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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민원실 투명칸막이 설치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서산시청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 비말을 통한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시청 민원실과 15개 읍면동 등 대민부서에 투명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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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서산시,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 오후 3시로 통일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시간을 오후 3시로 통일했다. 이 같은 조치는 약국마다 다른 판매 시간으로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서산시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서산시 관내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75 개소 중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없는 3개소를 제외한 72개소에서 오후 3시부터 공적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SNS,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신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으며, 약국 입구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약사들을 통해 안내하는 등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인력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 약국 8개소에 판매 지원인력도 배치했다. 시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인력은 오후 2시 30분부터 2~3시간 근무하며 판매안내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적마스크 판매시간 통일은 약국마다 다른 판매 시간으로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주민 불편 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약사회 관계자도 “그동안 판매시간과 재고여부 문의, 마스크 앱 정보 불일치 민원 등으로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였다”며 “판매시간 통일로 약국 본연의 업무가 가능해지고 불편 민원도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적마스크는 약국을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와 읍면지역 우체국에서 오전부터구입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약국에서도 시간에 상관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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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확진자 방문 가게들 “한숨만 나와요”
    동선 공개에 2차 피해 하소연 영업재개ㆍ방역불구 매출급감 맹 시장, 식사하며 안전 홍보 확진가가 발생하고 맞이한 첫 주말인 지난 15일. 호수공원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은 오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적막감이 돌았다. 주변에 위치한 편의점과 김밥집에 확진환자인 20대 여성이 다녀간 곳으로 드러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방역을 마친 후 영업을 재개했다는 김밥집 주인 A씨는 평소 50만~60만원의 하루 매출이 10만원이 채 되지 않을 만큼 떨어진 탓에 한숨만이 묻어났다. A씨는 “가게 주변에 있는 분들도 확진자가 건물 화장실도 이용하지 않았겠냐는 우려에 건물 자체에 들어오지도 않았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인근의 떡복이집에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주변 상인들의 피해는 막심한 상황이다. 개업한지 6개월 정도 됐다는 인근 음식점은 하루 1~2명의 손님이 방문할 정도로 텅 비었다. 이 식당 업주도 “월세 110만원에 버는 돈도 없는데 문 닫을 수도 없어 대출을 고심하고 있다”고 허탈해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두 달째를 맞는 사이 보건당국이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있지만 방문사실이 확인된 업체들의 경우 2차 피해는 상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보건당국이 뒤늦게 지난 14일 확진환자인권침해를 이유로 공개 범위를 제한하는 신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지만 상인들의 피해는 이미 손쓸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됐다. 확진자가 거주하는 대산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서산 3번째 확진환자(30대 여성)가 방문한 치킨집과 가요주점은 방역조치한 후 장사를 재개했지만 손님이 평소 10%수준으로 줄었다. 치킨집 주인은 “동선 공개 이후 우리 가게에 다녀간 사실을 알게 됐다”며 “문을 계속 닫으면 주변에서 상황이 심각한가보다 생각할까봐 문을 열 수 밖에 없었고 손님은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사정이 이러하자 맹정호 시장이 확진자가 다녀간 동문동 소재 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을 SNS에 올려 시민들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했다. 평소 깔끔한 분위기와 맛있는 일식 돈까스로 소문난 이 식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공개되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맹정호 시장은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가게, 병의원 등이 알려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에 대해 방역작업을 철저하게 실시한 만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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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농약규제 강화…올바른 농약 사용 당부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에게 안전한 농약 사용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부터 농약사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됐지만, 여전히 미등록농약, 잔류농약 초과 등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PLS 전면 시행 후 국내 및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에서 부적합률이 1.3%로 전년과 동일했다 국내에서 생산ㆍ유통된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1.3%로 전년 1.4%보다 낮아졌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PLS 전문상담실(1544-8261) 및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동시에, PLS 제도에 대한 방문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도하고 있다. 작물별 사용 가능한 농약은 농사로(nongsaro.go.kr), 농약정보서비스(pi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사용 시 농업인이 지켜야 할 사항으로는 해당 작물ㆍ병해충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한다”며 “농약별 희석배수에 맞게 정량을 살포하는 등 매뉴얼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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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밭농사에 들이는 노동시간ㆍ품 줄인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밭농사 노동력 절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밭농사 기계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논농사의 기계화율은 98%인데 반해 밭농사 기계화율은 60%에 그치고 있다. 또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 정식ㆍ수확 작업의 기계화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시범 사업은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서류 생력재배단지 육성 △밭작물 안정생산단지 육성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 대규모 단지 조성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시범 사업으로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파종ㆍ정식ㆍ수확 등 농작업에 기계화 기술을 접목해 노동시간과 품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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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실내에서 키우기 편한 상추ㆍ시금치 재배법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봄을 맞아 실내에서 키우기 편한 상추와 시금치 재배법을 소개했다. 잎채소를 아파트 발코니 등 실내에서 키우려면 시장에서 묘를 구입할 때 최대한 큰 묘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묘는 높이 20㎝ 이상의 화분에 식물체 간 15㎝ 간격으로 심고, 일주일에 2번 정도 물을 주면 된다. 또 아파트 발코니의 경우 광량이 야외의 5분의 1 수준인 1~3만 럭스(Lux) 정도로 낮기 때문에 식물체를 창가 50㎝ 이내에 놓아야 한다. 상추는 잎이 10~15㎝ 정도로 컸을 때 잎만 수확하면 되고, 2달 정도 수확 가능하다. 시금치는 잎이 15~20㎝ 정도가 됐을 때 포기 전체를 수확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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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내포도 뚫렸다…홍성서 첫 확진자 나와
