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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국립평택검역소와 업무협약 체결
-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7일 국립평택검역소(소장 이종곤)와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충청남도 최초의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된 서산의료원은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더 이상 타 지역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예방접종부터 증명서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날 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향후 해외여행자 대상 황열 예방접종 및 증명서 발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완 원장은 “교통 접근성과 활동권역 등 지역 여건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 역시 이에 걸맞은 보건의료 인프라와 서비스를 갖춰야 한다”며“서산의료원은 이러한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감염병 예방과 필수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은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일부 국가 방문 시 필수 예방접종(예: 황열)을 시행하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하는 기관이다. 해당 지정은 질병관리청의 엄정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이뤄지며, 해당 기관은 국제 감염병 예방체계의 공공적 거점으로 기능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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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국립평택검역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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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하세요”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최근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산의 한 열쇠가게에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며 가짜 공문서를 보이며 도어락 설치비용을 요구했다. 다행히 열쇠업체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기관은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를 지시하지 않는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은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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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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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7월말까지 접수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 둔 가정으로 서산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자녀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다. 류순희 센터장은 “2차 접수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관심 있는 가정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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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7월말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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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대비…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 공무원·자율방재단 등 100여명 참여 과거 침수 피해 발생 구간 중점 정비 서산시는 1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비에는 서산시 공무원과 서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조당 5명씩 20개 조로 나눠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서령상가, 번화로 일원 등을 정비했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쓰레기로 인한 막힘은 침수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날 참석자들은 빗물받이에 있는 담배꽁초, 전단지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완섭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해 반복적인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를 통해 읍면동별 침수 예상 구간에 대한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 중이다./이진기 기자·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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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대비…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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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9일 이날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가용 소방력 및 풍수해 장비를 재정비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용 소방력 재정비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관리 철저 ▷필요시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 있는 운영 ▷유관기관 유기적인 상황 전파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전국 장마 시작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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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교통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 [대산]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대장 권의진)는 지난 18일 오후 대산읍 충의로 대득주유소 앞길에서 생활안전협의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지구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회의를 통해 대산공단 퇴근시간, 주요 교통로를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자살행위, 과속운전 살인행위', ‘제대로 보자 교통신호, 제대로 걷자 횡단보도’, ‘방심 속에 무단 횡당, 불행 속에 평생 후회’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의진 대산지구대장은 “무단횡단은 순간의 편리함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횡단보도를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매주 화요일 대산읍 일대 원룸촌, 유흥가, 학교 인근 등하굣길에 경찰관과 합동 도보순찰을 통해 주택가 절도 예방 및 불량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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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교통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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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생활 밀접형 정책 소통 활동 추진
- 서산경찰이 다방면 소통 채널을 통해 지역사회에 스며들고 있다. 서산경찰서(서장 황정인)는 지역 주민들이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홍보 채널을 활용,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소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롯데시네마 서산점과 협업하여 영화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영화관 대기실 내 멀티비전을 통해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전화 끊고 확인하세요’ 라는 문구가 새겨진 일회용 앞치마 3,000매를 제작, 배부하는 등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산 엄마들의 모임 카페에는 ‘폭주족 검거 영상’을 게시, 서산경찰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아울러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고거래플랫폼 당근 마켓과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노쇼 사기’ 및 ‘교통안전’ 관련 카드뉴스를 게시했다. 황정인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이 스스로 서산은 안전한 지역이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더 밀접한 치안정책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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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생활 밀접형 정책 소통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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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 실시
-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노래연습장업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래연습장 업자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정기 법정교육으로, 노래연습장 업주를 대상으로 업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관련 법규, 화재 등 재난예방에 대한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유현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법률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주류 판매 금지, 접대부 알선 금지 등 노래연습장 업자의 준수사항을 강조하고 위반 시 받게 될 행정처분과 그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서산소방서 주관으로 다중이용업소법에 따른 소방교육도 실시하여 노래연습장 업자가 숙지해야 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의 사용 방법,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노래연습장업자를 위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다른 지자체의 교육 개설 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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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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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 여름철 지속적인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보건소가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로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고,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 및 사망위험이 높아,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증세가 보이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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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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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
- 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회장 성봉자)는 지난 16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봉자 회장 및 11명의 읍면동 회장들은 열무김치를 손수 만들어 간편식 등과 함께 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농촌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 결연하여 농촌의 자살문제 극복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생활개선회는 2020년부터 매년 생명지킴이로서 활동해왔다. 성봉자 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며 “소소하지만 직접 준비한 꾸러미 전달을 통해 이웃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가지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지역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이웃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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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