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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일고 4-H SMT, 다문화 가족과 함께 사과 수확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지난 11일 4-H SMT 봉사단이 다문화 학생·보호자들과 함께 운산면 거성리 소재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학교 텃밭가꾸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4-H SMT 봉사단 14명(지도교사 이세용)과 다문화학생과 보호자 19명 등 33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사과를 따며 농업의 과정이 결코 쉽게 이뤄지지 않음을 몸소 깨닫고 아울러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의 친밀도를 향상하며 다문화 학습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다. 서정우 서일고 4-H 학생은 “사과를 따면서 결실이란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란 점을 깨달았다. 또한,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내적 유대감이 형성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4-H 지도교사는 “SMT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학생과 더불어 하는 활동은 세계화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으며, 농촌 활동은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가져야 할 중요한 가치를 몸소 새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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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서산 예천초,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관람
    예천초등학교(교장 김계순)는 지난 6일 학교 체육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극단이 학교를 찾아 진행된 뮤지컬 공연은 ‘E와 I사이’라는 제목으로 MBTI가 다른 친구들 간에 발생한 학교폭력(언어폭력, 사이버폭력)을 다음 작품이다. 특히 무대에서 연기하던 배우들이 객석에 앉아 있는 학생들을 불러내어 학생들이 상황극에 참여하며 학교폭력의 종류와 학교폭력의 방관자 등을 직접 경험하게 해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뮤지컬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한 학생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업의 참여도도 높았고 딱딱한 수업처럼 느껴지지 않고 재미있는 연극공연을 보는 것 같아 신선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진, 학교폭력과정에 공감하면서 학교폭력을 대화로 해결하기 위한 다짐의 뜻을 담은 학교폭력추방 선서를 하였다. 김계순 교장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해 집중하기 어려웠던 학교폭력 교육을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피해자와 가해자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방관하는 사람이 아니라 방어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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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대산중학교, 기초학력 신장 위한 체험학습 진행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11일~12일까지 1박2일 동안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문해력 쑥쑥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다양한 곳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오름반(특수교육) 학생과 기초학력수업 수강자 그리고 낭독극 수업 수강자 등 학생 32명과 인솔교사 3명이 참가했다. 먼저 서울 윤동주문학관에서 도슨트(docent)의 설명을 들으며 문학자료를 관람한 학생들은 시인의 일생과 시 세계를 담은 영상물을 감상하고 시를 낭독하며 시인의 영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학로에서 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인사동으로 이동해 다채로운 작품과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이 가득한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방문한 후 교보문고에 들러 책을 골라 구입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다음 날에는 남산에서 케이블카 탑승과 남산 타워를 탐방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체험학습을 모두 마쳤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집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으며, 멋진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한 체험들과 남산 타워에서 바라본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옥 지도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참가자들의 학습, 심리·정서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학력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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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한서대 학생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협의회장상
    한서대학교 학생 4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3년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LINC3.0 사업단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한서대에 따르면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이현성(2019학번), 김민규(2019학번), 정재훈(2018학번), 무인항공기학과 윤우상(2018학번) 학생 등 4명이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 시상식에서 LINC3.0 사업단 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현장중심 교육과정(캡스톤디자인) 활성화와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LINC3.0사업을 수행하는 76개 대학이 참여했으면 대학별 심사를 거친 총 22개 작품(대학당 2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수상 작품은 산학협력 EXPO가 진행되는 8일부터 10일까지 캡스톤디자인 어워드에 전시됐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연계를 통해 시상 작품을 시장성을 갖춘 상품으로 기술사업화 유도 및 산학협력 가치 창출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태 공유·협업 HUB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좋은 계기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이 더 많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하여 다른 학과 학생들도 더 많이 참여하여 수상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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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서산교육지원청, 모듈러 교사(校舍) 안전점검 실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9일 오후 동절기 대비를 위해 음암초와 부춘초에서 모듈러 교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듈러 교사란 노후 학교를 개축하는 동안 임시로 사용하는 대체학습공간으로 음암초 6실, 부춘초 11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서산교육지원청은 건축, 전기, 소방 분야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여 H-Beam 손상여부 확인, 고정철물 적합성, 전선관 규격 등 주요구조부분 및 전기, 소방시설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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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성연유치원, “김장 체험 재미있어요”
