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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첫 인상 바꾼다…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추진
    서산시가 서산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서산시는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에서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45억 중 10억 원을 확보해 그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의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경관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해, 서산시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알려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와 필요성이 지속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대표 진입 관문으로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산 톨게이트 디자인은 시민의 의견이 반영돼 결정된 시 상징물 관리 조례에 따른 브랜드마크, 시그니처가 활용됐다. 해미 톨게이트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담아 해미읍성 진남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시는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절차상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심의회를 통과한 후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며 6월 중 심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은 체결 전 서산시의회에 협약에 대한 동의를 받아 진행할 예정으로, 시는 관련 법과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5월 24일 폐회된 294회 임시회에서 제기된 사업절차 일부 논란에 대해 올해 4월 의원정책간담회를 통해 임시회 전 설명을 완료했었다. 또한 특성화 사업을 요청하는 지방자치단체는 협약체결과 함께 사업비를 확보해야 하므로, 예산편성 일정을 고려해 적정 시기 예산을 확보하고자 이번 임시회에 관련 예산안을 제출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대표 관문인 서산, 해미 톨게이트의 경관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를 크게 제고하고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충분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사업 특성상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자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논란으로 사업 취지가 흐려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국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서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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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9
  • 재산세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 86곳 일제 조사
    서산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이 도래함에 따라 5월 3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86개소를 대상으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 방법은 2개 조로 편성된 조사반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재산세 중과세 대상 영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른 허가 대상인 유흥주점으로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클럽 등이다. 영업장 면적 100㎡를 초과하면서,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및 요정도 중과세 대상 영업장에 포함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 대상인 유흥주점에 대해 과세표준액의 4%인 중과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명동 시 세정과장은 “철저한 현장 조사로 정당한 재산세 부과는 물론,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 기준 완화를 위한 재산세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겠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유흥주점 74개소에 대해 중과세율을 적용해 총 4억 3천만 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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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9
  •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 확대
    서산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은 지난해까지 18세~39세까지의 청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지원 요건은 서산시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또한 연 소득이 청년은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외국인과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24 누리집을 통한은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으로 하면 된다. 신철호 시 주택과장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여 전세 피해를 예방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증료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 주택과(☎041-660-2135)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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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9
  • 서산시의회, 5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5월 의원정책간담회를 열고 집행부 설명자료 5건, 의원 협의사항 10건 등 총 15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 집행부 설명자료는 ▷서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환경종합타운 폐기물보관창고 설치공사(자원순환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체육진흥과) ▷서산시 소하천 점·사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설과) 등이다. 의원 협의사항은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 의무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김맹호 의장은 “제295회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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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서산경찰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탐방 실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28일 청렴선도그룹인 ‘솔향기’가 반부패 청렴정책의 효과적 추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문화탐방은 국민과 나라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경찰관으로 청렴 조직문화를 형성해 신뢰받는 공직자윤리관 확립을 위해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인 천년고찰 개심사를 방문했다. 구자면 서장을 비롯한 솔향기 경찰관들은 이곳에서 역사 문화 속 청렴 덕목을 알아보고,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토론 등 반부패 청렴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다짐하고 경찰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표어를 선정했다. 개심사 주지 혜산 스님은 “청렴은 ‘바르다’이다. 내 중심적 사고에서 모든 욕심이 생겨난다”며 “솔향기 회원들의 바른 생각이 청렴한 경찰, 청렴한 사회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환 서산경찰서 수사지원팀장은 “좋은 날, 좋은 장소에서 함께 한 시간을 통해 마음이 청렴해지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솔향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직원들과 일반적인 강의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문화현장을 직접 찾아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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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이완섭 시장 “자동차 관련 산업 투자여건 개선 노력”
