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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쌀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 나선다
    서산시가 서산 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식품 가공전문가, 벼농사 관련 농업인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서산 쌀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지역 농업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아이앤비솔루션즈가 맡았으며, 착수보고회를 통해 쌀의 가공 기술 현황과 개발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서산 쌀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컵 누룽지 등의 가공기술 개발 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 쌀의 우수성을 최대한 활용해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성공적인 용역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농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를 거쳐 10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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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31
  •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농가형 가공 제품은 무엇?
    서산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제2강의실에서 소비자 패널, 가공상품 생산농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형 가공 상품 소비자 패널 교육 및 가공 상품 반응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 농가형 가공상품의 소비자 기호도를 파악하여 가공상품의 개발 방향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먼저 소비자 패널에게 기호도 평가 방법에 대한 교육에 이어 학습한 평가 방법을 바탕으로 농가형 가공상품 9품목에 대한 실제 반응조사를 실시했다. 시민으로 구성된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패널 20명은 이날 9개 가공상품 생산농가가 선보인 생강청, 흑편강, 누룽지 강정 등 9개 품목에 대해 맛 수준, 상품성, 품질수준 등 시장성을 고루 평가했다. 시는 반응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가형 가공상품의 품질 개선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자 의견 수렴과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찾는 상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 농가형 가공상품 생산 농가들이 제품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농가형 가공상품으로 상품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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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30
  • 안원기 의원, 농작업지원단 방안 모색 나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서산시 농작업지원단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안 의원은 지난 29일 서산농협 소회의실에서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과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농작업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복지인력팀장으로부터 2024년 농작업지원단 사업개요와 운영절차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짚어보고 현실성 있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원기 의원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규모별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육성하여 운영하고 있음에도, 지원 제외 농가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서산시의 농업발전과 농업인 실익 제고 마련을 위해 현실성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농작업지원단의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알리고 근본적인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관내 권역별로 농작업지원단의 지원 편차가 있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작업지원단은 충청남도 14개 시군과 지역농협(109개소)이 협력하여 영농 규모와 형태에 따라 농번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업현장에 농작업 인력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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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30
  • 서산시,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 최우수(100만 원)등 10명 선정 서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소통과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2024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직접 참여와 제안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이를 시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소통하는 행정도시 등 서산시 발전을 위한 시정 모든 분야다. 서산시 사업장 또는 직장 재직자, 학교 재학생 등을 포함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chlwns6718@korea.kr), 우편(충남 서산시 관아문길 1, 자치행정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전문가 심사 및 시민 평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3명(각 50만 원). 장려 6명(각 30만 원) 등 우수 제안을 선정해 8월 말 발표, 9월 시상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발전에 대한 시민의 고심과 창의성이 담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과 참여 행정을 실현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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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30
  • 교황방문 10주년 기념…KBS 열린음악회 열린다
    서산시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가 다음달 11일 해미국제성지 앞 청년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미국제성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열릴 KBS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심수봉, 진성, 한혜진, 인순이, 바다, 노라조, 임태경, JD1(정동원)이 출연하고 아나운서 박소현이 진행을 맡는다. 음악회 개최일인 6월 11일 오후 7시에 사전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오후 7시 30분에 녹화가 시작되고 녹화된 영상은 8월 18일 오후 5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초대권 소지자는 18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그 이전까지는 별도의 대기 공간에서 입장을 기다려야 한다. 단 초대권 소지자라도 만석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초대권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서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선착순 배부된다. 한편 시는 KBS 열린음악회를 찾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진입로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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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30
  • 빛바랜 의자 열처리로 예산절감·환경오염 예방
