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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재향경우회, 현충일 충혼탑 참배
- 서산재향경우회와 서산경찰서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송낙인 경우회장과 경우회원, 황정인 서산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50여명이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찰 충혼탑을 참배하고, 6,25전쟁 시 서산과 태안경찰서에서 근무하다 각종 전투에 참여 전사한 선배경찰 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송낙인 경우회장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며 “안보단체로서 더욱 견고한 안보관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 순국선열들이 간절히 원했던 나라의 평안과 번영을 위해 전·현직이 단결화합으로 한 마음이 돼 활력 넘치는 치안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안전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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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재향경우회, 현충일 충혼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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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현충일 충혼탑 참배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충령각 및 충혼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욱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 팀장과 함께 약 10여명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 분향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욱 소방행정과장은 “소방의 사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며, 이는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 세워진 값진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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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현충일 충혼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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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유공 기관·단체·시민 표창
- 서산시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단체, 시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환경보전에 기여한 3개 기관·단체와 개인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패는 서산의료원 장례사업팀, 대산읍 새마을부녀회,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3개 기관·단체와 환경보전에 기여한 문창성 씨, 이순분 씨, 김성재 학생, 이진아 학생, 김우진 학생 등이 수상했다. 서산의료원 장례사업팀은 2020년부터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운영하기 위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을 적극 실천, 환경보전에 노력해 왔다. 대산읍 새마을부녀회와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 등 농촌쓰레기 처리를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자원 순환에 기여했다. 문창선 씨는 클린하우스 불법투기 감시, 장기간 적체 쓰레기 해소에 앞장섰으며, 이순분 씨는 관내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왔다. 고북초 3학년 김성재 학생, 팔봉중 3학년 이진아 학생, 해미중 김우진 학생은 환경보호 실천 모범 학생으로서 이번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로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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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유공 기관·단체·시민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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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서산의료원,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 ‘한뜻’
- 서산시와 서산의료원이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에 뜻을 모았다. 시는 5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의료원은 협약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관한 상호 협력과 지원,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인 요양보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6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직영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안전용품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가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이번 협약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을 비롯한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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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서산의료원,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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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악성 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 서산시는 5일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직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경찰서와 함께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최근 늘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인해 피해를 겪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 장비를 통해 피해 상황 촬영, 도움 요청, 민원인 제지 및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악성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한 원활한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위법행위 전담 부서 운영, 민원 담당자 웨어러블 캠 착용 등 다양한 방안으로 민원 담당자 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위법행위를 수반한 악성 민원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직자를 보호하고, 악성 민원으로 인한 정당한 민원의 처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합민원실 훈련에 이어 8월말까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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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악성 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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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 지킴이…서산시 안전보안관 60명 위촉
- 서산시는 지난 5일 안전한 서산을 위해 안전 활동을 펼칠 ‘서산시 안전보안관’6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15개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지역 안전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선발됐으며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2년이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신고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적치물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을 점검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날 위촉식을 마친 후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책임, 안전신고 앱 사용법, 안전 위험요소 발굴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의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실시해 안전보안관들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데에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도시 서산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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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 지킴이…서산시 안전보안관 6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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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12곳, 차량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
- 서산시가 어르신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12곳에 차량 휠체어경사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노인요양시설의 기존 차량에 휠체어경사로 장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1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날 시청 본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형길 서산시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장, 명수정 노인복지협회장,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 운행식을 개최했다.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 등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노인요양시설 지도점검 시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 점검도 병행해 운행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차량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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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12곳, 차량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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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서산 장애인가족 백두산 등정
- 서산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35명이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등산동아리 ‘아름다운 동행’도움을 받아 백두산 등정에 성공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장애인 가족 35명과 함께 중국 백두산 등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산 등반은 복지관 산하 등산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의 주관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경험을 확장하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기존의 국내 중심 등산 활동을 넘어, 국외에서 진행된 첫 활동으로서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제약을 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얻은 의미 있는 성과였다. 아름다운 동행은 서산시 장애인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산동아리로, 체력 향상과 상호 소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백두산 일정은 정기적인 산행 활동을 바탕으로 성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장엄한 자연경관 속에서 함께 땀 흘리며 목표를 이루는 감동적인 시간을 경험했다. 등반에 참가한 한 가족은 “정상에 올랐을 때, 그동안 겪었던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고 오로지 함께 이룬 성취에 대한 감동이 밀려왔다. 서로 도우며 한 걸음씩 나아간 그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백두산 등반은 장애인 가족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향후에도 장애인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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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서산 장애인가족 백두산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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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지도자 연수 실시
- 김종득(인지), 신무길(부춘) 분회장 표창 [시니어 현장]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2025 서산시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로당 회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경로당 회장 및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표창, 지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노인 표창 시상에서는 김종득 인지면 분회장과 신무길 부춘동 분회장이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충청남도 황종헌 수석보좌관이 강사로 나서 ‘충남도정 및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했다. 또 박종혜 강사의 ‘100세 시대 경로당 회장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우종재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노인지도자연수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 복지의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경로당 회장님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운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교육을 통해 지혜롭고 존경받는 지도자로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이 참석해 노인지도자들을 격려했다./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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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지도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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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급 상황엔 119구급차 이용 자제해 주세요”
-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5일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구급대원은 현행법상 비응급환자의 경우 구급 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 환자(단, 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단,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 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단,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제외) 등이 해당한다. 이러한 비응급 출동으로 인해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고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응급환자의 이송이 지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종욱 구조구급팀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한순간의 지체가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시민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119신고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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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급 상황엔 119구급차 이용 자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