    이완섭 시장이 28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음암면 소재 동해금속㈜과 ㈜크레아 서산공장을 각각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동해금속㈜(대표이사 서동해)은 국내외 10개 사업장, 17개 공장에서 승용차, 상용차 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DASH, P/TRAY, ROOF, SUMROOF 등 자동차 차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했으며, 서림복지원을 꾸준히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크레아(대표이사 채창원)는 국내외 10개 공장, 2개 R&D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용차, 상용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범퍼, 도어트림, 스포일러 등을 생산한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자동차 부품 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기업 애로사항 클린추진단을 운영해 23개 기업을 방문했으며, 40여 건의 애로사항을 처리 중이다. 특히 기업 애로사항 1호로 접수된 대산읍 독곶리 일원 기업 밀집 지역 내 도로포장을 위한 예산이 2회 추경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의 비산먼지 등 환경 오염 요소 제거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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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28
  • 서산시, 산사태 발생 취약지역 현장 점검
    서산시가 기후 이상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8일 구창모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간대산 인근 음암면 도당리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 계류시설 등 공작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 점검자들은 사방사업지에 설치되는 사방댐의 구조와 시공법, 진행 상황 등을 공유했으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시는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음암면 도당리, 운산면 신창리 등에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 사방시설 유지관리 시설 3개소 등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산사태 발생 대비 대피 훈련 등을 골자로 하는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시 지역 산사태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와 주민 사전대피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사태 발령 대비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히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 취약지와 사방시설물을 지속해서 면밀히 점검해,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사방사업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사업장에 대한 정기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28
  •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서산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8일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했으며, 이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인 금연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는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등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25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연홍보관을 운영했으며, 6월 15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등 매체를 통해 금연 홍보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생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 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교육 및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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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충남경찰청, 산업기술유출 예방 나선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충남지역 내 산업기술유출 범죄를 예방하고 공감받는 정책추진을 위해 ‘산업보안협의회’를 발족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는 충남도청(일자리지원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 관련학과 교수, 기업체, 법률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산업보안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술 보호 정책 공유·산업기술 보호 홍보·피해 신고망 구축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문교 청장은 신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기술보호 없이는 국가의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에 산업기술보호는 이제 개인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경제안보를 위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석환 주식회사 솔브레인 본부장은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에서 기술유출 사건은 예방이 어렵다. 산업보안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충남경찰청은 경찰을 중심으로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팀을 구성해서 ‘찾아가는 산업보안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보안진단도 같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안보수사과에 ‘산업보안관리사’와 ‘디지털포렌식’ 수사역량을 갖춘 전문 수사관으로 구성된 ‘산업기술안보수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개 팀(4명)을 증원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산업기술유출 범죄와 관련 113으로 전화하면 수사관과 상담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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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우기 대비 건축 인허가 현장 안전 점검…다음달 17일까지
    서산시는 여름철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은 6월 17일까지 대형 건축 공사 현장 21개소를 대상으로 터파기, 흙막이 등 굴착 공사 중인 현장, 침수 우려 현장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공사 현장 흙막이 붕괴·균열·파손 등 현장 관리상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와 산지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의 대규모 공사 현장 65개소에 대해 정토사면, 옹벽 구조물 등의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허가지 및 인근에 우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출입 통제선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식 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무너짐, 배수불량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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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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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9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동문2동, 불법 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UP!
    동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을 제거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제거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안전한 주민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을 정비할 예정이다.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4-02-14
  • 섬마을(주)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세트 기탁
    부석면에서는 지난 8일 섬마을(주)(대표 유명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130가구에 부석면 직원들과 이장들을 통해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3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1-31