    서산시가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빛바랜 관중석 의자를 열을 가하는 방법으로 복원해 3억여 원의 예산절감과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6월 13일 2024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서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관중석 의자가 변색되고 노후화돼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의자를 철거하고 새 의자를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필요한 총사업비가 3억 3천만 원에서 최대 4억 1천만 원이 필요했다. 시는 과다한 예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일부 플라스틱에 열을 가한 경우 변색된 색상이 복원되는 점에 착안한 방법에 주목했다. 그리고 주경기장 일부 의자에 열을 가하는 방안을 시험했더니 플라스틱 자체 손상 없이 색상이 복원되는 것을 확인하고 1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817개의 의자를 보수했다. 시는 이를 통해 3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플라스틱 생산 및 철거로 인한 환경오염까지 예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김선수 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예산을 절감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방안과 색다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방안 모색에 노력해 시민 삶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 폐회식까지 4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충남 15개 시군, 30개 종목,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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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30
  • 노로바이러스 예방…공중화장실 양변기 위생 손잡이 설치
    서산시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10곳의 양변기에 위생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인체에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자의 분변 또는 이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으로 만질 경우 감염되기 쉽다. 이에 따라 시는 공중화장실 내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남녀 양변기 뚜껑에 위생 손잡이를 설치했다. 또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 감염 경로를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공중화장실 위생 손잡이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과 시를 찾은 방문객이 공중화장실을 사용한 기억이 상쾌함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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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총사업비 488억 원은 전문기관 추산 결과
    서산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서산시가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홍순광 부시장은 29일 오전 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 해당 사업과 관련된 (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시민께서 오해하실 여지가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 자리에서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문수기 의원은 지난 임시회 과정에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왜곡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서면심의 절차 ▷주차전용건축물 여부 ▷용지 변경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감소 등의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홍 부시장은 “총사업비가 659억 원에서 488억 원으로 변경된 것을 ‘의도적인 축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며 “사업 구상 당시 타 지자체 지하주차장 조성 사례를 참고해 총사업비를 659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전문기관 용역 결과 488억 원으로 추산돼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시장은 또 “일부 의원은 ‘488억 원이 주차장 조성에만 사용되는 사업비’라며 초록광장에 대한 설명을 부정했으나. 총사업비에는 흙 쌓기와 잔디 식재, 산책로 포장 등이 포함된다”고 반박했다. 계속해 홍 부시장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물에 ‘초록광장’이라는 용어가 사라진 것에 대해서는 “(초록광장은) 특수한 건축물이 아닌, 산책로와 진디 식재 등으로 조성되는 잔디광장을 총칭한다”며 “설문조사 과정에서는 사업의 정확한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가칭’을 붙여 초록광장으로 명시했으며, 시민이 오해하지 않도록 복층주차장과 시민광장이 결합하는 사업으로 병기했다”고 강조했다.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서면으로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대면심의를 위해 3차례 이상 도시계획위원회 성원을 시도했지만 위원들의 본업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과 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른 것으로, 절차상 하자는 없다”고 말했다.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주차장 사용 비율이 95% 이하로 주차장 전용 건축물이 아니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주차장 사용 면적은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공간까지 그 면적으로 판단하며, 용역 결과 초록광장 조성과 별개로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제외한 99.2%가 주차장 사용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초 문화시설 용지였던 해당 부지가 주차시설 용지로 바뀌면서 그 가치가 235억 원에서 185억 원 이하로 50억 원 가까이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에는 해당 재산의 경제적 가치는 반영돼 있으나, 공익적 가치까지 반영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시민 설문 결과 87.4%가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는 지자체가 공유재산을 관리·처분하는 경우 전체의 이익에 맞도록 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홍 부시장은 “대지와 전·답을 매입해 도로와 공원, 녹지공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 모두 개별공시지가를 낮추는 행위”라며 “이것이 현저히 공익을 해하는 행위이며 권력 남용이라면,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행위는 누가 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계속해서 홍 부시장은 “시는 이번 사업을 비롯해 모든 행정에 대해 숨기지 않는다”며 “시와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공공가치와 활용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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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9
  • 풍전저수지에 둘레길 만든다
    5.3㎞구간에 휴게 쉼터 등 설치 서산시가 인지면 풍전저수지에 둘레길을 만들어 시민을 위한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호 시 건설도시국장은 29일 브리핑을 갖고 “풍전저수지의 수변경관 자원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둘레길과 휴게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풍전저수지 주변에 약 5.3㎞ 규모의 둘레길, 휴게 쉼터 6개소, 연결목교 4개소,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11월 사업을 위해 도비 10억 원을 확보,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마쳤으며 지난해 10월 사업 대상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4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6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서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호 건설도시국장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편히 휴식하고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며 “또한 특색있는 디자인을 도입해 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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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산·충주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교류 협력 다짐