    두바이ㆍ이집트 다녀온 60대 부부 도청 등 공공기관 입주 내포 비상 홍성에서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도와 홍성군에 따르면 A씨(64)가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근육통과 소화불량 등 증상이 나타나자 16일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홍성의료원 일반병실에 격리 조치됐다. 충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2일 115번째 확진자(천안·80대 여성) 이후 나흘 만이다. A씨는 지난달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군은 A씨가 거주하는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A씨의 아내 B씨(62)도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부부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전국에서 모인 16명과 함께 이집트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이 여행에는 인솔자도 동행했다. 홍성군은 A씨 부부가 거주하는 홍북읍 중흥S클래스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긴급 방역하고 이용을 일시적으로 제한했다. 아파트 주변 아파트도 방역소독에 나섰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충남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곳이라 추가 확산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충남에선 지난달 18일 계룡대 공군기상대에 파견 중이던 공군 중위(25)를 시작으로 천안과 아산ㆍ서산 등 3개 시ㆍ군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115명의 환자 중 천안이 97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 9명, 서산 8명, 계룡 1명 등이었다. 천안은 줌바댄스와 스포스센터 강사ㆍ수강생과 가족ㆍ지인 등이 확진자의 90%가량을 차지한다. 아산도 9명 모두가 줌바댄스ㆍ스포츠센터와 연관이 있다. 서산에서 발생한 확진자 8명은 모두 한화토탈 연구소 직원ㆍ가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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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18
  • 중국인 유학생 제공 도시락 안전성 ‘적합’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최근 중국인 유학생 격리시설에 제공되는 도시락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천안시 등 도내 7개 시ㆍ군이 의뢰한 즉석섭취 도시락 제품 13건에 대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5개 항목을 검사했다. 현재 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중국인 유학생 관리 방안으로 도내 대학과 협의해 격리시설 운영, 공항-격리시설 간 버스 운영,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검사한 도시락은 2~3월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이 별도의 격리시설에서 생활하는 2주간 제공하는 제품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기간 격리시설에서 생활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안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이번 검사를 실시했다”며 “즉석섭취 도시락은 제품 특성상 저온 보관이 어려워 가능한 바로 섭취하는 게 좋고, 보관 시에는 온도와 위생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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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신현웅 예비후보 ‘서ㆍ태안 상생협의체’구성 공약
    정의당 신현웅 예비후보가 17일 ‘서산태안상생협의체’의 구성을 통해 서산시와 태안군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자는 공약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의 이 공약은 30년 전에는 두 지자체가 서산군으로 단일 지자체였지만 지난 1989년 5월 태안군이 분군 후 지방자치시대의 도래 이후 서산시와 태안군이 지자체장들의 공약에 의해 경쟁적으로 대립의 양상을 보이면서 양 지자체가 서로 도움이 안 된다는 시민사회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 후보는 두 지자체의 우선적으로 협력해야 할 핵심 사업으로 △가로림만 국가정원건설 사업 △천수만 부남호 생태복원 사업 △굴포운하 복원 사업 등 생태ㆍ역사적 가치가 있는 세 가지 사업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그동안 선거 때마다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기존의 양당 후보들이 개발 위주의 SOC공약을 남발해 왔고, 여기에는 막대한 재원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환경과 생존권 갈등의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정의당의 21대 총선 핵심 정책으로 서산시는 ‘안전한 첨단 산업도시로의 변신’을, 태안군은 ‘환경과 생태가 살아있는 천혜의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0-03-17
  • 서산소방서‘우리 집 안전점검표’홍보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안전 점검표’를 활용하여 안전계획을 세워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상시 사용하는 통로가 막힐 경우를 대비해 2곳 이상의 대피통로, 집안에 갇힌 경우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긴급 대피한 경우 만날 장소와 비상연락 수단과 같은 안전계획을 미리 세워야 한다. 특히 여성들은 가사노동으로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므로 안전계획을 통해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안전점검표는 크게 △일반적인 예방사항 △전기 화재 점검 △주방화재 점검 △담뱃불과 촛불 화재 점검 등으로 나뉘어 총 20개 항목을 통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안전점검을 하는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집 안전을 지켜주는 화재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화재로부터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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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17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운산면 수당리서 산불…임야 0.6ha 소실
    연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서산시와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 18분 운산면 수당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6ha를 태우고 2 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서산소방서는 산불진화 장비 27대와 진화대원 13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특히 산불 현장에는 순간풍속 초속 6m의 북북동풍 바람이 불어 진화에 애로를 겪었다. 서산소방서는 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씨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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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인지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동참
    인지면 공무원들과 인지 지역 업체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난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았다. 인지면(면장 조완호)에 따르면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인지면 한우마을(대표 유병상)이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물품과 성금을 기부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방한용품과 위생용품 총 10박스를 인천공항 물류센터로 발송하고, 인지 한우마을에서는 피해민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기부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겨울옷, 보온용품 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인지 한우마을에서 기부한 100만 원은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한우마을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정성이 튀르키예, 시리아 난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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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지곡면 작은 섬마을 ‘분점도’에 경로당 개관
