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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 개최 위한 워크숍 개최
-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문화원에서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축제의 기본운영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논의함으로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류재현 축제 총감독과 축제 기획 및 운영 대행사가 축제의 기획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이어 관련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 간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축제 준비의 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축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수렴한 의견을 축제 준비에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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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 개최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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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호수공원 ‘어울광장’ 개장…예술 활동 공간
- 중앙호수공원에 예술 활동으로 공간으로 활용될 ‘어울 광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도비 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반대편에 면적 1,123㎡의 ‘어울 광장’을 조성하는 어울교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완공했다. 어울 과장은 악취 개선을 위해 배수시설도 설치됐다. 시는 향후 배수시설 상부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어울 광장을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어울광장 조성이 완공됨에 따라 27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사업은 중앙호수공원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여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을 활용해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호수공원에 대한 시민의 시설개선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탄성 트랙 교체, 경관조명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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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호수공원 ‘어울광장’ 개장…예술 활동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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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 탄력…도시계획 심의 통과
-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의 도시관리계획(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2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문화예술타운 내 문화시설 부지 조성, 도로 개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은 석남동 일원 13만 6천여㎡ 부지에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서산문학관 등 6개 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심의 내용을 반영해 7월 중 문화예술타운을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하고, 올해 도시계획시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어 충청권 최초 유치에 성공한 국립국악원 분원의 조기 착공과 무형유산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해 오는 7월부터 해당 사업 부지에 대한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문화예술타운은 단순한 건축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준 높은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시민이 양질의 문화 인프라에서 품격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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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 탄력…도시계획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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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나눔 실천 우수 도지사 기관 표창
- 서산시는 지난 26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눔 실천 유공기관 선정은 2024년 연중 모금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 인구 1인당 총모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서산시는 2024년 연중 모금액 36억 원을 모금해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도 받았다. 시는 관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서산시 기관표창과 함께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부호 씨가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홍순광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 단체 등 모든 구성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이 그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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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나눔 실천 우수 도지사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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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취약계층 소화기 구입비 전달
- HD현대오일뱅크는 26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구매 지원금을 전달식을 갖고 726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갑순 서산복지재단 이사장, 최장일 서산소방서장, 안상기 석남동장과 안원기 서산시의원, 김인태 HD현대오일뱅크 상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지원금은 소화기 264개를 구입하여 준공 30년 이상 경과돼 화재 대응에 취약한 죽성동 소재 동아2차 아파트 26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 김인태 상무는 “전기나 가스 화재 등 가정 내 작은 화재도 초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다. 이번 소화기 지원사업을 통해 소화기 필요성과 사용법을 숙지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경우 다수의 세대가 밀집해 있고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높다”며 “화재 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을 통해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기적인 교체와 관리를 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지역 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인명구조대, 청년회의소와 같은 공익단체 활동을 지원하며 방범, 소방, 구호, 방역 등 지역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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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취약계층 소화기 구입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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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 25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 18개 기관 관계자 250여 명 참여 서산시는 지난 25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에서 ‘2025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합 재난 시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는 서산시,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 등 18개 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화재 폭발, 구조물 붕괴,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사고 현장 출동,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인명구조,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역할을 신속하게 수행했다. 