    서산시와 충북 충주시 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서산시 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병렬)는 지난 23~24일 충주시를 방문하여 충주시 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박경식)와 교류활동을 펼쳤다. 첫날 오후 충주 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병렬 회장과 박현·김환성 부회장, 장위녀 사무국장이, 충주시 사회적경제네크워크에서는 박영식 회장과 정미선 엄마의 정원 대표, 성현수 드림스포츠 대표, 박정일 ㈜크린충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네트워크는 앞으로 상호방문, 특별세미나, 프로젝트 협력 등을 통해 각자의 자원을 통합하고, 상호 교류와 실무 협력을 촉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과 문화, 체육 등 협력분야에서 녹색경제와 기후변화, 공익환경 보호 및 ESG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친목을 도모하고 양 네트워크 관계를 심도 있게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병렬 서산시 사회적경제네크워크 회장은 “공동체와 연대의 가치를 추구하고 취약계층과의 동행과 나눔을 실현하는 중요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가 발전해 왔다”면서 “이번 협력교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여 사회적경제 기반을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115개의 사회사회적경제기업의 구성체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및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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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29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해미천 벚꽃…차량안에서만 감상하세요
    2일부터 주요 진출입로 통제 차량만 둑방 도로 이동 가능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해미 벚꽃 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2일부터 해미천 둑방 도로 및 보행로에 대한 도보 이용을 통제한다. 시는 벚꽃 축제 취소에도 불구하고 꽃놀이를 즐기러 오는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부터 해미천 진입로 및 계단이 폐쇄되며, 4일부터 12일까지는 천변 제방길 보행로 이용이 금지된다. 다만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을 이용한 둑방 도로 통행은 가능토록 했다. 이 기간 동안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해미면 7개 기관·단체로 구성된‘해미천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및 예방추진단’회원들이 주요 진출입로에서 이용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 둑방 도로 갓길에 차를 정차하고 벚꽃을 구경하는 일이 없도록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미천 일원에 대한 방역을 기간 중 오전·오후 2차례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광객과 시민들이 통제 사실을 모르고 헛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해미천 이용 통제 안내 현수막을 주요 진입로에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해미천은 지난해 개화기간 동안 20만명이 찾는 등 서산시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폐쇄하게 됐다”며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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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4-01
  • 운산면, 한우개량사업소 우량송아지 분양
    운산면은 지난 25일 운산면 용비저수지 옆 계류장에서 2020년 상반기 한우개량사업소 송아지 분양을 진행했다. 이날 분양은 한우개량사업소의 우량 송아지를 감정평가 금액보다 15%할인된 금액으로 분양해 운산면 한우 산업 발전과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진행됐으며, 운산면 자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5농가를 선정해 분양했다. 이경식 운산면장은 “지속적인 우량 송아지 분양으로 한우개량을 촉진시키고 고품질 한우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에서는 2014년도 50두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37두의 분양이 진행됐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0-03-26
  • 확진자 다녀간 식당…“더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공개되면서 손님이 대폭 줄어 영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대산의 한 식당 주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서산시와 대산읍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산읍 소재 귀족대산점 박명성 사장이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박명성 사장은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많으니 그분들을 먼저 신경 써달라”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산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식당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마쳤으며, 이용에 문제가 없고 안전하다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맹정호 시장도 지난주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식당들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시민들에게 가게 이용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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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17
  • 황금산 인근 삼림서 ‘소나무재선충병’발생
    서산시는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 인근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의심 증상이 있는 소나무 6그루를 발견해 국립산림과학원에 진단 의뢰한 결과 지난 13일 감염목으로 최종 밝혀져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생지인 황금산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충청남도, 서산시, 인근 시군 관계관이 참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방제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시기ㆍ원인ㆍ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운영해 피해지역 현장조사와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취급자 등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발견된 재선충병 감염목 및 피해고사목을 4월 말까지 전량 제거하고 그물망 피복 및 훈증처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발생지 반경 5km 내 항공 및 드론(연막)을 활용해 발생지역 주변을 정밀 방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인근 2km이내 지역인 독곶리, 오지리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직경 2cm 이상인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한다. 다만 농가 등에서 재배하는 조경수목 등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미감염확인증을 받으면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로 발생했지만 지금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옮겨다니는 시기가 아니므로 감염목을 신속하게 제거할 경우 인접 산림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소나무류 고사목 및 무단 이동행위를 발견하면 시 산림부서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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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16
  • 롯데케미칼 사고 피해주민들, 권리 찾기 나선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지난 4일 발생한 폭발로 인한 화재사고와 관련 피해를 본 상인들과 주민들이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보상 등 권리 찾기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대책위원회는 8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서문앞식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임원 선출 등을 마쳤다. 이 자리에는 독곶지역 상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독곶상인회 이언영 회장을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막중한 직책에 걱정이 앞서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대기업의 권력에 우리는 어려움 속에 짓밟혀 살아갈 것인 만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면 기꺼이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기업들과 몇 몇 사람들에 이해 좌지우지되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바꿔야 하는 만큼 제로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대책위원회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앞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 롯데케미칼에 적절한 피해보상과 안전대책 등을 정식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이언영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롯데케미칼과 개별적으로 협상을 하지 말고, 대책위에 협상 권한을 일임해 줄 것을 요구해 창구 일원화도 확보했다.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피해 접수처는8일 낮 12시 현재 인명 1564건, 동산 11건, 부동산 250건, 농·수·축산 35건 등 모두 1959건이 접수 됐다. 한편 4일 오전 3시경 대산읍 대산공단 내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압축공정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 직원과 주민 등 3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 됐다. 공장 밖 주변상가와 주택의 유리창 등 내부 시설의 피해가 많았다. 이병렬 기자/지역부=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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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 성금기탁 이어져