    성연유치원(원장 이미숙)은 지난 8일 유치원 급식실에서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김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 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바른식생활교육지원(전통음식과 김치이야기) 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한 이날 김장체험 행사는 학부모 자원 봉사동아리가 참여하여 유아들과 함께 김치 만드는 방법과 김치의 우수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절인 배추에 김치소를 넣어 버무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우리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기뻐요. 맛있고 건강한 우리나라 전통 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말했다. 이미숙 원장은 “이번 김장 체험 통해 유아들이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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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경남 ‘몽고식품’의 미래를 위한 ESG를 찾다”
    한서대 LINC 3.0사업단(단장 김현성)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남대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 ‘썸썸프로젝트 시즌2: 썸썸 BLUE in 경남’프로그램에서 몽고식품과 무학을 찾아 미래를 위한 ESG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서대를 비롯해 경남대, 경상국립대, 국립목포대, 국립한국교통대, 마산대, 목포해양대, 부산대, 선문대, 순천대, 순천향대, 원광대, 원광보건대, 제주대, 조선대, 중앙대, 창원대, 한국공학대 등 17개 대학이 참여했다. 지난해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아시아나항공과 한국서부발전에 대한 ESG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 1년 만에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지난 100년 동안 기업을 운영했던 노하우와 앞으로 지역과 기업 그리고 대학이 연계하여 앞으로의 100년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서대 18학번 강정민은 경상남도지사상(대상)과 ㈜몽고식품 대표이사상을 수상하였으며, 23학번 윤시영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 18학번 한승훈은 창원상공회의소장상, 21학번 한지희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17학번 박교담은 한국대학발명협회장상, 21학번 강채림은 한국대학발명협회장상, 18학번 남현우는 한국기술사업화협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겸 LINC 3.0사업단장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운영되는 기업은 기업만의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있다”며 “지역 기업이 지역 대학의 학생을 채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태 교수(공유협업HUB 센터장)는 “경남 통영의 지역 문화와 충남 서산의 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의 기업과 대학이 연계하여 학생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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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한서대학교, ‘대통령 리더십&항공직업체험’개설
    한서대학교는 지난 4일 한서대 대통령박물관이 개설한 ‘대통령 리더십 & 항공 직업 체험’개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서대 연암도서관에서 열린 개교식에는 함기선 총장과 함정현 대학원장을 비롯한 한서대 교직원, 충청남도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서대가 충남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충남형 늘봄교실’일환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12월 9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관련자료를 전문적으로 수집하고 관리·보존하는 한서대는 대통령박물관의 풍부한 자료를 활용한 대통령 배우기, 청와대 여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또한 태안 항공 캠퍼스에서 보잉 737과 헬리콥터, 세스나 등의 항공기 탑승과 항공 시뮬레이션 작동과 같은 항공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직업 설계를 돕게 된다. 한서대 대통령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한 ‘대통령 리더십 & 항공 직업 체험’이 참가자들에게 애국심을 키워주고, 청소년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특별한 늘봄교실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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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서산교육지원청,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개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4일 동문근린공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이러한 취지에 맞게 단위학교 학부모회에서 환경 체험부스 20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교육·홍보 부스 9개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폐박스를 활용해 부스 현수막 및 알림판을 만들고, 폐현수막을 부스 재료로 활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므로 환경운동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다가올 미래교육에서 환경교육은 차선책이 아닌 최선책임이 분명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오늘을 계기로 환경에 대해 더 큰 관심과 내 주변의 작은 것에서 부터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환경 습관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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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서산여고, ‘모여락(樂)! 즐겨락(樂)!’밴드공연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조규호)는 지난 1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모여락(樂)! 즐겨락(樂)!’밴드공연을 진행 했다소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 ‘2023학년도 악기지원사업’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팀 김관식 밴드 ▷밴드동아리 ▷메멘토 등 3개 팀이 안녕(조이), 에잇(아이유), 스물다섯 스물하나(자우림), 옥탑방(엔플라잉),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하이키) 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앞서 미술동아리 ‘다다’가 공연 포스터 제작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자신만의 예술을 표현했으며, 건전하고 다양한 학생 자치 문화와 특색있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밴드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주도적으로 준비한 밴드공연이라 긴장되었지만, 친구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보람찼다”며 “열심히 준비했던 노래와 악기 연주를 학생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기뻤다. 앞으로도 ‘서산여고인’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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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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