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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암면, 도시지역 자매결연 성과 ‘톡톡’||연간 420톤 상당 쌀ㆍ막걸리, 인천 송현시장 직거래 협약 체결
    음암면(면장 홍을표)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도ㆍ농간 자매결연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톡톡히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암면에 따르면 지난 13일 면 회의실에서 음암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은만)과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시장번영회(회장 정용모)가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매주 8톤씩 연간 420톤 상당의 쌀과 예술주조의 막걸리를 공급하게 된다. 이은만 대표는 “다음 달부터 송현시장에서 우리 음암쌀과 음암막걸리를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기 그지없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우의를 다져온 홍을표 음암면장과 권영현 송현동장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용모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음암면과 활발한 교류를 벌이며 신뢰를 쌓아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생발전의 협력모델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시장은 1960년 개장 이래 현재 140여개 점포가 성업 중이며,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 지식경제부에서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형 시장 1호’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전통시장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음암면은 지난해 10월 송현1, 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그동안 농산물 직거래와 각종 체험행사 등을 통한 잦은 교류로 상호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홍을표 음암면장은 “90만㎡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음암쌀이 송현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늘어나는 쌀 재고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농가들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지난 13일 음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음암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은만)과 인천시 동구 송현시장번영회(회장 정용모)가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홍을표 면장, 권영현 동장, 이은만 대표, 정용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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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석남동, 주민화합 단합대회
    석남동주민센터(동장 이희집)는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열고 동정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3일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개최된 단합대회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윤석, 박명희)가 주관했으며, 통장단협의회, 동정자문위원회, 체육회, 새마을회 등 4개 단체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당초 체육행사를 개최키로 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체육행사는 취소됐다. 하지만 참석자들은 단체 간의 친목도모와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석남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윤석 회장은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을 텐데 아쉽다”며 “소속 단체는 달라도 동 발전을 위해 모인 사람들인 만큼 동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희집 동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도 주민들의 단합을 위해 음식을 장만하느라 애쓰신 새마을회원들과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동정을 펼치기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남=김상희 기자 ▲석남동은 지난 13일 새마을회 주최로 주민화합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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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부석면, 초등학생에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
    부석면(면장 이병찬)은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었다. 면에 따르면 농촌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에 마땅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부족한 실정으로 이들에게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2007년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은평구 갈현2동과 연계하여 지난 10일과 13일 상호간 교환체험 기회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10일에는 면 소재 초등학생 30여명이 은평구를 방문하여 경북궁 등 도시체험을 실시했으며, 10일에는 갈현2동 학생 35명이 부석면을 방문하여 농촌체험 활동을 펼쳤다. 부석=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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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응급상황,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서산소방서, 심폐소생술 상시 교육 시민들에 호응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가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상시 교육장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산소방서에서는 그동안 지역 단체나 기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출장교육을 실시해왔다. 최근 들어서는 동부 119안전센터(센터장 정래선) 체력단련실을 개방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주부 20여명이 안전센터를 방문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과 영아심폐소생술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부는 “어린아이들이 간혹 이물질을 삼키는 경우가 있어 당황했던 적이 많았다”며 “오늘 교육을 받고 나니 앞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심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래선 센터장은 “요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초등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폐소생술을 널리 보급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동부119안전센터 체력단련실에서 시민들이 소방관의 심폐소생술 시범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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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몰래 회사침입 구리전선 훔친 절도범 검거||동부파출소, 1개월 탐문수사와 잠복 성과
