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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을지연습 전국 우수기관||충남도, 최우수 기관 이은 영예
- 서산시가 중앙 통합방위본부(본부장 이상희 합참의장) 주관으로 실시된 2005을지연습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12일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05 을지연습 종합강평 보고회서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중앙 평가에서도 전국 우수기관에 뽑히는 영예를 안게됐다. 이번 평가서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2005 을지연습에서 단일화된 지휘체계 확립과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통해 대 태러대비 훈련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이버 테러와 화생방전에 신속한 대응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나리오 정비와 안보 홍보물 상영, 장비 전시회 등을 훈련 프로그램에 도입한 점은 시대 변화에 맞는 훈련 기법이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훈련기법을 찾이 이를 프로그램에 적용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폭넓은 진단과 보완을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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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을지연습 전국 우수기관||충남도, 최우수 기관 이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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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정화시설 반대 움직임 거세||최근 반대현수막 20여개 석남동 일원에 내걸어
대책위원회, 내달 말 대규모 반대집회 열기로
-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인 환경안정화시설 설치를 놓고 해당지역 일부 주민들의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석남동 환경안정화시설 저지대책위원회(위원장 유응호)는 그동안 자체 소식지 발간과 정보공개 요구, 성명서 발표 등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으며, 최근 20여개의 반대 현수막을 석남동 일원에 내거는 한편 내달 말 반대 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반대 수위를 차츰 높여가고 있다. 유응호 위원장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해야 하는데 불과 몇개월 만에 사업지를 확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시의 백년대계를 생각해서는 시내 보다는 인적이 드문 곳으로 결정해야 시민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재 결정을 거듭 촉구했다. 현재 석남동 23개통 중 8개통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환경안정화시설은 시가 지난 5월 양대동 813번지 외 8필지를 사업지로 발표한데 이어 7월 주민지원조례 의회 통과 후 빠른 시일 안에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상황에 따라 반대 주민들과의 진통이 예상된다. 서산시 박영호 환경보호과장은 "혐오 시설로 인식이 된 환경안정화시설을 주민과 함께 만드는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적절한 보상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갖가지 발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안정화시설은 시가 2008년 완공목표로 주민지원금 포함 224억원을 투입해 시 전체 하루평균 100t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지붕이 있는 밀폐형(돔형식)으로 지어지며, RDF(고체연료화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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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정화시설 반대 움직임 거세||최근 반대현수막 20여개 석남동 일원에 내걸어
대책위원회, 내달 말 대규모 반대집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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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쌀 대대적 수술 필요||밥맛 좋은 쌀 불구 … 소비자단체 서산 브랜드 '외면'
- 올 우수 브랜드 쌀 발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 서산 쌀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농림부 후원으로 실시한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사업에서 서산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 16개 브랜드 중 어느 하나도 우수브랜드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것으로 밝혀졌다. 농림부와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전국에 유통되는 1300여개 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밥맛과 색도, 순도 등 품질을 종합 평가한 결과 충남의 아산맑은 쌀을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하고 청원군 생명쌀 골드와 경기 안성마춤쌀 등 12개 브랜드를 '2005년 우수 브랜드 쌀' 로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아산 맑은쌀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로 비추어 볼 때 쌀의 판매대란 위기 속에 서산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의 종합적인 검토가 시급하다.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는 지난 해 말 한국식품연구원이 '밥맛 좋은 쌀' 로 서산 쌀이 선정된 이후 계약재배를 통해 회원제 또는 한정판매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자부해 왔던 것이 사실은 우물안 개구리에 다름 아닌 결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밥맛에서 우리 것 보다 떨어진다고 했던 전북에서는 3개, 전남에서는 4개의 브랜드가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전남 해남의 한눈에 반한 쌀은 3년 연속 우수 브랜드의 영광을 안았다. 따라서 서산시가 서산 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밥맛이 좋은 벼 품종을 선택해 재배, 건조, 품종별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대산읍의 한 농민(53)은 "이대로 계속 뒤쳐지다가는 서산 쌀은 제 값을 받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제때 팔지도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하겠는가" 라며 "밥맛이 좋은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친환경 쌀, 대표 품종, 대표 브랜드 육성, 서산쌀 평생고객 확보 등과 같은 브랜드 파워 제고책을 하루 빨리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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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쌀 대대적 수술 필요||밥맛 좋은 쌀 불구 … 소비자단체 서산 브랜드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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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품질경영체계 돌입
- 서산시가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행복한 서산’<사진>을 적용할 농특산물 품목을 확정하고 본격 적인 품질경영체계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농정심의회 산업분과위원회(위원장 조영호)를 열고 관내 47개 업체가 신청한 77개 품목에 대해 시 공동브랜드 사용 여부를 심의, 이중 32개 업체 54개 품목을 시 공동브랜드 적용 품목으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의회는 또 이날 15개 업체가 신청한 서산 6쪽마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서산생강, 서산달래 등 23개 품목도 당연사용 품목으로 분류해 공동브랜드를 적용키로 했다. 이날 심의회는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업체들이 생산기술이 우수하고 품질관리 열의도, 판매물량 및 판매망 확보 등 상표사용에따른 심사기준 10개 항목에 모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따라 대산읍 어랑식품의 웅도 어리굴젓을 비롯해 서산생강한과, 서산양란, 서산6쪽마늘 고추장 등 54개 승인 품목과 23개 당연사용 품목 등 모두 77개 품목은 오는 8월 공동브랜드 선포식을 거친 후 사용승인 증서가 주어진다. 시는 이번 공동브랜드 적용 품목 확정으로 시 우수 농 특산물의 소비자 신뢰는 물론 품질과 가격 경쟁력도 동반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적용 품목 확정에 따라 공동브랜드가 본격적인 확산단계 시기를 맞았다“며”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1일 지역 농 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우수 품질로 평가된 농 특산물에 시가 개발한 품질 인증 공동브랜드인 ‘행복한 서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산시 농 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규정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문의 : 농산유통담당(☎660-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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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품질경영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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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속 벼 병충해 방제 비상
