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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모집
    서산시가 관내 일반, 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업소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한 뒤 우수 업소에 위생등급(좋음, 우수, 매우 우수)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참여 업소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 세 가지 분야 44개 항목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받고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등급이 부여된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위해 등급이 지정된 업소를 호수공원 사거리, 전통시장 상점가 전광판에 홍보하고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상수도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식약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지정업소로 게시된다. 위생등급제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자주 찾는 민원’란 중 ‘위생등급 신청’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위생등급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hwangs098@korea.kr) 또는 팩스(041-661-6599)로 접수할 수 있다. 이진규 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한 안전한 식사문화 조성으로 외식업소의 선진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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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 개최
    성연면의소대, 소방기술경연대회 1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3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의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과 소방의 상징번호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다. 기념식에 앞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활동에 필요한 대응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화재진압 4인조법과 호스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종목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결과 성연면의용소방대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완섭 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김옥수·이용국·이연희 도의원, 김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과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와 의용소방대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및 경연대회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해미남성대 박공신 대원이 행안부장관 표창, 서산남성대 이재언 대원과 인지전담대 조성호 대원이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45명이 도내 각급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은 “항상 봉사와 희생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사진=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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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환경 기자 사칭, 건설 업체 금품 갈취범 구속
    법규위반 수집 후 국민신문고 공익신고 가장한 협박 수법 6개 업체서 환경단체 가입비, 수수료 명목 9천여만원 갈취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충남지역 환경문제에 취약한 업체를 찾아다니며 드론과 고성능 카메라를 이용해 법규 위반사항을 수집한 알아낸 뒤 국민신문고에 공익신고를 가장해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으로 업체를 협박해 환경단체 가입비, 연회비 명목으로 수 천 만원을 갈취한 환경단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과거에도 환경단체장 지위를 이용해 건설사를 협박 금품을 갈취하여 처벌받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환경단체로 소속을 옮겨가며 드론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건설사의 위반 행위를 수집하여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이미 환경단체 가입비를 강제 납부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이탈을 막고, 신규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민원 제기 시 비공개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 현재까지 수백 건에 이르는 비공개 민원을 반복 제기하였고, 법망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납부하는 것처럼 환경 단체 회원 가입서를 작성하는 교묘한 수법으로 금품을 갈취해왔다. 또한 환경단체 가입 요구에 불응한 업체에 대해서는 악성민원을 반복 제기하고, 자신의 요구에 끝까지 불응하는 건설사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별도 고발장까지 제출하는 집요한 방법으로 보복과 동시에 피해자를 압박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건설 현장을 상대로 환경 관련 법규 위반사항을 빌미 삼아 지자체에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으로 갈취행위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건설 현장에서 이러한 불법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엄정한 법 집행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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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선거구민에게 음식물 제공한 자원봉사자 등 2명 고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한 예비후보자의 자원봉사자 A씨와 선거구민 B씨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B씨는 지난 2월 초 선거구민 30여 명을 관내 식당에 모이게 해 5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현재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 포함)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남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구민에 대한 기부·매수행위는 중대 선거범죄로써 엄중조치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유사한 위법행위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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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석남동, 호수공원 화장실 야간조명 개선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호수공원 화장실(원형광장 옆)의 외부조명을 개선해 야간에도 일정 수준의 밝기를 확보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했다고 밝혔다. 호수공원 둘레의 조명은 사용자들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밝기를 유지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원형광장 호수공원 화장실은 상대적으로 어두워 야간에 화장실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석남동에서는 지붕 위 조명기구 3개, 캐노피 내부에 조명 6개를 추가하여 조도(照度)를 높였다. 또한 전력량 낭비 예방을 위해 타이머를 설치해 일정시간(20:00 ~ 04:00)에 자동으로 작동 되도록 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개선된 조명으로 사용자들이 사용에 더욱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호수공원 주변 벚꽃이 만개하면 화장실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부청결에도 더욱 신경 써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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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팔봉면, 화재 주택 전소 가구 ‘재난하우스’설치
    팔봉면(면장 이경우)은 지난 23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가구가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재난하우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가정은 지난 18일 아궁이 불티가 번지면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팔봉면은 화재피해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베이비부머봉사단에 협조를 요청해 신속히 재난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하우스는 베이비부머봉사단(회장 송원후)이 주축이 되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난 피해 가구 등에 지원하고 있는 이동식 주택으로. 예기치 않은 재난 피해 등 거주지를 잃은 시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일정기간 거주할 수 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베이비부머봉사단 20여명과 이경우 팔봉면장 비롯한 직원들이 화재로 터전을 잃은 주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우 팔봉면장은 “주택 전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민을 위해 베이부머봉사단과함께 ‘재난하우스’를 설치했다”며 “피해 가구가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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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산읍, 민관 합동 삼길포 일대 환경정화활동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22일 삼길포 방조제 인근에서 대산읍 직원과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길포는 수산물직판장, 서해 포구 횟집, 배낚시와 갯바위 낚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여 주변 지역과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길포항 인근 해안가에 쌓여있는 스티로폼, 공병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영 주차장에 적체된 담배꽁초,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여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등 상습 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대산읍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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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서산소방서, 산림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지난 21일 개심사 일대에서 산림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산림화재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산소방서, 서산시청, 운산면 의용소방대 등 약 30명과 산불대응장비(산불전문진화차, 소방호스배낭, 비화방지관창 등)를 동원하여 산불재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림 화재 발생에 따른 방화선 구축 ▷유관기관 신속 상황전파 및 임무분담 ▷산불진화 장비 활용 진압훈련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및 현장대응매뉴얼 확인 점검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용수 공급방안 강구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산불은 주로 산림인접 지역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부주의한 행동을 경계해야한다”며 “산림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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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이완섭 시장, ‘제9회 서해수호의 날’기념 참배
    이완섭 시장이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며 고북중학교 전교생 60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했다. 이 시장은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뜻과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다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안보 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배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고북중학교에서 전교생 60명이 참여해 이 시장과 함께 추모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고북중학교 이재연 교장은 학생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알고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미래세대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이날 이 시장은 현충원 참배에 앞서 고북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알렸다. 국립 대전현충원에서는 먼저 현충탑에 참배하고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차례로 찾아 서해수호 55용사를 애도하며 넋을 기렸다. 참배에 함께한 1학년 학생은 “서해수호의 날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를 지켜주신 영웅들의 소중한 희생을 마음 깊이 새기며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한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주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시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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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20전비 121대대, 6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제121전투비행대대가 6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공군 20전비는 지난 21일 이현만( 비행단장과 지휘관·참모 그리고 121대대 조종사 및 121정비중대 정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 기념 ‘비행안전 행사’를 개최했다. KF-16 전투기를 운용 중인 121대대의 6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은 2007년 7월부터 약 16년 8개월에 걸쳐 수립된 기록이며, 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무장, 작전지원 및 기지방호 분야 등 전 부대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다. 유동수(중령) 대대장은 “조종사들은 대한민국 영공방위를 위해 임전무퇴의 정신과 고도의 사명감으로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전적인 훈련으로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함으로써 즉·강·끝 응징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1대대는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안전 최우수 비행대대에 선정된 것은 전투비행대대에선 보기 드문 기록이다. 또한 121대대는 서북도서 영공방위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으며, 23년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하여 작전능력을 신장하는 등 작전과 안전 모두 최고 수준의 비행대대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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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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