    서산시는 17일 지곡면 중왕리 968-7번지 분점도에서 경로당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 우종재 서산시 노인회장과 지곡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섬 주민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도서개발 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 건축 면적 85.59㎡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했으며, 폴딩도어를 활용한 거실 겸 방,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조성했다. 그간 코로나19의 확산과 접근성 문제로 개관식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후 주민들의 적극적인 행사 개최 의지로 이번에 개관식을 열게 됐다. 백낙진 분점도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마을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 지역주민들 화합의 장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점도는 12가구에 총 16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분점도에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휴게쉼터 및 ICT기반조성, 분점도 산책로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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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02-17
  • 지곡면 환성1리,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개강
    서산시는 13일 지곡면 환성1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해득 능력과 사회·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인지면 둔당2리 마을학교를 재개강했으며, 지곡면 환성1리, 부석면 강당2리, 부춘동 읍내41통 등 4개소에 마을학교를 추가로 개강하고 총 19곳에서 21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 학교를 운영한다. 이날 개강한 지곡면 환성1리는 지난 2018부터 2021년까지 정규 초등학력 과정을 마치고 초등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았으며, 올해부터는 예비 중학과정으로 3년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목 등을 공부하게 된다. 환성1리 최고령 입학생인 김 할머니(90세)는“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후 코로나로 공부를 못하는 동안 배웠던 글자를 자꾸 잊어버려 속상했는데, 선생님과 함께 다시 공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마을학교에서 한글뿐만 아니라 체조와 그림도 배우며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2-13
  • 읍내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개최
    서산시는 지난 8일 읍내동 43통 소통공간(양유정3로 14-1)에서 읍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읍내동 도시재생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축제 과정과 주민공동체 과정의 총 두 과정으로, 2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화합 갈등관리 및 해소방안 ▷마을축제 기획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실무 등 이론, 토론, 실습,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과 주민역량 강화로 능동적인 주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2-09
  • 이완섭 시장, 운산면 주민들과 소통
    이완섭 시장이 6일 오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그간 예상 질문 사항에 대해 현장 사전 답사, 영상 촬영, 답변 자료의 시각화를 통해 답변했으며, 이는 시민 공감대 형성, 질의응답 시간 단축 및 추가 대화 시간 확보 등으로 소통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 시장은 먼저 문수사 및 벚꽃 관광을 위한 문수사 진출입로 정비와 관련 “평소 많은 갈증을 느끼던 부분”이라고 공감하며 “올해 중에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와우천 하천 정비와 실우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요청과 관련해서는 “현재 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 완료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내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용장리 잠수교 설치, 개심사 입구 및 운신초등학교 구간 인도 개설과 관련해서는 양해를 구하면서도 “관련 부서인 충청남도와 긴밀하게 협의토록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 운산교 교각 벽화 정비, 거성1리 농업용수를 위한 관정 및 소류지 건설, 명종대왕 태실 및 비(보물 제1976호)의 진입로 계단 설치 등 관광, 교통, 농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 서산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 조성, 용장천 아라메길 조성 등 지역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역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고견을 제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승풍파랑의 자세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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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02-06
  • 설날, 해미읍성에 관광객 3500여명 방문
    설 명절 당일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진 해미읍성에 관광객 3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해미읍성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잊혀가는 고유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방문한 관광객은 약 3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했으며, 관광객들은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등 흥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전통 복식을 입을 수 있는 전통 복식 체험행사와 국궁 체험에도 체험을 희망하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외에도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해미읍성을 방문한 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족의 정에 문화를 더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미읍성에서 추억을 쌓고 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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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해미면 대곡리 다가구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지난 23일 오후 10시 6분께 해미면 대곡리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 해당 호실 26.88㎡ 중 10㎡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날 당시 다가구주택 거주자 25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인력 35명, 장비 14대를 동원해 16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 설치된 ‘하이라이트’를 발화 지점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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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음암면 상홍리 단독주택 화재…일부 소실
    지난 23일 오후 5시44분께 음암면 상홍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판넬 지붕(83㎡) 중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인근을 지나던 마을 주민이 주택 외벽에서 불이 붙어 지붕으로 번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 후 주택 수도시설을 이용해 진화를 시도했다. 경찰과 소방은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위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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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 개최
    서산시는 5일 지곡면민들의 숙원이었던 지곡면 신청사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김옥수 도의원, 서산시 의원, 지곡면 기관․단체장․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청사는 1988년 11월 건립돼 건물이 노후되고 장소가 협소해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역의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통합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지곡면 신청사 건립을 확정하고 지난해 3월에 착공해 6월 완공했다. 지곡면 신청사는 약 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4327.22㎡, 건축면적 1048.41㎡, 연면적 1563.36㎡의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됐다. 1층에는 사무실, 서고, 상담실, 임산부 휴게실이 있고, 2층에는 면장실과 회의실, 다목적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됐다. 3층 옥상정원은 주민들의 쉼터와 더불어 안견기념관으로 이어지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사는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북스텝으로 꾸며져 어린이와 주민들의 작은 도서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조선 전기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벽면에 설치해 문화예술과 충절의 고장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차별화된 청사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주민이 가까이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더 살맛 나는 지곡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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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충남뉴스 검색결과

