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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유계2리 노인회, 조병직 신임회장 임명장
- 음암면 유계2리 마을 경로당에서는 지난달 29일 조병직 신임 노인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전임 회장이 최근 지병으로 작고함에 따라 공석인 노인회장을 새로 선출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종하 음암면 분회장과 사무장, 유계2리 노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조병직 노인회장은 유계2리에서 새마을지도자로 20여 년 간 몸과 마음을 바쳐 봉사한 이력을 갖고 있다. 조병직 신임 회장은 “큰 중책을 맡아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노인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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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유계2리 노인회, 조병직 신임회장 임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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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적기 모내기 독려…50% 이상 마쳐
- 고북면은 최용복 고북면장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모내기가 진행되고 있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 적기 모내기를 독려하고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북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2,925ha(885만 평)로 관내 2번째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벼 재배면적 조정제 등 시 농정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5월 저온피해 염려와 이상 기후로 육묘 상태가 좋지 못해 올해는 전국적으로 모내기가 예년 대비 열흘가량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북면 벼 재배 농가들도 올해 이상 저온으로 인해 못자리를 기르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상청 예보 등을 염두에 두고 모내기를 일주일 정도 늦추어 현재 모내기가 50% 이상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6월 중순께야 모내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서산지역 5월 평균 최저 기온은 5.4℃로 지난해 8.6℃보다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모내기 이후에도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벼 생육 상황을 꾸준히 살피고 영농 고충사항을 담당부서와 공유하는 등 올 한해 고북면 농사 풍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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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적기 모내기 독려…50% 이상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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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동희오토와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지난 29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성연면 공직자와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회사인 동희오토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성연면을 방문한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안민수 성연면장과 장인종 동희오토 안전협력실장 등 40여명은 테크노밸리를 가로지르는 성연천을 중심으로 상가 지역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천변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총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분리배출 생활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치며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장인종 동희오토 안전협력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와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성연면을 찾은 모든 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희오토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로 행사를 비롯한 지역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성연/남기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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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동희오토와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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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마을과 자원재생 예술의 만남
- 해양쓰레기를 예술로…주민이 함께 만든 자원순환형 어촌체험 프로그램 브니엘 어린이집 어린이, 지역주민, 시민 등 다함께 플로깅 캠페인 참여 ‘점박이물범’ 캐릭터와 플라스틱 병뚜껑이 만들어낸 지역의 새 희망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왕산마을에서 ‘소원을 말해봐’ 조형물 준공식을 기념하는 행사가 2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와 왕산어촌체험휴양마을이 공동 주최했으며, 플로깅에 참여 신청한 시민과 브니엘어린이집 어린이,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조형물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전 10시, 본 행사에 앞서 해안가를 따라 ‘플로깅 캠페인’이 진행됐다. 어린이와 어른이 짝을 이루어 왕산 해변길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실천적 의미를 담았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준공식에서는 ‘소원을 말해봐’ 조형물 제작의 배경과 과정을 소개하는 사업 경과보고와, 작품 제작을 맡은 ESG 자원순환 예술가 오수동 작가의 작품 설명과 폐플라스틱 병뚜껑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쓰레기 중 특히 다량으로 발생하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된 업사이클링 예술 조형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 콘텐츠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서산시 지곡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지역 예술가, 주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형물에는 가로림만의 대표 생물인 점박이물범 캐릭터가 활용되어 중왕리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소원을 적어 조형물에 달 수 있는 ‘소원굿즈’ 부대행사를 통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재방문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배 왕산어촌계장은 “쓰레기가 예술로, 예술이 마을의 희망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다”며 “이 조형물이 왕산마을의 새로운 명소이자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김명애 센터장은 “우리 모두에게도 소원이 있듯이 물범과 흰발농게들도 소원이 있을 겁니다. 바로 깨끗한 바다가 그들의 소원이겠죠.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는게 제 소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참가자 전원이 조형물에 자신만의 소원을 적은 ‘소원굿즈’를 직접 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이어 마을에서 준비한 왕산밥상 점심식사로 따뜻한 환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곡/김교성, 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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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마을과 자원재생 예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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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작은도서관, 문학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 개최
- 서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하고 서산문학예술연구소가 주최한 ‘문학과 함께하는 시낭송’이 지난 28일 부석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석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수료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 김가연 서산문학예술연구소 소장,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등 내빈과 부석작은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하모니카, 가야금, 첼로 등의 연주가 진행됐으며 시낭송에서는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10명이 직접 지역 주민들의 앞에 서서 그동안 갈고닦은 시 낭송 실력을 선보였다. 수강생들은 김가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담은 시 낭송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김가연 시인은 “시낭송 프로그램을 열어준 서산시립도서관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수강생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 시낭송이 대중화되어 하나의 예술 장르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문화 향상 및 시민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석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운영 기간 시를 낭송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그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석/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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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작은도서관, 문학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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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가로화단 조성 구슬땀
