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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마지막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 한서대학교가 27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돼 마지막 본선 경합에 나선다. 이번 예비지정에는 한서대를 비롯한 순천향대, 연암대(이상 충남) △경남(경남대) △경북(국립금오공과대) △전남(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전북(전주대·호원대) △대전(한밭대, 한남대) △부산(경성대, 부산외대) △대구(계명대) △광주(전남대, 조선대+조선간호대) △제주(제주대) △초광역(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충남대+공주대,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로 총 25개교, 18개의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대학이 지역 정체성을 유지하며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각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2027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미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 글로컬대학을 선정한 바 있다. 김현성 글로컬대학 추진단장(산학부총장)은 “한서대학교는 그동안 항공과 디자인 분야를 통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진해 왔고 2025년 4월에도 대학교로는 최초로 항공MRO센터를 개관해 지역과 산업,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컬대학사업을 충청남도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첨단분야인 전주기형 K-항공 혁신인력양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예비 지정된 18곳의 실행계획서를 평가한 뒤 9월 중 10개 이내 대학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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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마지막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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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평생교육원, 아이 돌보미 2차 양성과정 개강
-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6일 2025년 아이돌보미 2차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평생교육원은 지난 2월 1차 보수교육(138명 이수)과 4월 1차 양성교육(13명 이수)을 진행했다. 2차 양성과정은 서산, 당진, 태안, 예산, 홍성에서 면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부터 충청남도 서북부 아이돌보미 지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서대 평생교육원은 한서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아이돌보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주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기존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여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재홍 평생교육원장은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전한 돌봄을 통해 돌봄 전문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서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2차 양성과정이 끝난 후, 8월 중 1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차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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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평생교육원, 아이 돌보미 2차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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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태안군과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위한 포럼 개최
-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 2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태안군 스마트시티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체계운영 정립과 지방협력 활성화를 위한 성공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서대학교 강소형 스마트시티사업단(단장 김웅이)은 오픈이노베이션 센터가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구축 및 사후관리 방안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태안군 스마트시티 제18차 컨소시엄 정기회의에 참여한 컨소시엄사 참석자들도 함께했다. 포럼에서는 박은희 고양산업진흥원 스마트테크 팀장이 고양시 스마트시티 Best Practice운영 성공사례 발표와 이정희 ㈜로보아르테 팀장이 고령화 사회의 F&B 및 지역 문화 축제 등에 적용 가능한 대량조리를 위한 자동화 튀김로봇 기술 적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혜은 태안군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연구교수는 "태안군 스마트시티 주민참여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조성으로 생성되는 공공데이터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시티로의 방향성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첫번째 포럼 진행에서 오픈이노베이션센터의 글로벌 동향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효율화, 활성화 방안과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업 추진의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태안군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고, 지방비와 함께 민간투자 등 총 25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의 인구변화 문제 대응과 기업도시의 지역 산업인 관광산업 활성화 기회 창출의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한 체계적 추진과 성과관리 평가 등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여 서비스 관제 및 데이터 수집.활용.확장성을 고려한 제반 환경 설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계인구의 눈으로 바라본 태안과 주민의 아이디어 도출 + 사업화 원스탑 지원체계의 구축과 첨단 모빌리티 케어 및 관광 스마트 솔루션 적용을 통한 5개분야 11개 서비스를 적용한 태안읍 도시지역과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개발사업의 연계를 목표로 생태계를 조성하며, 시너지 강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앞두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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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태안군과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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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공동 심포지엄 개최