    서산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해미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건수)와 해미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찬, 선종숙)가 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원씩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에는 80대 할아버지가 2차례에 걸쳐 198만원을, 80대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가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시민들과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민들의 마음과 정성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청정지역 서산을 사수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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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충남뉴스 검색결과

  • 김옥수 충남도의원,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 대표발의
    충남도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예고됐다. 이 조례안은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 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충남도 및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위하여 ▷점자출판물의 제작·보급 ▷점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도내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점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점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도 및 공공기관의 정기간행물, 누리집,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점자 관련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도록 했다. 김옥수 의원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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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이지윤 충남도의원, 벤처기업 육성·지원조례 대표발의
    충남도의회 이지윤(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예고됐다. 이 조례안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담고 있다. 벤처기업 창업 지원, 공공구매 확대, 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벤처기업 육성‧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혁신 역량 강화, 인프라 확충, 민간투자 유치 지원, 산·학·연·관 협력, 법률·금융·고용·특허 상담 및 지원, 판로 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윤 의원은 “2023년도 진행했던 연구모임을 발판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벤처기업이 충남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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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윤희신 충남도의원,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이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서부터 당뇨병에 관한 교육과 치료환경 개선을 통해 세심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의료비 지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상담·교육,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포함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당뇨병 학생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월 태안에서 소아당뇨로 고통 받던 자녀를 둔 가족의 안타까운 사건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조례가 당뇨병 학생과 환자 가족의 고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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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홍성현 충남도의원,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이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학교산림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산림 환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 및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조례안은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사업비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산림교육 사업을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학교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홍 의원은 “학생들이 산림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의 복잡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환경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대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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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충남도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 의회 입법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이 ‘착한 조례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법제처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의회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방자치법’을 강의했다. 이정구 도의회 사무처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기관의 기능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은 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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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이종원 위원장 연임
    충남도 내 지역사회 생활안전과 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제2기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장은 제1기 이종원 위원장이 연임하며, 위원회 위원은 이재영 교수, 이광희 변호사(이상 도의회 추천), 이안복 전 총경(도교육감 추천), 유유희 변호사(국가경찰위원회), 최원경 변호사, 김영배 전 총경(이상 위원추천위원회)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 사무국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상임위원으로는 김영배 위원을 선정했다. 자치경찰 사무 관련 각계각층의 위원을 발굴하고자 위원회는 이번 제2기를 60대 3명, 50대 1명, 40대 3명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으며, 아동·청소년, 교통, 경찰 등 여러 분야를 고르게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로 선정했다. 위원 7명 중 3명은 여성위원으로 여성 비율이 제1기에 비해 14% 높은 42%이며, 평균 연령도 54.2세로 낮아졌다. 제2기 위원회 위원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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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2