시는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 펌프차, 화학 방제차, 구급차 등 38대의 장비를 동원해 각 기관의 대응을 지원했다. 또한 보건소장을 비롯한 신속대응반 18명을 투입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현장 응급 의료소에서는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 능력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 이뤄졌다. 훈련 마지막은 각 기관 훈련 참여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날 훈련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대응 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 같은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응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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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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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엠시시㈜ 노동조합, 서산시에 사랑의 쌀 기탁
- 롯데엠시시㈜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훈)은 지난 25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50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최근 열린 노동조합 설립 선포식에서 화한 대신 받은 것으로 서산시는 관내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포씩 배분하여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전달토록 할 계획이다 김성훈 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며 “특히 조합원도 지역사회의 시민이자 대한민국 국민인 만큼 좁게는 회사, 넓게는 지역사회까지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롯데엠시시㈜ 노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온정으로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엠시시㈜는 2006년 설립된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지난 5월 베니키아호텔에서 노동조합 설립 선포식을 가졌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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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엠시시㈜ 노동조합, 서산시에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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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4명 선정
-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은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해체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의 적격 여부, 지원방안 등을 심의했다. 선정된 4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간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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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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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국장 박경환, 복지문화국장 한명동, 건설교통국장 신철호
- 서산시가 7월 1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4급 승 진 3명 등 승진 인사 63명, 전보 220명 등 280여명이다. 국장급인 4급에는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이 경제산업국장,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이 복지문화국장, 신철호 주택과장이 건설교통국장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시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7월 1일자로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국장급 3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각 국 내, 내부 승진자를 배치했다. 또한 방송홍보와 문화유산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는 전문경력관과 학예연구사에게 보직을 부여하여 조직 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소수 직렬 공무원의 사기 진작도 도모했다. 아울러 공공건축 분야 전문성과 추진력 제고를 위해 공공건축팀을 ‘공공건축기획팀’과 ‘공공건축사업팀‘으로 분리하는 등 소규모 조직개편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인사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최종 점검함은 물론, 안정적인 사업 마무리와 시정의 연속성과 조직 내실화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진영이 짜여진 만큼 직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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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국장 박경환, 복지문화국장 한명동, 건설교통국장 신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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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 개최
- 서산시는 25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보훈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에 앞서 문화회관 1층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행사에 참석한 유공자들에게 직접 그려 만든 태극기 배지를 달아드려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으며, 태극기 한복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나의 아버지, 나의 영웅’을 주제로 참전용사의 영상과 사진 전시회가 열려 전쟁의 참혹했던 현실을 생생히 전달하며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6.25전쟁 영웅들이 보여준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서산시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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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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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 육용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