  •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김만석 신임 회장 선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만석(간월도리)씨가 선출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소장 김종길)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만석(간월도리), 수석부회장 이충구(마룡리), 부회장 안도봉(간월도리)·배태영(창리), 감사 이관로(마룡리)·김현진(창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석 회장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로 선출된 위원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생태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1-21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유용철 협의회장 선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유용철 지산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용철 이장단 협의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부석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석을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1-10
  • 동문 코아루아파트,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19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과 송진식 석남동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그리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도립박물관 건립 위한 연구 활동 재개
    김옥수 의원 “국내외 분포된 충남 유물 조사 및 박물관 전시 위한 대응전략 모색” 도립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동시 건립 추진 될 수 있도록 성공 사례 조사·연구 충남도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은 16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국내외에 분포된 충남의 유물 현황을 조사해, 향후 충남도립박물관 전시를 위한 유물 구입과 복제품 제작 등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또한 도립박물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관 구성과 특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박물관 건립 시 어린이박물관이 함께 건립될 수 있도록 국내외 성공적인 운영 사례도 조사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 등 5명의 충남도의원과 외부전문가, 향토사가, 충남도 관계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이상현 충남역사박물관 선임연구원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조사·수집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옥수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은 충남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면밀히 조사하여 충남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6
  • 학업중단 예방위한 학교 적응력 향상 연구 돌입
    충남도의회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10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2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설명과 함께 그동안 문헌 연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일반적 배경 특성과 문화, 심리적, 가족 환경의 특성을 설명했다. 또 사회적 지지를 통한 학업 중단 위기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전익현 의원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라는 중요한 기관에서 적응하도록 만드는 것이 어른의 몫”이라며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충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이 안전한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도와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문헌 연구, 조사연구, 가이드 개발, 전문가 타당성 연구를 거쳐 올해 11월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0
  • 충남도, 우즈키스탄 대표 산업지역과 협력 강화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도에 따르면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지사는 지난 6일(현지시각) 대표적인 동부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 청사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충남도청에서 처음 만나 ▷외국인근로자 인적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관리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담은 우호교류협약을 한 단계 격상시킨 것이다. 양 지역은 이날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정책 상호 공유와 기업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 민간교류 증진과 연수·친선 방문 등 공공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투자 정보 공유와 경제사절단 파견, 기업서비스 제공 등도 약속했다. 페르가나주는 농산업 분야 생산성 증진을 위해 한국어 기초 능력을 갖춘 직업 재교육 인력을 충남에 파견하는 등 인적 교류와 우수 학생이 충남의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 속 한국 고대국가 사신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거리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누구보다 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충남과 페르가나주는 협정체결로 형제가 됐다.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있게 교류해 나갈 것”이라며 “양 지역 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지원을 통해 현재 충남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1300명을 2000명, 3000명으로 확대하겠다. 졸업 후에는 한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룰라 주지사도 충남에 페르가나주사무소를 만들어 공무원을 파견해 투자 유치와 문화·교육 협력, 인력 송출분야를 담당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경제구역 조성 ▷농업 분야 협력 ▷페르가나 기업 대한민국 전시회 참가 등 경제 협력 ▷대학 간 협력 등도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합동공연’이 열린 사로이예 공연장에서 양 지역 고등교육 협력과 교류협력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페르가나주 국립대학 명예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최동단에 위치한 페르가나주(6800㎢)는 충남(8200㎢)보다 작지만, 인구(420만 명)는 충남(212만 명)의 두 배가 넘는다. 지역산업은 건설·에너지 32.6%, 석유·화학 28.4%, 농산물·식품·가공 18.6%, 섬유·방직 9.8% 등이며, 전통적으로 섬유와 도자기가 유명하다. 또 대기업 38개, 중소기업 7930개, 외자기업 446개 등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페르가나주 국립대학은 1930년 설립돼 199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13개 학부와 48개 학과, 60개 학사, 34개 석사 전문분야를 운영 중으로, 학부생 3만 1840명, 대학원생 1538명, 교직원은 1000명이다. 김 지사는 전날에는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고려인문화협회 빅토르박(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하원의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고, 우즈베키스탄을 이끄는 지도자를 배출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1991년 설립한 고려인문화협회는 18만 명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통합하는 최대 조직으로, 타슈켄트를 비롯해 32개 지부를 운영 중이다. ‘한국문화예술의 집’은 대한민국 정부가 건축비를 부담해 건립과 설비에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3㏊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건축연면적 6063㎡, 지상2층, 470석 공연장, 500석 대연회장, 100석 소연회장,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7