    일선 파출소 직원들이 1개월여 간의 탐문수사와 잠복 끝에 회사에 침입 구리전선과 동파이프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절도범을 검거했다.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소장 조한근)에 따르면 지난 10일 온석동 A회사에 주인이 회사를 비운사이 침입하여 구리전선과 동파이프 450㎏(싯가 288만 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특수절도 등 전과 12범장 모(40)씨를 검거, 특가법위반(특수절도)으로 구속했다. 동부파출소는 조한근 파출소장을 중심으로 확고한 민생치안을 확립하고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성치안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심야시간대 절도 등 범죄발생이 예상되는 원룸 및 아파트 밀집지역에서의 잠복근무를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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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휴대폰 해약이 어려운 이유 있었다
    일부 이동통신 대리점들이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 거짓 규정을 동원, 휴대폰 해약을 막아온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일간지를 비롯한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밝혀졌다. 이들 이동통신 대리점들은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신규로 가입하면 휴대폰을 무료로 주겠다는 제안을 한 뒤 있지도 않은 관련법을 운운하며 120여 일 동안기존 휴대폰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거짓안내에 속은 소비자들은 대부분 기존의 핸드폰은 사용정지 신청을 하고, 한 달에 4000원 정도의 요금을 이중으로 내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내세우는 것처럼 소비자가 같은 통신사에 신규로 가입 시 기존 핸드폰을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한다는 조항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기기 변경을 하는 것보다 신규로 고객을 가입시킬 시 본사에서 지급받는 보조금이 더 많은 까닭에 이동통신 대리점들이 신규 가입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또 이 경우 신규가입자가 먼저 쓰던 휴대폰을 3개월 이내에 해지하면 신규 판매수수료를 환수당하는 제재를 피하기 위해 허위 규정을 만들어 고객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한 이동통신 대리점 관계자는 “일부 대리점에서 본사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신규가입과 기기변경 시의 보조금 차이를 없애는 등의 해결방안과 대리점들의 올바른 상도(商道)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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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서산 택시의 변화 …고급화ㆍ정보화||브랜드 택시 313대, 내비게이션ㆍ디지털미터기ㆍ카드단말기 등 설치
    서산택시가 첨단 장비를 장착하고, 시민들에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산시와 개인택시서산시지부(지부장 황길평)에 따르면 서산시와 브랜드택시사업추진위원회가 추진해온 서산시브랜드택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지난 16일부터 브랜드택시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현재 서산지역에는 개인택시 226대와 법인택시(서령, 신흥, 청자) 87대 등 총 313대의 브랜드 택시가 영업을 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 택시는 내비게이션과 디지털미터기, 카드단말기, 하이패스 단말기 등의 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브랜드택시 사용자들은 신용카드 결제와 영수증 발급 등이 가능하게 됐으며, 호출택시 번호와 도착시간 등이 찍힌 문자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한층 수월하게 택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제센터에서 모든 브랜드택시의 GPS위성 위치추적이 가능해 요즘 극성을 부리고 있는 택시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효과가 높아 이용승객과 택시기사 모두 범죄의 불안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됐다. 택시업계에서는 이번 브랜드택시 도입으로 고급화 및 정보화가 촉진돼 고객이용 활성화와 택시기사의 수입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개인택시서산시지부 황길평 지부장은 “이번 브랜드택시 출범으로 이용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에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시행 초기 운영미숙으로 많은 부작용이 나타날지도 모르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서산시브랜드택시는 ‘서산 콜’ ☏ 666-1000(개인택시)과 ‘해피 콜’ ☏667-1000(법인택시)로 운영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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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해미면 읍내리
    해미면 소재지인 읍내리 일원이 매년 장마철이면 고질적인 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배수시설 개선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읍내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대가 낮아 해미읍성과 해미초등학교 등 고지대에서 도로를 타고 흘러들어 오는 우수로 인하여 상가, 주택 등 곳곳이 침수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해미읍성 주차장 앞 도로와 시내버스 정류장 부근의 상가밀집 지역은 비가 올 때마다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보고 있다. 주민들은 “시내버스 정류장 옆 골목은 배수시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나, 산수저수지로부터 상시 용수가 내려오고 있어 집중호우시에는 다량의 우수가 역류하여 상가 등이 침수되고 있다”며 “조속히 배수시설을 보강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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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집중 호우로 폐농자재 ‘둥둥’농민 불편 가중
    일부 농민들이 무심코 버린 각종 폐 농자재 쓰레기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인근의 농경지에 쌓이면서 해당 지역 농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새벽 갑자기 내린 비에 농경지 일부가 침수된 팔봉면 흑석리와 대황리 간석지는 빗물을 타고 내려온 폐 농자재들이 둥둥 떠 있다. 이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최 모(65ㆍ흑석리)씨는 “마구잡이로 버린 각종 쓰레기들이 하천에 쌓여 있다가 집중 호우에 하류지역인 이곳으로 다 떠내려 오고 있다”면서 “침수된 벼도 걱정이지만 물이 빠진 후 도처에 널린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더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현상은 최근 잦은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각종 쓰레기들이 인근의 바다로 까지 흘러들어가 해양오염을 유발시키는 등 2차 피해의 위험성도 높은 실정이다. 해당기관의 철저한 계도와 단속도 중요하겠지만 땅과 함께 살아가는 농민들 스스로가 풀어내야할 문제로 보인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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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예덕리 구세군교회앞 ‘반사경 설치해주오’
    성연면 예덕1리(이장 강재원)주민들이 명예선 방면의 예덕리 구세군교회앞 사거리에 반사경을 설치해주길 희망하고 있다. 주민들은 구세군교회 앞 사거리는 교회방면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의 시야가 전혀 확보되지 않으며, 가로등도 없어 주야로 사고의 위험이 높아 반사경을 설치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성연=정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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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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