-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20일 연암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과 ‘서산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서대학교 개교 33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서산시민과 함께 서산의 역사 및 문화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협력 및 발전에 상호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서산장학재단 조규선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1부: 나눔과 교제의 시간 ▷2부: 서산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서대 김진우 행정부총장의 ‘해미의 역사 문화, 문화골 이야기-해미 읍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와 참석자 간의 토론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해미면과 한서대학교가 상생하는 미래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함기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산의 정신적 근간인 해미의 문화와 정신은 오늘날 우리 대학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다”면서 “한서대와 해미가 역사에 남고 중요하게 기록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서산지역의 역사와 문화 연구에 있어서 한서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특히 한서대가 위치하고 있는 서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앞으로 한서대와 지역 유관 단체의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연희 충남도의원, 김원균 서산시상생발전협의회장,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 성두현 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장, 이재인 한국문인인장박물관장 등 지역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이재인 한국문인인장박물관장은 자신의 소장품 1천 점을 한서대학교에 기증했다. 예산에 있는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은 문인들의 인장(印章) 등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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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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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학교 밖 청소년 드론파일럿 양성과정 운영
-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9일부터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드론파일럿 양성과정(1종)’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남도 및 충남사회서비스원과 협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래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분야의 국가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과정은 5월, 8월, 9월 등 세 차례에 걸쳐 기수별 8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교육은 태안UV랜드에 소재한 한서대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 부설 한서첨단무인항공교육원 및 태안캠퍼스에서 3주간 합숙 형태로 이뤄지며, 이론 및 실기 교육은 물론 전문가 특강과 모의비행 실습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1종 국가자격 과정은 드론 조종에 필요한 고급 조작 능력을 평가받는 실기시험을 대비한 집중 교육으로, 참가자는 총 2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갖춘 후 국가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이 과정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에서 운영돼 필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함정현 한서대 미래전략정책본부 대외부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드론 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참가자들이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서대학교는 2024년에도 동일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드론 자격 4종 과정에 참가한 103명 전원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 중 일부는 군집운용사 3급 자격까지 함께 획득했다. 드론 1종 국가자격 과정에서도 11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중 한 학생은 드론 교육과 자격 취득을 계기로 진로를 구체화해 2025학년도 한서대 해양경찰학과에 입학하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이는 본 사업이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사회 진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좋은 사례로 보여진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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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학교 밖 청소년 드론파일럿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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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중국 연태유아사범 고등전문학교와 업무협약
-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9일 대회의실에서 중국 연태유아사범 고등전문학교와 학술 및 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측은 양교 학생들에게 상호 유학 및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편입생에게 양교의 관련 규정에 따라 취득한 학점을 상호 인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과 및 전공 간 정기적인 학술 교류를 장려하고, 교원의 공동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학술 세미나 및 작품 전시회 등 공동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중국 연태유아사범 고등전문학교와 교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가까이 있는 만큼 자주 교류하며, 함께 발전하는 영원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중국 연태유아사범 고등전문학교 채윤포 당 위원회 서기는 “중국 연태유아사범 고등전문학교는 유아, 양로, 예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 분야와 관련된 한서대학교 교수 및 학생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여 하나가 되는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위해 중국 연태유아사범 고등전문학교에서는 채윤포 당위원회 서기, 이위 교무처 부처장, 란리도 취학전교육학과 부주임, 류위위 공공서비스학과 부주임, 양국조 선전 실크로드 문화교류발전센터 이사장 등이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협약식을 마친 후 디자인 센터, 도서관, 박물관은 등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 투어 시간도 가졌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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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중국 연태유아사범 고등전문학교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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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이라크 헬기 조종사 교육 훈련 위탁기관 선정