  • 3월 우수 직원 기후환경정책과 정해솔 주무관
    충남도는 ‘3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 정해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주무관은 좌초 위기에 있던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사업 착공 및 국비 추가 지원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환경교육원 건립은 2020년 국도비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건축설계 지연 등 장기 미집행에 따라 국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이었다. 이에 정 주무관은 건축 설계조기 마무리 및 집행 등 적극행정을 발휘해 성공적인 착공식 개최 및 국비 추가 지원 등 성과를 냈다, 도는 기후환경교육원이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 도민 대상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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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서‘송묵회’문인화 작품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동행’ 송묵회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네 번째 전시회로 ‘홍매화’, ‘포도’, ‘축제’ 등 21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송묵회는 문인화를 그리고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높이고 있다. 2015년 홍성도서관에서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예산군청 전시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다움아트홀 동행전은 송묵회 통합전으로 열세 번째 전시회이다. 송묵회 지도강사인 송촌 김호숙 작가는 “문인화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이번 동행전을 열면서 소중한 자연의 이치를 붓끝에 담았다”며 “지역사회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예술을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되어 더욱 의미가 새롭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이번 송묵회 단체전을 통해 다양한 문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01
  • 충남도의회, 합리적 재정관리 위한 재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는 2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합리적 재정관리 방향 제시를 위한 ‘2024년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진혁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데 이어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부연구위원, 정창훈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최웅선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은경 과장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영 개선 과제’를 주제로, 출연금 예산 지원의 적정성 및 정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과장은 “적정 수준의 예산 편성이 가장 중요하고 출연기관의 여유자원 분석 및 수지차 방식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선진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충청남도 공공기관의 출연금·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이 예산 집행 후 실시하는 정산 절차의 방향성과 개선안에 대한 전문적 분석 및 질의답변과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2023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충남도의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의 합리적·효과적인 재정진단과 재정관리 운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29
  • 충남도의회, 늘봄학교 활성화 의정 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 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정양효 한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애경 교수는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를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개념과 현황을 설명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양 교수는 “늘봄학교는 교육과 돌봄의 접목이 초등학교 내에 구조화되는 계기로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단위학교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지자체 중심의 늘봄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과 보육의 상생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선결과제 ▷작은학교와 마을을 살리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현 의원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적‧정서적‧신체적 발달을 위한 돌봄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아이들이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으로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28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이완섭 시장, 전국 최고 행정전문가 평가
    2024서울도전페스티벌시상식 모범 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의 뛰어난 도전정신이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행전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도전페스티벌로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 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 만에 완판되며 3780여 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를 본궤도에 올리며 사통팔달 서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UAM, AAV 등 항공 신산업 육성,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서도 탁월했다. 이완섭 시장은 “1800여 공직자와 18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라며 “오늘 받은 대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3년째 운영 중인 공익법인단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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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5명 표창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서영민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임종일 회원,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한윤숙 감정평가사, 허우영 씨, 안갑석 씨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상담, 공시지가 검증,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원 및 협조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허우영 씨와 안갑석 씨는 고북 정자 1지구 및 팔봉 진장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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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서산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서산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00만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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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1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