  • 충남도, 민선 8기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충남도는 2023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선거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천본부가 이날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는 공약이행분야, 목표달성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종합 83점 이상)을 달성했다.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27.44%보다 13.02%가 높은 40.46%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총 131개 공약 중 완료 공약 8개, 이행 후 계속추진 공약 45개 등 53개(40.46%)가 완료·이행 공약이며, 2023년도 목표달성률은 97.71%로 전체적으로 공약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예산과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약 추진과정 또한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7
  • 제47회 지적의 날 기념식…표창·경진대회·전시
    충남도는 7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도 농업기술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최재구 예산군수, 유상철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 도·시군 공무원, 공인중개사협회, 감정평가사협회, 드론협회 등 관계 분야 종사자, 도립대 및 충남드론항공고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의 날은 현대적인 지적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지적법령 시행일(1976년 5월 7일)을 기념일(매년 5월 7일)로 제정한 것으로, 올해 47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선 지적·공간정보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도지사·도의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도 지적직공무원 모임인 양지회가 도립대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 과거 지적측량에 사용한 장비들과 드론 공모전 입상 사진 등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최신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한 헬리콥터 드론 묘기 비행, 고정익 드론 등 시연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지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기 위한 역량을 한 층 더 높이는 기회로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해 시군구별 16팀 48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 부지사는 “지적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토지소유권 보호뿐만 아니라 3차원 공간정보로 발전하면서 드론, 디지털 트윈 등 초연결 기술 혁신 시대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앞으로 도와 시군 간 우수사례와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충남의 지적·공간정보 분야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7
  • 충남도의회,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수업 시간을 잘 지키자’, ‘급식 예절을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급식검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05
  •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심리 치유 등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신순옥 의원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 보장 위한 제도개선 등 노력 필요”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 등을 증가시켜 학업 중단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등이 연계하여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05
  • 서산시 등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대상지 선정
    충남도는 서산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을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시군은 서산시와 보령시, 논산시, 부여군, 예산군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희망면적이 시도당 면적 상한인 661만 1570㎡(200만평)를 초과해 입지선정 타당성평가 용역을 통해 선정했다. 도는 앞으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도 지방시대위원회 등의 사전절차를 거쳐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시는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첨단화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을 구축한 그린콤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 보령시는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 버려지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수소 연계 냉열특화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 논산시는 연무읍 일원의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해 향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시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부여군은 홍산면 정동리 일원의 부여 일반산업단지와 은산2농공단지에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에 스마트팜과 바이오 의료산업을 연계한 농생명 융복합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한다. 도는 이번 1차 기회발전특구 신청 후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2차 기회발전특구 대상지를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산업부와의 긴밀한 협의 및 컨설팅을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공을 통해 도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발전 촉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4-05-03
  • 신순옥 도의원, 충남 농촌유학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신순옥(비례, 국민의힘)의원이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제공 및 학령인구 소멸 대응을 위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연구모임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신순옥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연구모임은 ▷농촌유학 시범학교 추진 현황 및 환경 분석 ▷농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순옥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 격차는 날로 심각해지고,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농산어촌 학교가 존폐 위기에 처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농촌유학은 지역 학생의 교육권을 보호하고, 수도권 학생에게 생태 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묘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형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 농촌유학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30
  • 박미옥 도의원,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연구 돌입
    충남도의회 박미옥(비례, 국민의힘)의원이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만들고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모임은 30일 공주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박미옥 의원과 도·시의원,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조례 및 시행규칙 정비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영 가능 범위 확대 연구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우수 사례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결성됐다. 박미옥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교육지원청 선우인영 행정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고광철 충남도의원(공주1, 국민의힘), 이범수 공주시의원, 교사, 공무원, 학부모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관련 교육청의 추진 사항과 계획, 기금운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미옥 의원은 “소규모 학교들이 인구 감소와 출생률 하락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통폐합이 대안 중 하나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사회성을 키우고 협력하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위해서는 적정한 학생수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이 지역의 교육혁신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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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4-04-30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3년 연속 충남 ‘1등’