  • 이지윤 충남도의원, 벤처기업 육성·지원조례 대표발의
    충남도의회 이지윤(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예고됐다. 이 조례안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담고 있다. 벤처기업 창업 지원, 공공구매 확대, 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벤처기업 육성‧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혁신 역량 강화, 인프라 확충, 민간투자 유치 지원, 산·학·연·관 협력, 법률·금융·고용·특허 상담 및 지원, 판로 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윤 의원은 “2023년도 진행했던 연구모임을 발판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벤처기업이 충남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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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윤희신 충남도의원,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이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서부터 당뇨병에 관한 교육과 치료환경 개선을 통해 세심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의료비 지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상담·교육,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포함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당뇨병 학생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월 태안에서 소아당뇨로 고통 받던 자녀를 둔 가족의 안타까운 사건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조례가 당뇨병 학생과 환자 가족의 고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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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홍성현 충남도의원,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이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학교산림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산림 환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 및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조례안은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사업비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산림교육 사업을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학교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홍 의원은 “학생들이 산림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의 복잡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환경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대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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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충남도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 의회 입법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이 ‘착한 조례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법제처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의회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방자치법’을 강의했다. 이정구 도의회 사무처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기관의 기능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은 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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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이종원 위원장 연임
    충남도 내 지역사회 생활안전과 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제2기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장은 제1기 이종원 위원장이 연임하며, 위원회 위원은 이재영 교수, 이광희 변호사(이상 도의회 추천), 이안복 전 총경(도교육감 추천), 유유희 변호사(국가경찰위원회), 최원경 변호사, 김영배 전 총경(이상 위원추천위원회)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 사무국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상임위원으로는 김영배 위원을 선정했다. 자치경찰 사무 관련 각계각층의 위원을 발굴하고자 위원회는 이번 제2기를 60대 3명, 50대 1명, 40대 3명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으며, 아동·청소년, 교통, 경찰 등 여러 분야를 고르게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로 선정했다. 위원 7명 중 3명은 여성위원으로 여성 비율이 제1기에 비해 14% 높은 42%이며, 평균 연령도 54.2세로 낮아졌다. 제2기 위원회 위원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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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3월 우수 직원 기후환경정책과 정해솔 주무관
    충남도는 ‘3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 정해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주무관은 좌초 위기에 있던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사업 착공 및 국비 추가 지원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환경교육원 건립은 2020년 국도비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건축설계 지연 등 장기 미집행에 따라 국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이었다. 이에 정 주무관은 건축 설계조기 마무리 및 집행 등 적극행정을 발휘해 성공적인 착공식 개최 및 국비 추가 지원 등 성과를 냈다, 도는 기후환경교육원이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 도민 대상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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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서‘송묵회’문인화 작품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동행’ 송묵회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네 번째 전시회로 ‘홍매화’, ‘포도’, ‘축제’ 등 21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송묵회는 문인화를 그리고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높이고 있다. 2015년 홍성도서관에서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예산군청 전시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다움아트홀 동행전은 송묵회 통합전으로 열세 번째 전시회이다. 송묵회 지도강사인 송촌 김호숙 작가는 “문인화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이번 동행전을 열면서 소중한 자연의 이치를 붓끝에 담았다”며 “지역사회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예술을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되어 더욱 의미가 새롭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이번 송묵회 단체전을 통해 다양한 문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4-01