- 서산시는 고북면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해당 농장에서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출하 전 검사를 의뢰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초동방역팀을 통해 해당 농가 출입을 차단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해당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결과는 1~3일 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농가로부터 반경 10㎞ 내 22만여 마리에 대한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해당 농장 육용 오리 2만 8천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렌더링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한 투입 인력 예방접종, 교육 후 개인 보호구 착용 하에 살처분이 진행되며 15일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또한 소독차량, 공동방제단 등을 동원해 의사환축 발생농장과 방역대 내 농장에 대한 소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전파 가능성이 완전히 차단될 때까지 가금 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 방역을 추진하고, 가금농장에 소독약품을 공급해 자율적인 방역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어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가금농장 방역수칙, 방역대에 속한 농가의 출입 및 이동을 자제할 것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관계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발생 상황 및 조치 현황,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관계 기관과 협조해 조류인플루엔자의 전파를 확실하게 차단하겠다”며 “관내 가금 농가는 자율적인 농장 소독을, 시민께서는 방역대 이동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고북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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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 육용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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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4기 예결특위 구성…안장헌 위원장 선출
- 충남도의회는 24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안장헌 의원(아산5,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장헌 위원장과 김석곤, 조길연, 김기서, 김옥수, 오인환, 전익현, 구형서, 김선태,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양경모, 이용국, 이해선, 이현숙, 주진하, 지민규, 편삼범 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4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2025년 7월 3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향후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안장헌 위원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매우 불안하고 소상공인 등 도민의 삶이 어려운 상황으로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도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19명의 예결위원, 48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내실 있는 심사를 펼쳐 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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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4기 예결특위 구성…안장헌 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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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신동 고아인, 충남도의회 홍보대사 됐다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해 충남을 대표하는 ‘트로트 신동’ 고아인 학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아인 학생은 2023년 제1회 문경트롯가요제 대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가요제에서 입상하였으며, 2023년 TV조선 미스트롯3, 2024년 KBS 아침마당 트롯신동아이돌 경선대잔치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고아인 학생은 2027년 6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떠오르는 트로트 신동인 고아인 학생을 우리 의회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가 된 만큼 앞으로 충남도의회 홍보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민경진 배우, 박진균 화가, 유지나 가수, 국악영재 이로하 학생, 정준호 배우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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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신동 고아인, 충남도의회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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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59회 정례회 폐회…안건 64개 처리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4일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64개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1차와 제4차 본회의에서 총 17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하고, 제2차와 제3차 본회의에서도 17명이 의원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충남의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자료에 대해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명시이월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결산자료에 대한 시정요구를 통해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45건의 조례안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선거를 통해 안장헌 의원(아산5, 더불어민주당)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 국민의힘)은 “이번 정례회는 의원님들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5분발언의 많은 참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있었다”며 “그리고, 오늘 선임된 2개의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임기 동안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360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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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59회 정례회 폐회…안건 64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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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수부 부산 이전, 국토균형발전 원칙 위배”
-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정광섭 의원(태안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잔류를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서두르라고 지시한 데 대해, 국가 균형발전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명백히 훼손하는 처사임을 밝히고, 충남도의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담았다. 정 의원은 “해수부는 지난 2013년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에 따라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행정기관으로, 이후 중부권의 행정 기능 강화 및 해양 정책의 효율적 추진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충남은 태안, 보령, 서산, 서천, 홍성 등 해양수산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해수부와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지역 어민들과 종사자들이 행정 편의성과 정책 체감도를 높이 평가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해수부를 특정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충청권과 서해안권에 대한 행정적 소외를 야기하는 불공정 행정”이라며 “이는 지역균형이라는 국가 정책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단지 충청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전략이며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행정기관의 집적을 해치는 이전 계획은 행정 비효율과 정책 연계성 저하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도의회는 해수부 부산 이전 정책은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행태임을 강력히 규탄하고, 정부에 ▷해수부 세종 잔류를 명확히 하고, 전국적 해양행정 형평성 확보에 주력할 것 ▷정치적 판단이 아닌 국민적 공감과 실질적 행정 효율성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 등을 촉구했다. 