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서산교육지원청,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다양한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특수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1일 카페 운영(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 점자 찍기 및 점자키링 만들기, 케인(흰 지팡이) 체험하기, 장애인의 날 프레임을 활용한 인생 네 컷 사진 찍기 등 장애학생들의 사회 통합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슬로건처럼 우리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나아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22
  • 해외탐방 나선 장애인들 “불편 느끼지 못했어요”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장애인과 가족 20명이 일본으로 가족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평소 중증장애로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성인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해외여행을 통해 문화탐방은 물론 다른 나라의 편의시설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와 요코하마를 둘러보는 일정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가족들은 관동 대지진 후 국제여객터미널로 사용되는 오산바시, 도쿄의 가장 오래 된 사찰 아사쿠사 관음사와 역사 깊은 상가거리 나카미세, 도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트리 등을 관람하며 일본의 편의시설을 체험했다. 한 장애인 가족은 “나리타공항에서부터 휠체어 이용자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배려를 받을 수 있었으며 탐방하는 내내 턱이나 계단으로 불편을 느끼지 않았던 것이 인상 깊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해외 첫 여행으로 도쿄에서 전철을 이용 해 보고 싶었다는 유모 씨는 전철 이용 후 “너무 좋았어요”라고 했다. 이상복 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해외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고 느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기회를 더 자주 만들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함께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처럼 지역 장애인들의 꿈을 함께 이루어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4-22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워크숍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한도현)는 지난 18~19일 양일간 보령시와 예산군 일원에서 서산시 자원봉사 단체대표와 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를 선도하는 봉사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통해 서산시 자원봉사의 도약과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그리고 자원봉사센터 업무를 관장하는 이기영 시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워크숍은 참석자들이 각자 소속된 봉사단체와 간략한 자기소개가 끝난 후 지난 2월 서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의 성공 스토리와 삶 속에 녹아있는 봉사활동에 대한 강의와 ‘해뜨는 서산, 달라지는 서산, 도약하고 살맛나는 서산’이란 주제로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특강과 워크숍 참석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 및 지역 문화탐방으로 진행됐다. 이경구 센터장은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봉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끌어 주시는 봉사단체 대표 및 봉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인정 넘치고 살맛나는 서산을 만드는데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4-21
  • 서산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모집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8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 정착과 관계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하며,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소는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 영업소는 우편 및 소방서 방문을 통하여 신청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041-689-0275)로 문의하면 된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19
  • 서산문화재단, 이원승 박사 초청 특별강연회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원승 박사를 초청하여 ‘해미읍성의 호국·관광 명소화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원승 박사는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 기념 저서 ‘조선의 영웅호걸과 부국강병 인터뷰’의 저자로, KBS 1TV ‘당신이 몰랐던 해미읍성’다큐에 자문·출연하였던 전문가다. 이 박사는 2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를 통해 해미읍성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업적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해미읍성 및 축제 관계자, 지역리더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며 해미읍성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해미읍성축제 주관 기관으로서 이원승 박사 초청 특별강연은 서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해미읍성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올해 10월에 열릴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문화
    2024-04-19
  • 한서대, AI 작곡 공모전…정혜교 학생 대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개교 32주년 기념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실용음악과 정혜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총장님 작사. 제자들 작곡, AI 작곡 공모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예선에 무려 1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17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서대 실용음악과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공모전은 함기선 총장이 작사한 50여 편의 시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곡씩을 자유롭게 선정, AI를 이용해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작곡한 노래에 맞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VR영상을 제작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지난 18일 자악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렬린 본선대회에서는 17개 팀이 공들여 만든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은 ‘진달래 연가’를 주제로 노래를 작곡한 정혜교 학생(실용음악과)이 차지하며 상금 15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함기선 총장은 “가곡 작곡가들과 클래식 음악으로 시를 표현했었는데, 이번에 학생들에 의해 대중가요로 새롭게 탄생하는 나의 시에 놀라고 감탄을 하게 된다”며 “AI를 활용하되 AI가 주는 것 이상을 만들고 해낼 수 있는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실용음악과 문정규 교수는 “제출된 음악들은 총장님의 시를 음악적으로 잘 구현해 내었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표현력까지 인상적이었다. 이것은 AI기술과 예술이 이미 하나가 된 순간을 말해준다”라고 평가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19
  •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업무담당 협의회 개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8일 교육복지안전망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받지 않는 통합 교육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민간기관,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복지 주체들이 협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 업무 담당 50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한 음암초 교사의 운영 사례와 효과에 대한 강의에 이어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업무담당자 진행으로 2024년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할, 학교별 교육복지사업을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또한 학교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은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19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랑의 쌀 기탁
    지곡면은 지난 18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한경조)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10kg) 200포를 대한적십자사 지곡면봉사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지곡면 관내 마을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4-19
  • 서청환경산업㈜,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