    서산시가 3년 연속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은 세 번째로, 시는 이번 선정으로 건축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으로 충남도는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산시는 평가에서 199점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천안시는 183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아산시가 164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 관련 전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면서 건축인허가 관련 법률과 용어해설, 원스톱민원서비스 절차 안내 등을 하며 시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한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등을 통해 건축 관련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을 대폭 상승시키며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건축행정 종합평가 1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사회변화와 시민요구 등을 반영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면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2020년에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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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산시는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탁월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강한 생활습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힘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우리의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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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이연희 도의원,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이 7일 ‘2023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시상식에서 의정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은 공익(사회복지), 공민(국민의 기본권), 공개(의사소통 민주주의)라는 공공성의 세가지 사상을 널리 알리고 실천함으로써 우리나라 공공성 실천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한 정치인에게 수여된다. 이 의원은 제12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도민을 위한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발언 등을 통해 공공성 실천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정책 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영유아 건강 발달을 지원하는 「충청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애인과 한센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받은 상이라 생각되어 감사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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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충남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박지은 주무관 ‘우수’
    서산시 토지관리과 박지은 주무관이 7일 ‘2023년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중 공무원 분야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을 담은 ‘토지 28개 지목 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장관’이라는 주제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드론 관련 전문가, 교수 등의 평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사계절 내내 서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명소와 지목을 선정해 ‘서산의 꽃, 물, 바람, 하늘길’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박 주무관은 개심사, 문수사, 호수공원, 신창저수지, 고풍저수지, 간월호, 간월항의 영상을 담은 1점과 낙조로 유명한 간월항, 천수만의 황금들녘 등 2점을 출품해 영상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충남도 유튜브와 서산시 토지관리과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는 수상작을 시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드론을 활용한 협업 행정으로 도로개설 현장, 관광지 전경 등 시정과 관련된 홍보영상 촬영과 을지훈련 지원 협조, 실종자 수색 작업 등 시정 업무에 꾸준히 드론을 활용해 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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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서산시,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가 지난 5일 2023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자살예방대책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특화사업 운영 등 6개 사업 11개 세부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우수한 사업 실적과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서심리치료 등 특화사업을 운영했으며, 중장년층의 자살 예방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12개소와 협약을 맺고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또 고위험군 발굴 시 센터·의료기관 신속한 연계,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상담 서비스 제공, 치료비 지원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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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서산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중증·경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 응급개입, 재가정신질환자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을 통한 지속적 치료 환경 제공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노력도와 성과도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시는 정신건강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개교와 읍면동 50개소 경로당, 현대트렌시스, 현대오일뱅크 등 12개소 대형 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297명 우울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저소득 아파트, 의료 취약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을 위한 노력을 통해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자 854명을 등록했으며, 심리상담,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정신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입원, 행정입원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도 앞장섰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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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안원기 서산시의원, 예천3통 노인회 감사패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달 30일 예천3통 노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안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난숙 예천3통 노인회장은 “안 의원이 애써주신 덕에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주차장을 확보했고, 낡은 방음벽을 벽화로 새롭게 단장하여 아파트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예천동 현대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은 낡고 파손된 방음벽을 보수하는 동시에 환경개선 차원에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음벽은 서산아라메길 주요 관광지 6곳과 제철 꽃 및 철새 이미지를 수묵 기법으로 연출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나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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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12-03