- 수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박재진)는 지난 25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남부순환도로 수석2통 4거리 일대에 메리골드 3.500주를 식재해 가로화단을 만들었다. 이번 꽃 심기는 차량통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쉴재가든 사거리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오는 29일부터 서산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많은 방문객들이 서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박재진 회장은 “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화사한 화단이 만들어진 걸 보니 뿌듯하다”며 “오늘 조성한 화단이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응원단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차선준 수석동장은 “아름다운 도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꽃심기와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석/이철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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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가로화단 조성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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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신상천 생태습지, 주민 쉼터로 재탄생
- 고북면 신상천 생태습지가 준설 및 조경 작업으로 주변 환경을 대폭 개선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고북면에 따르면 신상천에는 인근 계육 가공공장 신우에프에스의 폐수 최종 방류구가 설치되어 있다. 공장의 폐수가 방출되지만 방류구로 인해 수질오염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습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공장 폐수 및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여기에 습지와 함께 조성되었던 공원의 산책로와 데크는 장기간 방치되어 잡풀이 무성하고 외지인이 캠핑카를 장기 주차하는 등 관리 미흡으로 주민들은 하천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한 신상천은 많은 양의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장마철 범람의 위험성이 있어 인근 농업인들도 여름철이면 불안해하기 일쑤였다. 이에 고북면에서는 시 담당 부서에 예산 재배정을 요청하여 4월 습지 준설을 완료하고 5월에는 공원 산책로 예초 및 수목 전정 작업, 페튜니아 식재를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습지 일원을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시키고, 생태 습지로 거듭나면서 이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숙 남정3리 이장은 “그동안 조성만 해놓고 관리가 되지 않은 습지를 볼 때마다 폐수에 대한 일방적인 반감과 수질오염 저감 기능에 의문을 갖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습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시 담당부서와 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꾸준히 개선해 나감으로써 살기 좋은 고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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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신상천 생태습지, 주민 쉼터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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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 보세요”
- 지곡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 60세 이상 어르신들 무료 눈 검진 [시니어 현장] 지곡면(면장 장욱순)은 지난 2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지곡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2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무료 안(眼)검진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을 조기 발견, 적기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한 시력 유지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 지정받아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검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무료 안(眼) 검진은 안과 전문의 1명과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이동검진팀이 정밀검사(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수술상담, 돋보기를 무료 배부 했다. 특히 이날 검사를 받은 어르신들에 대한 검진 결과에 따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검진을 받은 김모(82) 어르신은 “평소 흐릿하게 사물이 보이거나 충혈이 있었지만, 통증은 없어 안과진료를 미루고 있었는데 검진과 상담을 통해 눈 상태도 알게 되고 돋보기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눈 건강은 일상생활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이번 무료 안질환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지곡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맞춤형 복지 홍보관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지곡/김교성, 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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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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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전 직원 대상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민수 면장이 청렴연수원이 제공하는 ‘사례를 통해 본 공직자 청렴교육’강의안 교재를 통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배경을 설명하고 공직자가 꼭 해야 하는 ‘5가지 신고의무’와 하지 말아야 하는 ‘5가지 제한·금지 의무’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의 행위기준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안 면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사례를 들어 친숙하게 설명하고, 자유로운 토론·문답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이해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성연/남춘현, 한관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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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전 직원 대상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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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청소년문화의집, 다문화 상호 이해교육 실시
- 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24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상호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새참을 나누는 시간) 사업에 앞서 다문화 전문 강사(베트남 출신)를 초청하여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필요성 ▷문화차이에 대한 공감과 존중 ▷베트남 문화와 생활양식 ▷올바른 다문화 인식퀴즈 등 문화차이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해미중학교 3학년 전모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산지역의 다문화 특성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될 해미면의 다문화 이웃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6월부터는 지역을 위해 애쓰는 농촌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새나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소년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참을 개발하여 노동 현장의 농촌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되고, 지역 주민들도 외국 새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는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주요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세대·계층 간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0월까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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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청소년문화의집, 다문화 상호 이해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