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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소방서, 여름철 불청객 ‘벌’ 쏘임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는 최근 긴 장마가 지나고 등산ㆍ휴양 등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벌 쏘임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벌 쏘임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 발생 시‘과민성 쇼크’로 마비 또는 호흡곤란 증상, 심하면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스프레이 종류 자제, 어두운색 보다는 흰색계열 긴팔의상 착용,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춘 후 천천히 이동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부어오른 부위에 신용카드로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하고,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되며 비눗물로 깨끗이 씻고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거나 119에 신고하여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했을 때에는 행동에 조심하여 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등에 신고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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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갈산동 주민들 “장례식장 결사반대”
    서산종합운동장 인근의 마을 입구에 장례식장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반대 현수막을 내걸며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A씨가 갈산동 서산종합운동장 앞에 지상 3층(대지면적 5850㎡, 연면적 1818㎡, 건축면적 687㎡) 규모의 장례식장을 짓겠다며 시 관련부서에 건축허가신청서를 냈다. 시는 A씨가 제출한 건축허가신청서를 접수 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법을 검토한 결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 내달 4일까지 A씨에게 보완을 요구한 상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갈산동 주민들은 ‘종합운동장 정문 앞에 장례식장이 웬말이냐’고 적힌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300여 명의 주민 서명이 담긴 반대 의견서를 시에 제출하는 등 반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부춘동통장단협의회도 장례식장 예정지 앞 등에 반대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들의 뜻에 동참하고 있다. 한 주민은 “장례식장 조성 예정지는 체육시설인 서산종합운동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장례식장의 특성상 주민들의 주거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게 때문에 반대를 하고 있다”며 “개인의 사익을 위해서 청정마을을 내줄 수는 없다”고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관련 시 한 관계자는 “장례식장이 기피 시설이다 보니 현재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종적으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이 장례식장의 건축허가에 대한 가부가 결정되게 되는데, 주민들의 민원 사항도 가부 결정에 고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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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8-18
  • 서산시,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호응
    서산시가 건축 인허가와 관련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가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는 건축, 개발, 도로, 국공유지 등 시 자체 처리 민원에 대해 사전 예약 후 담당자 및 팀장과 상담하는 시스템으로 건축허가과를 방문하거나 전화(☎660-3059)와 팩스로도 예약할 수 있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진행되며, 담당자가 민원 관련부서 검토를 거친 후 상담실에서 하거나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기도 한다. 시는 이 예약제가 민원인들이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를 찾거나 동일 민원으로 재방문 하는 등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상담사항에 대한 사전 협의로 건축 인허가 접수 시 민원처리기간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철호 건축허가과장은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본격 시행으로 민원인 맞춤 상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건축 인허가 처리 민원 서비스 시민 만족도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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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서산시보건소, 20일부터 코로나19 손실 보상 접수
    서산시는 오는 20일부터 서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 청구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사업장이 폐쇄되거나 업무정지 또는 소독 명령을 받고 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이로 인한 영업손실을 보상하는 것이다. 대상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폐쇄ㆍ업무정지ㆍ소독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요양기관(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이며, 각 대상 기관에 별도 안내문을 발송한다. 접수된 서류는 보건소에서 검토 후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을 통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심사를 요청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사)한국손해사정사회 등의 전문기관에 손실보상금을 산정 의뢰해 산정이 완료된 손실보상금은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정부가 직접 청구인에게 지급하며 손실보상청구 후 3개월 이내 지급 될 예정이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의료기관, 약국, 일반 영업장 등의 손실 보상을 위해 심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피해 입은 기관은 청구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에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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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서산시보건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온라인으로 접수
    서산시보건소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난임 시술 전에 정부24 사이트에서 진단서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는 문자알림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결정서도 정부24에서 출력할 수 있다. 박상례 건강증진과장은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을 위해 온라인 신청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된 만큼 많은 문의와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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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서산시청 카누팀, 백마강배 전국대회 금2, 은1