정광섭 의원은 “해양수산 정책은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수요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충남도의회는 충청권과 서해안권의 발전, 그리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국회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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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수부 부산 이전, 국토균형발전 원칙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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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도의원, 성연초등학교 과대학급 현장 점검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용국 의원이 18일 제359회 정례회 일정 중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성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면지역 과대학급 교육여건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연초등학교는 면지역임에도 과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교육위 위원들은 교육청, 학교 교직원, 학부모들과 학급당 학생 수, 특별실 부족, 돌봄 수요 증가, 놀이 공간 협소 등 과밀학급이 초래하는 교육환경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국 의원은 “면지역 학교 중 학생 수가 1,400명에 이르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물다”며 “성연면 지역의 과대학급 문제 해소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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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의원, 청년 새마을운동 지원 근거 마련
- 충남도의회가 새마을운동의 지속가능성과 세대 간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 조직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새롭게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새마을연합’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들이 수행하는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조례는 청년 조직에 대한 지원 규정이 없어, 지역별로 추진되던 청년 주도의 새마을사업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개정을 계기로 향후 새마을 청년 리더 양성, 지역 청년 사업 등이 더욱 활성화되어,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미래세대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김옥수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고령화된 조직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단지 예산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 세대가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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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의원, 영아 부모 택시 이용 지원책 마련
- 충남도의회가 영아를 둔 가정의 교통 불편 해소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영아 부모 택시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9회 정례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영아를 동반한 이동 시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육체적·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안정적 양육환경 조성 책무 ▷영아 부모 택시이용 지원을 위한 계획수립 및 시행 ▷택시이용 비용지원과 지원중단·환수조치 규정 ▷행정기관 및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명시돼 있다. 이 의원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아를 동반한 이동은 부모에게 상당한 육체적·정신적 부담이 된다”며 “이는 곧 부모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를 제약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아 부모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가 부모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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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도의원, 소상공인 지원 관련 조례안 2개 상임위 통과
- 충남도 소상공인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배달종사자 안전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남도의회 이용국(사진)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배달종사자 안전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각각 제359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증가하는 온라인 쇼핑과 배달 산업의 활성화에 대응해, 도내 소상공인이 공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달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배달플랫폼’의 명확한 정의 규정으로, 충남도 지원사업이 민간 플랫폼과 혼용되지 않고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명시했다. 또한 공공배달플랫폼 운영·활성화 지원의 법적 근거 확립으로 실질적인 예산 투입과 제도적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이 의원은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공공배달플랫폼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는 지역 내 소비와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계기로 이어지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배달종사자 안전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내 배달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목적으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달종사자의 안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배달사업체 및 종사자의 책무 ▷근무실태 조사 및 개선계획 수립·시행 ▷안전 장비 및 보호 장구 지원 ▷휴식공간 제공 및 개선 등 예산 범위 내 지원사업 등을 명시하고 있다. 특히 매년 도내 배달종사자의 근무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해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의원은 “배달종사자들은 매일 복잡하고 위험한 도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각종 사고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배달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배달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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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의원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강력 대응 필요”
