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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위생해충 방역활동 한 달 앞당겼다
    서산시가 높아진 겨울 기온과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위생해충의 조기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방역 활동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맞춤형 방역 노선도를 제작하고 지난 1일부터 방역기동반 7개 조를 편성해 위생해충 유충 서식지를 집중 발굴하고 물리적·화학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유충이 서식하는 물웅덩이, 정화조, 우수관 등 물이 고인 장소에 약제를 살포하면 모기 유충을 사멸할 수 있으며, 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700여 마리를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유충 구제를 시작으로 4월 중 시민의 이용이 많은 호수공원, 성연천 등 공원에서 유충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6월부터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성충 구제를 병행할 방침이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맞춤형 방역 체계를 마련해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유충 및 성충을 구제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 주변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물웅덩이, 고무통 등 장소를 스스로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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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냉장고 든든하게 채워드려요”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하상옥)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냉장고 운영사업인 ‘꾸러미 지원’이 주역주민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나누기 냉장고’에 식료품 등을 넣어놓아도 거주하는 곳과 거리가 있어 다양한 세대에 혜택을 주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이장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정하고,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가는 나누기 냉장고 운영사업’예산을 전년대비 300만원 늘려 대상자를 한 달 50명에서 60명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옥해 대상자가 되어 꾸러미를 지원 받은 조모(안호리 거주) 어르신은 “아픈 아들과 적적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찾아와 줘서 반갑고, 인근 마트 나가는 것도 버거웠는데 여러 가지 잘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상옥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하나 되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의 자원을 확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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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서산소방서, 봄철 등산로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 산악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산지역 산악안전시설물은 산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야산, 팔봉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에 간이구조구급함, 난간·철책, 경고표지판, 산악 국가지점번호 등 총 179개가 설치되어 있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가지점번호, 난간·철책 등 시설물 파손, 불량사항 점검 ▷간이구조구급함 내 의약품 유효기간 확인 및 보충 ▷사고 위험지역 및 요소를 파악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산악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시민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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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서산시보건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추진
    자궁 및 난소 초음파 등 검사비 여성 13만원, 남성 5만 원 지원 서산시보건소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우려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자궁 및 난소 초음파 검사 등에 13만 원을 지원하고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정액검사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6월 중 개설예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확인 후 검사의뢰서를 제공한다. 검사의뢰서를 받은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의뢰서 제출 후 가임력 검사와 임신준비에 필요한 의학적·보건학적 상담을 받고, 추후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한마음산부인과의원, 엠산부인과의원, 강남비뇨기과의원 등 5개소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41-661-8198)로 문의하면 된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중요한 사전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임신을 희망하고 계획하는 부부가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다양한 시책으로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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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서울~서산 고속버스 막차시간 15분 늦춰졌다
    서울에서 서산으로 출발하는 고속버스 막차시간이 오후 9시 50분에서 10시 5분으로 15분 늦춰졌다. 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매일 오후 9시 50분 차량이 없어지고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급증으로 서울권 의료기관 방문 수요가 늘면서, 그간 해당 노선 이용객 수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막차 시간이 너무 이르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충남도와 고속버스 업체는 물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협의하는 등 꾸준히 발품 행정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6월 이완섭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막차 시간 연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간부회의 등에서 관련 부서에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충남도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고속버스 운수업체 설득에 적극 나선 결과, 막차 시간 연장이 성사됐다. 시는 앞으로 탑승객 수 및 이용 패턴 등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충남도 및 운수업체에 운행차량 증차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막차시간 연장을 통해 서울지역 접근성 향상에 따른 시민 대중교통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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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지난 2일 지회 노인아카데미 강의실에서 노인자원봉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종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자원봉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의 이해와 기본자세 ▷노인 자원봉사 활동분야와 활동유형 ▷자원봉사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노인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고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와 지혜로운 노인상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나의 행복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보람 있는 활동”이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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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교통약자 통행 많은 교차로에 그늘막 의자 설치
    서산시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교차로 등 4곳에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그늘막 의자가 설치된 곳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이며 지난 1일 설치를 마쳤다. 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됐으며 시는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그늘막 의자 도입이 거동하기 불편한 어르신에게 보행 대기시간 휴식 장소를 제공해 편의를 증진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해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의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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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정유치원 “우유팩 재활용하러 왔어요”
    부춘동(동장 한만성)은 지난 2일 관내 서정유치원(원장 이종찬) 원생 20여 명이 그동안 모은 우유팩을 가져와 화장지로 교환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담당 주무관은 친환경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대하여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가져온 우유팩을 화장지로 일일이 교환해 주었다. 이종찬 서정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마신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뜻 깊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우유팩을 들고 온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다”며 “우유팩 재활용 사업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주신 서정유치원 원생 및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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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서산소방서, 청명·한식·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 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으로 인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 시 불특정 다수가 선거관련 시설을 이용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유지한다. 서산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인원 856명(소방공무원 285명, 의용소방대원 571명), 장비 48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체계 확립 등이디. 김상식 소방서장은 “성묘객,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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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서산시 식목행사…화수리서 편백나무 3천본 심어
    서산시는 2일 인지면 화수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편백나무 3천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문진환 서산시산림조합장과 임업인 후계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사전에 나무심기 요령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뒤 나무심기 작업에 나섰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내공해성이 강하고 산림욕 효용의 근원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5배 배출하는 수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시장은 “나무심기 행사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전국에서 산불이 지속 발생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있다. 산불 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문화된 숲 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학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5억 원의 예산으로 93㏊ 규모의 조림 사업과 885㏊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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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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