    서산시청 카누팀(감독 박민호)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16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시에 따르면 첫날 열린 C-2 200m에서 신동진ㆍ나재영 선수가 40.795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다음날 진행된 C-2 1,000m에서는 은메달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열린 C-2 500m에서도 이들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박민호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앞으로 열릴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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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서산문화재단 임원 12명 임명장 수여
    서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규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서산문화재단 비상임 이사, 비상임 감사 등 임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대표이사와 비상임 이사ㆍ감사는 지방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공기업 인사운영기준에 의거 서류심사와 면접 등 3차에 걸친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심의과정을 거쳐 배수 추천된 후보자 중 최종 선발과정을 거쳐 지난 5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임원은 대표이사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비상임 이사에 김가연, 김면수, 김수란, 서승희, 오영미, 유소정, 정태궁, 최건, 편세환, 한용상 씨 등 10명이며, 비상임 감사는 이강수씨다. 맹정호 시장은 당연직으로 이사장을 맡는다.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인 맹정호 시장은 “12월에 서산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지역문화의 방향키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최종 재단설립까지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앞으로 시 문화ㆍ예술발전에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선 대표이사는 "서산문화재단을 통해 새문화를 창조하여 행복한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우리 서산의 문화를 발굴하고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초기에는 서산창작예술촌과 서산생활문화센터 등 문화시설 운영과 서산해미읍성축제, 안견문화제 등 문화행사를 전담한다. 이후 서산시 문화ㆍ예술의 방향 제시 및 지역 특색에 맞는 선도적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7월 공모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시가 12월 문화예비도시로 선정되면, 2021년 최종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예비 사업 추진 및 연구 등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직원채용, 법인설립허가와 법인등기 등 절차가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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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8-18
  • 서산시인회, 출향인 단체 ‘시인&서산’ 기탁
    서산시인회(회장 박만진)는 고향 서산을 알리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최근 발간한 제3 공저시집‘시인&서산’을 출향인 단체에 전달했다. 지난 16일 서산타임즈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박만진 회장을 비롯해 서산타임즈 부사장인 김가연 시인, 수진 시인, 황희영 시인과 재경서산시향우회 김남형 사무총장과 김승희 국장, 재인천서산시민회 최봉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시집 전달식은 서산시인회가 서산타임즈와 협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재경서산시향우회에 130권, 재인천서산시민회에 70권 등 20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전달했다. 박만진 회장은 “이번 공저시집에는 9명의 서산시인 각자가 고향 서산의 다양한 소재를 시로 표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출향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아울러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김남형ㆍ최봉수 사무총장은 “과분한 선물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서산시인회의 의미 있는 책 선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출향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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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0-08-18
  • “국가적 비상시국 감안, 본연의 의정활동 매진”
    서산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현재를 국가적 비상시국이라며 의원 본연의 충실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함에 따라 후반기 원 구성을 두고 불거진 더불어민주당과의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6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원구성을 힘으로 밀어붙여 주요 자리를 독식했다”고 주장하며 의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당 논리를 떠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성품 문제를 개선토록 하고, 최근 불거진 유충 수돗물 사건을 우려해 보령댐 정수장을 방문하여 정수과정의 점검과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폭우로 인한 수해현장을 점검하며 민생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들 의원들은 오는 9월 1일 예정인 의원정책간담회에도 참석해 민생관련 조례안을 심사하고 집행부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등 대승적인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장갑순 의원은 “2개월이 다되도록 후반기 원구성으로 인해 일어난 여러 잡음들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상호 소통하고 민주적이며 상생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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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8-17
  • 맹 시장 “심각한 상황, 대면 모임 자제 당부”
    맹정호 시장은 서산에서 3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매우 심각하게 판단하고 대처 중”이라며 “선제적으로 공공시설을 폐쇄했고,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을 확대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시민들에게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대면 모임을 자제하고 행동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맹 시장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에서 무증상 상태로 입국한 30대 여성이 4일 어머니가 운전한 차량으로 남편과 함께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해제 하루를 앞둔 16일 어머니가 운전한 차량으로 남편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의뢰 결과 17일 0시 30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밀접접촉자는 모두 12명으로 관내 거주자 4명, 관외 거주자 8명이다. 관내 접촉자는 확진자의 배우자와 부모, 지인 1명이며, 배우자는 16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받았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0-08-17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09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동문2동, 불법 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UP!