    서산시 서부권역 청소대행 업체인 서청환경산업㈜이 18일 석남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석남천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일회용 플라스틱, 과자봉지,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가 날리거나 곳곳에 자주 쌓이는 곳이다. 이날 환경미화원 70여 명은 호수공원에서 예천2지구까지 1.5km에 이르는 석남천 일대를 4구역으로 나누어 하천 사면에 널린 쓰레기를 줍고 하천외부의 주변환경을 정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택 서청환경산업 대표는 “평소 많은 분들이 찾는 서산의 얼굴인 호수공원의 하천변을 정리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분들과 협력하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18
  • 서산의료원, 119구급대원 대상 역량강화교육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6일과 18일 서산·태안·당진의 119구급대원과 유관기관 의료인 51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단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 공공의료본부가 실시한 교육은 화상을 주제로 작년에 이어 대전화병원 송창민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피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화상의 유형을 다양한 사진으로 살펴보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는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화상은 화염 또는 뜨거운 물체와의 접촉이나 화학적 또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피부조직을 손상하는 사고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8만 명이 화상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4만113건의 화상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341명, 부상 2,323명에 이른다. 송창민 원장은 교육 중에 실제 사고 현장에서의 대응방안 등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를 받는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은 “화상 전문병원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해주셔서 응급상황의 초기대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화상의 악화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응급환자를 최일선에서 상대하는 구급대원들에게 사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1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부석면 주민자치회, “아름다운 꽃길 만들어요”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7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청년회, 농업경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은 도비산 가는 길 수국 등 마을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도비산 가는 길 및 마룡리 삼거리에 수국 250그루를 추가로 식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바쁜 농번기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서로 웃으며 즐겁게 식재하였으며, 향후에는 수국이 무리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모여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주민자치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 스스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을 준비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5-07
  • 다래축산(주), 가정의달 음암면에 육류 기탁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3일 다래축산(대표 이성현)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육류(돼지고기 270kg, 소고기 12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성현 다래축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음암면은 기탁 받은 육류를 일부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나머지는 대한적십자사 음암면봉사회와 연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준상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벌써 4년째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고기를 기탁해 준 다래축산(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 발굴·지원하는 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 음암면 성암리 출신으로 2020년 음암면에 회사를 설립한 후 2022년에 예산군 삽교읍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였으나, 2021년부터 매년 고향인 음암면에 양질의 육류를 기탁하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5-07
  • 인지면 둔당4리, 어린이날 ‘사랑의 간식 나눔’
    인지면은 지난 4일 둔당4리(이장 정세환) 마을회관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부녀회장 정영란)에서 주관하였으며, 아이들에게 떡볶이, 팝콘치킨, 과일 등 직접 만든 다양한 간식을 나누어 주며 사랑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란 둔당4리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인 만큼 소외되는 아이가 없기를 바라며 진행한 행사로,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4-05-07
  • 석남동, ‘어르신 행복하세효(孝) 큰잔치’개최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지난 4일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승규, 김영재) 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석남동 어르신 행복하세효(孝)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남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고고장구와 줌바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는 민순애(예턴4통) 어르신이 장한어버이 표창, 이병순(양대1통)씨가 효행자 표창을 수상했다. 개회식 후에는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승규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 석남동 기관·사회단체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세대간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4-05-07
  • 부석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성료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어르신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석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동, 최옥순)의 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며 이를 기념하고자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10여개 단체가 참여하여 행사장 준비에서부터 정리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노력한 부석면민 화합 잔치가 됐다. 부석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로 구성된 ‘작심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고,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로 칠전리 김정애님, 송시1리 김동자님, 효행자상에 가사2리 누엔티반님, 칠전리 신청자님, 지역봉사 유공자상에는 우채민님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희동, 최옥순 회장은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지난 세월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경로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5-07
  • 성연면,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성황리 개최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지난 3일 성연면 다목적행사장에서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인하, 이난혜) 주관으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성연면 경로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지도자들과 봉사자들이 어르신 한분 한분께 꽃을 달아드리고, 주민자치 난타팀과 아남경로당의 고고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본행사에서는 장한어버이, 효행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고,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원아들의 어버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함께 새마실 반석교회의 색소폰연주, 주민자치 민요팀의 공연, 서산시 홍보대사 현강을 비롯한 6개 팀의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인하·이난혜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기관·단체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5-07
  • 음암면, 어버이날 기념 ‘효 큰 잔치’성황 개최
    음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규, 김민주)는 지난 2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 큰 잔치에 1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잔치는 ‘꽃보다 아름다운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주민 간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3부로 진행된 잔치를 즐기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1부 식전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 라인댄스, 풍물,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2부 기념식에는 장한어버이상 및 효행상, 지역봉사 유공자, 지역유공 표창,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초청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다. 홍성규·김민주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의 효 잔치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며,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어르신드르이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5-03