    서산시가 지난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상은 전국 4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손호준(삼천중학교) ▷김지애(칠금중학교) ▷함이정(서산중학교) ▷정서준(표선고등학교) ▷안규성(제일고등학교) ▷천정환(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이다. 이완섭 시장은 수상 학생들에게 류방택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학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로,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핵심 역할인 천문 계산을 담당했으며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남겼다. 우리나라는 1만 원권 뒷면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0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관측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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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 충남경찰청장 표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이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서산경찰서는 14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동부파출소를 방문하여 중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안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안 순경은 지난 4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휴대폰을 훔쳐 달라난 절도범을 주변 탐문을 통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오문교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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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5-14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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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역사를 함께한 조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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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한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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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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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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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24-04-30

기획 검색결과

  • 염주노 예비후보,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 발표
    더불어민주당 염주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을 발표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당시 소상공인의 대출액은 170조에 이르렀으며, 코로나19 종료 후에도 경기는 회복기미가 없고 소상공인들은 다시 매서운 한파와 함께 경기침체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당시 받은 대출금의 이율은 2~3배 이상 올랐고 대출원금 반환 시기는 돌아오는데, 연장은 잘 되지 않고 코로나19로 받은 충격이 고스란히 경기한파와 맞물려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되고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며서 “소상공인들의 이자율을 1~2%대로 낮추고 대출만기가 도래한 소상공인들에게는 대출연장을 통하여 자금의 압박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정책을 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 지원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활성화 ▷ 소상공인 공공플랫폼 정책 실시 ▷철년 창업 적극 지워 등을 제시했다. 염주노 예비후보는 “고금리 사채의 늪과 폐업의 벼랑으로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신용회복을 돕고 채무 부담을 줄이겠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져 시중은행이 아닌 고리 대부업을 찾을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회복을 위한‘신용플러스 정책’을 실행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 경제활동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1-23
  • 염주노 예비후보 “지역소멸 막고 지역창조 앞장”
    더불어민주당 염주노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서산시·태안군 출마를 선언했다. 염 예비후보는 “정치는 실종됐고 사회적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이 엄중한 시기에 지방소멸이 아닌 지역 창조에 앞장 서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감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정부가 됐든 지속가능한 정책이 국가의 기반산업을 이끌어 간다”며 “이 모든 것이 흔들리고 있다. 경기는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새로운 인물들이 일을 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창조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뉴 가로림만 프로젝트 추진 ▷드론시티 메카 조성 ▷문화·역사·해양 관광특구 조성 ▷노후 안정화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염주노 예비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만이 이 나라가 부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느 정부가 됐든 국가의 핵심기반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선도해야 하며, 그 속에 나라의 미래가 있고 서산 태안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제는 변해야 된다. 바뀌어야 된다”며 “염주노가 새로운 정치를 해 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1-15
  • “서산 발전 위한 노력, 수상 자격 충분”
    서산타임즈 2006년 서산언론 사상 첫 제정 정치·경제·사회·행정·문화·주민자치 6개부문 서산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온 서산인을 격려하는 자랑스런 서산인상 제18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타임즈가 개최하고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와 지역기자회가 주관한 제18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이 22일 아르델웨딩컨벤션 4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주최 측인 이병렬 서산타임즈 대표이사와 조규호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과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용국 충남도의원,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선숙·강문수·김용경·안동석·안원기·조동식 서산시의원, 최항구 재인천서산시민회장을 비롯한 출향인사와 서산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그리고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역대 수상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제18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부문 수상자는 ▷정치=김용경 서산시의회 의원 ▷경제=가재무 서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사회=김영완 서산의료원 원장 ▷행정=이호선 서산시 교통과 교통행정팀장 ▷문화=유시원 한국국악협회 서산시지부 지부장 ▷주민자치=장동식 팔봉면 주민자치회 회장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서산지역 최초로 2006년 제정된 이후 총 76명, 3개 단체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병렬 서산타임즈 대표이사는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서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이야 말로 서산을 자랑스럽게 하는 일”이라며 “오늘 수상한 여러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행동으로 실천한 분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자랑스런 서산인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면면을 보니 서산시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로 수상자격이 충분하다”며 “서산시민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은 “지난해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행운의 열쇠를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며 “수상자로서 상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오늘 수상자 선정을 참 잘 하셨다. 서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수상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3-12-24