- 최근 장맛비와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벼 잎을 갉아먹는 혹명나방 피해가 확산돼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가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농경지 2천331필지 803.4㏊ 중 36.1%인 842필지 312.8㏊의 논에서 혹명나방 피해가 발생됐다. 이는 발생비율로 볼 때 전년 같은 기간 보다 무려 72배 정도 많은 것으로 2화기 유충이 8월초부터 발생되기 시작하면 2차 피해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혹명나방 방제 적기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공동방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주민 김모(65.운산면 거성리)씨는 “올해는 혹명나방이 유난히 많이 발생한 것 같다”며“마을 별로 일정한 기간을 정해 일제히 방제해야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혹명나방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방제 시기를 놓쳐 피해 면적이 늘어 난 것도 한 원인으로 볼 수 있다”며“ 8월 5일부터 반드시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잎도열병과 문고병 발생면적도 많아지고 있다”며“혹명나방과 동시 방제 작업이 이루어져야 피해를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66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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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속 벼 병충해 방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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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1개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 ▲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교육경비지원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안건으로 상정된 교육경비 지원계획안을 심의하고 있다. 충남 서산지역 31개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청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서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경비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유상곤 서산시부시장)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교육경비 지원계획안이 통과됨에따라 5억6800여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관내 54개 초.중.고등학교가 신청한 84건에 22억6000여만원 규모의 사업 신청 내역에 대한 심의를 벌여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 학습활동에 필요한 사업에 중점 지원키로하고 모두 34건에 5억6800여만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교육경비는 한자교육교재 구입, 발명공작실 및 목공실 설치, 급식기구 구입 등 대부분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학습 효과를 높이는 사업들로 16개 초등학교 2억3200여만원, 8개 중학교 1억1400여만원, 6개 고등학교 1억3400여만원, 1개 특수학교 3000만원, 교육청 5600여만원 등 이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는 오는 20일 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올 연말까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끝내게 된다. 시 관계자는“다소 제한적이지만 교육경비 지원안이 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보조금 지원이 이루어지게 됐다”며“각급 학교별로 대상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시가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추진기반도 더욱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이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받게 돼 자치교육 기반도 더욱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충남도내 16개 시․군에선 처음으로 시세 총액의 3%범위 내에서 지역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경비로 지원하는 교육경비지원조례를 제정,한발 앞선 미래 자치교육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문의 : 학습담당Tel(660-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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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1개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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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매립종료 쓰레기장 3곳 지역 노인회에 무상임대
- 사용기간이 끝난 쓰레기 매립장이 지역 노인회원들의 공동 작업장으로 재활용된다. 서산시는 매립 기간이 종료된 성연, 음암, 고북 등 3개 쓰레기매립장 1만5200㎡(4597평)을 이 지역 노인회 일감 사업장으로 오는 12월말까지 무상 임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회에 임대한 매립장 토지 규모는 음암면 도당1리 노인회가 9600㎡(2903평)으로 가장 많고 고북면 정자1리 노인회 3100㎡(938평) ,성연면 예덕3리 노인회 2500㎡(756평) 등이다. 이는 사용이 종료된 매립장을 개인 및 단체에게 환경정비와 시설물 유지관리 의무를 조건으로 무상 임대해 줌으로써 매립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매립장을 공익사업 목적으로 임대 받은 이들 노인회는 최근 매립장 부지에 호박, 고구마, 콩 등을 심고 병충해 방제 및 제초작업 등 본격적인 작물 성장관리에 들어갔다. 시는 이들 노인회별가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매립장 대지를 일궈 작물재배에 들어감에 따라 폐기물 무단투기 행위도 막고 제초 작업 등 매립장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피 시설인 매립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매립장 관리를 위해 무상 임대를 결정하게 됐다”며“작물 재배로 인한 복토층 훼손 예방을 위한 행정지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환경시설담당(☎66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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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매립종료 쓰레기장 3곳 지역 노인회에 무상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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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보건소, 100세이상 건강한 삶 시책 올인
- 100세 이상 장수노인 체험 사례집을 전국 최초로 발간해 화제를 모았던 서산시 보건소(소장 이종만)가 시민 누구나 100세 이상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4대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 건강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흡연예방 및 금연, 절주, 운동, 영양사업 등 모두 4가지로 유아 단계부터 100세 까지 연령별로 체계적인 생활습관을 유지시켜 주기 위한 갖가지 시책들로 짜여져 있다. 실제로 지난 상반기 동안 금연․절주를 주제로 시가 운영한 건강생활 실천 강좌에는 학생, 군인, 직장인 등 모두 4900여명이 교육을 받았고 이중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침을 시술 받았거나 금연 보조 패치를 제공받은 인원만도 5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고른 영양소 섭취와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영양관리 및 이유식을 주제로 운영된 교실에도 지난 상반기 동안에만 무려 8천7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4대 실천프로그램을 확산시키기 위해 읍내동 부춘산 등산로 6㎞ 구간에 설치한 '건강게시판'은 100세 이상 건강을 지켜주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가 사업비 1200여만원 들여 설치한 이 건강게시판(가로 0.9m, 세로 0.9m 높이 1.5m)은 모두 12개로 금연․절주, 운동요령, 고혈압 당뇨 예방 식이요법 등이 그림과 함께 실려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조기에 정착시켜 시민 누구나 100세 이상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4대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방문간호담당(☎66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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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보건소, 100세이상 건강한 삶 시책 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