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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면 흑석리 컨테이너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팔봉면 흑석리에서 주택으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서산소방서와 팔봉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51분께 주변에 사는 주민이 “연기가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4대와 대원 등 37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후 2시39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컨테이너 24㎡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부모가 출근 한 사이 아이들이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팔봉/문용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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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팔봉산 2봉 코끼리바위 인근서 40대 추락 중상
    지난 7일 오전 8시56분께 팔봉면 팔봉산 2봉 코끼리바위 인근에서 40대 남성 A씨가 30m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한 등산객이 “풀숲에서 사람은 안 보이는데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4대와 대원 12명을 투입, 신고 접수 1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후 9시40분께 A씨와 접촉했다. 얼굴 부위 등에 중상을 입은 A씨는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사고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팔봉/문용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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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대산읍 해상서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3명 구조
    지난 6일 오전 7시43분께 대산읍 가인서(조그만 섬) 서쪽 3.2㎞ 인근 바다에서 낚시 중이던 0.94t 레저보트(승선원 3명)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선이 VHF(초고주파)통신을 통해 대산항 VTS(해상교통관제실)에 배가 뒤집혔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 4척과 민간 구조세력 6척 등을 동원했으나 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6.67t 낚시 어선이 가장 먼저 도착해 표류 중이던 승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었고 술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도 없었다. 해경은 이후 전복된 레저보트를 2.7t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예인선을 이용해 3시간여 만인 오전 10시45분께 서산 벌말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레저보트 계류줄이 스크류에 감기자 이를 제거하던 과정에서 배가 균형을 잃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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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대산읍, 벌천포해수욕장에 포토존 화단 조성
    대산읍(읍장 한상호)은 지난 5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벌천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토존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해수욕장 곳곳에 다가올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더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하고 여름 꽃을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대산읍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벌천포 해수욕장에 대한 환경정화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벌천포 해수욕장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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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석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모내기 행사
    석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승규, 부녀회장 김영재)는 지난 7일 ‘사랑의 쌀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 의장과 안원기 김용경 시의원, 안상기 석남동장과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응원을 보냈다. 석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 정성껏 관리해 가을철에 수확한 뒤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승규·김영재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무더운 날씨에 모내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기 석남동장은 “오늘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연말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러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랑의 쌀 나눔사업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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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동문2동 주민자치회, 장수어르신에 효 꾸러미 전달
    동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관호)는 지난 7일 장수어르신 10명을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효 꾸러미 전달 사업은 당초 가정의달인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대선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연기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장수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존경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이날 최관호 회장과 오범택 총무 그리고 이종신 동장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소고기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관호 주민자치회장은 ”고령의 나이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 유독 외로움도 많이 느끼고 타인의 관심을 많이 필요로 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세심한 안부 확인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효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문2/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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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팔봉산 감자축제 어떻게 준비하나? 전격 공개
    팔봉산 감자축제 준비 과정이 전격 공개된다. 팔봉면(면장 김동구)과 팔봉면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관희)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TJB 대전방송 <생방송투데이> 프로그램에서 제24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에서 선보일 감자요리 등이 전파를 탄다. TJB 대전방송 <생방송투데이> 촬영팀은 지난 4일 양길리 일원 감자 캐기 체험장과 양길2리 마을회관에서 오는 21~22일 개최되는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감자캐기 체험과 찐감자 시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양길2리 마을회관에서 감자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감자 요리(감자전, 감자옹심이, 감자샐러드, 감자바지락칼국수 등)를 소개했다. 또한 헬리캠을 이용해 팔봉면 마을 전경 촬영도 함께 이루어져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촬영 현장에는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 장관희 위원장과 김민자 요리전시분과장 등 축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축제 의미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장관희 팔봉산감자축제 위원장은 “올해 24회째 맞이하고 있는 역사 깊은 지역 축제인 만큼 올해도 열심히 준비하여 방문자들이 또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맛있는 감자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팔봉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기시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팔봉/문용재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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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지곡면,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 힘찬 첫걸음
    주민자치회-부성초 협약체결 손 모심기 벼농사 체험 수업 지곡면은 지난 4일 주민자치회(회장 정진영)와 부성초등학교(교장 한희경)이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을 다지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진영 회장과 한희경 교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9명에 대한 마을교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이에 앞서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는 부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에서 손 모심기 벼농사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는 지곡면 주민자치회가 최초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2025년 서산행복마을학교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부성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곡의 문화유산인 안견기념관, 진충사 탐방 ▷볏가릿대와 솟대 등 전통공예 체험 ▷갯벌 및 화훼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첫 수업으로 진행한 전통방식의 손모심기 체험은 쌀의 소중함과 농민의 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후 학생들은 직접 심은 논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관리하며 벼 수확 체험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정진영 주민자치회장은 “지곡은 초중고 학교를 모두 가진 지역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마을이 배움터가 되어 아이키우기 좋은 지곡이 되도록 지역민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 출범을 축하하며, 면에서도 지역의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성드림 행복마을학교는 단순한 체험형 교육을 넘어,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고 배우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곡/김교성, 김봉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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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5-06-05
  •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21~22일 개최
    서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가로림만의 해풍을 맞고 자라 포슬 하고 맛이 좋은 ‘팔봉산 감자’를 테마로 한 ‘제24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오는 21~22일 이틀간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팔봉산 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관희)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감자를 매개로 한 로컬 브랜드와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젊고 활기찬 체험형 축제로 추진된다. 축제 기간 동안 저렴한 체험비로 감자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가마솥 찐 감자와 버터감자는 무료 시식할 수 있다. 여기에 감자탑, 감자 품종 전시, 감자요리 전시와 함께 지역 농산물 상설판매장에서는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어 선물 보내기에 딱이다. 현장에서 택배 접수도 받는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즉석 경매, 감자 이색게임, 감자골 노래자랑을 비롯해 초청 가수 공연, 예술단 공연, 장구 공연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황금감자 찾기와 물고기 잡기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서산농협, 팔봉면 각 기관·단체 등이 후원한다. 장관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서산시민은 물론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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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서산시에 살고 있는 것 자랑스러워”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지난 4일 6.25 참전 및 월남전 파병 국가유공자를 관내 한 식당으로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처음 시작된 오찬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시정에 발맞춰 성연면 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 문화를 지역 내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민수 성연면장과 장경옥 전 6.25참전국가유공자회 서산시지회장, 구정모 고엽제(월남전참전) 성연분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아민수 면장은 간담회에서 주요 시정과 보훈 정책을 설명하고 국가유공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옥 전 지회장은 “서산시가 우리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여 ‘참전유공자 대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고 있는 서산시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구정모 분회장은 “면장님이 직접 국가유공자와 만찬 자리를 만들어서 예우해 준 것은 처음”이라며 “물심양면으로 정말 예우 받는다고 실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최고의 점심이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존중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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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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