-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지난해 이라크에 수출한 국산 헬기 수리온을 조종할 이라크 헬기 조종사 양성에 대한 교육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서대는 그동안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하 KAI)과 이라크 내무부 소속 헬기 조종사 등의 교육에 관한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16일 KAI로부터 헬기 조종사 양성에서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방식을 인정받아 조종사 양성 훈련 부문의 위탁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서대의 교육 훈련은 신규 조종사 8명을 대상으로 하는 양성 과정으로, 510시간의 이론교육과 개인당 100시간의 비행훈련을 서울 소재 한서대학교 항공인재개발원과 태안비행장에서 오는 8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헬기 조종사 위탁 교육 계약은 지난해 KAI가 이라크에 판매한 국산 헬기 수리온 수출 계약에 포함된 내용이다. KAI는 작년 12월 23일, 이라크 정부와 국산 수리온 소방 헬기 2대 판매와 이라크 헬기 조종사 및 정비 기술자 등에 대한 교육 훈련, 기술 지원, GSE, CSP를 비롯한 통합체계지원(IPS)을 포함하는 수리온(KUH) 헬기 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산 헬기 수출 1호로 기록된 이 수출의 계약 금액은 1,358억 원 규모이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연철 교수(헬리콥터조종학과)는 “이번 계약으로 한서대학교의 우수한 항공 교육 인프라와 항공 분야 교육 능력을 검증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서대학교가 헬기 조종사 양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넓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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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이라크 헬기 조종사 교육 훈련 위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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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중학교, 충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3일 서산 명지중학교 학생 48명과 지도교사 10명이 도의회를 방문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지중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학교에서 간식 섭취 줄이기’,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내용으로 2분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교복 데이 지정에 관한 조례안’과 ‘교내 휴대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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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성남 K-16 공군기지 Spring Festival 참가
-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9일 성남 K-16 공군기지 초청으로 성남기지에서 개최된 Spring Festival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정현 미래전략정책본부 대외부본부장을 비롯한 교수 및 스태프 12명과 실용음악과 밴드 3팀(15명), 정음 동아리 밴드 3팀(12명), 발라더 동아리 보컬 5명, 호텔카지노관광학과와 항공외국어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댄스 3팀(17명) 등 총 61명의 한서대 구성원들이 참여해 K-컬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활동은 한서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K-컬처 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특히 실용음악과는 이동식 자동 무대 시설을 갖춘 8톤 규모의 자체 공연 차량 ‘라이브 머신(Live Machine)’을 동원해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서는 학생들의 빛나는 공연과 함께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축제를 주관한 USAG 험프리스 가족·사기·지·오락의 에릭(Eric) 프로그램 매니저는 “한서대학교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Spring Festival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활기찼다”며, “한미 간 문화 교류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고, 우리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염준영 글로벌 K-컬처 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Spring Festival 참가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전 무대 경험을 쌓는 동시에, K-컬처의 다양성과 매력을 특별한 무대를 통해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기반의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교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서대와 USAG 험프리스 성남 K-16 공군기지의 인연은 7년 전에 시작됐는데, 한서대 호텔카지노관광학과는 2018년부터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성남 K-16 공군기지 복지단이 주최한 Monte Carlo Night 새해 파티에 카지노 딜링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K-16 항공 전문가들과 한서대 학생들 간의 멘토링 교류 프로그램인 TOGETHER(To U.S. Army Garrison(USAG) Humphreys Environment Team Hanseo Exchange Relationship) 프로그램을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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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성남 K-16 공군기지 Spring Festival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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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 협력강화 MOU 체결
-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달 30일 본교 자악관 대회의실에서 일진레져주식회사와 충남형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RISE)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서대학교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의 대중골프장 운영 기업인 일진레져(주)와 협력,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충청남도와 지역대학, 기업이 협력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충남지역의 청년 정주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RISE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기여 공동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사항 ▶재직자 교육 및 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알선에 관한 사항 ▶시설 및 장비 공동사용,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기선 총장과 김현성 산학부총장, 김진우 행정부총장 등을 비롯한 한서대학교 관계자와 일진레져주식회사 박경재 회장, 안세호 차장, 그리고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이 참석했다. 함기선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진레져주식회사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경재 일진레져주식회사 회장은 “지역이 살아야 기업도 산다.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한서대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서대학교와 일진레져주식회사는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조기 경력 확보, 지역 기업들의 인재 확보 및 인력난 완화, 인구 유출 방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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