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Home >  기획 >  특집
실시간뉴스
실시간 특집 기사
-
-
대산읍 대로2리, “반려식물 함께 만들어요”
- [시니어의 눈] 대산읍 대로2리(이장 배동흠) 주민들이 지난 18일 마을회관에서 반려식물을 같이 만들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마을 배동흠 이장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어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키우기 쉬운 식물을 반려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실시한 이날 반려식물 만들기는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맡은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반려식물 만들기에는 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여해 강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화분에 식물을 담고, 만들며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반려식물 키우기는 말 그대로 식물을 마치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키우는 활동으로, 이날 주민들은 자신들이 만든 반려식물에 이름을 지어주고 이날을 생일로 지정해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키우기로 했다. 이날 반려식물을 만드나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는 한 주민은 “반려식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참여했는데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니 더 애정이 생긴다”며, “이번 기회로 반려식물을 조금씩 늘려서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동흠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집안에 활짝 핀 꽃을 보며, 어르신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필요와 욕구를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식물과 함께하는 활동은 사람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데 마을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산=김유경·권영한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대산읍 대로2리, “반려식물 함께 만들어요”
-
-
부춘동, 어르신 울리는 ‘떴다방’피해 예방 나섰다
- [시니어의 눈] 부춘동(동장 성기찬)은 허위·과장광고에 따른 어르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 지역 경로당 6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떴다방’등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일부 경로당에서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 의료기기 체험 등을 미끼로 어르신들을 현혹해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속여 고가에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홍보관)’피해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로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 사례 및 신고 요령 ▷식품(일반 및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구별법 등을 설명하고 아울러 피해 사례 및 ‘떴다방’ 소재지와 취급 품목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피해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팜프렛을 배부했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장광고하면 절대로 사지 말고 보건소로 즉각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춘=김정부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부춘동, 어르신 울리는 ‘떴다방’피해 예방 나섰다
-
-
대한노인회 지곡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지곡면분회(회장 김교성)는 지난 14일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분회장 인사,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기타 분회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교성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경로당 회장과 총무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에 모두가 함께하자”당부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분회와 마을 경로당을 잘 이끌어 오신데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곡면이 화합하고 예절의 고장으로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대한노인회 지곡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
-
지곡면 환성2리, 팔순 맞은 어르신께 생신상 대접
- [시니어 현장] 지곡면 환성2리(이장 차재중)에서는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80세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초청해 팔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생신상은 지역특성상 고령의 독거 어르신이 많고, 가족이 있어도 생활이 어려워 따로 팔순잔치를 챙길 여건이 되지 않는 어르신에게 마을 전체가 대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차재중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케이크와 미역국, 삼색전, 불고기, 생선 등 푸짐한 생신상과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특별한 팔순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내 80 평생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이다. 정성 가득 차려주신 생일상도 너무 고맙다”며, “오늘은 내 생애 가장 기분 좋고, 행복한 날이다”고 고마워했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지곡면 환성2리, 팔순 맞은 어르신께 생신상 대접
-
-
예천12통 푸르지오더센트럴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 [시니어 현장] 석남동 예천12통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3일 오전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석남동 사회단체장과 아파트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아파트 109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면적 138㎡의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등을 갖췄다. 경로당은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현재 해당 경로당의 회원 수는 22명이다. 정재세 예천12통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경로당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하고 안락한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했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예천12통 푸르지오더센트럴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
-
제20회 성암 미륵제…마을 안녕과 풍년 기원
- [시니어의 눈] 제20회 성암 미륵제가 정월대보름날인 지난 12일 성암미륵보존회 주관으로 성암저수지 제방 밑 미륵댕이에서 열렸다. 미륵이란 미륵보살이 미륵으로 출현하여 세상을 구원한다는 민속신앙으로 조선시대부터 유행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암리 미륵도 지역주민들과 애환을 같이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 그리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던 곳으로 자리잡아왔다. 그러나 1986년 이 일대가 경지정리를 하면서 제방 밑으로 도로가 개설되면서 미륵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2000년 이를 애석하게 여긴 마을 주민들과 서산시의 지원으로 복원이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날 미륵제는 송진식 음암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암면 이장단으로 구성된 담로농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재배를 하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이성구 성암리 이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고유 전통민속제를 이어나가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음암면에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간직한 전통민속제인 미륵제 행사를 계승해 오고 계신 마을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음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제20회 성암 미륵제…마을 안녕과 풍년 기원