  • 4전5기 조한기 “이제 비로소 준비됐다”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앞서 조 위원장은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예비후보는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한 이후 4번을 낙선했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고 점점 더 스스로를 단련시켰다”며 “이제 비로소 준비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남은 3년 동안 나라에 큰 변고가 일어나지나 않을까 걱정”이라며 “할 줄 아는게 압수수색이고, 잘 하는게 바른말 하는 사람들 탄압하는 것밖에 없다는 탄식이 나온다”며 힐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불통, 무모한 폭주를 막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입법, 사법, 행정의 상호견제를 되살리겠다”며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힘을 조한기에게 몰아줘 품격을 살리는 정치, 국민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주요 공약으로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추진 ▷서산을 더 강력한 첨단산업도시 육성 ▷태안 관광산업 고도화 ▷농어촌 살려 지역소멸 예방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12년 동안 한 눈 팔지 않고 오직 태안발전, 서산성장을 위해 유권자와 함께해왔다”면서 “조한기와 함께 서산태안을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12-12
  • 주간 서산 in…유소정 더공감방문요양센터장
    예천동 소재 더공감 방문요양센터 유소정(51·사진) 센터장은 올해 2월 센터를 설립했다. 방문요양센터는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노인장기 요양기관이다. 주로 하는 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인정을 받은 대상자 가정에 요양보호사가 방문하여 일상적인 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고충을 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도움을 드리는 일이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감과 무기력감등으로 인한 우울감이 있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유 센터장은 대산읍에서 태어나 서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면서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 “서울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하면서 점차 아이들이 줄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꼈어요. 저출산으로 인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미래가 걱정되는 거예요. 반면에 노인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잖아요.” 그녀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이렇게 명료하다. 미래 산업으로 전망이 밟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보육교사로 근무하며 2017년부터 사회복지사를 준비했다. 2021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주)유니에스 시니어사업팀 지점에서 근무 하다 2022년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지난 2월 고향에서 고향의 어르신들을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방문요양센터를 개원했다. “법인에서 근무하며 어르신들을 대하다보니 저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으신 거예요.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시니 제가 하고 일에 대한 자긍심도 높아졌어요. 그렇게 자신감이 생기다보니 조금씩 욕심이 생겼어요” 고향으로 귀향을 하게 되며 길지는 않았지만 2년여 동안의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또는 장점인 친절함을 살려 본격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물론 센터를 운영하는 일이 그리 쉽지 많은 않다. “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저희는 가장 보편적인 복지에서 일을 하는데 보호자들은 재가 방문요양센터나 주간보호센터 등 기관들이 많다 보니 ‘이곳이 아니라도 센터는 많다’라는 생각들이 있으셔서 조금만 서운해도 연락해서 불평과 불만을 표출하시고 아직도 요양보호사를 돌봄이 아닌 가사도우미로 생각하여 서로 갈등이 생기고 어르신과 요양보호사의 관계가 불편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애로사항도 많다. 현재 소속기관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수당의 지급 여부다. 같은 일을 요양보호사분들이 하고 있는데 재가복지시설 코드가 2번이면 복지수당이 되고 3번 코드는 복지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 3번 코드의 센터를 운영하는 경우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많다. 2번 코드는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고 3번 코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 회계 규칙을 적용받지 않는다. 2025년까지 재가 장기 요양기관의 시설 전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3번 코드는 지원을 안 해주고 2번 코드만 지원해 준다.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코드를 가지고 편견을 가진다면 선별적 복지라는 것이다. 유 대표는 서산시에서만이라도 보편적복지가 실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였다.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시는 다른 분들이 저보고 초짜는 다르다고 하십니다. 저희는 어르신들이 원하는 것은 최대한 모두 맞춰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과 자주 소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방문요양은 혼자 할 수 없는 일이에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과의 신뢰도 중요해요.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께 자주 고마운 마음도 전달하고 도움도 청합니다” 정성껏 모시던 어르신이 요양원에 가시거나 돌아가셔 다시 뵐 수 없을 경우 보호자로부터 “그동안 감사했다” 라는 말을 전달 받았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유 센터장. 그녀는 “나눔, 복지에 대한 거창한 계획은 없다”며 “그저 지금 모시고 있는 어르신들이 돌아가실 때까지 어르신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성심껏 모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연재
    2023-10-11
  • “서산의 새로운 역사에 서산타임즈가 함께하겠습니다”
    여름이 버티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세등등하던 한 때가 아쉬운 지 뒤끝을 포기하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는 듯합니다. 백로가 지났는데도 아직 낮은 한여름입니다. 하지만 여름이 가을을 이긴 적은 없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한 것을 보니 곧 가을이 오겠지요. 서산타임즈가 이렇게 좋은 계절에 창간 18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렇게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매서운 겨울바람과 같은 시련도 있었고, 역경도 있었지만, 2005년 출발한 서산타임즈는 이제 지역 언론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는 온전히 서산타임즈를 애독해주신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매년 창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는 새삼 초심을 떠올리게 됩니다. 밑바닥 민심에 귀 기울이고, 서민들의 고충에 눈감지 않고, 폭넓게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궁극에는 지역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초심 말입니다.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람직한 여론 형성을 위한 사회적 공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 언론의 소명이라고도 믿었습니다. 이슈의 일회성 폭로나 비판에 그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사명감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은 지역 언론인으로써의 큰 보람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미흡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필자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층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 보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독자와 서산시민들에게 바라는 사안도 많습니다. 다 열거 할 수는 없지만 서산타임즈가 더 많은 지역 언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와 힘을 더 보태달라고 청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언론의 건강성 때문입니다. 제 아무리 대의명분을 앞세운다고 해도,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언론 역시 힘을 쓸 수가 없습니다. 