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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해수청, 봄철 대비 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한달간 대산청 소관 항만 및 어항시설물 118개소와 건설현장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균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현장 내 위험요소와 동결·융해 현상 반복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발생 및 기능유지 여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공회사 자체 점검과 병행하여 공사 발주자인 대산청에서도 관계법령 등에 의한 의무이행 사항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산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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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서산 어린이도서관, 6개 분여 64개 프로그램 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이창석)은 올해 문화행사, 독서교실, 견학, 참여 등 6개 분야 6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청소년 미디어 창작공간 ‘STUDION’ 체험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와 미디어 창작동아리 ‘BOOK-ON’을 새롭게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 관련 정부지원 사업 중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 졌다. 오는 4월에는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개최하여 작가초청특강, 인형극, 체험특강, 이벤트 행사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어린이도서관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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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서산경찰서, ‘차털이’한 20대 경찰관 검거
    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산경찰서는 14일 충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A경장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장은 지난달부터 술을 마시고 3차례에 걸쳐 서산시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 10일 오후 8시쯤 A경장을 서산시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장은 훔친 골프채 등 훔친 물품 일부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조사가 끝나는 대로 A경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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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건강음료 배달로 독거 중장년 안부 묻는다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가 hy(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위기 징후를 감지하는 ‘똑!똑! 안부나눔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hy한국야쿠르트 남서산점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우려가 큰 관내 저소득 독거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하여 주 2회 총 44주간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hy한국야쿠르트 남서산점은 대상자 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위급상황 및 건강음료 적체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수석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신속하게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1차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를 매칭하여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신체·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도 함께 이루어 갈 계획이다. 김원균 민간위원장은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없는 행복한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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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서산소방서, 산불예방 소각행위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을 태우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로도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으며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도내 발생한 산불화재 건수는 총 66건으로 이중 3월에 28건이 발생하였고 발생원인은 쓰레기 등 소각 산불이 전체의 31.8%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 4월에는 서산시 운산면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 및 주택이 소실되었으며, 약 2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기본법 제19조 및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거 화재로 오인할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실시하려는 자는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사전신고 없이 오인신고로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소각행위 중 발생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져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쓰레기 및 논밭 소각 행위를 삼가 달라”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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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저출산 대응…운산면 기관·단체 뭉친다
    7개 기관 · 단체 출산지원 한마음 출산 선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오는 4월 20일 협약식 개최 예정 운산면(면장 이병섭)이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첫 만남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운산면에서는 매년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증가하면서 총 인구수는 5,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실제 최근 3년 간 출생현황을 보면 2021년 6명, 2022년 1명, 2023년 5명에 그쳤다. 올해는 출생률 제로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산면민 모두가 아기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관·사회단체가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운산농협,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다문화가족자조모임 총 7개 기관·단체로 참여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신생아에게 필요한 물품 및 인력을 지원하기로 사전 협의를 마치고 오는 4월 20일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구체적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운산농협은 20만원 적립통장을 개설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출산 전 집안청소와 출산 후 미역국 및 반찬 지원,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체육회는 각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한다. 또 다문화가족자조모임에서는 고향음식을 만들어 지원하며, 출산 마을에서는 현수막과 축하잔치를 열어준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운산면에 주소가 등록된 출생아이며, 출생일로부터 100일 이내 1회에 한하여 선물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이번 첫 만남 선물꾸러미 사업을 계기로 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출산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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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4-03-12
  • 서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교육
    서산시는 12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서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소양 교육과 안전 의식 확보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서산시는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556명 증가한 3,787명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시 직영 5개 사업단과 37개 위탁수행기관을 통해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약 11개월 동안 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 지도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명식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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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천안·서산·당진, 불법 자가용 영업행위 단속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저해하고, 운송 질서를 문란케 하는 불법 자가용 자동차·렌터카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2023년 불법 자가용 자동차·렌터카 유상 운송행위와 관련된 사건 대부분이 발생한 천안과 서산, 당진 지역 중심으로 단속 권한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용으로 제공하거나 임대, 알선 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자가용 자동차와 렌터카 유상 운송이 엄연히 불법이며 운행 도중 사고 시에는 이용 시민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불법 유상 운송행위가 근절되도록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불법 유상 운송 업체에게는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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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산소방서, 12~14일 소방전술훈련 평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12일부터 14일까지 외근(현장)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평가 항목은 ▷공통(필수)분야(소방펌프차 조작 등 4종목) ▷화재진압·구조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등 7종목) ▷구급분야(정맥로 확보 및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7종목) 중 공통분야 3종목과 구조, 구급분야 선택 2종목으로 총 5종목에 대해 평가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전술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화재, 구조, 구급 등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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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산해수청,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봄철 농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기온이 올라가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선박의 충돌사고가 빈발한다. 또한 행락철을 맞아 해양레저 활동 및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 선박 교통량이 증가하므로 해양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대산항의 경우 최근 5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중 안전사고가 50%로 봄철은 해양 안전사고를 대비할 필요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빈발사고(충돌, 안전사고) 예방 강화 ▷선박 종사자를 위한 든든한 민생 안전 확보 ▷△농무기・행락철 대비 선박 및 시설 안전관리 △ 대국민 안전교육 확대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균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농무기 최다 사고유형인 충돌사고를 중점 관리하기 위해 선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경계근무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하며 또한 대국민 대상 해양안전 캠페인을 다각도로 실시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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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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