  • 지곡면, 어버이날 기념 ‘흥겨운 효 잔치’개최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성환, 정경호)는 지난 2일 화천리 공영주차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지곡면 흥겨운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과 다과를 들고 지곡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과 줌바댄스 등 식전 공연을 관람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장수 어르신 2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지역봉사 유공자 1명, 경로효친 유공자 1명, 효행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초청가수와 평양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한 노래자랑이 펼쳐져 효 잔치의 흥을 북돋았다. 차성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5-03
  • 인지면 노인회 분회, 송곡서원 환경정화활동
    대한노인회 인지면 분회(회장 류해영)는 지난 2일 송곡서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분회 회원 및 지회 직원 25명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분회장 선거를 위한 회의 후 송곡서원 일원에서‘봉사하는 노년은 아름답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송곡서원 일대에서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깔끔히 수거했다. 류해영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회가 마을의 어른으로서 환경정화 활동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깨끗한 인지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노인회 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4-05-03
  • 운산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 효 잔치 성료
    운산면은 지난 1일 용장천 어울림광장에서 지역주민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도 운산면 경로 효(孝)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 잔치에서는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배지로 제작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 가슴에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의 막을 올렸다. 어르신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들며 이완섭 시장의 하모니카 공연과 색소폰, 고고장구,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관람하며 흥을 돋우었다. 이어진 1부 개식행사에서는 우리 전통 미덕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에 대한 표창패 전달과 행사 지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2부 행사는 어르신 효 잔치로 현강, 유난이, 라오니엘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즉석 노래자랑과 댄스 타임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가져 온종일 웃음꽃으로 가득 찬 하루가 되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의 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면에서도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4-05-02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소통·화합의 장
    충남 사회적경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충남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종사자, 도·시군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뮤지컬),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인 5명, 중간지원조직 2곳, 사회적경제기금 3곳, 김양희 보령시 주무관 등 3개 시군 담당자가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의장 8명, 도 교육감 5명, 국회의원 11명,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사업 협력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1명, 한국중부발전(주) 1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업싸이클링 재료인 분쇄플라스틱에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의 슬로건인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10개 세션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설명회,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로컬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충남 마을기업 활성화 토론 등을 펼쳤다. 부대행사는 8개 기업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고,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보부스에서 기업지원과 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7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사회적기업은 2013년 300여개에서 10년만인 올해 1600여개로 5배가 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4월에는 청양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착공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더욱 내실있게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내포에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합해 여러분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11-17
  • 가세로 태안군수, ‘재선’성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가세로 당선인은 개표 결과 17,486표(51.64%)를 득표해 16,374표(48.35%)를 얻은 한상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이번 선거에 함께 경쟁하셨던 국민의 힘 한상기 후보님과 지지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태안 발전을 위해 공약하신 부분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태안이 발전하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거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생기는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태안 발전을 위해 경쟁하였던 사안인 만큼 선거의 앙금을 깨끗하게 씻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누구를 지지하셨던 모든 것을 잊고 다 같은 군민임을 인식하셔서 용서와 사랑이 태안 전 지역에 온화하게 비출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계속해서 가 당선인은 “제가 민선 8기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위해 내걸었던 ‘자연 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 군민 100만원 연금형 이익 배분’등 군민과의 약속은 치밀한 계획과 선제적인 노력으로 하나하나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가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께서 허락하신 민선 8기 군민의 상머슴, 일 잘하는 군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의 삶까지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온전히 군민을 섬기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정치
    2022-06-03

라이프 검색결과

  • 서산의료원, 성일종 국회의원에 감사패 전달
    서산의료원은 지난달 30일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지역주민들의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2019년부터 충청남도,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서부발전, 서산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서산의료원에 파견(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되도록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예산 473억), 심뇌혈관센터(예산 28억), 건강검진센터 확충(예산 11억) 등 총 512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데 적극 앞장서 왔으며, 지역 의료인프라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쳐왔다. 현재 진행 중인 신관증축,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센터 확충 등의 사업이 완료되면 서산·태안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사업은 지난 3월 5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5월 25일 충청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순항 중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서산의료원 신관증축,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센터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의료문제 해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정치
    2023-07-02
