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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산 2봉 코끼리바위 인근서 40대 추락 중상
    지난 7일 오전 8시56분께 팔봉면 팔봉산 2봉 코끼리바위 인근에서 40대 남성 A씨가 30m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한 등산객이 “풀숲에서 사람은 안 보이는데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4대와 대원 12명을 투입, 신고 접수 1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후 9시40분께 A씨와 접촉했다. 얼굴 부위 등에 중상을 입은 A씨는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사고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팔봉/문용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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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대산읍 해상서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3명 구조
    지난 6일 오전 7시43분께 대산읍 가인서(조그만 섬) 서쪽 3.2㎞ 인근 바다에서 낚시 중이던 0.94t 레저보트(승선원 3명)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선이 VHF(초고주파)통신을 통해 대산항 VTS(해상교통관제실)에 배가 뒤집혔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 4척과 민간 구조세력 6척 등을 동원했으나 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6.67t 낚시 어선이 가장 먼저 도착해 표류 중이던 승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었고 술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도 없었다. 해경은 이후 전복된 레저보트를 2.7t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예인선을 이용해 3시간여 만인 오전 10시45분께 서산 벌말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레저보트 계류줄이 스크류에 감기자 이를 제거하던 과정에서 배가 균형을 잃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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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서산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서산시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부춘산 충령각에서 국가유공자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도의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묵념에 이어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순국선열의 용기, 조국 수호에 온몸을 내던지셨던 호국영령의 숨결은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토대를 굳건히 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 충혼의 불꽃을 잊지 않고 예우와 추모의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념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충혼탑과 나라사랑공원, 소탐산 내 위령탑 및 무명지사묘, 희망공원 유공자 묘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헌화와 분향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날 추념식에 참석한 일부 국가유공자 유족들은 옥녀봉 현충원에는 현재 360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 더 이상의 위패를 모실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유족은 “국가유공자 유족 미망인 대부분이 고령자들로 1km에 가까운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기가 힘이 들고 주차장도 협소해 그동안 서산시와 충남도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수차례 건의했지만 그 때마다 조속한 조치를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다시 한 번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철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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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서산재향경우회, 현충일 충혼탑 참배
    서산재향경우회와 서산경찰서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송낙인 경우회장과 경우회원, 황정인 서산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50여명이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찰 충혼탑을 참배하고, 6,25전쟁 시 서산과 태안경찰서에서 근무하다 각종 전투에 참여 전사한 선배경찰 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송낙인 경우회장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며 “안보단체로서 더욱 견고한 안보관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 순국선열들이 간절히 원했던 나라의 평안과 번영을 위해 전·현직이 단결화합으로 한 마음이 돼 활력 넘치는 치안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안전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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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서산소방서, 현충일 충혼탑 참배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충령각 및 충혼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욱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 팀장과 함께 약 10여명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 분향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욱 소방행정과장은 “소방의 사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며, 이는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 세워진 값진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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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유공 기관·단체·시민 표창
    서산시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단체, 시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환경보전에 기여한 3개 기관·단체와 개인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패는 서산의료원 장례사업팀, 대산읍 새마을부녀회,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3개 기관·단체와 환경보전에 기여한 문창성 씨, 이순분 씨, 김성재 학생, 이진아 학생, 김우진 학생 등이 수상했다. 서산의료원 장례사업팀은 2020년부터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운영하기 위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을 적극 실천, 환경보전에 노력해 왔다. 대산읍 새마을부녀회와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 등 농촌쓰레기 처리를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자원 순환에 기여했다. 문창선 씨는 클린하우스 불법투기 감시, 장기간 적체 쓰레기 해소에 앞장섰으며, 이순분 씨는 관내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왔다. 고북초 3학년 김성재 학생, 팔봉중 3학년 이진아 학생, 해미중 김우진 학생은 환경보호 실천 모범 학생으로서 이번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로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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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6
  • 서산시-서산의료원,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 ‘한뜻’
    서산시와 서산의료원이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에 뜻을 모았다. 시는 5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의료원은 협약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 증진에 관한 상호 협력과 지원,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인 요양보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6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직영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안전용품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가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서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이번 협약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을 비롯한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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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서산시, 악성 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서산시는 5일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직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경찰서와 함께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최근 늘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인해 피해를 겪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 장비를 통해 피해 상황 촬영, 도움 요청, 민원인 제지 및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악성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한 원활한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위법행위 전담 부서 운영, 민원 담당자 웨어러블 캠 착용 등 다양한 방안으로 민원 담당자 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위법행위를 수반한 악성 민원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직자를 보호하고, 악성 민원으로 인한 정당한 민원의 처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합민원실 훈련에 이어 8월말까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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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지역안전 지킴이…서산시 안전보안관 60명 위촉
    서산시는 지난 5일 안전한 서산을 위해 안전 활동을 펼칠 ‘서산시 안전보안관’6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15개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지역 안전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선발됐으며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2년이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신고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적치물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을 점검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날 위촉식을 마친 후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책임, 안전신고 앱 사용법, 안전 위험요소 발굴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의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실시해 안전보안관들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데에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도시 서산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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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노인요양시설 12곳, 차량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
    서산시가 어르신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12곳에 차량 휠체어경사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노인요양시설의 기존 차량에 휠체어경사로 장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1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날 시청 본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형길 서산시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장, 명수정 노인복지협회장,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 운행식을 개최했다.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 등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노인요양시설 지도점검 시 휠체어경사로 설치 차량 점검도 병행해 운행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차량 휠체어경사로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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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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