-
-
팔봉면 대황2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캠핑 체험
- [시니어 현장] 팔봉면 대황2리 부녀회(회장 가경옥) 회원들은 지난 10일 마을회관에서 마을 할머니 어르신 20명과 함께하는 1박 일정의 캠핑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캠핑체험은 홀로 계신 할머니들에게 부녀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얻고 소통을 통해 고립감과 소외감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핑체험이 열린 대황2리 마을회관은 아름다운 팔봉산과 각종 수생식물 서식지이며 굴과 바지락, 맛, 농게, 돌장게, 낙지, 망두어 등 어족자원의 보고인 가로림만 해변 바닷가 능선에 자리 잡고 있어 경치가 일품이다. 이날 캠핑체험을 위해 부녀회원들은 할머니들과 함께 직접 음식재료를 구입했으며 함께 먹을 음식을 만드는 등 캠핑체험을 즐겼다. 난생 처음 캠핑에 참여했다는 김모 할머니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에서 나가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바람도 쐬고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순직 대황2리 노인회장은 “마을 할머니들을 위해 캠핑체험을 추진한 부녀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핑체험으로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교 팔봉면 노인회 분회장은 “대황2리 노인회관은 자연이 수려하고 경관이 아름다워 으뜸 건강 노인회관”이라며 “노인회관을 자주 찾는다면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우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경옥 부녀회장은 “그동안 날씨가 너무 추워 걱정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특히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팔봉=문용재·김중환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팔봉면 대황2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캠핑 체험
-
-
지곡 노인대학,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실시
- [시니어현장] 지곡노인대학(학장 신응식)은 지난 7일 부성관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노인대학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처요령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만 쓰다가 유튜브로 음악 듣는 방법도 배워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며 “보이스피싱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해 경각심이 생기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응식 노인대학장은 “스마트폰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급속히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생활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디지털 역량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정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곡=김봉환·정봉수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지곡 노인대학,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실시
-
-
평화대사협의회 서산시지회, 신년교례회 및 특별강연회
- [시니어의 눈] 평화대사협의회 서산시지회(회장 이복구)는 9일 서산시문화회관 1층 소경연장에서 신년교례회 및 한민족선민대서사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식 시의회 의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이철수 전 서산시의회 의장, 박형진 평화대사협의회 충남지부장, 이복구 평화대사협 서산시지회장, 이영기·문용재·신일균·강명규 평화대사를 비롯한 평화대사협의회 회원 등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대사협의회와 산수원애국산악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조육현 평화대사협의회 중앙회 강사의 한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조 강사는 “예수님께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주신 말씀을 우리 민족의 경천사상이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홍익사상이라”고 강조한 후 “뿌리가 깊이 자리 잡은 경천사상과 홍익사상은 나라를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밝은 미래로 이끌어 줄 귀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조 강사는 이어 “다만, 정반합의 가치로 인간 중심의 세상을 만들어 가려고 하는 지도자들로 인하여 전쟁과 분쟁 그리고 갈등의 역사를 참사랑을 중심한 정분합의 가치로 치유하고, 보수와 진보가 함께 나갈 때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과 더불어 21세기 한반도의 비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 후 “특히, 문선명 총재는 참사랑으로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하여 세계적인 기반을 구축하여 왔다. 2020년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을 창설하였고, 남북한 공동수교국가인 157개의 나라의 정상들 가운데 85명의 정상들로부터 평화적인 남북통일의 지지 서명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민간 주도의 평화통일을 주도해 나왔다”고 밝혔다. 이복구 평화대사협의회 서산시지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사명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신년교례회를 통해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다지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자”고 호소했다. 강명규·박병혁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평화대사협의회 서산시지회, 신년교례회 및 특별강연회
-
-
동문1동 38통 경로당, 윷놀이 대회로 소통 화합
- [시니어 현장] 동문1동 동문 38통 동아더프라임 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지난 8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로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윷놀이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시의회의장과 이경화·가선숙 시의원, 유건규 동문1동장 등 그리고 김창회 통장과 백은주 부녀회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함께했다. 윷놀이는 남녀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 동안 경로당이 떠나갈 정도로 웃음꽃이 활짝 피워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부녀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해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창회 통장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파트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척사대회가 됐다”고 만족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윷놀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단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문1=박병혁 시니어기자
-
- 기획
- 특집
-
동문1동 38통 경로당, 윷놀이 대회로 소통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