  • 김용경 시의원, 재경서산향우회 우수의정활동상 수상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춘·성연)이 지난달 30일 재경서산시향우회(회장 이우인)로부터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재경서산향우회는 이날 저녁 서울 공군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0회 정기총회 및 2023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시상식을 가졌다. 김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호수공원 수질개선 촉구를 비롯해 성연면 교육시설 신설 및 확대,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시정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개선 촉구, 결의안 발의, 연구모임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김용경 의원은 “향우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부끄럽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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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이완섭 시장,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최계산 일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故) 최계산 일병은 1949년 4월 15일 군에 입대해 1951년 11월 17일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해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전쟁 73년 만에 비로소 유가족에게 전수됐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고(故) 최계산 일병의 조카 최재흥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나라를 위해 현신하고 돌아가신 고(故) 최계산 님의 공적을 찾아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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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대응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국가결핵예방사업, 한센병관리사업, 에이즈예방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는 법정감염병 발생에 따른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전파방지를 도모하고 건강한 시민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한센병관리를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월 1회 맞춤형 이동진료를 운영하며 치료, 투약, 보장구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한센인 정착촌의 보조를 통해 한센인의 자립기반을 도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내 결핵 환자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중고등학교, 취약시설 거주자(요양시설, 경로당 등)를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객담검사 등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빈틈없는 결핵환자 접촉자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 및 에이즈 환자 발생 즉시 1대1 역학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환자들의 정기적인 진료를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며 감염병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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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기획 검색결과

  • 6.1 지방선거, ‘대선 연장전’ 되나
    6.1지방선거를 불과 10여일 앞두고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서산시장 선거 판세가 국민의힘 후보의 상대적 우위로 나타나면서 지난 3월 대통령 선거에 이은 ‘정당투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을 주목한다. ‘대선 연장전’이란 평가를 받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내세우는 ‘국정 안정론’이 국민의힘 상승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다. 불과 4년 전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산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선거구 2곳 모두에서 승리한 분위기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지난 3.9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은 서산에서 50.86%를 얻어 45.07%에 그친 5.79%p 차이로 이겼다. 이는 전국 득표율 격차인 0.73%p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 2017년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서산에서 득표한 24.97%보다 25.89%p 높은 지지율이다. 약 3개월 만에 실시하는 지방선거는 이런 기류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서산타임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비전코리아 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3.1%p)를 현격하게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 56.4%,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31.8%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 57.1%, 더불어민주당 30.1%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어 대전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산시장 후보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46.8%를 기록, 32.4%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를 14.4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45.7%, 더불어민주당 32.2%로 나타났다.(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지역 정가에서는 “대선에서 이기는 쪽이 지방선거도 석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의견이 다수다. 신임 대통령이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여권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국민의힘은 극단적 여소야대 정국을 극복하고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지방선거 승리가 절실하다는 점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여당 프리미엄을 내세워 지역 발전 공약을 적극 내세우며 민심을 공략하고 있다. 다만, 이번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전례 없는 초박빙의 접전을 벌인 만큼 대선과 지방선거 결과는 엇갈릴 수 있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 서산 정치권 관계자는 “패배한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더 똘똘 뭉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도 섣불리 예측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5-25
  • 맹정호 31.8%, 이완섭 56.4%
    6.1 지방선거 서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타임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비전코리아 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산시장 후보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56.4%,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가 31.8%를 각각 얻었다. 기타 다른 후보 3.5%, 지지후보 없음 3.7%, 잘모름 4.6%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이완섭(59.5%, 52.8%) 후보가 맹정호(29.8%, 34.0%)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에서도 이완섭 후보가 전 연령층에서 맹정호 후보를 앞섰다. 다만 40대에서는 이완섭 후보가 47.9%로 맹정호(44.7%)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으며, 60대 이상에서는 이 후보가 72.2%로 맹 후보(19.3%)를 세 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렸다. 지역별로 보면 2018년 지방선거 기준 5개 시의원 선거구별로 나뉜 가운데 가선거구(대산, 지곡, 팔봉)에서 이 후보 58.9%, 맹 후보 29.1%, 나선거구(인지, 부춘, 석남) 이 후보 52.3%, 맹 후보 35.5%, 다선거구(부석, 해미, 고북) 이 후보 70.4%, 맹 후보 22.6%, 라선거구(성연, 음암, 운산) 이 후보 51.5%, 맹 후보 34.5%, 마선거구(동문1, 동문2, 수석) 이 후보 57.3%, 맹 후보 31.1%를 나타내며 이완섭 후보가 5개 권역에서 모두 앞섰다.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시장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 이완섭 후보는 지지도(56.4%)보다 3.2%가 많은 59.6%를, 맹정호 후보는 지지도(31.8%)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도는 국민의힘 57.1%, 더불어민주당 30.1%, 정의당 2.2%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정당 1.9%, 지지정당 없음 6.7%, 잘모름 2.0%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ARS 안심번호(71.5%)와 유선(28.5%)으로 조사됐으며, 응답률 8.8%(무선 10.3%, 유선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1% 포인트이다.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피조사자 선정 방법으로 유선RDD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5-18