    동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을 제거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제거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안전한 주민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을 정비할 예정이다.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4-02-14
  • 섬마을(주)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세트 기탁
    부석면에서는 지난 8일 섬마을(주)(대표 유명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130가구에 부석면 직원들과 이장들을 통해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3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1-31
  •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김만석 신임 회장 선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만석(간월도리)씨가 선출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소장 김종길)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만석(간월도리), 수석부회장 이충구(마룡리), 부회장 안도봉(간월도리)·배태영(창리), 감사 이관로(마룡리)·김현진(창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석 회장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로 선출된 위원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생태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1-21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유용철 협의회장 선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유용철 지산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용철 이장단 협의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부석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석을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1-10
  • 동문 코아루아파트,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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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19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과 송진식 석남동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그리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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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전남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가졌다. 김기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 등 총 18명은 먼저 3~4일 이틀간 목포지역 우수 관광시설을 견학했으며, 스토리아이티 곽현수 대표로부터 디지털 정책 추진 현황 등 ‘생성형 AI(chat GPT)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강사협회 고해성 대표로부터 ‘소통과 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건소위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 및 미래 비전 토의를 가졌다. 이어 5일에는 신안군을 방문해 섬마을 등을 견학하고 현장 설명을 들으며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용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 제12대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시간으로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홍예공원 활성화에 활용하는 등 충남도 발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충남도의 섬 지역·연안과 해안지역에 지속 가능한 관광 및 휴식 공간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특히 트렌드에 맞게 차박이나 캠핑 공간으로 가꿔 휴양·휴식을 고려한 관광정책 개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4
  • 도내 4개 의료원 지역거점병원화 정책연구 돌입
    충남도의회가 충남 4개 의료원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필수공공의료 역할 강화 등 지역거점병원화 추진 방안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충남도의회 ‘충남 지역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은 4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4개 의료원의 공공성 및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역할 수행 및 육성 방안과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경모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의료원 방수현 총무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은영 부단장, 홍성의료원 양현용 노조 지부장, 충남도 보건정책과 김홍집 과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연구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양경모 의원은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필수 의료가 붕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충남 4개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갖추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4개 의료원의 역량을 서울·수도권 대형병원 못지않은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 전달체계 구축까지도 연구하는 등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4
  • 이연희 의원,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 조례개정안 대표발의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사진·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한센병 관리사업에 관한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 ‘한센사업 현황 및 주요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센사업대상자는 2022년말 기준 총 8,109명이며 그 중 27%가 정도가 치료·재활·자활 등을 위해 정착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 내에는 총 두 곳의 한센인 정착농원이 있으며, 충청권에 거주하는 한센인은 전체의 8%인 642명이다. 이연희 의원은 “한센인 정착마을에 거주하는 한센인 평균연령이 79세가 넘고, 80세 이상 비율이 50% 이상”이라며 “고령의 정착마을 거주민들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은 물론 방치된 빈집, 빈 축사 및 축산 악취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건강문제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어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례 개정안과 관련 “지난 2023년 관련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을 담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도에 거주하는 한센인들에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루어져 한센인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6-04
  • 충남도의회, 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사진·태안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보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애국과 보훈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이익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이념이 규정됐으며, 보훈 교육의 기본계획 및 관련 사업 추진과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픈 역사 속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기억해 보훈 의식 함양에 이바지되길 기대한다”며 “보훈 교육이 미래 방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3
  • 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사진·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바이오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시행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전망을 볼 때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남도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소재대량생산 플랜트, 산업화 지원센터 등 단계별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3