  • [인사]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 3급 정년퇴직 ▲김낙현 ◇ 3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4.6.30.) 이현섭 ◇ 4급 정년퇴직 ▲윤희성, 임길영 ◇ 4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강영미, 이낙규 ◇ 4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4.6.30.) 주동수, 염순택, 김용문 ◇ 4급 전보 ▲예산과장 김희홍 ▲학교지원과장 이병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남부평생교육원장 성인성 ◇ 4급 파견복귀 ▲안전총괄과장 이기영 ◇ 4급 승진 ▲예산과(충남도청 파견)23.7.1.~24.6.30. 교육 협력관 조권호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조범상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박정환 ◇ 5급 정년퇴직 ▲김동준, 김종규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박남순, 김명중 ◇ 5급 상당 정년퇴직 ▲장삼순 ◇ 5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4.6.30.) 문영모, 설한수 ▲퇴직준비교육(23.7.1.~23.12.31.) 박철수 ▲퇴직준비교육(23.7.1.~24.6.30.) 한경석 ◇ 5급 전보 ▲감사관 감사1팀장 장영자 ▲예산과 예산2팀장 정근해 ▲교육혁신과 평생교육팀장 서미숙 ▲총무과 민원기록팀장 양선화 ▲총무과 노사협력팀장 김기헌 ▲행정과 교육공무직교섭팀장 정광성 ▲재무과 경리팀장 고희경 ▲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성근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정하 ▲서부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이상희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최미섭 ▲유아교육원 총무부장 김영숙 ▲대천여자고 행정실장 김기봉 ▲온양여자고 행정실장 최윤옥 ▲서산공업고 행정실장 조성진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류홍 ▲천안쌍용중 행정실장 박진서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장택현 ▲아산교육지원청 재무과장 서문학 ▲탕정초(아산) 행정실장 유기성 ▲부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선미 ▲홍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지광현 ◇ 5급 승진 ▲금산고 행정실장 최대영 ▲부여고 행정실장 이남규 ▲청양고 행정실장 윤은미 ◇ 6급 정년퇴직 ▲백종규, 김영애, 이상국, 류지욱, 지경옥, 전현자, 송해정, 권오근, 김재근, 이인선, 오세정, 전건성, 장철운, 봉필중, 나선재, 오용환, 김희자, 전옥희, 이용자, 김기범, 김영복, 조은현 ◇ 6급 명예퇴직 ▲임향순, 김혜영 ◇ 6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최철영, 지분영, 이영아 ◇ 6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3.12.31.) 이행연, 김문수, 장순근, 정용배, 한상섭, 유영준, 전영순, 선우주일, 이종준, 고의식, 김정숙, 박춘례, 김봉진 ◇ 6급 전보 ▲감사관 구자권 ▲정책기획과 이근철, 김나영 ▲교원인사과 방회석 ▲총무과 이윤경 ▲총무과(교육파견) 백미혜, 김혜경, 이명미, 이훈희, 구언모, 정은주, 노수진, 고문정, 전미현, 박남수, 장문선, 김문경 ▲안전총괄과 김종환 ▲도의회사무처(운영위원회) 이선희 ▲학생교육문화원 신묘철 ▲천안신당고 양미영 ▲충남해양과학고 오길희 ▲주산산업고 행정실장 김윤상 ▲설화고 임헌홍 ▲대산고 행정실장 박성규 ▲계룡고 조혜연 ▲장항공업고 행정실장 구대선 ▲서천여자고 이순미 ▲정산고 행정실장 채승희 ▲예산꿈빛학교 김순영 ▲천안 황근숙, 정윤진, 양미비, 윤미라, 임영란, 이현주, 김미가, 이두원, 송대식 ▲공주 박세희 ▲보령 전성분, 이승안 ▲아산 김선규, 김성은, 김순형, 김용주, 황현숙, 최대섭, 이춘길, 최인경, 허지혜, 윤태정 ▲서산 전희숙, 김선희, 정혜진 ▲논산계룡 우수정, 이미정, 조필희, 정창동, 김민태 ▲당진 김미경 ▲예산 이수동, 최기영 ▲태안 김영태 ▲공주 노은미 ▲아산 강종호 ▲교육연수원 박세현 ▲안전수련원 김송태 ▲충남체육고 김진호 ▲태안 김흥자 ▲공주 허정화 ▲보령 한현숙, 윤미영 ▲서산 전현주 ▲논산계룡 오진미 ▲당진 하나영 ▲청양 옥승민 ▲홍성 김수정 ▲태안 이현준 ◇ 6급 필수실무요원 지정 ▲공주 필수실무요원 이선민, 이연의 ▲예산 필수실무요원 강영수 ▲태안 필수실무요원 이현준 ◇ 6급 복직 ▲도의회사무처(교육위원회) 윤석인 ▲천안 이강민 ▲보령 임향순 ▲서산 권순원, 이재호 ▲체육건강과 백성의 ◇ 6급 전입 ▲당진 서정자 ◇ 6급 전출 ▲서울특별시교육청 이은주 ◇ 6급 파견 ▲예산과(자치경찰위원회 파견)23.7.1.~24.6.30. 모기서 ▲총무과(공주대 파견) 이은경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정구 ◇ 6급 파견복귀 ▲정책기획과 김걸호 ▲총무과(교육파견) 김대겸 ▲부여 김도은 ◇ 6급 승진 ▲보령 김영숙 ▲서산 김보경, 강영애 ▲당진 양규철, 이연지, 한정윤, 송지은, 문수진, 이영실 ▲홍성 임미희, 강환미 ▲태안 김웅태, 안재형, 이미라, 조일란, 김미화 ▲홍성 박혜란 ▲논산계룡 이은숙 ▲서산공업고 전승수 ▲천안 최동화, 김종복 ▲보령 김완식 ▲논산계룡 전창세 ▲금산 임태규 ▲홍성 박승한, 김성훈 ▲예산 이현영 ▲연무마이스터고 전지현 ▲보령 전응석 ▲부여 이효숙 ▲태안 문승희 ◇ 7급 정년퇴직 ▲김향숙, 정연주, 조성금, 송해숙, 우효순, 선명선, 이경자, 인태권, 김종석, 신정호, 김영철, 김덕수, 남순중, 박효선, 이경우, 송영권 ◇ 7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이흥주 ◇ 7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3.12.31.) 박순분, 배영희, 이점심, 김영숙, 신정엽, 홍백선, 신덕수 ◇ 7급 전보 ▲감사관 이문구, 안재신 ▲예산과 최림, 전병권, 박다혜 ▲교육혁신과 한은성 ▲교육과정과 전윤지 ▲교원인사과 박소선 ▲체육건강과 공광영 ▲총무과(교육파견) 박지은, 조혜정, 윤정만, 이주현, 유옥재, 김성훈, 김소연, 신창호, 전서윤, 김유림, 손귀애, 김수정, 변혜림, 이유주, 정진표, 강은경 ▲행정과 최윤정 ▲재무과 천유진 ▲교육연수원 송기수, 윤부연 ▲평생교육원 이창준 ▲충무교육원 김혜연 ▲서부평생교육원 유혜자 ▲유아교육원북부체험교육원 신동진 ▲천안제일고 도영 ▲천안공업고 서봉덕 ▲천안중앙고 권석기 ▲천안여자고 전성한 ▲병천고 유하나 ▲공주생명과학고 오기희 ▲공주고 이은지 ▲서산중앙고 엄정옥 ▲논산공업고 류영 ▲충남체육고 조영란 ▲충남디자인예술고 채희문 ▲홍성여자고 손종오 ▲갈산고 박미경 ▲홍성공업고 최봉현 ▲만리포고 윤영옥 ▲아산성심학교 박창신 ▲예산꿈빛학교 이초연 ▲천안 김소현, 문소라, 전희영, 박정훈, 김석, 이효영, 현정민, 정은경, 김세인, 김기홍 ▲공주 김성혁, 한승희 ▲보령 김민주 ▲아산 엄무용, 원경미, 김영호, 김향수, 최경영, 오향미, 박혜진, 나혜영 ▲서산 송영옥 ▲논산계룡 신주연, 이수지, 신문경 ▲당진 유성종, 김남용, 류영욱 ▲금산 홍정아 ▲부여 정혜진 ▲서천 김지영, 고정연 ▲청양 전영민, 박진아, 신형숙 ▲홍성 김현숙, 장미숙, 최나영, 김은희, 유지현 ▲예산 김다흰, 조혜리, 이나희 ▲태안 김민규, 이미희 ▲재무과 김병수 ▲연구정보원 김진석 ▲평생교육원 박혜진 ▲천안 최윤미 ▲청양 김나래 ▲시설과 이성희 ▲천안 안현상 ▲논산계룡 전민규 ▲서천 남국현 ▲체육건강과 이대희 ▲공주 김지혜 ▲아산 이하경 ▲천안두정고 양희철 ▲천안월봉고 박종수 ▲설화고 김세진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이충희 ▲보령 장성희 ▲당진 황정수 ▲부여 임교순 ▲태안 김현규 ▲천안제일고 이정완 ▲공주 성락구 ▲논산계룡 양정순 ◇ 기록연구사 전보 ▲총무과 정대영 ◇ 7급 지원근무해제 ▲당진 송혜주 ◇ 7급 휴직 ▲박문경, 정필용, 이영아, 이예슬, 이동아, 김윤환, 한송이, 김은지, 지훈 ◇ 7급 휴직연장 ▲최선영, 김영옥, 박정훈 ◇ 7급 복직 ▲예산과 유제룡 ▲총무과 김송이 ▲평생교육원 반예빈 ▲부여여자고 백소희 ▲예산전자공업고 김아라 ▲천안늘해랑학교 한지은 ▲천안 이선민, 이정호, 박현선, 이호중, 이현수, 최지윤, 오윤경, 윤서하, 이은지 ▲아산 손승의, 백은지, 김문정, 오솔지 ▲보령 김여울, 서고은 ▲서산 김윤경 ▲논산계룡 김이영 ▲당진 김은상, 김창환, 이선영 ▲부여 노현정, 박세영, 윤진아, 김소영, 김소연, 김환영 ▲청양 신유진, 윤선희 ▲예산 이재복, 김혜란 ▲태안 박은진 ▲교육혁신과 김종한 ▲남부평생교육원 심보현 ▲공주 조선영 ▲홍성 이현주 ▲당진 유용규 ▲천안 신동수 ◇ 7급 파견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현겸 ▲총무과(공주교대 파견) 최보람 ▲총무과(공주대 파견) 윤영혜, 김송이 ◇ 7급 파견복귀 ▲서산 엄정원 ▲청양 이지윤 ◇ 7급 승진 ▲총무과(국립국제교육원 파견) 한슬기 ▲해양수련원 김재승, 임재중 ▲대천고 이유리 ▲보령 오혜미, 안은경, 오범석, 인보영 ▲아산 이정윤 ▲서산 신원철, 박설, 강효준, 권세민, 김태희, 나대현 ▲당진 강재현, 김희래 ▲홍성 김지연 ▲태안 정혜연, 이경연, 이주연 ▲서천 김연문 ▲당진 전억 ▲서천 김훈 ▲예산 안영주 ▲시설과 김기형 ▲천안 이종훈 ▲논산계룡 오동석 ▲천안 박은정 ▲아산 김지은 ▲당진꿈나래학교 권오상 ◇ 8급 전보 ▲감사관 박소민 ▲예산과 이승희 ▲교육혁신과 김민지 ▲교육과정과 문지연, 이동학 ▲민주시민교육과 김유라 ▲미래인재과 이주희, 이소연 ▲총무과 추진아, 이정일 ▲재무과 김낙호 ▲연구정보원 박동원 ▲교육연수원 김응지 ▲학생교육문화원 박현명, 박미수 ▲평생교육원 라유진 ▲남부평생교육원 장아름 ▲서부평생교육원 이예지 ▲과학교육원 김홍찬, 이상원 ▲성환고 김라엘 ▲천안월봉고 정경호 ▲천안쌍용고 서지현 ▲공주생명과학고 강서현 ▲공주여자고 유능한 ▲온양여자고 강수연 ▲온양용화고 이종혁 ▲서산중앙고 신희선 ▲부석고 김진옥 ▲논산공업고 윤준기 ▲당진정보고 송승연 ▲서천여자고 정의룡 ▲공주정명학교 김혜원 ▲천안 이가람, 김지은, 이종호, 김성범, 조희수, 허우 ▲공주 김수민 ▲보령 김경민 ▲아산 이용현, 조미경, 박소리, 조윤형 ▲서산 양지선, 이호빈 ▲논산계룡 김가경 ▲당진 김가람, 오보현 ▲홍성 장현자, 김도연, 노형식 ▲예산 이은혜, 전리라 ▲서부평생교육원 김형식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이종부 ▲체육건강과 박지수 ▲서산 성은정 ▲청양 오은정 ▲총무과 장형민 ▲충남예술고 김남준 ▲공주생명과학고 김선용 ▲천안인애학교 현병권 ▲서산성봉학교 박재순 ▲서산 김영세 ▲당진 이정석 ◇ 8급 휴직 ▲임세은, 남건우, 황준호 ◇ 8급 휴직연장 ▲조윤희 ◇ 8급 복직 ▲성환고 강인애 ▲목천고 맹주상 ▲천안쌍용고 이연희 ▲배방고 김지희 ▲금산여자고 이진아 ▲정산고 김시연 ▲천안 김은성, 류선영 ▲공주 신채원, 유상희, 고소정 ▲아산 김빛나, 이하늘 ▲부여 윤서하, 김지수 ▲홍성 신희수 ▲예산 송은서 ▲평생교육원 이선영 ◇ 8급 전입 ▲서천 이민화 ◇ 8급 전출 ▲전라남도교육청 이진아 ◇ 8급 승진 ▲해양수련원 홍인기 ▲대천고 김홍석 ▲충남해양과학고 김윤호 ▲주산산업고 정진경 ▲논산고 최유주 ▲부여여자고 서려진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오현민 ▲충남디자인예술고 정해준 ▲천안 박주현 ▲보령 김채희, 송치원, 이시윤, 이예림, 문정은, 최현아, 이도윤, 임수빈, 황수정, 김재령, 석은영, 우연채, 김원립, 윤성아, 최선정 ▲아산 홍한나, 최태영, 김현주 ▲서산 최선경, 이슬아 ▲논산계룡 이종환, 장미양 ▲당진 김하영, 이성근 ▲부여 문지원, 이민주, 박준희, 송은재 ▲서천 정현진, 이민주, 이지선, 김동환, 권성 ▲청양 송한나, 유재희, 최종선, 윤혜린, 김동규 ▲홍성 유선미, 장경주, 이수민, 유하영 ▲예산 이유진, 장현민, 여은송 ▲태안 최성준, 오승현, 정지수, 최혜인, 이정윤, 이창훈 ▲연구정보원 김다혜, 김소희, 김연하, 노은지, 이기석 ▲천안 유종성 ▲청양 류현웅 ▲예산 엄하영 ▲보령 김지호 ▲체육건강과 박유리 ▲서산 박효경 ▲천안 유소연 ▲아산 김규미 ▲안전수련원 백석 ▲부여 정현태 ▲서천 오준석, 윤순욱, 조순표 ◇ 9급 전보 ▲평생교육원 이상운 ▲합덕고 성은진 ▲갈산고 배소정 ▲서산 장수인, 안서희 ▲청양 유세민 ▲홍성 노한별 ◇ 9급 복직 ▲충남체육고 이경진 ▲태안 이인준 ▲연구정보원 조현경 ▲유아교육원 임소현 ◇ 9급 신규 ▲서산공업고 김영진 ▲장항공업고 이세라 ▲공주 홍돈기 ▲보령 신수연 ▲아산 서인권, 정주연 ▲서산 박소연, 이경진, 정지연 ▲당진 김리나 ▲금산 노영신, 백예린, 이태엽, 최찬양 ▲부여 천승현 ▲예산 명정현 ▲태안 김정환.