또한 당당한 구독료와 광고라는 제원이 부족하면 언론 역시도 이해집단들로부터 자유스럽지가 못하며 언론 본연의 주책무인 비판과 감시의 역할을 다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언론의 정론직필도 건강한 자본이 충분하지 못하면 불가능합니다. 또한 한사람 또는 소수의 투철한 역사의식과 소명의식만으로는 독자들의 욕구불만을 다 해소해 줄 수도 없으며 더 나은 발전과 항구적인 영원성도 확보될 수가 없습니다. 독자와 서산시민들의 애정 어린 투자와 관심이 그래서 더 절실합니다. 이는 서산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모두 잘 알고 계신바와 같이 지역 언론과 지방자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의 입장에서 지역의 경제와 지역주민의 삶에 집중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여론은 지역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초석이 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지역의 여론을 중앙에 전달에 효과적인 소통의 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미래 20만 중소도시로 발돋움 하는 서산시는 지금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산시에서는 대형 사업들을 추진하며 이에 기반한 지역경제는 회생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더욱 풍요로운 삶의 질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 보다 높습니다. 18살 청춘의 패기로 서산타임즈는 ‘서산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두면서 지역발전을 최우선하며 서산시의 비전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서산의 새로운 역사에 서산타임즈가 함께하겠습니다. 창간 18주년을 맞아 서산타임즈를 격려해주고 사랑해 주신 서산시민과 출향인 애독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발행인 이병렬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이완섭 서산시장
    반갑습니다. 서산시장 이완섭입니다. 풍요와 결실의 계절에 맞은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남다른 애향 정신과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지역 언론의 소임을 다해오신 이병렬 대표님을 비롯한 서산타임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산타임즈는 2005년 창간 이후 현장감과 통찰력 있는 뉴스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왔습니다. 때로는 따끔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시정 방향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해뜨는 서산’의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작금의 시대에 인터넷에는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소위 정보의 홍수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언론매체의 필수적인 덕목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잘 지켜 오신 것처럼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미래를 읽는 통찰력으로 서산의 내일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서해안의 중심도시 서산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알리는 글로벌 미디어의 역할도 당부 드립니다. 저도 언론과 언론인 여러분의 말씀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창간 1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공정한 시각과 굴절 없는 기사로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서산타임즈가 되길 기원합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반갑습니다. 서산시의회 의장 김맹호입니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온 서산타임즈의 창간 18주년을 18만 서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18년 간 서산시민과 함께하며 지역의 참 언론으로 키워내신 이병렬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역의 정론지를 표방하는 서산타임즈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지난 18년 간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고, 현장의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전달자이자 지역 정가 소식의 정확한 보도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해왔습니다. 서산타임즈가 그동안 보여준 지방행정과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통해 지역사회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성숙했습니다. 잘한 것은 칭찬하고 잘못된 것은 따금한 질책과 바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서산타임즈가 시민들로부터 지지와 응원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참 언론으로 건전한 여론 형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적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거듭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직원 및 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성일종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성일종입니다.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서산타임즈’가 서산 지역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운영해 오신 이병렬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지역 공동체에 대한 중요성과 소중함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자신이 속한 지역을 벗어나 존재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서산타임즈는 이런 본질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신문사로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산의 소식에 최고를 두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늘 빠르고 정확하게 서산시민들께 전달해 주신 너무나도 소중한 지역 언론사입니다. 동시에 지역 언론이라는 한계성이 분명히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도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여러 변화를 꾀하고 노력하신 결과 이제 ‘서산타임즈’는 단순한 지역신문이 아닌 서산시민께서 지역과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서산의 하나의 창이 된 만큼 더 열심히 지역 소식을 전해주시어 하나의 창을 넘어 ‘서산타임즈’가 서산시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서산타임즈’가 서산을 대표하는 신문사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 [창간18주년 축사]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지역사회의 정론지 서산타임즈 창간 18주년을 맞이하여 이병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한서대학교 교직원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지역사회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005년 창간 이후 18년 동안 서산타임즈가 한 결 같이 추진해 온 창의적이고 헌신적 노력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매체 다채널로 정보의 홍수가 이뤄지는 현실에서 서산타임즈는 서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발굴하고 엄선해서 지면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서산타임즈가 제공하는 읍면동 소식, 지역주민들의 생각을 담는 오피니언, 귀한 생활 정보가 되는 라이프, 참신한 기획 뉴스 등 하나하나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小確幸)을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서산타임즈의 이러한 노력이 창의, 신념, 공헌이라는 한서대학교의 건학이념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되어 더욱 친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세계의 새로운 질서 속에서 서산타임즈와 한서대학교가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서산타임즈는 지역사회의 현안을 찾아내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서산시민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는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으로 믿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인 정론지로서 주민소통의 마당이 되고 독자와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기획
    • 창간
    2023-09-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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