  • 충남도의회, 학생도박 예방·치유 개정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사진·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 수는 2013년 14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박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도박 중독학생 수는 점점 늘어남에 따라 도박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박 중독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 조례안은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 설치 및 실태조사, 도박 예방·근절 문화 조성 및 관련 사업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개인의 도박 중독 및 피해로 끝나지 않는 무서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업 중단이나 학교폭력, 절도, 사기와 같은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 경험 학생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전문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도박 경험을 예방하고 도박 중독 학생 치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나쁜 어른들의 불법 행위에 노출된 학생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3
  • 충남도의회, 교직원 인권 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교직원의 인격권을 지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갑질 등의 근절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행위 피해 예방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갑질 등의 사건 신고 및 처리 절차, 신고자와 피해자 보호 조치를 교직원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도록 규정했다. 갑질 등의 피해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피해 신고의 접수 및 처리, 중복접수, 행위자 등에 대한 조치 내용도 명시했다. 갑질·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신고자 등의 비밀보장 및 보호, 보복행위 신고, 신고자가 거짓 신고한 경우의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규정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사례조사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편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2
  •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운영지원 연구
    충남도의회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희신)은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인정제도 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백진숙 소장(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손석현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 원광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양기근 교수, 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 백진숙 소장,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이효진 회장,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회장, 충청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용배 회장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윤희신 의원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중요한 단체”라며 “연구모임을 통해 조직의 인정제도 개선 방안과 구성원의 고령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단순한 자원봉사 단체의 개념을 넘어 민간 재난관리 조직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31
  • 충남 경제 책임질 미래산업 발굴 연구 돌입
    충남의 미래를 이끌 먹거리 산업과 충남도의 지원사업 등을 발굴하고, 해당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충남도의회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장헌)’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충남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자동차와 자율주행, 바이오 산업 등 충남의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분야별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총 14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토론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충남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산업을 선정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 미래산업 육성 동향 및 사례 분석, 충남 주력산업 조사·분석을 비롯하여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토론회, 국내 산업별 혁신기관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다양한 방면의 연구를 통해 충남 미래산업 선정 및 육성 방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여 충남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30
  • 정부 연구기관‘미래항공연구센터’…태안에 들어선다
    도,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업무협약 2031년까지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 무인기 등 미래항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부 연구기관이 오는 2031년 태안에 조성된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함께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도와 태안군은 신속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ADD는 미래항공연구센터 등 관련 연구 인프라가 신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련 기업이 지역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미래항공연구센터 등 연구 시설이 조기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확보와 산업 여건 조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항공연구센터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 원을 투입해 태안 천수만 B지구 일원에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ADD는 전국에 분산된 무인기 연구개발 시설을 집적해 무인기 등 항공 분야 종합 연구·시험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한국국방연구원 주관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충남도 등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비를 내년 정부예산 안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도는 무인기 수요가 급증하며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항공연구센터가 항공 관련 기업을 도내로 끌어들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항공은 다른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고, 노동 집약적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래항공연구센터는 천수만 B지구 부남호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구축 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를 통해 천수만 일원에 첨단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센터 건립 후 대기업과 하청업체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맞물려 들어와 관광, 농수산업, 화력발전이 전부였던 태안이 대한민국 미래 항공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2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태안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았다. 태안의 오늘은 지방 소도시이지만, 내일은 미래 첨단산업도시”라며 “충남은 미래항공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항공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될 수 있도록 첨단 미래항공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서산 특구에서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구축 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토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시군소식
    2024-05-29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사회복지 유공 표창ㆍ서산사회복지대상 시상식
    서산시와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백종신)는 11일 서산문화원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및 제6회 서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념식을 연기하고 행사를 축소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 22명이 각각 서산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제6회 서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한화토탈 사회공헌위원회(공로부문), 여성행복시대 서산본부(봉사부문), 서산시건강가정ㆍ다문화지원센터(실천부문)가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종신 회장은 “각 분야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수상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복지는 우리 사회의 디딤돌이자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11-11