    • 라이프
    • 인사
    2023-06-20
  • 서산소방서,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2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시·도 소방본부 대표 19개 팀이 참가해 총 3개의 종목(건물내부 구조대상자 탐색, 산악 실종자 수색, 시뮬레이터 비행 숙련도 측정)에 대해 드론 종합기술을 겨뤘다. 충남 대표로 출전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김찬 소방장과 한규완 소방사는 뛰어난 조종 실력과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아쉬운 2위에 입상했다. 이들은 표창과 함께 국외 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찬 소방장과 한규완 소방사는 ㅍ“대회 준비기간 동안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동료 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유능한 드론 조종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입상한 우리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최고의 수색 역량을 갖춘 만큼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색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6-15
  • 방선아 여성민방위지원대장, 제2작전사령관 표창
    방선아(사진) 서산시 여성민방위지원대장이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 대전·충남·세종 화랑훈련 유공 제2 작전사령관(대장 신희현) 개인 표창을 받았다. 방 대장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대전·충남·세종 화랑훈련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방 대장은 화랑훈련 추진 당시 민관군경 통합 작전 수행 체계 확립, 대피 안내 유도 및 교통통제 등 대민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방선아 대장은 “서산시 여성민방위지원대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였을 뿐인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와 협력해 서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6-13
  •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행안부 장관 표창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발전과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2019년 1월 19일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 기탁 등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여 지역금융활성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 12월에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농아인협회에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왔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가운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서산인재육성재단과 서성장학재단에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호종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수익증대만을 목표하기보다 지역민에게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곁에서 도움이 되는 상생공동체가 실현되도록 해온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마을금고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06-12
  • 한화그룹 석유화학 3社,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식
    한화그룹의 석유화학사업을 이끌고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솔루션, 한화첨단소재가 화학공학 분야의 젊은 리더를 발굴하는 ‘2023 한화 신진교수상’시상식이 지난 8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에서 개최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첨단소재는 이날 시상식에서 4명의 재미 한인 과학자에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한화 신진교수상은 3社가 공동으로 북미·유럽지역에서 활동하는 경력 7년 미만의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각사 연구소장과 해외 자문교수진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올해 수상자로 총 4명의 과학자가 선정됐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탄소 포집 및 전환 분야에 연관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여준 콜로라도 볼더대(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박지혜 교수를 선정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전기화학 촉매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김도형 교수, 2D 기반 Material 개발을 통해 다양한 Application에 적용한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Washington University in Saint Louis) 배상훈 교수를 선정했다. 한화첨단소재는 고성능·고기능 항공복합소재 분야 전문가인 유타주립대(Utah State University) 이주형 교수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한 박지혜 교수는 “친환경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화학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기업의 관련 기술의 협력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미화 12,000불이 연구 지원금으로 지급되며, 각사 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개최, 공동연구 참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화학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오늘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협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06-11
  • 한서대, 항공부총장에 김연명 산업공학과 교수 임명
    한서대학교는 1일 항공부총장에 김연명 항공산업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연명 항공부총장은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교통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항공연구본부장(1997.8∼2018.7), 항공안전기술원장(2018.7∼2021.9)을 역임했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자문위원(2004∼007), 공군 정책발전 자문위원(2018∼), 국토부 항공정책심의위원(2016∼), 대한교통학회 부회장, 안전경영학회 부회장(2010∼) 등 정부부서와 학회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온 김 부총장은 2001년부터 항공대, 서울대, 인천대 등에서 겸임교수와 외래교수로 교단에 섰고, 2022년 3월 1일 한서대 항공산업공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김 부총장은 대한민국 항공정책과 항공안전, 공항계획, 항공교통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다. 주요 실적을 보면 필리핀 클라크공항 마스터플랜 연구(KOICA, 2008), 인천공항 마스터플랜연구(인천공항공사, 2007),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연구(국토해양부, 2010), 제1차, 2차 항공보안 기본계획(국토부, 2011, 2016), 제주공항 시설 및 운영개선방안 수립연구(국토부, 2017), 드론·교통 흐름 안정성 평가지표 개발(KOTI, 2018) 등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3-06-02
  • 한서대 HACUS팀,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 1위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 제어연구실(지도교수 이동진) HACUS 팀이 ‘2023년 제1회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에서 드론 챌린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서대에 따르면 송연탁 팀장 등 7명으로 구성된 HACUS팀은 지난달 25일 대구 제2작전 사령부 초청으로 참가한 5개 대학팀과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1위를 차지하며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경연대회 임무는 드론을 활용하여 적군 특수부대의 기습으로 장악된 지역의 핵심 표적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실시간 영상으로 본부에 전송하는 것이었다. 자체 개발한 WEB RT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본부에 제공한 HACUS 팀은 자동비행 및 탐지를 통해 적의 핵심 표적 정보를 정확하게 획득 후 이륙 지점으로 안전하게 복귀하여 임무 수행 능력을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3-06-01
  • 부석면 고준식·장은아 부부 ‘새농민상’ 수상
    부석면 강수1리 고준식·장은아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부석면과 부석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 열린 5월 월례조회 시상식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고준식·장은아 부부는 선도 농업인으로 각종 농업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해 작목전환 및 판매 다각화를 통한 안정된 농업생산 기반을 실현하고 있어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각별한 노력을 하며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 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준식·장은아 부부는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품질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3-05-05
  • 서산실버빌요양원, 장기요양기관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갈산동 소재 서산실버빌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원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실버빌요양원(원장 이형길)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전국 4,423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영역은 2019년부터 3년간 운영된 요양시설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영역을 평가했다. 서산실버빌요양원은 140여명의 장기요양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를 통한 원예, 미술, 음악,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성 만성 질환을 겪는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물리치료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병설로 운영하고 있는 서산실버빌주간보호센터 역시 서산에서 유일하게 재가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A등급을 받은 서산실버요양원은 최우수기관임 인증패와 평가 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 가산금을 받게 된다. 가산금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형길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어르신들의 희망과 밝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여서 더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3월 개원한 서산실버빌요양원은 많은 입소자로 인해 시설을 추가 증설했고, 현재 장기 요양 등급 어르신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140여 명의 어르신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4-25