  • 국민의힘 충남도당, 이용국·이연희 도의원 후보 재확정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및 비례대표 일부 지역에 대해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를 재공모해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선거구는 서산2, 3, 공주1, 2, 계룡시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자 5명과 보령시비례대표, 서천군 비례대표, 논산시 비례대표 후보자 총 6명이다. 이번 발표에서 서산시 도의원 제2·3선거구는 이용국 후보와 이연희 후보의 공천이 재확정됐다. 두 후보는 당초 공천을 받았다가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이 공천과정의 문제점을 들어 법원에 공천무효 확인청구소송을 제기,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공천의 효력을 정지 가처분이 받아들여져 효력이 정지됐으나,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모 절차를 밟아 다시 받아 재공천을 함으로써 다시 공천을 받게 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광역의원 선거구의 경우에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고, 선거구별 5월 11일, 12일 각각 1일간 후보자 등록신청 공고 및 접수를 실시했으며,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며 “충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확정 명부는 5월 13일(금) 오전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용국·이연희 후보는 공천이 재확정됨에 따라 이날 오전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각각 충남도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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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오늘 후보 등록 시작…준비 끝내고 본격 레이스
    여·야 대선 이후 첫 선거 총력 국정 동력 확보-재기 발판 치열 6.1 지방선거 본선 레이스가 12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서산지역 여야는 12~13일 이틀간 실시되는 후보자 등록 기간을 기점으로 모두 선거체제로 전환을 완료하고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여야 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선거 후보자들 상당수가 후보 등록 첫 날, 등록을 마친 후 본선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정권 교체가 이뤄진 제20대 대선이후 3개월 만에 치러지는 선거여서 여권은 국정 장악력 확보, 야권은 재기 발판 마련이라는 의미가 있어 선거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서산시장 선거는 전·현직 시장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미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열기가 고조된 상태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전에 뛰어든 30여 명의 후보들도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치면서 선거판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시장 1명, 도의원 3명, 시의원 11명 등 모두 15명을 공천했다. 민주당도 시장 1명, 도의원 3면, 시의원 10명 등 총 14명의 후보를 냈다. 정의당은 기초의원 선거에만 1명을 공천했다. 무소속으로는 당초 2명이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본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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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임재관 서산시의원, 무소속 서산시의원 출마
    서산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재관 서산시의원이 민주당 충남도당의 공천결정에 반발, 무소속으로 서산시의원 바선거구(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 9일 “당의 이번 공천 결정은 쉽게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다”며 “옳고 그름과 승복의 관점이 아닌 오로지 서산시민만을 생각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번 시민의 선택을 받은 것은 자신에 대한 유권자들의 객관적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임 의원의 출마 선언에 따라 바 선거구는 민주당 2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 등 5명이 2석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임 의원은 부춘초, 서령중·고, 대전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7·8대 서산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제8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수상실적으로는 여의도정책연구원 의정대상(2018),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대상(2019),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경진대회 2급 포상(2020),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2021),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사회공헌상(2021) 등을 수상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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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속보] 법원, 충남도의원 공천 가처분 신청 인용
    법원이 김보희·윤영득 충남도의원 예비후보가 함께 경선에 참여한 후보자의 거주지 관련 선거구와 무관하다며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서울 민사지방법원 제51 민사부(재판장 황정수 판사)는 10일 김보희·윤영득 예비후보가 지난 6일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기사 계속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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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국민의힘 서산 도의원 공천 ‘불공정 경선’반발
    김보희 “보이지 않는 손 작동” 윤영득 “도당공관위가 불공정” 법원에 공천 금지 가처분 신청 서산지역 여야가 충남도의회 의원선거에 나설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일부 후보들이 ‘불공정 경선’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불공정 경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남도의회 의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선에서 탈락한 김보희(서산 제2선거구, 성연, 부춘 석남), 윤영득(서산 제3선거구,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동문1, 동문2, 수석)예비후보는 9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가 부정한 경선에 동조했다”며 지난 6일 국회가 있는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충남도당의 서산 2,3 선거구 공천 행위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도의원 선거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경선 지역 중 서산 제2선거구는 이용국 후보가 김보희 후보를 따돌리고 공천을 따냈다. 서산 제3선거구는 이연희 전 서산시의회 의장이 윤영득, 김영산, 이창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날 김보희 후보는 “저와 경선을 치른 이용국 후보의 거주지는 서산 제3선거구임에도 제2선거구로 갑자기 변경했다”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만지기만 하면 금으로 변하는 미다스의 손이 작동하지 않고서야 이런 납득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고 분개했다. 윤영득 후보도 “공직선거법과 당내규정이 다소 상이한 측면이 있다. 이는 당이 공직선거법에 미처 규정하지 못한 부분을 좀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후보자 신청 전 공고를 통해 분명히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도당 공관위는 당내규정을 무시한 채 후보신청을 받았다. 따라서 당은 그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불공정한 공천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도 고려하고 있다”며 도당 공관위를 압박했다. 김보희·윤영득 후보는 “불공정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당 지도부가 의지를 가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민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경선을 요구한다”며 공을 충남도당 공관위에 넘겼다. 한편 이들 후보들이 서울남부지법에 신청한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결과는 10일 오후 6시께 결론 날 것으로 보인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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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이완섭 예비후보 “어게인 ‘해 뜨는 서산’”