  • 서산해미읍성축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서산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4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축제유형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이다. 올해 9개 분야에 30여 개 축제가 참여했으며, 엄정한 심사 끝에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축제유형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2015년부터 6회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해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국내 유일의 병영체험축제로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관아체험, 장터체험, 형틀체험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는 특별히 병영체험 외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서산 특산품 먹거리 제공 및 충남도 요리 경연대회 유치 등을 통해 23만여 시민들이 몰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2021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됐으며, 내년에는 서산해미읍성이 축성된 지 6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10-26
  • 금박골 정보화마을, 정보화 마을 평가 전국 최우수
    지곡면 환성1리 금박골 정보화마을(위원장 김동섭)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291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 공동체 활성화, 지역 경쟁력 강화, 주민활성화의지 등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금박골 정보화마을이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또 대산읍 운산5리 회포마을은 선도마을(상위 20곳)에 포함되며 서산시 정보화마을 2곳 모두가 최상위 그룹에 포함됐다. 금박골 정보화마을은 정보센터(교육ㆍ회의)를 운영해 주민 스스로, 간척지에서 생산한 쌀과 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온ㆍ오프라인으로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수확,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홍보 및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주도 활동을 추진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국단위 평가에서 2연속 최우수를 받은 것으로 마을주민들의 주도적인 정보화 활동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마을을 다양하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2020-10-14
  •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 자랑스런 충남인상 수상
    (주)도원이엔씨 성우종(66) 대표가 ‘2020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성 대표는 지난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5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로부터 ‘자랑스런 충남인상’상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성 대표는 충남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매년 3억 원을 기부해 지난해까지 총 24억 원을 기부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 학생,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비롯해 형편이 어려운 기초수급자ㆍ저소득 장애인들의 합동결혼식 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10-07
  • 서산시, 나눔 실천 유공 최우수기관 표창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나눔캠페인 도내1위 영예 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기관 표창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공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열지 않고 표창패를 전수했다. 이번 나눔 실천 유공기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진행한 희망2020나눔캠페인 실적과 2019년 연중 모금실적을 전년대비 증가율과 인구 1인당 평균모금액, 일반모금액 비율의 비중을 합산해 선정됐다. 시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21억 2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등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나눔 실천에 앞장선 단체 2곳과 개인 3명도 표창을 받았다. 2017년부터 쌀 7,300kg을 기부한 운산면농업경영인회(회장 김학수)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18년 동안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을 지원한 수석사랑회(회장 송옥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한 성연면 강애화, 음암면 심걸섭, 동문2동 지연숙 씨가 각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09-29
  •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우수 수행기관 선정
    서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이 ‘2019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공익활동형 부문에서, 서산시니어클럽은 시장형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각각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경로당 도우미, 노노케어 등 8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전년도 대비 130명이 늘어난 1,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신권범)은 스쿨존 교통지킴이, 시니어인지활동지원 등 18개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양질의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09-14
  • 서산시, 양성평등 유공시민 16명 등 표창
    서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개인 16명, 단체 1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양성평등 유공표창은 여권신장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산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를 시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대회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표창 수상자를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만 시상식에 참여토록 했다. 이날 표창은 서산시장 표창 10명,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 3명, 성일종 국회의원 표창 3명 등 16명이며, 단체 표창은 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가 수상했다. 이윤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대회 행사는 취소됐지만 유공자 표창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여성단체회원들이 더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여성단체회원들께서 지속해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성차별 없이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09-11
  • [인사] 서산시 5급 승진심사 의결자 발표
    서산시가 27일 올해 하반기 5급 및 지도관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의결자 명단 ▲박상열(대외협력팀장) 행정사무관 ▲김선수(지역경제팀장) 행정사무관 ▲박희명(녹지관리팀장) 녹지사무관 ▲조완호(문화예술팀장) 행정사무관 ▲오은정(주민자치팀장) 행정사무관 ▲정동호(경리팀장) 행정사무관 ▲김갑식(농업지원팀장) 농촌지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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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2020-08-27
  • [인사] 충남지방경찰청
    ◇지방청 과장급 ▲청문감사담당관 이선우(승진) ▲경무과장 이미경(승진) ▲정보화장비과장 김기종 ▲보안과장 박종혁 ▲생활안전과장 김용웅(승진) ▲112종합상황실장 이만형 ▲형사과장 정활채(승진) ◇경찰서장 ▲천안서북서장 김의옥 ▲아산서장 고재권 ▲논산서장 민윤기(승진) ▲보령서장 홍완선 ▲홍성서장 조대현 ▲금산서장 이연형(승진) ▲태안서장 황정인(승진) ◇치안지도관ㆍ교육(총경) ▲치안지도관 김창영(승진) ▲경무과 대기 이안복 ▲경무과 대기 장동찬
    • 라이프
    • 인사
    2020-08-15
  • 신임 충남지방경찰청장에 이철구 치안감
    제32대 충남지방경찰청장에 이철구(55ㆍ사진) 치안감이 부임한다.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일 발표한 경찰청 인사에서 서천 출신의 이철구 경찰청 경비국장이 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 발령 받았다. 정통 형사 출신인 이 신임 청장은 대전지역 일선 경찰서 형사팀ㆍ과장, 대전지방청 강력팀장을 거치면서 굵직한 사건을 맡아 해결했다. 또 지방청 사상 첫 총경 출신 홍보담당관을 맡아 언론계와도 광범위한 인맥을 맺고 있다. 형사 출신답지 않게 온화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로 호감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 동산고와 경찰대(4기), 배재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충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종합학교 건설단장,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 서울지방경찰청 남대문경찰서장, 전남지방경찰청 제2부장, 주일본 한국대사관 외사협력관, 경찰청 수사제도개편단장ㆍ수사기획관ㆍ사이버안전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이동한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0-08-05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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