기획 검색결과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행렬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산시 부춘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이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서산시 선거인수는 총 14만8,201명으로 10시 기준 5,555명이 사전 투표를 마쳐 3.75%의 투표율을 보였다. 허현 기자
    • 기획
    • 대통령선거
    2022-03-04
  • “설 연휴, 자연에서 힐링하세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명절마저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올해 설도 가족 간 왁자지껄한 생동감은 기대할 수 없다. 코로나가 바꿔 놓은 조용한 명절, 그래도 다음 명절에는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아쉬운 발걸음을 뗀다. 연휴기간 코로나를 피해 안심 힐링 할 수 있는 서산지역 비대면 안심 여행지를 소개한다. ◇서산버드랜드=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조성된 철새 생태공원이다.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철새뿐만 아니라 숲, 갯벌, 논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새 도래시기에는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산버드랜드 둥지전망대에서 독수리들의 다양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서산버드랜드의 새로운 겨울철 볼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대산읍 웅도=청정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대산읍 웅도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리적으로 서산의 최북쪽 지역에 위치한 웅도는 물이 빠지는 간조시에는 바닥이 드러나 육지가 되는 장관이 펼쳐져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웅도로 이어진 370m의 유두교는 밀물 때 가로등 불빛 아래 바닷물에 잠기며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하여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안선 5㎞의 청정갯벌이 있어 바지락 굴을 채취할 수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의 어촌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대산읍 삼길포항=서산9경 중 제9경인 삼길포항은 우럭, 꽃게, 대하 등 수산물이 풍부해 바다낚시를 즐기거나 선상횟집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다. 해발 200m 삼길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경관 또한 매우 수려하다. 주차장, 화장실 조성이 잘 돼 있어 캠핑, 차박의 성지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오션뷰 카페가 많아져 SNS에서 이슈화가 되면서 젊은 층의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주변 관광지는 황금산, 벌천포, 웅도가 있다. ◇해미읍성=조선 시대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해미읍성은 지난해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지정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읍내 한가운데 우뚝 선 성이 인상적인 해미읍성은 조선 태종 때 왜구를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해 세종 3년(1421)에 완성된 것으로 높이 5m, 둘레 1.8km로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었다고 평가받으며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전북 고창의 고창읍성과 더불어 조선 시대 ‘3대 읍성’이라 불린다. 읍성 안에는 동헌과 객사, 민속 가옥 등이 있다. 민속 가옥에서는 노인들이 재현하는 다듬이질이며 짚공예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한티고개, 해미읍성 등 천주교 신자에 대한 박해와 아픔이 서려있는 서산 아라메길 2구간인 아라메 순례길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당시 고통 속에서 끌려가면서도 목숨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키려 했던 옛 순교자들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으며 마음속으로 참회하고 기도 하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길이다. ◇간월암=철새 도래지로 알려진 천수만 북쪽 끝에 위치한 간월암은 손에 꼽는 서해안 낙조 명소지만, 해 뜨는 풍경도 그에 못지않다. ‘달을 본다(看月)’는 이름처럼 달빛 내린 밤 풍경도 서정적이기에 일출과 일몰, 달맞이 여행이 모두 가능하다. 간월도는 원래 섬이었지만 1980년대 천수만 간척 사업으로 육지가 됐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쪽은 안면도, 동쪽은 홍성과 보령을 바라본다. 남쪽 끄트머리는 밀물 때 섬이 되는 지형이다. 그곳에 간월암이 있다. 과거엔 배를 타야 했지만, 지금은 썰물 때 걸어서 들어간다. 주차장에서 2~3분이 거리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2-01-26
  • 서산타임즈, 경로당 등에 신문 ‘무료지원’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경로당 등 정보 소외계층에 2월부터 신문 무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와 ‘서산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은 물론 유익한 정보제공’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지회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서산타임즈 이병렬 대표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지회장은 이 같은 업무내용의 협약서에 각각 서명을 마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타임즈와 서산시지회는 사업에 필요한 홍보 및 후원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 및 연계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서산타임즈는 서산시지회 각 분회와 마을 경로당, 노인대학 등 450여 곳에 문화정보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로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우종재 지회장은 “신문사 운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산지역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서산타임즈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서산타임즈는 서산지역의 귀중한 역사와 자산이 되고 있으며 서산이 발전하는데 신문사로써의 소임을 갖고 노력하고 있고, 특히, 노인들의 일상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서산시노인복지 발전에 한 획을 긋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 “지역의 많은 일들을 사랑으로 알리고 있고, 일취월장하는 신문으로 서산의 자랑스런 신문이 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2005년 창간 이후 17년째 서산지역 이·통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들에게 무료 신문 구독을 지원하고 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2-01-21
  • “어흥~” 호랑이의 해
    호랑이띠 해 임인(壬寅)년이 밝았습니다. 50여년 자신만의 화풍과 기법으로 작품세계를 구축한 ‘민화의 대가’ 이영수 화백이 서산타임즈 독자 여러분께 새해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조선 후기 명당이산(明堂李山) 작가의 호랑이 그림 ‘맹호도(猛虎圖)’를 지난해 말 한 언론을 통해 공개하여 주목을 받은 이 화백은 ‘석채화의 대가’답게 루비·수정·공작석 등 보석과 광석 가루가 섞인 광물성 안료와 먹으로 석채화와 수묵화가 융합된 독창적인 기법으로 ‘검은 호랑이’를 완성했습니다. 안견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산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 화백은 “서산타임즈 애독자 여러분의 신년 행복을 경축하며 아울러 행복과 기쁨이 자꾸자꾸 찾아오고 즐거움과 편안함을 빈다”면서 “임인(壬寅)년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위엄과 용맹으로 욕심 많고 잔인함, 간사하고 교활함을 다 쓸어 없애며 함께 잘 사는 태평성대를 누리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검은 호랑이를 완성했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 화백은 우리 민화에 대한 애정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정립하고, 선조들이 남긴 작품을 평생 수집하고 정리해 국내 미술계에도 큰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앞장서서 ‘한국민화전집’ ‘한국의 민화’ 등을 발간하며 민화의 미적 가치를 알리는 데도 공헌하고 있습니다. 단국대 예술대학장, 산업디자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단국대 종신 명예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글=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2-01-05
  • 맹정호 시장, 한국지역신문협회 ‘신인루키상’ 수상
    맹정호 서산시장이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제2회 지구촌 희망대사 신인 루키상’시상식에서 전국 유일하게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은 의정부문 대상,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 희망대사 신인 루키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의 삶에 기여한 인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 200여 회원 신문사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치대상을 수상한 맹정호 시장은 시민을 향한 혁신을 통해 숙의 민주주의를 통한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자치회의 전환,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를 비롯해 시민밀착형 정책사업,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으로 서산시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맹 시장은 초선으로 서산시자원회수시설 건립,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속 추진 여부 결정을 위한 공론화와 SNS플랫폼을 활용한 전국 최초 24시간 생활불편 민원 처리 창구‘온통 서산’운영,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서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역대 최대 국비 2010억 원 확보 등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동식 의원, 의정부문 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동식 의원은 다양한 조례 발의를 비롯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시민 독감 무료 접종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동부지역 투자 △떳다방 근절을 위한 단속 대책 △해미국제순교성지 명소화 △대각선형 횡단보도 설치 △2층 시티투어 버스 운행 등 다양한 관점과 시각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시정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이종민 과장, 행정부문 대상 행정대상을 수상한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왔으며 지난해 1월부터 해양수산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고파도·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주요 숙원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선정과 추진을 통해 해양산업과 어촌현대화 기반 조성에 탁월한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는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 혁신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동식 시의원은 “서산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의정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해준 한국지역신문협회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시의 발전과 서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좋은 평가를 내려주신 한국지역신문협회와 서산타임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당초 2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추천회원사가 시상식을 대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12-24