- 5년여 걸쳐 1820회 반복된 환경범죄 기업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대책필요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은 ‘서산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사건’과 관련, 기업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충남도 차원의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10일 제3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현대오일뱅크는 2017년부터 5년 넘게 페놀을 포함한 폐수를 기화 방식으로 대기 중에 유출하고, 일부는 방지시설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회사를 통해 불법 배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정부지검 수사에 따르면, 무려 1,971일 동안 1,820회 반복된 범죄행위는 단순히 위법을 넘어선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환경범죄”라며, “맹독성 물질인 페놀류가 충남 하늘과 땅에 뿌려졌다는 점에서, 그 피해는 결코 가볍지 않다”고 강조했다. 2021년 공익제보를 통해 드러난 이 사건은 지난 2월 1심 판결에서 피고인 5명에게 실형이 선고되고 법정 구속된 바 있다. 김 의원은 환경부의 소극적 대응도 문제 삼았다. “환경부는 사건 발생 후 현대오일뱅크에 1,509억 원의 과징금을 사전 통지했으나, 아직까지 실제 부과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지연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권과 환경권을 경시하는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충남도의 대응에 대해서도 “폐수 배관 철거 명령은 필요한 조치였으나, 불법행위가 수년간 지속되는 동안 도는 관할 관청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업장이 환경부로 이관된 이후, 충남도와 서산시 모두 “우리 땅에서 벌어진 일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우선 환경부가 1,509억 원의 과징금을 조속히 부과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산시민을 위한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충남도와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협력체’를 구성하여, 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환경부로 이관된 대형 사업장에 대해서도 도가 일정 부분 관리 권한을 되찾아 오고, 그에 걸맞은 감독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 의원은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말은 맞지만, 지역민이 죽어가며 기업만 살아서는 공존할 수 없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윤만이 아닌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책임을 최우선에 두는 새로운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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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의원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강력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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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의원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통학권 보장해야”
- 법개정, 교육청 주도 통학 지원 가능 핑계 없는 통합시스템 구축 당부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 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충남도 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한 통학버스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용국 의원은 “한 명의 도의원이기 전에 충남의 아이들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우리는 학생 수가 적다, 예산이 부족하다는 행정 논리로 일부 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방치하고 외면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교육청은 434개교에 586대의 통학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71%에 달하는 416대가 임차차량이다. 연간 200억 원이 넘는 임차비가 기타 운영비로 교부되었음에도, 통학 차량 운영이 소규모 학교의 비효율 문제와 행정업무 부담, 교육지원청의 자율성 저해라는 한계에 부딪혀왔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8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돼 교육감과 교육장이 통학버스를 직접 운영해 인접 학교 학생들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제는 핑계가 없다. 예산이 학생 수가 아니라 교육의 형평성과 안전에 맞게 집행돼야 하며, 교육청이 책임지고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통학 지원은 시혜(施惠)가 아닌 학생들의 당연한 권리이자 최소한의 복지”라며 “도시와 농촌,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바뀐 법은 시작일 뿐이며, 지금부터가 진짜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이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히 실행하고, 행정 편의가 아닌 학생들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교육감에게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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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의원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통학권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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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을 딛고 오다
- 신문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충청북도 진천을 다녀왔습니다. 서산타임즈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운영위원회, 지역기자회, 시니어 기자들의 화합대회였습니다. 서산타임즈의 초청으로 필자도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진천은 이미 2년 전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꼭 새로운 곳만 가는 건 아닙니다. 여행 목적지도 중요하나 누구와 함께 하느냐도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신문사에 도착하니 이미 여러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낯이 익은 분들도 있지만,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7시 반, 관광버스는 이들을 태우고 충북 진천을 향해 떠났습니다. 진천 농다리 생태문화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시계를 보니 9시 30분이었습니다. 2년 동안 참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건 인공폭포였습니다. ‘생거진천’이라 쓴 글자 밑으로 하얀 물줄기가 비단 폭처럼 펼쳐져 물보라를 일으키며 햇빛에 반짝였습니다. 농다리 옆에 부교도 보였습니다.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농다리를 건너 용고개를 넘어 초평호로 향했습니다. 호수 위로 출렁다리가 보였습니다. 2년 전에는 없던 다리였습니다. 호수 주위로 데크로 만든 올레길 생겼습니다.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작년 2024년 5월에 출렁다리와 함께 만들어졌으며 농다리를 중심으로 4.8 Km 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일행을 뒤로하고 나 혼자 빠른 걸음으로 걸었습니다. 그래야 정해진 시간에 더 많이 보고 생각하고 사진을 남기려는 욕심에서였습니다. 아니 또 다른 목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운동도 겸하고 싶어서였기 때문입니다. 초롱길 데크 길을 걸어가는 중간중간에 휴식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팻말에 ‘힘내세요’라고 쓰여있고 또 다른 팻말에는 ‘많이 힘들었구나’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삶에 지쳐 비틀거리는 서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로 달래주는 뜻이라 생각했습니다. 미르 309 출렁다리에 올랐습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풍경은 말 그대로 환상적이었습니다. 무성한 녹음이 호수에 잠겨있고 하늘까지 초록으로 물들어 호수 위에 떠 있습니다. 물도 푸르고, 나무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렀습니다. 