  • 충남도의회, 합리적 재정관리 위한 재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는 2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합리적 재정관리 방향 제시를 위한 ‘2024년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진혁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데 이어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부연구위원, 정창훈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최웅선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은경 과장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영 개선 과제’를 주제로, 출연금 예산 지원의 적정성 및 정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과장은 “적정 수준의 예산 편성이 가장 중요하고 출연기관의 여유자원 분석 및 수지차 방식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선진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충청남도 공공기관의 출연금·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이 예산 집행 후 실시하는 정산 절차의 방향성과 개선안에 대한 전문적 분석 및 질의답변과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2023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충남도의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의 합리적·효과적인 재정진단과 재정관리 운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29
  • 충남도의회, 늘봄학교 활성화 의정 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 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정양효 한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애경 교수는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를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개념과 현황을 설명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양 교수는 “늘봄학교는 교육과 돌봄의 접목이 초등학교 내에 구조화되는 계기로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단위학교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지자체 중심의 늘봄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과 보육의 상생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선결과제 ▷작은학교와 마을을 살리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현 의원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적‧정서적‧신체적 발달을 위한 돌봄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아이들이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으로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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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충남도의회,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 연구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운영 중에 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 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천안2, 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 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 국민의힘)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홍성현 의원은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모든 아이가 양질의 교육을 보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보통합을 통해 어느 기관이든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27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이완섭 시장, 전국 최고 행정전문가 평가
    2024서울도전페스티벌시상식 모범 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의 뛰어난 도전정신이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행전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도전페스티벌로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 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 만에 완판되며 3780여 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를 본궤도에 올리며 사통팔달 서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UAM, AAV 등 항공 신산업 육성,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서도 탁월했다. 이완섭 시장은 “1800여 공직자와 18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라며 “오늘 받은 대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3년째 운영 중인 공익법인단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22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5명 표창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서영민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임종일 회원,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한윤숙 감정평가사, 허우영 씨, 안갑석 씨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상담, 공시지가 검증,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원 및 협조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허우영 씨와 안갑석 씨는 고북 정자 1지구 및 팔봉 진장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21
  • 서산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서산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00만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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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0
  • 제1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
    서산시가 지난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상은 전국 4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손호준(삼천중학교) ▷김지애(칠금중학교) ▷함이정(서산중학교) ▷정서준(표선고등학교) ▷안규성(제일고등학교) ▷천정환(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이다. 이완섭 시장은 수상 학생들에게 류방택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학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로,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핵심 역할인 천문 계산을 담당했으며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남겼다. 우리나라는 1만 원권 뒷면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0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관측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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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 충남경찰청장 표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이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서산경찰서는 14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동부파출소를 방문하여 중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안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안 순경은 지난 4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휴대폰을 훔쳐 달라난 절도범을 주변 탐문을 통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오문교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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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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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역사를 함께한 조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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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5-01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한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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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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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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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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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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