  • 감사패·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연출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12-07
  • “상을 주는 것은 책임감을 더하라는 뜻”
    제16회 자랑스런서산인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그동안의 활동만큼이나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결혼 40년 만에 아내의 손을 잡고 행진하기는 처음”이라며 “오늘 이 상을 계기로 아내의 손길처럼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계가 인간이 되고자 한다면 인간은 신이 되고자 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신의 가장 위대한 속성은 창조성”이라며 “미학적 인간은 인공지능이 넘볼 수 없는 창조성으로 지혜로운 판단을 하고 따스한 인정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이번 수상은 제게 새로움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아름다움을 주는 미학적 인간으로 살겠다”고 강조했다. ◇…정치부문 수상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타임즈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제가 꼭 받고 싶은 상 이었다”며 “주변의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상이라는 것은 책임감을 더하라고 주는 상인데 스스로에게 반문했다”며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받는 것을 또 다른 숙제로 삼겠다”고 했다. ◇…행정부문 수상자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은 “지금까지 저는 상복이 없는 알았었다. 오늘 이상을 받게 되는 것을 알고 주변 지인들의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서산타임즈에서 주는 이 상의 파급효과가 참 크다는 것을 알았다”고 언급. 계속해 김 과장은 “가족과 직원들 덕분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며 “청렴하게 시민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사회문화 부문 수상자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은 아내와 딸과 함께 시상식장에 올라 “이런 귀한 자리에서 귀한 상을 받게 되리라고 생각을 못했다. 서산에서 훌륭한 예술인이 많은데 부족한 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서산의 예술인들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세계적은 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애향부문 수상자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는 “서산타임즈 이병열 대표님 비롯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서산을 떠난 출향인으로 한 일이 별로 없는데 이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서산을 더 열심히 홍보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 가문의 영광으로 알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12-07
  • 지역기자 사회·역대 수상자 동영상 호평
    시민들과 출향인 어울려 화합의 장 조성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서산타임즈의 최대 연례행사인 만큼 서산지역 각계각층은 물론 출향인사들까지 참여해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산시의 발전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하는 자리”라며 “서산시의 영광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해 내일을 기약하자”고 말했다. 이영로 재경서산산악회장은 “이 자리는 서산시민들과 출향인들을 위한 자리이고 시민과 출향인들이 행복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축하.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오늘 영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시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드러나지 않아도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지역사랑”이라며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축하를 보냈다.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역기자 사회·역대 수상자 동영상 호평 ◇…시상식에서는 서산타임즈 지역부 기자가 직접 사회를 맡아 눈길. 인지면 지역 담당인 조성호 기자가 진행을 맡아 시상식 전반을 이끌었다. 또 역대 시상식과 역대 수상자 소개 상영 등 볼거리를 더해 호평. 특히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은 부부가 함께 입장해 눈길. 서산타임즈 운영위원드로가 지역기자들이 총 출동해 매끄러운 행사진행에 기여.
    • 기획
    • 특집
    2021-12-07
  • 서산의 가치 높인 자랑스런 서산인
    서산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랑스런 서산인 발굴을 위해 서산타임즈가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의 제16회 시상식이 지난 6일 개최됐다.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맹정호 시장과 이연희 의장을 시의원, 장승재·김영수·김옥수 도의원 그리고 함기선 한서대 총장,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김원균 산림조합장, 이원돈 서사넷 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역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 제정된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매년 2명에서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올해 16회를 맞아 개인 63명, 3개 단체 등 모두 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종합 대상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해인갤러리 관장 △애향부문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가 수상했다. 심걸섭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장은 “접수된 공적자료를 심사하다보니 상을 드리고 싶은 분들이 너무나도 많았다”며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시대정신과 앞장서서 트렌드를 견인하는 열정 그리고 해당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성을 참작하여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여러분들과 같은 시민들이나 공직자들이 더욱 많아지면 우리 시민의 삶이 더욱 편안해지고 서산시에 대한 신뢰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도 축사에서 “지역언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체가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 상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수상하신 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 창간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시상식을 갖는 것은 창간 이념과 편집 방향을 통해 서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랑스런 서산인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에 앞서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각 분야에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서산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정민숙(서산시 시민공동체고 팀장), 임미옥(음암면 행정복지센터 팀장), 윤숙현(서산인삼농협 차장)씨 등 3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12-07
  • 국어 평이, 수학 어렵고, 영어는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
    공통과목 어렵고 선택과목 평이 영어는 9월 모의평가 보단 쉬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까다로웠다는 분석이다. 처음 시행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체제로 바뀌고, 영어 영역에서 EBS교재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축소되는 등 작년 수능과 비교해 변화 폭이 컸다. 전반적인 난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조금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과 영어는 지난해보다 어려웠고 국어는 지난해와 비슷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우선 국어는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수능 국어 표준점수는 144점이었다.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헤겔의 변증법을 바탕으로 예술의 위상을 설명하는 지문이나 브레트우즈체제(Bretton Woods System)에서 기축통화의 문제를 다루는 지문 등이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은 현대시와 고전수필에서 어려움을 겪을만한 문항이 있었다. 선택과목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국어 영역이 작년만큼 어렵게 출제돼 인문계열 상·중위권과 자연계열 상위권의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어는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고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선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신유형은 없었으나, EBS교재 연계율이 50%로 축소되고 직접 연계가 아니라 주제나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한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돼 까다롭게 학생들이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난도가 작년보다 올라가면서 수능 최저기준 충족이 어려운 학생이 상당히 많아질 가능성도 있다. 서산 독립군학원 이종훈 원장은 “작년에 비해 1등급 비율이 12.66%에서 6.26%로 낮아진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량이 줄어든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원장은 이어 “영어뿐만이 아니라 충남도에서도 서산은 전반적인 학력수준이 낮다”며 “그 이유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중간, 기말고사라는 단기 과제 완성에만 너무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반면에 서울 강남과 분당 학부모들의 학원에 대한 평가는 냉정할 정도로 전국 등수 상승에 기준점이 설정되어 있다. 