생명은 초록입니다. 청춘의 색깔은 푸르름입니다. 힘이 솟았습니다. 보이는 동서남북의 풍경을 모조리 사진에 담았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기왕에 있던 생거진천하늘다리를 또 건넜습니다. 하늘다리에 ‘진천을 딛고 있다’란 글이 보였습니다. 나무 사이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마치 꿈속을 걷는 듯했습니다. 새소리, 바람 소리, 게다가 찰싹거리는 잔물결 소리는 세상에 어떤 음악으로도 흉내 낼 수 없는 화음이었습니다. 올레길을 걷다 보니 휴식처에 진천에 얽힌 전설이 걸려있었습니다. 시간이 넉넉한 듯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용인 땅과 진천 땅에 생년월일시와 추석천이라는 이름도 똑같은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죽을 때가 되어 저승사자가 왔는데 진천 땅의 추석천을 데려갔습니다. 알고 보니 용인 땅 추석천이 대상자였습니다. 하늘에서 풀려난 진천의 추석천이 급히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벌써 자기의 시신이 묻힌 후였다고 합니다. 진천 추석천 혼백은 급히 용인으로 달려가 죽은 추석천의 몸으로 들어가 생환했습니다. 추석천은 진천 자기집에 갔습니다. 살아서 돌아왔다고 해보았지만, 얼굴 생김새부터 골격까지 전혀 닮지 않은 사람이 자기가 추석천이라고 우겨 결국 고을 원님에게 갔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은 원님은 조상의 내력과 가족 이름, 전답 규모까지 소상히 알고 있는 추석천의 말을 옳게 여겨 앞으로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할 것을 판결했다고 합니다. 재미있게 읽고 입속으로 생거세상(生居世上) 사거천국(死居天國)이라 중얼거리며 다시 걸었습니다. 곧이어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이 보였습니다. 고개를 넘어 농다리를 건너와 보니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행을 기다리면서 전에 와서 지었던 ‘진천 농다리’라는 시를 소환했습니다. ‘농다리라니?/農다리일까?/Long다리일까?/아니, 아니/삼태기(籠)다리였네//천여 년 전/ 임장군이 놓았다는데/진천 땅에는/돌다리마저 문화제가 되었네//어느 곳엔들/세금천 같은 내(川)가/ 찾아보면 없을까?/어느 곳엔들/그런 큰 바윗덩이/ 찾아보면 없을까?//진천 농다리/두드리며, 두드리며/걷다가 묻다가/문화 창출은/찾고, 두드리는 자에게만/보인다는 답을 얻었네’ 우리 서산에는 자랑스러운 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상이 있고, 해미 읍성도 있습니다. 다만, 진천에는 우리 서산이 가지지 못한 문학관, 박물관이 있습니다. 조명희 문학관이 있고 충북 학생 교육 문학관이 있습니다. 이상설 기념관이 있는가 하면 진천 종 박물관이 있습니다. 머지않아 우리 고장에도 이런 문학관이나 박물관이 세워질 것입니다. 농다리를 오가면서 문화 창출은 두드리는 자에게만 열린다는 걸 느꼈습니다. 함께 한 서산타임즈의 관계자들과 동행하면서 이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서산타임즈가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초창기부터 이병렬 대표와 함께한 이들로부터 최근에 합류한 이들까지 하나같이 소명 의식과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성경에도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서로 협조하고 아낌없이 봉사하는 모습에서 서산타임즈의 밝은 미래를 보는 듯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아침에 일행 중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을 되뇌어봅니다. “오늘이 내 생애 최고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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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나눔 실천 우수 도지사 기관 표창
- 서산시는 지난 26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눔 실천 유공기관 선정은 2024년 연중 모금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 인구 1인당 총모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서산시는 2024년 연중 모금액 36억 원을 모금해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도 받았다. 시는 관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서산시 기관표창과 함께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부호 씨가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홍순광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 단체 등 모든 구성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이 그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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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나눔 실천 우수 도지사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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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국장 박경환, 복지문화국장 한명동, 건설교통국장 신철호
- 서산시가 7월 1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4급 승 진 3명 등 승진 인사 63명, 전보 220명 등 280여명이다. 국장급인 4급에는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이 경제산업국장,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이 복지문화국장, 신철호 주택과장이 건설교통국장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시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7월 1일자로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국장급 3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각 국 내, 내부 승진자를 배치했다. 또한 방송홍보와 문화유산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는 전문경력관과 학예연구사에게 보직을 부여하여 조직 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소수 직렬 공무원의 사기 진작도 도모했다. 아울러 공공건축 분야 전문성과 추진력 제고를 위해 공공건축팀을 ‘공공건축기획팀’과 ‘공공건축사업팀‘으로 분리하는 등 소규모 조직개편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인사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최종 점검함은 물론, 안정적인 사업 마무리와 시정의 연속성과 조직 내실화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진영이 짜여진 만큼 직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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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국장 박경환, 복지문화국장 한명동, 건설교통국장 신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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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유공 기관·단체·시민 표창
- 서산시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단체, 시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환경보전에 기여한 3개 기관·단체와 개인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패는 서산의료원 장례사업팀, 대산읍 새마을부녀회,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3개 기관·단체와 환경보전에 기여한 문창성 씨, 이순분 씨, 김성재 학생, 이진아 학생, 김우진 학생 등이 수상했다. 서산의료원 장례사업팀은 2020년부터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운영하기 위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을 적극 실천, 환경보전에 노력해 왔다. 대산읍 새마을부녀회와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 등 농촌쓰레기 처리를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자원 순환에 기여했다. 문창선 씨는 클린하우스 불법투기 감시, 장기간 적체 쓰레기 해소에 앞장섰으며, 이순분 씨는 관내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왔다. 고북초 3학년 김성재 학생, 팔봉중 3학년 이진아 학생, 해미중 김우진 학생은 환경보호 실천 모범 학생으로서 이번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로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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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유공 기관·단체·시민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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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산시 15개 읍면동 중 6곳만 승리