    “‘해 뜨는 서산’의 영광을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가회견을 갖고 “통합과 화합의 서산을 통해 행복하게 변화된 서산시로 반드시 만들어놓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후보는 첫 일성으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며 서산시의 발전을 이루어내다 7부 능선에서 후임 시장에게 바통을 넘기며 후임 시장이 잘해주길 기대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기대는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민선 5기 재선거로 서산시장에 올라 민선 6기까지 6년 8개월 동안 서산시장을 역임하면서 매듭 짓지 못했던 주요 현안들을 다시 완성할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4년 전 큰 이슈였던 주요 현안들이 현재까지도 고스란히 그 모습 그대로 정체가 돼 있는 현실은 시민들의 실망감을 대변해 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을 보면서 시민들은 추진력 있고 일 잘하는 시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역동적이던 서산이 지난 4년 동안 정체의 늪에 빠진 듯 무기력한 모습이라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특히 공론화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고 사업의 추진 속도를 늦추며 예산만 낭비하는 시정을 계속 봐야만 하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 드리는 약속’으로 미래 서산시를 위한 15개 조항의 ‘서산시 아젠다’를 제시했다. 서산시 아젠다는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 △농어민이 행복한 농촌 △살맛나는 서해안 중심도시 건설 △활력 넘치는 지역개발사업 추진 △아이 낳고 잘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 △건강과 레저, 의료와 생활복지 확충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공연과 전시회 풍성한 도시 △오감 만족 관광인프라 구축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자영업과 소상공인 청년의 기 살리기 △신성장 산업도시 건설 △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희망을 일구며 즐겁게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 등이다. 한편 이날 이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에는 함께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해 이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한 장도에 힘을 실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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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5-03
  • 맹정호 “낙천자의 공약도 내 공약”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자가 각 정당의 공천에서 낙천된 후보자들이 내세웠던 공약을 자신의 공약으로 내세우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맹 후보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에 도전했다가 아깝게 중도에 멈춘 후보들의 좋은 공약이 마음에 들어왔다”며 “좋은 공약을 이어받아 맹정호의 공약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맹 후보가 채택한 공약은 민주당 후보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후보들의 공약도 포함되었다. 민주당 임재관 전 시의회의장의 ‘터미널 포장마차촌 정비’와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의 ‘지역화폐(온통서산사랑상품권) 활성화’, 국민의힘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의 ‘청지천·간월호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조성’, 박상무 전 도의원의 ‘원도심 빈점포 청년·문화예술인 도전기회 지원’과 유관곤 전 시의원의 ‘불교·천주교·유교문화 연계 종교관광지 조성’등이다. 맹 후보는 “시민과 서산의 미래를 위한 일은 사람이 다르다고, 정당이 다르다고 차이가 있지는 않다”며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그릇을 키워 민심을 담고, 품을 키워 서산을 담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맹 후보는 2018년에 시장에 당선된 이후에도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의 좋은 공약을 인수위원회에서 자신의 공약으로 채택해서 이행하기도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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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맹정호 시장 예비후보 “더 큰 서산 만들 것”
    “소리 없이 강한 시장이 되어 더 큰 서산을 만들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낡은 리더십, 독선과 불통으로는 시민통합을 이룰 수 없다. 시민들을 더 가까이, 더 자주, 더 많이 뵙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과,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부인인 남윤자 여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시·도의원 출마 후보들이 참석해 연대를 선언하는 등 분위기를 이끌었다. 맹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놀지 않았다. 많이 배웠고 열심히 준비했다. 추진해야 할 일도 많다.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튼튼해졌다. 이제는 결실을 내겠다”며 “더 다부지게 일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동안 서산의 미래를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행정중심의 시정에서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서산시는 역대 최대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의 눈이 아닌 시민의 눈으로 지난 4년을 되돌아본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많은 성과를 냈지만 코로나19로 아쉬움도 많았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맹 예비후보는 또 “일부에서 ‘맹정호는 착한데 리더십이 있는 거냐’라고 얘기들 한다”며 “그러나 저는 맹정호다운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고, 맹정호답게 일하기 위해 늘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시민 여러분에게는 늘 감사하고 미안했다. 늘 일신우일신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며 “더 잘 할 자신이 있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서산,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맹정호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전진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맹정호를 선택해 달라. 그 선택이 후회가 안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서산시장 공천 경쟁자였던 임재관 서산시의원과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참석해 맹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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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5-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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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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