이는 학원 강사도 마찬가지이며 과목점수보다는 수시에 따른 내신 등급 상승과 정시에 따른 전국 등수 상승에 강의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특히 “서산의 학생들이 서울 소재 대학 및 특화된 일류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어 과목을 일찍 선행한 학생이 대학입시에서 실패한 경우는 극소수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대한 평가와 실행은 단순하다. 중학교 3학년이 졸업할 때쯤 고3 수능이나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 혹은 2등급 상위점수(86점 정도)를 확보할 수만 있다면 대학입시는 무난하다는 얘기다. 중학교 영어 중간, 기말고사 점수가 100점 나왔다고 해서 학생이나 학부모가 마음을 놓아서는 곤란하다. 아시다시피 중학교 내신은 대학입시에 반영되지 않으며 중학교 영어는 주로 문법과 교과서 위주로 구성 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대학입시 영어가 완성되어져야 한다. 이유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과 국어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할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종훈 원장은 “고3이 되면 상위권 학생들은 재수생, 반수생과 수능에서 실력을 겨루어야 하는데 고2때 확보한 전국 등수가 현저히 낮아지는 비극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고1, 고2때 수학과 국어에 대한 탄탄한 대비를 해두어야 한다”며 “중학생 때 고등부 영어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학은 역대급 ‘불수능’이라 할 정도로 상당히 어려웠다는 평가다. 이종규 독립군학원 입시전문가는 “지난 9월에 시행된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공통과목(수1, 수2)은 상당히 어려웠고,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 기하과목은 다소 어려웠으며, 미적분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어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를 줄이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고 낮선 표현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됨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되며 1등급 컷도 상당히 낮아져 83점~86점이 예상된다. 이번 수능에서 1등급에 들어가는 학생비율을 9월 모의고사로 비교해보면 이과(약83%), 문과(약17%)로 문과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수학 1등급 맞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따라서 문과학생들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맞추거나 정시준비를 통하여 상위권 대학진학을 원한다면 수능 수학점수를 올리는데 특히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202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2022 수능수학의 출제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다음과 같이 통합수능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제안했다. 1) 2021년 12월~2022년 2월(기간: 3개월): 수능 개념 잡기 ⇒ 수능문제에 적용되는 문제 중심의 개념과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개념중심의 학습을 수1, 수2, 선택과목을 공부해야한다. 2) 2022년 3월~2022년 5월(기간: 3개월): 기출문제 분석하기 ⇒ 수1, 수2 ,선택과목에 대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어떤 개념이 들어있고, 단원별 융합된 개념들을 찾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서 자기만의 수능노트(개념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3) 2022년 6월~2022년 8월(기간: 3개월): 킬러문제 극복하기 ⇒ 위에서 말한 것처럼 6개월을 공부하면서 정리한 후에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면 그동안 본인이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중간점검을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주 틀리는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오답노트를 만들어 유사문제 및 변형문제를 풀다보면 고난이도 문제(킬러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고득점을 바라볼 수 있다. 4) 2022년 9월~2022년 10월(기간:2개월) : 문제풀이 전략 세우기 ⇒ 2022수능수학은 대표적으로 15번, 22번, 29번, 30번등이 킬러문제로 등장했는데 이외에도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많아 시간 관리를 못하면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없는 압박감에 실력발휘를 못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기출변형문제 또는 예상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시간 관리와 문제해석능력 등을 충분히 연습해야한다. 5) 2022년 11월 ~ 2022년 11월 17일(수능일) : 1등급을 넘어 만점 전략 세우기 ⇒ 수능까지 남은 약2주 동안은 그동안 본인이 정리했던 수능노트(개념정리노트)와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최고난이도(킬러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는 마무리학습과 시간전략을 잘 짜야한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11-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농협서산시지부, 고추장 나눔 행사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3일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회장 권금숙)와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갖고 고추장 500kg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330가정에 전달했다. 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 뉴스
    • 경제
    2024-04-03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는 지난 2일 자원봉사센터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소재 장애인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 뉴스
    • 사회
    2024-03-03
  • 지역민과 소통하는 국민의 군대
    7일 공군 2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만나 상생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의료 진료와 이·미용, 전기 설비, 시설보수, 환경정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마음으로나마 고향의 온기를 느낀다고 했다. 사진은 박동혁 병장이 촬영해 제공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2-07
  •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MVP 선정 경축 현수막 ‘눈길’
    인지면 소재지에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한국시리즈 MVP 선정을 경축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현수막은 오지환 선수의 부친인 오호근씨가 인지면 남정리에 거주하고 있어 인지면체육회에서 내 걸은 것. 오 선수의 부친은 군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정년퇴직한 후 7년 전 남정리로 이주했다. 현재는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산불기동진화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호근 씨는 “아들이 속해 있는 LG트윈스 팀이 29년만에 우승을 하고 MVP까지 되어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서산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주민들께서 이렇게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환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2~4차전 3경기 연속 홈런으로 KS 최다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LG트윈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득표율 86%)로 MVP에 선정됐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3-11-16
  • 마라톤 대회 앞둔 양대동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 활짝
    2023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를 앞둔 26일 양대동 일대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다음달 8일 개최되는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청지천-간월호 코스를 왕복하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런닝화(5km), TS샴푸(10km, 하프)와 뜸부기쌀(1kg)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진=석남동 제공
    • 읍면동소식
    • 석남
    2023-09-27
  • [화보]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
    • 뉴스
    • 경제
    2023-06-20
  • [요즘 서산에서는] 6쪽마늘 수확 한창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한데다 씨알도 굵고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산 6쪽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서산에서는 다음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열린다.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600인분 서산마을·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6쪽마늘 6종 경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 편이 개최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3-06-16
  • 팔봉산 감자축제 앞두고 감자 캐기 분주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를 사흘 앞둔 지난 14일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관희, 부녀회장 인재순) 회원 30여명이 감자 수확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캔 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포슬포슬하고 알이 굵은게 특징이며, 팔봉산감자축제에서 찐감자 무료시식과 경품 등 행사용 감자로 사용된다. 사진=팔봉면 제공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6-15
  • 부석 지역 올해 첫 모내기
    올해 부석지역 첫 모내기가 지난 10일 월계리 박갑열 농가의 논 0.53㏊에서 시작됐다. 박 농가의 품종은 백옥향이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하여 2021년 등록한 신품종으로 쌀알이 굵고 찰기가 우수하며 누룽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11월초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05-12
  • 교복 입고 추억의 사진 ‘찰칵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성연면 골드클래스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포토 북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05-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