- 이재명 대통령은 6.3 대선에서 서산시 15개 읍면동 가운데 6곳에서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서산에서 이 대통령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인 곳은 성연면(56.89%)이다. 김문수 후보(31.69%)를 25.20%p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후보는 대산읍(50.98%)과 석남동(50.71%)에서도 50%를 넘는 득표율을 보였다. 이 후보가 앞선 이들 지역은 젊은 유권자가 밀집해 전통적으로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이번에도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부춘동(48.32%)과 수석동(48.19%)에서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지곡면에서는 3.57%p로 접전 양상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론 신승했다. 하지만 인지, 부석, 팔봉, 음암, 운산, 해미, 고북과 동문 1·2동에서는 김 후보가 앞서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임을 확인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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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산시 15개 읍면동 중 6곳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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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침묵’
-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되면서, 방송3사 출구 조사가 발표되자 민주당과 국민의힘 표정이 엇갈렸다.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8시 민주당 이재명 51.7%, 국민의힘 김문수 39.3%, 개혁신당 이준석 7.7%, 민주노동당 권영국 1.3%의 출구 조사를 발표했다. 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 간의 차이는 12.4%p다.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민주당 서산태안 선거 사무소에 모여 있던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환호했다. 반면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모두 말문을 잃은 채 침묵에 빠졌다. 예상보다 큰 격차에 충격을 받은 듯 일부에서는 고개를 숙인 채 자리에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몇몇은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결과를 확인했지만, 서로 말을 잇지 못한 채 무거운 침묵이 이어졌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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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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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유권자에 감사”
-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위원장 조한기)는 4일 6.3대선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관련 논평을 통해 “헌정질서 회복, 내란세력 청산, 국민통합, 민생회복을 통한 실사구시의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한기 위원장 명의의 논평은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주신 시민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특히 선거기간 동안 밤낮없이 헌신하신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내란세력의 종식과 민주 헌정질서 회복 ▷민생경제의 복구 ▷공정한 사회 실현 ▷지역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삼고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계속된 논평은 “서산과 태안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고,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이 이뤄지도록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손잡고 통합과 회복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한기 위원장은 “서산과 태안의 더 큰 도약, 민주주의의 회복, 민생의 재건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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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유권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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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기울어진 운동장서 김문수 선전”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이번 대선을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평가하며 김문수 후보가 선전했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전한 김문수 후보도 고생 많았다”며 “국민의 선택은 끝났지만, 김 후보와 자유우파를 지지한 1,400여만 명의 국민이 있다는 걸 명심하자”고 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선거기간 한 약속을 온 국민이 지켜볼 것이다. 반쪽짜리 실패한 대통령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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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
- 이재명 49.42%, 김문수 41.15% 2,891,874표 차이로 꺽고 당선 서산 표심도 48.11% 대 42.82%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이번 조기 대선이 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리면서 보수 정부 3년 만에 정권이 교체, 제4기 민주정부가 출범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1728만 7513표(득표율 49.42%)를 얻어, 1439만 5639표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득표율 41.15%)를 8.27%p 차로 앞서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충남에서도 이 후보는 66만 1316표(득표율 47.68%)를 기록, 60만 108표(득표율 43.26%)를 얻은 김 후보를 4.42%p차로 앞섰다. 도내 15개 시·군 중 이 후보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논산, 계룡 등 인구가 밀집된 시 지역에서 앞섰다. 반면 김 후보는 공주, 보령, 태안, 금산, 부여, 서천, 홍성, 청양, 예산 등 9개 시군에서 앞섰다. 서산지역 읍면동별 득표율을 표면 이재명 후보는 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6개 읍면동에서 앞섰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79.4%, 충남은 76.0%로 집계됐다. 전국과 충남지역 투표율은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이다. 한편 서산지역 투표율은 선거인수 14만8454명 가운데 11만1724명이 투표해 7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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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
- 서산타임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30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으로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봄 소풍을 다녀왔다. 봄 소풍에 나선 시니어기자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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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농다리 일원서 화합 다진 서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