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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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 발화로 인한 화재는 2020년 221건, 2021년 255건, 2022년 273건, 2023년 293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387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에어컨 화재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특히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에어컨 실외기는 먼지와 이물질이 쌓이거나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과열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또한 전선이 낡거나 손상된 상태로 작동할 경우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도 크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려면 실외기 주변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통풍이 잘되는 위치에 설치해야 하며, 전선과 플러그 상태도 수시로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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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8
  •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7월 4일까지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역 재난현장 대응과 생활 안전 활동,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산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시민으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관할 119안전센터 또는 서산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이력서, 증명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의용소방대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할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평상시에는 소방안전 홍보 및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는 민간 자원조직으로 지역 안전문화의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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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서산경찰서, 초등학생 대상 ‘호신술 교실’운영
    서산경찰서(서장 황정인)는 지난 20일 서동초등학교에서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신술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경찰 주도의 아동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형 호신 교육으로 진행됐다. 호신술 교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유도하는 자기방어 훈련으로 서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충남경찰청 무도 전문 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기반의 시뮬레이션 훈련 ▷손목 잡힘에서 벗어나는 기술 ▷비상시 주변 물건 활용법 등을 지도했다. 호신술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호신술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쉽게 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장에서 배우는 체험 중심 교육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정인 서산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방어 기술과 침착한 대처 능력,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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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방장비의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은 올여름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수중펌프, 동력절단기, 발전기 등 총 85종의 수방장비를 정비·점검하고, 전 장비를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침수, 급류, 낙하물 등 다양한 수해 사고에 대비해 현장대원의 장비 운용 능력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올여름은 더욱 강한 비와 갑작스러운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평소보다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며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장비 관리와 대응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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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서산소방서, 3개 기업에서 소화기 350개 기증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3일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 ㈜에이스에프에스에서 소화기 35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는 기증된 소화기를 스프링클러조차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과 위기 속에서도 일상을 지켜가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른다” 며 “오늘 전달된 소화기 하나하나가 단순한 장비를 넘어 누군가의 생명과 삶을 지켜주는 방패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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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제3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토피아’ 개최
    서산시는 지난 21일 동문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대표 이미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반려동물 1600여 마리가 참여했으며 펫 패션쇼와 도그쇼, 프리스비, 펫더파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친밀도를 알아볼 수 있었던 펫 패션쇼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해 커플룩 등 다양한 콘셉트로 매력을 뽐냈다. 이길수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부회장, 유하민 유앤라이즈애견미용학원 부원장, 이혜선 서산길고양이 보호협회 회장이 패션쇼의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연출력, 무대매녀, 워킹 포즈, 스타일링 등을 평가해 김진아 씨와 반려견 하늘이(말티즈)를 1등으로 선정했다. 견종의 외형, 성격, 반려인과의 관계를 심사하는 도그쇼에는 총 11개 견종이 참가해 멋진 외형과 외모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펫더파크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야외 수영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겼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펫티켓 교육, 유기 동물 입양, 길고양이 공존 홍보, 펫 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병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반려인, 비반려인이 모두 함께한 이번 축제가 한층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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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응시자 12명 전원 합격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한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전원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한 소방대원 12명 전원이 최종 합격, 이번 시험에 응시한 소방서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서산소방서의 체계적인 훈련과 대원들의 높은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화재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전반적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험으로, 체력과 상황판단, 화재 진압 기술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정이다. 필기와 실기로 진행된 인증시험은 실기 주요 평가항목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이다. 이번 자격시험 합격자는 김태현, 김영민, 김인수, 정태우 소방교, 김성완, 김한중, 박우신, 이동훈, 임대한, 정우형, 최의호, 한지수 소방사 등 12명이다. 이들은 비번일에도 개인과 팀별 수준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결과 전원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됐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로 서산소방서의 화재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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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0
  • “소방서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하세요”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최근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산의 한 열쇠가게에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며 가짜 공문서를 보이며 도어락 설치비용을 요구했다. 다행히 열쇠업체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기관은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를 지시하지 않는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은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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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0
  • 침수 피해 대비…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공무원·자율방재단 등 100여명 참여 과거 침수 피해 발생 구간 중점 정비 서산시는 1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비에는 서산시 공무원과 서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조당 5명씩 20개 조로 나눠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서령상가, 번화로 일원 등을 정비했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쓰레기로 인한 막힘은 침수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날 참석자들은 빗물받이에 있는 담배꽁초, 전단지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완섭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해 반복적인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를 통해 읍면동별 침수 예상 구간에 대한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 중이다./이진기 기자·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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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 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9일 이날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가용 소방력 및 풍수해 장비를 재정비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용 소방력 재정비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관리 철저 ▷필요시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 있는 운영 ▷유관기관 유기적인 상황 전파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전국 장마 시작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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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라이프 검색결과

  •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우승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서산소방서 김찬 소방장과 김신덕 대원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15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산악 실종자 수색 ▷야간 실종자 수색 ▷화학물질 정보 탐색 등 총 3개 종목에서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 능력과 실전 적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소방장 김찬, 김신덕 대원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대회를 앞두고 수차례 집중 훈련과 실전 대비 훈련을 이어가며 기량을 갈고닦았다. 김찬 소방장은 “서산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훈련에 임했다”며 “이번 수상은 저희 둘만의 결과가 아니라, 서산소방서 전체의 응원과 지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고생한 두 대원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수상은 서산소방서의 기술력과 현장 대응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다.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드론 운용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실종자 수색과 유해물질 탐지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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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기획 검색결과

  •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전통시장서 집중 유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28일 서산과 태안 전통시장을 찾아 “대통령은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을 짓밟는 후보가 되어선 안된다. 온갖 비리와 부패로 점철된 후보를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인요한 의원과 강선영 의원이 일정을 같이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오전 서산 동부시장에서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드리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진정성과 간절함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태안 동부·서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태안군민들에게 인사드리고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뒤 태안동부시장 중앙통에서 집중 유세를 실시했다. 성 의원은 유세 연설을 통해 “반드시 태안군민의 힘을 모아 김문수 후보 당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자부심이 되는 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요한 국회의원은 “선진강국을 이룩할 도덕 있는 지도자냐, 부도덕한 부패정치인이냐의 기로에 놓여, 태안과 서산에 모르는 것이 없는 성일종 의원과 김문수 후보가 반드시 태안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 의원은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했으며,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 이사장을 3년간 역임한 바 있어 태안과 인연도 깊다. 강선영 국회의원은 “서해와 태안은 우리 안보와 국방 산업의 최전선이다. 친중 후보가 아닌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우리 안보와 지역이 튼튼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영 의원은 성일종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며, 여성 최초 2성 장군 출신이다. 이밖에 이날 집중유세는 국민의힘 태안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항욱씨의 연설과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윤희신 도의원, 김진권 전 태안군의회 의장, 박선의 군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태안군 지방의원 4인의 릴레이 연설 등이 이어졌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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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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