과 말벗 해드리기, 실내외 청소 등을 하며 실천하는 봉사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최현지(1년) 학생은 “식사보조 활동으로 어르신들과 가까워지고 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를 기쁘게 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봉사라는 것이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루터기는 지난 2005년 당시 김선중 교사가 창단한 이래 5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 동아리로 매년 가입 신청 학생이 100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 절정의 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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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